[픽스터 넘나] 12월 24일 NBA 전경기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2월 24일 NBA 전경기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2월 24일 느바 전경기 분석, 픽

※ 해당 카톡 이외에 넘나를 칭하는 모든 사람들은 짝퉁입니다.(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사기 주의. 플러스 친구들은 다 사칭입니다.)
NBA 상승세 Top.5
1. 마이애미 히트
2. 오클라호마 씨티 썬더
3. 필라델피아 세븐티 씩서스
4. LA 클리퍼스
5. 인디애나 페이서스
NBA 하락세 Top.5
1. 멤피스 그리즐리스
2. 댈러스 매버릭스
3. 뉴욕 닉스
4. 보스턴 셀틱스
5.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06:00 디트로이트 vs 애틀랜타 - 디트 (마핸)승
페인트존에서의 생산력을 비교했을 때.. 절대 비교 불가한 두 팀의 대결입니다. 생산성 리그 5위 디트와, 리그 28위 애틀랜타의 대결. 최근 경기에서는 애틀랜타의 페인트존 득점 생산성이나
디트의 그것이나 별로 차이가 안나는 수준인데, 꼭 알고 가셔야 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며칠전에도 칭찬 해드린, 올 시즌 참~~ 솔리드하게 해주고 있는 루키 존 콜린스의 부상 이슈입니다. 저번달에 부상 복귀해서 지난 16경기동안 평득 18.5득점, 9.9리바운드를 잡아냈고
12월은 보니까 평득 22.1득점, 13.1리바운드 저엉~말 솔리드하게 잘 해주고 있던 루키라 1칭찬 해줬는데요. 직전 경기에서 이전에 다쳤던 왼쪽 발목을 또 다쳤습니다.
이번 경기는 출전 여부가 불확실한데, 만약 이 친구가 결장한다면? 골밑에서의 파괴력이 반토막 그 이상으로 난다 봐야죠. 가뜩이나 상대는 위에 말씀드린대로 페인트존 생산성 리그 5위의 디트인데요.
어차피 윙맨의 부재, 기복에 대해서는 디트나 애틀랜타나 마찬가지 아닌교~ 최근 재미 못보는 디트로이트가 간만에 영양제 한 방 맞을 경기로 보입니다.
음...... 근데 이 기준점은 베팅라인에 넣기 다소 어려워지게 만드네요. 음..~.~
07:00 ▲인디애나 vs 워싱턴 - 인디 (마핸)승
*워싱 백투백(워싱 백투백 성적 3승 1패. 75%)
[안 좋은 요소는 다 갖고있는 원정팀]
워싱턴이 그나마 다행인 점은.. [오늘] 경기를 잡았다. 뿐이죠. 승리는 얻었지만, 상처가 너무 많네요.
빌 - 54분
사토란스키 - 48분
그린 - 49분
아리자 - 54분
브라이언트 - 36분
출전 시간 실화....? 특히나 빌은 메인 볼핸들러 역할을 겸하는 것도 힘든데 플레이 스타일도 좀 힘빼는 스타일이라 더 피곤할텐데요.. 그런 와중에 또 워싱턴의 원정 성적(4승 14패. 22.2%)을 고려하고
상대 팀이 리그 최고의 수비 팀 중 하나인 인디애나.. 인디애나의 빡빡한 수비에 대단한 고전이 예상되고, 허약한 인사이드를 폭격할 인디애나의 빅맨들 역시 무서울터입니다.
이런 복합적인 요소를 고려하면, 부러지더라도 인디 봐야하는 게임이죠.
08:00 ▼보스턴 vs 샬럿 - 보스턴 (마핸)승
[나의 보스턴이 3연패하며 하락세 마크가!?]
자~ 보스턴의 지난 3연패는 잊어보죠. 직전 경기에서 패배 후에 비공개 팀미팅을 가진 보스턴입니다. 미팅의 주제는 "이기적인 플레이"에 관해 개선점을 찾는 내용이었는데요.
이기적으로 플레이하지 말고, 올 포 원(All for one), 원 포 얼(One for all) 하자는 내용이죠. 공감합니다. 뭐 선수들 일면일면 보면 1on1 상황에서 자신있을만한 선수들이라
세트 플레이 대신에 그냥 너 한 번, 나 한 번 아이솔치는 모습이 자주 나왔는데, 보스턴의 전시즌 상승세는 차분한 세트 오펜스. 약속된 움직임에서 나왔단걸 고려하면 적시에 이루어진 팬미팅이라
생각하고, 다시금 보스턴의 반등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때 마침.. 그가 돌아오죠. 보스턴 시스템의 핵 호포드가 오늘 돌아옵니다.
솔직히 올 시즌의 호포드에게 뭐 좋은 모습을 별로 못본게 사실이긴한데, 여전히 호포드가 보스턴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다시 상기하게 만들었습니다.
상대와의 2:2 상황에서 어빙의 수비 구멍을 메우기에 타이스와, 야부셀레로는 모자랐는데, 그 수비에 대한 보충
반대로 wpxmz3 넘나 카톡 아디입니다. 2:2 상황을 창출할 때는 픽&팝 플레이가 사라지다보니, 위에 말씀 드린 선수들의 너 한 번, 나 한 번 아이솔이 더 자주 나왔던건지 모르겠네요. 슛감이 좋았기에 망정이지.
연패중에는 호포드가 만들어주는 공간이 없어, 질질 끌다가 수비 다 달고 터프샷 던지거나, 냅다 롱3가 너무 많았죠. 그 스페이싱에 대한 보충.
뭐 위의 공간과도 연결되는건데 호포드는 단지 까드에게 길만 열어주는게 아니고, 패스까지 뿌려주죠. 시야가 좋은 친구다보니..확실히 이런 내용을 읊조리다보니 이 친구가 참 소중하네요.
이렇듯 보스턴 다른 선수들의 개인 능력도 다 대단한데, 팀미팅을 통해 다시 팀의 분위기를 다잡았길 바라보구요. 오늘 상대는 올 시즌 맞대결 1패인(샬럿의 홈에서 117-112. 5점차 패배) 샬럿입니다.
당시 캠바가 원맨캐리하며 잘나가던 샬럿이었죠.(43득점 했네요.) 허나 이번 달의 캠바는 어떠한가요? 12월 평득 19.7득점, 야투율 36.4%.. 저번처럼 활약하게 냅두진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윙 싸움에서 샬럿에게 공격 상황에서든, 수비 상황에서든 질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여러 친구들이 캠바를 보조해주지만, 보스턴은 샬럿과 달리 캠바 아니면 대놓고 득점을 노릴만한 선수가 없지 않거든요.
이번엔 이깁니다. 핸디캡승리는 몰라두요.
08:00 클리블랜드 vs 시카고 - 시카고 역(플핸)승
올 시즌 맞대결은 시카고가 홈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1점차 신승을 거뒀습니다. 클리블랜드의 홈인 오늘은 어떨지. 일단 직전 맞대결은 점수차에서 말해줬듯이 참 치열한 상황이었는데
나름대로 클러치에 Go를 해줄 선수의 유무로 갈렸는데요.
지금의 클리블랜드에서는 어찌됐던 기복이 아쉽지만, 섹스턴이 터져줘야하고, TT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1인분 이상하며 분전하는 래낸쥬, 벤치의 클락슨.. 이 세명이 오늘 주 득점을 창출할 것으로 보이는데
일단 명수는 비슷하네요. 시카고도 뭐 던, 마카넨, 로로정도.. 하지만 그걸 굳은일 해줘야되는 친구들의 질이 시카고가 더 나아보이는데요. 무리하지 않고 쏠때 쏴주고, 공 돌려주는 알치디아코노,
마카넨의 골밑 파트너로 포스트 호포드를 노리는(호포드의 플레이에 대해서는 위에 서술해드렸습니다.) 웬카쥬. 특히나 마카넨과 웬카쥬는 외로이 분전하고 있는 래낸쥬 상대로 우위를 점하리라 생각이 됩니다.
클블의 앞선 수비보다 던+알치디아코노+샼이 만드는 까드들의 강한 전방 압박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상성도 나쁘지 않다 보구요.
원정 승률 20%(3승 12패)팀의 원정 승리를 보는게 맞는건가 싶기도 한데, 애매할 때는 홈 팀이라는 표현을 쓰기엔.. 별로 안애매하고 균형이 좀 더 시카고 쪽으로 치우쳐진 전력으로 보입니다.
08:00 브루클린 vs 피닉스 - 브루클린 (마핸)승
*피닉스 백투백(피닉스 백투백 성적 0승 4패. 0%)
이 매치 역시 위의 워싱턴과 마찬가지로 어제 3차연장까지 간 팀의 백투백, 게다가 한 번도 승리가 없는 백투백 성적, 피닉스의 원정 성적(3승 14패. 17.6%)까지 고려하면 매치업만 보고도 피닉스의 반대를 가야되는데요.
그간은 기세로 밀어부쳤지만, 어제 한풀 꺾였습니다. 여기도 주력 멤버들 출전 시간이 뭐 50분을 초과하거나 그에 근접하니..다리도 무겁겠구요.
상대인 브루클린은 연승이 끊겼긴 하지만, 어느정도 예상되는 팀에게 꺾인거고 다시 동부의 다크호스같은 모습을 보여줄지도 모르겠는데.. 백투백 피닉스를 상대로 연승 기간과 마찬가지로
클러치에 보다 탄탄한 수비를 만들면서, 빠르게 페이스를 조절하는 화력전으로 밀어부친다면 에너지레벨을 바탕으로 확실한 승리를 챙길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디게 짜증나겠습니다.
힘들어죽겠는데.. 이럴 때 페이스를 맞춰 템포를 조절할 까드가 피닉스에 없다는게.. 더 아쉽겠군요.
08:00 올랜도 vs ▲마이애미 - 언더
*마앰 백투백(마앰 백투백 성적 2승 2패. 50%)
플로리다 지역 라이벌 매치입니다. 그간 히트가 왜 이기는지를 몰랐는데, 이제 상승세 마크를 붙여주지 않을 수가 없네요. 참 조용~하게 올라오는데.. 히트의 경기를 좀 부지런히 챙겨봤어야했는데
그러질 못한게 티가 났네요. 히트의 수비와, 벤치가 살아나면서 이유없이 이기는게 아니고, 경기력이 진짜 괜찮네요. 하지만 리그 내 대다수 팀들이 백투백에 고전하고 있는 지금..
지역 라이벌 올랜도에게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하네요. 올랜도 상대로는 올 시즌 2전 전패거든요.
게다가 올랜도 까드 자원들이 뭐 언제나 별로였지만, 최근의 활약은 눈뜨고 보기 어려운것과 별개로 올랜도의 빅라인업은 현재 히트 상대로 모든 포지션에서 사이즈 우위를 점하면서 수비 코트 생산성을 끌어올릴 수 있거든요.
허나... 올랜도의 공격력은 왜 이리 맛이 갔을까요. 최근 몇몇 팀들을 얘기하며 수비만 되고, 공격이 없다면 어떻게 되는지 말씀을 드렸듯이.. 이것만 놓고 올랜도의 승리를 속단하긴 이르다 생각하는데요.
올랜도의 최근 5경기 공격 레이팅은 [압도적]으로 리그 꼴찌입니다. 흠.... 수비가 붕괴되지 않았다면 언제든 반등여지가 있다고 보는데, 지금의 올랜도는 너무 심한지라 감히 제 손으로 반등 타이밍을 잡긴 어렵겠습니다.
다만 한가지 예상되는건, 히트는 오늘 지난 멤피스를 상대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수비전 양상으로 게임을 끌고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백투백이라 에너지 레벨은 달리겠지만 그래도 운동량이 좋은 선수들 구성이다보니
양 팀의 수비가 허약한 공격력을 더 돋보이(?)게 하지 않을까 싶네요.
흠.. 히트의 백투백을 거르고싶습니다. 아직 제 맘에 남아있는 의심일까요? 뭐.. 위에 말한대로 올랜도는 모든 포지션에서 사이즈 우위를 점하면서 수비 할 수 있는건 사실입니다.
올랜도 공격력이 올라오는 반등 타이밍을 안잡고 싶은 것 뿐.
08:00 새크라멘토 vs ▼뉴올리언스 - 오버
끈적~한 멤피스의 늪농구에 빠졌다가, 가까스로 탈출하며 연패 또한 길어지기전에 탈출했습니다. 오늘 불러들이는 상대는 원정 승률 23.5%(4승 13패) 뉴올리언스입니다.
흠......... 어렵네요. 아무리 뉴올이 하락세 마크가 붙어있긴 하지만, 킹스의 어떤 빅맨들 상대로도 노련하게 본인의 플레이를 가져갈 수 있는 AD가 있는데다, 킹스엔 뉴욕의 약점을 공략할만한 3번 자원도 없구요.
킹스의 자랑거리인 업-템포 운영으로 빠른 트랜지션 플레이는 뉴올도 능한 플레이기도 하구요. 흠........... 이거 어렵네요. 위에 말한 뉴올의 원정 성적도 어렵고..
어렵네요.
10:00 ▲오클라호마 vs 미네소타 - 패스 or 오클 승 / 언더
*오클 백투백(오클 백투백 성적 3승 1패. 75%)
어제 빡센 경기를 치룬 오클라호마입니다. 쉽게 갈 수 있는 경기를 좀 돌아간 느낌이라 아쉽긴 한데요. 덩달아 주전 출전 시간 관리에 성공하지 못한 것도 아쉽네요. 흠...... 어찌됐든 기세는 깨지지 않았다만
백투백이라.. 근데 상대는 원정 승률 댈러스와 공동 리그 꼴지 미네소타(2승 13패. 13.3%)인지라 재밌는 배당이 책정됐네요. 하지만 그것 뿐만은 아닐터입니다.
오클라호마는 원정 경기를 치루고, 홈으로 다시 돌아오는 백투백 일정에서 에너지 레벨이 높은 팀이기 때문이죠. 올 시즌 똑같은 일정으로 잡아낸 팀이 휴스턴과, 클리퍼스입니다.
또~~한!! 로즈의 발목 부상 이슈도 여기에 포함이 무조건 돼있겠죠. 현재 상태는 데이-투-데이이긴 하지만, 현지 전문가들은 로즈의 부상에 대해
"올 시즌 초반 로즈는 숨가쁘게 달려왔다. 체력적인 안배를 위해 몇 경기 정도는 쉬면서 지켜보는 것이 로즈에게 더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는 의견을 모았는데 부상에 관해 본인도 팬들도 트라우마가 있는 선수라
저 의견에 적극 공감합니다. 하지만 타이밍이 너무 좋지 않죠. 티그까지 못뛰는 와중에.. 팀에서 슛 제일 많이 쏘는 로즈의 부상 이슈가 떠오른게 말입니다.
오클라호마가 백투백이긴 하지만, 미네소타의 원정 성적이나 경기력(코빙턴의 수비가 여전히 좋긴 하지만, 부상 전과 비교하면 다소 안좋은데.. 미네소타 수비가 지금 전체적으로 안좋은 것도 그렇지만 위의 로즈를 비롯해
핵심 선수들의 슛감이 안좋아 화력전도 안되고 좀 힘듭니다.)을 고려하면.. 굳이 미네소타를 챙길 필욘 없을 것 같은데..
그럼 현 시점에서 오클라호마가 유저들에게 제공하는 배당은 메리트가 정말 있는것인가..는 판단을 잘 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10:30 골든스테이트 vs ▲LA 클리퍼스 - 클립 플핸승
골스 백투백(골스 백투백 성적 4승 1패. 80%)
클립 백투백(클립 백투백 성적 3승 2패. 60%)
양 팀 모두 어제 경기 승리를 따내며, 백투백 일정을 맞습니다. 그래도 골스는 이동거리 없이 홈에서 머무는 일정이었는데..클립은 원정이군요. 뭐 그래도 클립도 백투백 맞아서 출전 시간 관리 퍼-펙트하게 마쳤지만요.
흠... 골스의 토나오는 수비(산넘어 산 수비. 탐슨을 벗기면 이기, 이기를 피하면 듀란트, 듀란트가 눈 앞에 없으면 그린좌 등장)에 클립이 고전할게 사실이라지만, 그래도 골스의 인사이드가 완전하지 않은 지금에서
"야수" 해럴을 위시한 클립의 빅맨들이 부담스러울테고, 루 윌이라는 클러치 옵션 그 자체도 복귀를 마친 클립은 부담일텐데.. 어제 wpxmz3 넘나 카톡 아이디입니다. 경기력으로만 치면은 저는 클립의 그것이 훨씬 좋았다 생각합니다.
골스도 좋은 수비는 보여주긴 했습니다만, 클립의 수비 로테이션, 콜 플레이가 더 짜임새가 좋아보였고.. 골스는 그저 달아나기 힘드니까 치트키 쳐버려서 이겼달까요.(듀란트..)
오늘도 여차하면 치트키 쓰겠죠. 듀란트를 위시한 NBA의 판타스틱4가 코트에 있는 골스가 오늘 경기 홈에서 승리는 따낼 수 있겠지만, 대승은 힘들지 않을까 봅니다.
클립은 언제 하락세 마크가 본인들 앞에 붙어있는지 모를 정도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1:00 포틀랜드 vs ▼댈러스 - 포틀 (마핸)승
*댈러스 백투백(댈러스 백투백 성적 0승 4패. 0%)
[한 번 속는 느낌으로 가야 할 경기]
포틀랜드의 벤치... 앞전 두경기인가 잘해서 어느정도 평균으로 회귀하려나 싶었는데, 바로 직전 경기에서의 포틀 벤치는 아주 오합지졸이 따로 없을 정도로 허접했습니다.
하지만.. 포틀이 홈에서 원정 성적 리그 꼴지(2승 13패. 13.5%)팀, 백투백 승률 리그 꼴찌 팀, 5연패팀을 상대로.. 패하리라 보는건 또 어렵지 않으신가요? 근데... 직전 포틀의 경기를 보면 또 그렇지도 않은 것이..
진짜 해도 너무했다 싶은 애들이 너무 많은 것도 사실인데... 하...-_-a 그따구로 해서는... 상대팀 댈러스의 벤치는 여러 차례 말씀 드렸듯, 댈러스 상승, 반등 원동력이거든요.
위에 말씀드린 댈러스의 성적이 너무 맘에 든다면, 진짜 속는 느낌으로 포틀랜드 픽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1:30 LA레이커스 vs ▼멤피스 - 랄 (마핸)승
5연패의 멤피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고장났죠? 직전 경기도 사실 킹스가 잘하긴 했습니다만, 이길 수 있는 경기였습니다. 근데 피즈데일이나, 비커스태프나 왜 하나씩 꽂히는 선수들이 있는건가? 싶네요.
콘리가 빠지면 재앙을 몰고오던 해리슨, 이번 시즌엔 맥이 하네요. 맥이 물론 올 시즌 초에 너무 잘해준건 사실입니다. 맥이 유타에 있었을 때부터 어떻게 해왔는지 저는 알기에 '참 의외지만 어쨋든 스텝업 했구나.' 라고 생각
했는데.. 클러치에 맥을 투입하는게 말이 되는지 싶네요. 콘리한테 휴식을 줘야하는건 어쩔 수 없긴한데, 게임 5분 남겨놓고 두자리수 리드 잡고있는 상황에서 콘리랑 JJJ 기용 안하다가 지는건
그런 상황이 연속된다는건 이길 자격이 없단 뜻이기도 합니다.
그런 멤피스가 오늘 상대하는 레이커스와 맞붙을려면, 조심해야 할 것은 아무래도 속공인데요.(레이커스의 게임당 평균 속공 득점은 20.2로 이 수치는 리그 2위)
멤피스가 수비를 하기 위해 부랴부랴 백코트하는건 잘합니다. 하지만 공은 넘어가지도 않았는데 공격 리바운드를 포기할 필요는 없죠. 그렇다고 본인 골밑에서 수비 리바운드를 다 접수하는 것도 아니구요.(멤피스의 토탈 리바운드는 리그 꼴지)
리바운드 없이 레이커스의 속공을, 세컨찬스 득점을 막는다? 불가능합니다. 이 게임.. 랄이 이깁니다.
넘나는 현재 보고 계시는 블로그와, 구글 블로그, 카페 팀 넘나를 제외한 다른 어떤 블로그, 카페에서도 활동하지 않습니다.
만일 다른 곳에서 저의 글을 보셨다면 저를 사칭하시는 사기꾼의 글을 본 것이니 원글을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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