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12월 18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2월 18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2월 18일 느바 분석, 픽
※ 해당 카톡 이외에 넘나를 칭하는 모든 사람들은 짝퉁입니다.(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사기 주의. 플러스 친구들은 다 사칭입니다.)
NBA 상승세 Top.5
1. 인디애나 페이서스
2. 브루클린 네츠
3. 덴버 너겟츠
4. 휴스턴 로켓츠
5. 새크라멘토 킹스
NBA 하락세 Top.5
1. 미네소타 팀버울브즈
2. LA 클리퍼스
3. 애틀랜타 호크스
4. 샬럿 호넷츠
5.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09:00 디트로이트 vs 밀워키 - 패스 or 밀워키 (마핸)승
자~ 올 시즌 한차례의 맞대결에서 밀워키가 홈에서 승리했던 두 팀이 다시 맞붙습니다. 짚어보죠.
일단 당시 경기와 다른점은 오늘은 디트의 홈이라는 점이고, 특이사항이라면 디트는 직전경기 홈에서 보스턴에게 승리하면서 6연패를 끊어냈다는거겠죠.
밀워키의 페이스가 예전같지 않은 지금(최근 10경기 승-패-승-패-승-패-승-승-패-승 아주 띄엄띄엄하져.) 양팀의 맞대결은 7경기 연속으로 홈팀이 가져가고 있다는 것
또한 경계를 해야겠습니다. 디트부터 보시죠. 자~ 다시 말씀드렸지만 연패를 끊어냈습니다. 뭐 상대가 백투백이긴 했습니다만, 기세가 리그에서 가장 좋던 보스턴이고, 상대 전적에서
압도적으로 밀리던 보스턴이었는데..
부상자들이 어느정도 복귀함과 동시에 연패를 끊어냈는데요. 뭐 디트의 직전 경기력이 대-단했다 라고 말씀 드리는건 아닌데, 팀 컬러를 다시 살렸다는 것. 이게 고무적이죠.
디트의 팀컬러? 1옵션 그리핀의 활약 + 든든하게 림 프로텍팅하며 보드 장악하는 안드레 이거죠. 이것만으로도 위협적이긴 한데, 여전히 윙 자원이 약한건 어쩔수 없지만 말예요.
직전 경기에 활약했던 불락과, 갈로웨이같은 선수들이 오늘도 활약하길 기대하기에, 밀워키의 앞선수비는 막강합니다.
밀워키의 블렛소, 브록던, 쿤보, 스넬 모~두 상대 패싱 레인 차단 & 빠른 트랜지션 플레이에 일가견이 있는 선수들인데, 디트가 결코 볼 관리가 좋은 팀이 아니라는점을 생각하면..
결국 오늘도 그리핀 안드레 둘이 농구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뭐 변수가 있다면 브록던과 미들턴이 오늘 출전 여부가 불확실하다는 점. 이정도겠는데, 밀워키가 추구하는 시스템 농구는 어떤 부품을 끼워도 시스템이 제대로 굴러가게 하는거죠.
대체재는 있습니다. 상성에서도 디트로이트에게 참 좋은 팀이 밀워키구요. 허나 위에 말씀드린대로 밀워키의 페이스가 예전같지 않은데다, 홈 팀이 연속으로 이기고 있는 트렌드
거기에 +부상자 까지 더하면 꼭 이 경기 밀워키를 고집할 필요가 있을런지는.. 모르겠습니다.
09:30 뉴욕 vs 피닉스 - 패스
*뉴욕 백투백(뉴욕 백투백 성적 1승 5패. 16.7%)
근래 느끼는 것이.. 폼 좋은 팀이라케도 백투백을 잘 소화 못해주는 것 같더라구요. 뭐 그럼에도 인디애나, 토론토, 밀워키, 워싱턴 아직 백투백 승률 100%를 자랑하고 있는 팀들도 있지만
요새 백투백팀을 잡으면 다 부러지는 것 같습니다. 그런 와중에 전력도 좋지 않은 뉴욕이, 백투백 성적도 좋지 않는 뉴욕이, 홈이라 해도, 리그 최약체로 평가되는 피닉스를 상대한다 해도
승리를 해낼 수 있을지? 의심이 들면서 시작해봅니다.
자~ 어제의 뉴욕.. 인디애나 상대로 나름대로 잘 비볐습니다. 허나 결국 4쿼터에 상대의 수비라인업을 깰만한 크랙이 없었구요.
오늘 상대하는 피닉스는 뉴욕을 틀어막을 수비는 없습니다만, 과연 이 백투백의 여파가 얼마나 클지 벌써부터 궁금하네요. 피닉스는 그래도 연패가 깨진 팀이니까요. 폭풍 2연승입니다.
그리고 부커가 돌아온 이상 마~~냥 거를 수도 없는 팀이 피닉스인데, 모두를 헷갈리게 할 자료를 하나 가져왔습니다.
피닉스가 부커 영입 이후로 3연승을 한 적이.. 딱 2번 있습니다. 부커의 루키 시즌에 1번, 부커의 소포모어 시즌에 1번 이렇게 딱 두 번이요. -_-a 아주 찜찜한 소식이시지요?
여기에 피닉스의 원정 성적(1승 13패. 7.1%의 승률로 리그 꼴지)까지 더한다면.. 아무리 뉴욕이 백투백이어도 피닉스가 좋아보이시는지요?
저는 판단을 못내리겠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어제 뉴욕은 분명 나름대로 괜찮은 경기력을 뽐냈습니다.
10:00 ▲휴스턴 vs 유타 - 휴스턴 (마핸)승
어려웠던 멤피스를 상대로 승리를 따낸 휴스턴. 3연승입니다. 오늘은 올 시즌 2차례의 맞대결에서 모두 휴스턴을 잡아낸 유타를 홈으로 초대하는데요.
휴스턴이 이 경기를 잡아야지만, 확실히 휴스턴이 나름대로 정상궤도에 안착했다 볼 수 있겠습니다. why? 휴스턴이 전 시즌 서부 컨파에 진출할 수 있었던 것은 유타를 꺾고 갔음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하든의 페이스가 다시 궤도에 오른 지금.. 루비오 또 털털털털 털리는 모습이 예상되는데, 유타는 또 그런 와중에 팀 전원이 야투율 부진에 시달리고 있네요.
휴스턴이 아직 수비가 아쉽다곤 해도, 지난 멤피스전에서 보여줬던 수비는 집중력도 있었고 좋았습니다. 직전 경기처럼 수비한다면 슛 싸움에서 휴스턴이 이길 수 있겠죠.
유타는 막아낸다고 하더라도, 막아낸 포제션동안 골이 안들어가면 지는거구요.
이 경기 배당이 아쉬울 뿐이지.. 휴스턴의 이 테스트(정상궤도에 진입했는지)에 돈을 투자할만한 가치는 있다고 봅니다.
10:00 ▼미네소타 vs ▲새크라멘토 - 미네 (마핸)승
*킹스 백투백(킹스 백투백 성적 2승 4패. 33.3%)
기세가 상반되는 양 팀의 대결입니다. 위에 뉴욕 분석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이런 경기에 최근 애먹고 있는지라 [개인적으로] 경계가 되는 매치업입니다.
자 일단 킹스먼저 보시죠. 어제 무려 댈러스 원정에서 승리를 따냈습니다. 스타팅 멤버 전원이 두자리수 득점을 하면서 이겼는데, 에너지 레벨을 바탕으로 템포를 끌어내 승리했기에
일단 미네소타랑은 며칠전에도 붙어서 승리했고, 올 시즌 두차례 맞대결 다 이겼긴 하지만 킹스의 경기 스타일을 고려했을 때 체력적으로 부담되는 백투백은 확실히.. 킹스에게 더욱 경계됩니다.
그리고 미네소타 역시 워정 잼병이라 그렇지 홈에서는 경쟁력 보여주고 있는 팀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지난 맞대결은 킹스의 3점 슛감이 말 그대로 터졌다고 해도 될 정도로 평균 이상으로 너무
좋았던 것도 고려해야죠. 페인트존 실점이 많이 나오지 않는 미네소타의 수비를 생각하면, 지난번처럼 수비 다 달고 쏘는 터프샷도 다 들어가지 않는 이상.. 미네소타가 홈에서 한 번의 복수를
성공하리라 생각합니다. 어? 근데 배당이 생각보다 너~~무 빡센디요? -_-a 허.. 기준점 진짜 잘짰네요.
10:00 오클라호마 vs 시카고 - 오클 승 / 시카고 플핸승
지난 번 맞대결이 아직 생생하네요. 시카고의 홈에서 패했던 오클이.. 오늘은 홈으로 시카고를 불러들입니다.
그냥 전력을 봐도, 올 시즌 단 한차례의 연승이 없는 시카고의 성적(직전 경기 승리 후, 다음 경기에서 0승 6패. 0% 승률)을 고려하면 오클라호마가 확실한 복수를 해줄 수 있으리라 보는데
서브룩이 생각만큼의 폭발력을 못보여주고 있는 최근의 오클이지만, 수비는 꾸준하니까요. 게다가 라빈까지 이탈해있는 시카고라..
뭐 게임은 오클라호마가 또 다른 이변 없이 승리를 따낼 것 같은데, 핸디캡은 다소 과한 느낌이 드네요.
10:30 샌안토니오 vs 필라델피아 - 패스 or 필라 (마핸)승
*필라델피아 백투백(필라 백투백 성적 1승 4패. 20%)
샌안토니오의 연승이 끝났습니다. 그것도 홈에서 시카고에게... 말이죠.(시카고 저놈들은 대체..) 무려 20점이 넘게 리드하고 있다가 집중력을 잃고 그대로 경기 내어줬는데요.
막판에 정신 차렸지만, 이미 시카고로 기운 분위기를 뒤집지 못했습니다. 충격적이네요. 납득이 안가는 경기였습니다.
이러한 와중에 엠비드를 상대해야 한다라.. 누가? 어떻게 막을텐가? 싶네요. 뭐 비단 엠비드만이 문제가 아니지만, 필라델피아의 윙 자원에 대해서는.. 속수무책일텐데
그 또한 문제라 보구요.
원정 필라, 백투백 필라라는 점이 참말로 꺼려지고, 보통 산왕이 그딴식으로 경기하고 나면 다음 경기에서 정비를 잘 해오는 팀이긴 한데,(폽할배한테 혼남)
도저히 엠비드에 대한 대처방안이 저는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12:30 골든스테이트 vs 멤피스 - 골스 (마핸)승
골스같은 팀이라도 이따금씩 잡아주는게 멤피스의 저력이죠. 하지만 최근 5경기 1승 4패의 멤피스가..? 오라클에서..? 생각하긴 좀 어렵네요.
골스가 시즌초부터 계속 골밑의 문제를 노출하고 있는지라, 멤피스 빅맨들이 침을 흘리지 않을까도 생각되는데 지금 팀의 메인인 콘리-가솔이 다 정상 컨디션이 아닌지라..
아마도 오늘도 직전 휴스턴전과 같은 게임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의 휴스턴 경기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골스의 공격을 어느정도는 막아낼 수 있겠죠.
휴스턴의 공격도 몇포제션인가를 연속으로 막아냈습니다만, 멤피스는 그 기간동안에 한 골도 못넣었습니다.
픽앤롤/팝 없이 골밑 공격 시도는 한번도 없고, 공돌리다가 외곽만 때려대는데 그러다보니 당연히 프리스로 적립도 못하거니와 최근 멤피스 3점 성공률 볼까요?
VS HOU
23-5 성공률 21.7%
VS Miami
29-8 성공률 27.6%
VS Portland
24-8 성공률 33.3%
VS Denver
28-9 성공률 32.1%
VS Lakers
30-6 성공률 20%
이래서야 못따먹죠. 수비는 승리를 부른다지만, 거기에 걸맞는 득점이 있어야 불러온 승리를 내껄로 만들 수 있겠습니다.
12:30 ▼LA 클리퍼스 vs 포틀랜드 - 포틀 역승
클리퍼스가 하락세 마크를 쉽사리 떼지 못하고 있네요. 이번 시즌 양 팀이 보여왔던 경기 내용을 보자면 상성면에서, 원래는 3&D가 되어야하지만 3는 어디다가 갖다팔았는지 모르겠는
클리퍼스 백코트인데요. 대신에 D는 확실히 되는 자원들이 상대 백코트에 대한 수비를 맡으며, 슛되고 운동능력 좋은 포워드 자원들이 득점을 창출한다는 점.
벤치 뎊스까지 두텁고, 중요한 상황에는 해결사 역을 자처할 식스맨 루 윌이 있다는 점.. 에서 벤치 문제가 계속 이슈되는 포틀랜드에게 좋은 상성을 보여줄 수 있으리라 예상이 되는게 사실입니다.
허나 지금 루윌 빠지고, 루윌이 빠지니 덩달아 해럴도 다소 얼타고..(그래도 존재감이 지워진 수준까진 아니구요.) 까드진들의 득점은 진짜 어디다가 갖다 판건지 모르겠고..
포틀랜드 벤치가 직전 경기처럼 해준다면(그걸 모르니 이 경기의 난이도가 올라가지만요.) 이럴 때에 승리를 노려볼만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포틀랜드는 벤치만 진짜 1인분 해주면 무서울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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