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12월 9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2월 9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2월 9일 느바 분석, 픽

2018-2019 N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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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상승세 Top.5 

1. 보스턴 셀틱스

2. 워싱턴 위저즈

3.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4. 새크라멘토 킹스

5. 미네소타 팀버울브즈

NBA 하락세 Top.5 

1. 피닉스 썬즈

2. 애틀랜타 호크스

3.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4.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5. 휴스턴 로켓츠

08:00 댈러스 vs ▼휴스턴 - 댈러스 역(플핸)승

오늘도 직전 경기와 마찬가지로 댈러스가 역배당을 받았네요잉. 일단 휴스턴의 지금 상황에 대해서는 지난 유타전에서 주우우욱~ 읊어드렸죠?

뭐 직전 댈러스와의 매치업에서는 폴이 없긴 했습니다만, 지금 휴스턴은 폴이 있건 없건 뭐 별 차이가 없는데요...? 너무 부진해서리..

직전 경기에 언급드린 내용을 그대로 복사 + 붙여넣기 해드리며, 현재의 휴스턴은 볼 필요 없다 말씀 드립니다. 양 팀의 홈/원정 성적 편차도 나는 편이구요.

문제가 무엇일까? 일단 기본적으로 3점에 비정상적으로 의지하는 것이 먼저겠죠. 이게 잘 들어갈 때와 안 들어갈 때의 차이가 크고, 슛이 안좋으면 자삥이라도 뜯어내서 득점하는 하든도

후반으로 갈수록 파울콜 받기가 어려워지고.. 뭐 작년에는 3점 이렇게 안쏜건 아닙니다. 작년에도 역시 3점 시도 1위는 휴스턴이었죠.

작년에는 3점이 진짜 너무 안들어가는 날에는 엄청난 압박 수비로 이기는 날도 있었는데, 올 시즌은 그마저도 안되네요. 게다가 전시즌에 재미봤던 스위치 디펜스는

역으로 상대방에게 먹이감이 되고 있고, 아무리 포스트업이 등한시되는 시대라해도..수비가 이렇게 안되고 3점이 이렇게 안들어가면 무용지물이 되네요.

로스터가 바뀌었는데, 전시즌에 하려던걸 그대로 하니 다 읽히고 더블 팀 들어오고 턴오버는 늘어나고.. 이런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카드가 CP3였는데, CP3의 부진..

그렇다고 감독이 로테이션을 유동적으로 돌리는 것도 아니고..

이게 직전 경기에서 말씀 드린 내용이었습니다. 

09:00 인디애나 vs ▲새크라멘토 - 킹스 플핸승

인디애나 백투백(인디 백투백 성적 4승 0패. 100%)

킹스 백투백(킹스 백투백 성적 2승 3패. 40%)

[은밀~하게 잘 하는 팀이 있다~?] 

네 인디애나입니다. 직전 경기는 무기한 결장중인 올라디포가 없이... 그리고! 사보니스도 없이 올랜도를 털어버렸습니다.

뭐 올랜도가 기본적으로 자멸한 경기긴 합니다만, 주전/벤치의 핵심 선수 둘이 빠진 상태로 게임을 이기는걸 보고.. 와.. 역시 인디애나의 뎁스가 이정도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 뎊스덕인지 백투백 경기에서도 전승을 달리고 있는데, 하지만 오늘도 과연 팀의 주전 에이스, 벤치 에이스 없이 게임을 승리할 수 있을까요?

킹스는 이미 인디애나를 며칠전에 잡은 팀이고, 인디애나를 잡은 최근 3연승동안 피닉스나 클블같은 약팀은 가비지로 털어버릴 정도로 크게 성장한걸요..

지난 인디애나전을 복기해보면.. 양 팀 모두 경기력이 좋았던건 아니고, 스코어(111-110으로 킹스 승리)에서 나오듯 결국 한 포제션 차이로 승리한겁니다.

아쉬운 부분이 여전히 많은 킹스지만, 인디애나와 다르게 전력 누수는 없습니다. 양팀의 백투백 성적이 대비되지만.. 저 작은 표본에 모든걸 걸기보다

전력 누수 없이 기세를 타는 팀을 더 보고싶군요. 뭐...... 반반게임이라고 봅니다. 어렵네요.

09:30 ▼애틀랜타 vs 덴버 - 덴버 승

*덴버 백투백(덴버 백투백 성적 3승 0패. 100%)

[잇몸들의 대결]

어디 부상자 명단을 보죠.. 일단 덴버부터.. 해리스 없지, 바튼 없지, 아톰 없지, 마포쥬 없지.. 게다가 어제는 밀샙까지 부상을 당했네..?

다른 선수도 아니고 밀샙이라니...가뜩이나 밀샙이 최근 득점력을 슬슬 회복하는 것 같았는데, 그것도 아쉽지만 밀샙의 수비 구멍은 어떻게 메꿔야 할까요..?

이거 애틀랜타한테도 지겠는걸..? 싶은데 여기도 뭐 프린스 없지, 린 없지, 플럼리 다쳤지.. 이거 진짜 잇몸들의 대결이구먼요.

뭐 부상으로 인해 타격이 더 클 것은 덴버로 보이지만, 상대가 애틀랜타인만큼... 일단 오늘 매치업은 무사히 넘길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어찌됐던 애틀랜타가 상대 인사이드를 폭격할만한 팀도 아니고, 덴버의 앞선 수비는 그래도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터라..

덴버의 승리 사이드로 보겠습니다. 허나 대승이 가능할까...? 흠... 핸디는 욕심없이 패스.

09:30 ▼클리블랜드 vs ▲워싱턴 - 워싱턴 (마핸)승

*클블 백투백(클블 백투백 성적 1승 3패. 25%)

매치업만 보고도 꼭 가져가야할 경기라고 판단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존 월이 빠지긴 합니다만(개인 사유, 출산 휴가) 지금 클블 상황보다 낫쥬..

그리고 존 월이 없을 때 워싱턴의 기묘한 상승세는 이미 전시즌에 증명된 것 아니겠습니까? 그게 이번 시즌에까지도 이어지네요. 슈퍼맥시멈 1옵션 존 월이 없을 때

공이 더 잘 돌고, 밸런스가 더 좋습니다... 아이러니합니다. 자~ 공이 잘 돈다라는건 또 어떤걸 불러오냐? 뭐 당연히 공격도 매끄럽다는 것이고, 템포가 빨라지면서

워싱턴의 장점인 얼리오펜스를 보다 살릴 수 있다는건데 허약한 클리블랜드의 앞선 수비로써는 막아낼 염두가 안날 듯 싶습니다.

차라리 오늘 존 월이 결장하는 것보다 클블의 후드가 출전 여부 불확실하다는게 더 영향력이 있어보이네요.

기준점도 혜자고.. 이거는 가져갑시다.

09:30 뉴욕 vs 브루클린 - 뉴욕 (마핸)승

*브루클린 백투백(브루클린 백투백 성적 0승 6패. 0%)

[백투백에 이겨본 적 없는 팀이 있다~?]

자~ 찐욕과 짭욕이 맞붙는 지역 라이벌 매치입니다. 올 시즌은 두 차례의 맞대결에서 각자 1승씩을 챙기며 1:1인데요.

와~ 브루클린 백투백 많이 했네요. 현재 리그에서 백투백 경기를 가장 많이 소화한 팀이 올랜도와 브루클린(6경기)인데요. 올랜도는 2승 4패.. 브루클린은 0승 6패..

자 뉴욕부터 보시죠. 직전 경기에서 슈퍼팀 보스턴을 맞아 대패를 당하긴 했습니다만, 경기를 본 저로써는 뉴욕도 상당히 잘했습니다. 보스턴이 더 잘했을 뿐.. 훗

브루클린은.. 어제 토론토를 잡았네요.........? 8연패 하던 팀이... 토론토한테는 12연패 하던 팀이... 느바 주작작 주작작 -_-

라고하기에 뭐 공은 둥그니...... 허허 러셀이 터진 직전 경기이긴 한데, 뭐 러셀은 기복이 있는 편이니 뭐 딱히 옹호할만한 내용도 없구요.

윙 싸움에서 뉴욕이 브루클린을 상대로 뎊스까지 고려하면 비빌 수 있는데다, 프론트 코트 생산성 리그 최하위 팀 브루클린 상대로는 공격상황에서 확실하게 우위를 잡을 수

있는 팀이 뉴욕입니다. 뭐.. 위에 말한 8연패, 12연패 이런 트렌드도 까부서지는 마당에 말씀 꺼내기 민망하지만 아직 깨어지지않은 브루클린의 백투백 성적에 근거한 트렌드 역시

믿어보며, 연승이 거의 없는 브루클린이기에.. 홈 팀을 픽해봅니다.

어제 토론토를 상대로 모든걸 쏟아부은 브루클린은.. 이어지는 뉴욕전 거짓말처럼 패했다라는 슬램덩크식의 엔딩을 기대해보죠.

10:00 시카고 vs ▲보스턴 - 보스턴 (마핸)승 / 오버

*시카고 백투백(시카고 백투백 성적 1승 4패. 20%)

시카고가 홈에서 대어를 잡았죠... 오클라호마를 상대로 승리를 따냈습니다. 어제 그렇게 무난한 경기라고 설레발을 쳤는데, 이렇게 이겨버리네요. -_-a

롤 분배가 어쩌구 저쩌구 떠들어댔는데 민망하게 말이죠.. 지금 상황에서 던이랑 포르티스까지 복귀하면 또 얼마나 대단해질까 기대가 되는데요.

보스턴에게는 안되죠. 지금의 보스턴 상승세는 백투백 시카고 같은게 저지할 수 있는 기세가 아니라고 보는데요. 수비면 수비, 뎊스면 뎊스 부진하던 선수들의 공격력이 삭~ 올라오고 있는

현 시점에서 무서운 팀은 리그에 별로 없어졌습니다. 뭐 마카넨-웬카쥬-파커 이런 빅맨들이 활약하는 시카고긴 한데, 쟤네가 골밑에서 존재감을 뽐내는 타입은 아니잖아요.

시카고도 무섭지 않습니다. 늘~ 전반을 잘 버티는 시카고인지라 전반은 비등하게 가더라도 3쿼터 이후로 보스턴이 주도권을 확실히 가져오리라 생각합니다. 먹죠 이거..

올 시즌 단 한차례도 연승이 없는 시카고의 트렌드 또한 뒷받쳐봅니다.(직전 경기 승리시 다음 경기 성적 0승 5패. 0%)

10;00 멤피스 vs LA 레이커스 - 멤피스 (마핸)승

멤피스 백투백(멤피스 백투백 성적 1승 1패. 50%)

레이커스 백투백(레이커스 백투백 성적 4승 1패. 80%)

으와~~ 어제 뉴올을 잡아낸 멤피스입니다. 캡틴 콘리가 부진했던 경기지만, 벤치에서 싹 털어담았습니다. 자마이칼 그린이 날라다녔고, 노아를 데려오길 진짜 잘했다 그츄?

그리고 예상했던대로 뉴올엔 없고, 멤피스에 있던 내/외곽을 발발거리며 궂은일 다 해주는 슬로모의 존재! 확실히 빛이 났습니다. 분위기 넘어갈만한 장면에서 블락과 스틸로 버텨준 것도 크구요.

콘리의 부진은 예상밖이었지만, 예상대로 풀린 경기에다가 역배를 맞춰서 더 기분이 좋았던 멤피스입니다. 자~ 오늘 상대는 원조 베테랑 이적생의 품격을 보여주고 있는 레이커스!

레이커스는 영~ 좋지 못한 패배를 당했는데요. 중요한 역할을 맡고있던 잉그램의 이탈 소식은 어제 말씀드린거지만, 백투백 경기 대비를 못하고.. 우물쭈물하다가 패배한터라 더 아프겠습니다.

릅이 원맨 캐리를 또 다시 시도했었고, 잉그램의 수비 공백도 바로 드러나지 않아서 이길수 있을만한 경기였는데 말입니다.

오늘 경기는 양팀 모두 풀전력에 백투백이 아니었다면 저는 패스를 했을만한 경기라고 봅니다. 올 시즌 첫 맞대결이기도 하고..

근데 어제 경기로 레이커스의 기세가 보다 짜게 식었지 싶습니다. 경기 내용도 내용이고.. 맥기와 챈들러가 있다고 하지만, 4번에서 수비가 좋지 않은 선수밖에 없는 이상 랜돌프형님이 없어 위력이 감소했지만

가솔을 위시한 하이로우 게임, 노아를 위시한 하이로우 게임(카스피랑 자주 시도하던데 막기 어렵겠더라구요. 엄청났습니다.)에 고전이 예상됩니다.

뭐... 올타임 넘버원 3번 에이스가 게임을 어떻게 바꿀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강력한 수비팀 멤피스. 최근의 전력 변동이 없는 멤피스. 홈 팀 멤피스를 보고싶네효.

12:00 포틀랜드 vs ▲미네소타 - 미네 역(플핸)승

현 리그 최약체로 보이는 피닉스를 홈에서 잡아내며, 연패를 끊어낸 포틀랜드입니다. 상대가 상대였음을 고려하자면.. 포틀랜드는 더 지켜봐야죠.

반면 미네소타는? 요즘 진짜 강력해보이는 명불허전 상승세 팀 중에 하나죠. 요즘 보면 질 것 같지가 않습니다. 밸런스도 너무 좋구요..

지금 스타팅에서 굳~~~~~~이 약점을 찾는다면(위긴스가 이 폼을 이어나간다는 가정 하에) 1번과 4번인데, 벤치에서 출격하는 자원이 로즈와 사리치니 상쇄가 되고..

뭐 굳~~~이라곤 했지만 지금 티그랑 깁슨도 잘하는데....흠.. 클래식 포가의 정석을 보여주며 패스 쇽쇽 꽂아주는 티그, 원조 블루워커 빅맨답게 파이팅 넘치게 리바 따내는 깁슨.

지금 미네소타가 주전에서 꿀릴만한 상황도 아닌데, 로즈가 나오는 벤치 타임, 클러치 타임에 리드를 충분히 해나갈 수 있으리라 보는데요.

스읍 흠..... 진짜 미네소타 어지간한 팀 상대로 질 것 같지 않습니다. 포틀랜드는 어지간한 팀이냐? 라고 하실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는데

지금 포틀랜드는 결국 어지간한 팀이 될 수도 있는 기로에 놓였거든요..로스터의 한계죠.

양팀의 맞대결은 현재 9경기 연속 홈 팀이 승리를 따내고 있는 트렌드가 형성돼있긴 한데, 과여언...

12:30 LA 클리퍼스 vs 마이애미 - 클립 (마핸)승

*마앰 백투백(히트 백투백 성적 1승 2패. 33.3%)

이거 꽁승인데요... 앙 개꿀띠..오늘 히트 경기하는거 보셨습니까? 노오-답이었습니다. 까드건 포워드건 할 것 없이 포스트 플레이~ 허나~ 어림없는 볼~~~ 팅팅

참 올 시즌 히트 경기력 참 솔리드하게 구리네요. 그나마 수비로 버텼는데 수비도 안되고..부커 없는 피닉스 잡았다고 좋아할게 전~혀 아니라는 말씀!

반면 클리퍼스는 직전 경기 패배하긴 했어도, 상대가 멤피스였음을 고려하고 휴식까지 충분히 취한걸요. 지금 히트의 약점인 4번자리를 공략할 수 있는 자원들은 쎄고 쎘는데다

고란이마저 또 빠진다니.. 클립이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매치라 생각합니다. 기준점 개땡큐베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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