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12월 23일 NBA 전경기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2월 23일 NBA 전경기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2월 23일 느바 전경기 분석, 픽
※ 해당 카톡 이외에 넘나를 칭하는 모든 사람들은 짝퉁입니다.(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사기 주의. 플러스 친구들은 다 사칭입니다.)
NBA 상승세 Top.5
1. 밀워키 벅스
2. 덴버 너겟츠
3. 피닉스 썬즈
4. 샌안토니오 스퍼스
5. 오클라호마 씨티 썬더
NBA 하락세 Top.5
1. 멤피스 그리즐리스
2. 댈러스 매버릭스
3. 뉴욕 닉스
4. 보스턴 셀틱스
5.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07:00 LA 클리퍼스 vs ▲덴버 - 클립 (마핸)승
[클리퍼스.. 이제 하락세 끝?]
네~ 루 윌이 복귀한 경기에 바로 연패를 끊어낸 클리퍼스입니다. 확실히 평득 16-17점 올리던 선수의 공백이 메워지니까 거짓말처럼 팀이 확 살아났다는 표현은 과장은 아니죠.
이로써 다시 스타팅에 꾸준하게 득점 올려주는 갈로-해리스, 벤치에 폭발시키는 루윌-해럴 콤비.. 전방위 폭격이 다시 이어지겠구요. 무엇보다 클러치 상황에서 갈로-해리스 외에
믿을맨이 생긴거죠. 반면 덴버는? 뎊스에서 클립에 비할바가 안되죠 지금.. 주전 2,3,4번이 다 빠져있는데... 근데 잘해요. -_-a 잘합니다.
이 힘든 상황속에서 꾸역꾸역 승리를 챙긴게 너무 고무적이긴 하지만 이번 위기를 넘겨야죠. 클립 원정과 산왕 원정.. 홈이어도 만만치 않은 팀들인데, 클립의 홈 성적이 나쁘지 않다는걸
생각해보면.. 흠.. 저는 홈 팀을 보고싶은 마음이 좀 있습니다. 일단 덴버의 크레이그가 그간 3번만 좋은 팀들을 상대로 수비를 진~짜 열심히 해주긴 하지만,
클립의 해리스-갈로 덩치 좋은 트위너들 상대로 아이솔 당하면 막기가 어렵겠는데요. 덴버는 상대편 3-4번의 득점이 좋다면 경계해야죠.
덴버의 기세는 트루지만, 원정에서까지 이어지리라 보진 않겠습니다. 해볼만하고, 홈이니까 홈 팀을 픽해봅니다.
근데 특이한 경기죠? 해외는 클립이 정배인데, 국내 프로토 배당은 덴버가 정배입니다. 아주 본격적이고, 공격적으로 덴버의 승을 보고있다는 뜻인데.. 그럴 이슈가 있나..? 싶네요.
09:00 워싱턴 vs ▲피닉스 - 피닉스 역(플핸)승
어느 팀에게나 이길수 있고, 질 수 있는 워싱턴... 벌써부터 글을 쓰는 키보드에 올려진 손에 힘이 빠집니다. 끄으...
오늘은 아리자가 워싱턴으로 가서 피닉스를 처음 맞상대하는데요. 피닉스에 있었을 때 힘들었다고 하는데, 워싱턴도 만만치 않지..? 근데 거꾸로 아리자 나가고나서 피닉스는 상승세를
타고 있으니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겠습니다. -_-a 벌써 동부 워정 5연전중 2경기에서 승리를 따냈구요. 시즌 초에 예상하던 모습을 좀 보이고 있습니다. 에이스 부커부터
에이스에게만 부담을 주고싶지 않았는지 스코어러 워렌의 득점 지원, 에이튼의 활약.. 특히나 에이튼의 존재 여부는 워싱턴의 높이 열세를 확실히 공략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리바운드를 따게 되면, 피닉스는 그만큼 세컨 찬스 득점이 늘어날 확률이 높다는거니까요. 워싱턴은 맞불을 놔야합니다.
뭐 월과 빌이 있는데 맞불을 못놓겠냐 싶은데.... 뭐 직전 경기 휴스턴 뿐만 아니라 애틀랜타, 브루클린, 클리블랜드 이런 팀들에게도 화력전에서 밀렸던게 불과 며칠전인지라..
기대가 크질..않네요. 그리고 마냥 맞불을 놓기엔 피닉스가 수비가 됩니다. 아니 피닉스가 수비를..? 워렌과 우브레의 에너지 레벨을 앞세운 수비, 팀내 최고의 윙디펜더 미칼등의 선수들이
수비 에너지를 전염시키는 듯 합니다. 이런 젊은 팀이 안좋은 기세를 타면 한없이 무너지지만, 좋은 기세를 타면 또 끝모르게 올라가는 법이죠.
브루클린의 연패를 끊어보려 예상했던건 상대팀이 인디애나처럼 수비 기조가 탄탄한 팀이었기 때문이지, 지금의 워싱턴 수비로는.. 해볼만하다 느껴집니다.
배당도 어마무시하게 좋네요. 워싱턴이 이겨도 놀랍진 않겠지만, 배당의 가치를 고려하면 이 게임은 피닉스를 보시는게 맞다 생각합니다.
09:30 필라델피아 vs 토론토 - 필라 (마핸)승
*토론토 백투백(토론토 백투백 성적 6승 0패. 100%)
[까와이 레너드. 필라델피아전 결장 확정.]
올 시즌 두 번의 맞대결에서 두 번 다 필라델피아를 압살하며, 클래스의 차이를 보여준 토론토... 그러면서 필라델피아를 만날 때마다 최고의 수비, 최고의 공격력을 보여준 카와이가
결장한다니. 필라델피아는 홈에서(직전 두 번의 맞대결은 모두 토론토 원정이었습니다.) 이 기회를 놓치면 절대 안됩니다.
가뜩이나 지금 라우리, 이바카, 발렝이까지 부상 이슈가 있는 상태에서 올 시즌 한 번도 빠진 적 없는(맞겠죠..? 빠진 적 없을 겁니다..-_-a) 그린까지 어제 아웃됐었는데
굳이 무리할 필요가 없어보이기도 합니다. 다만 거슬리는 것은 카와이 결장시 7승 1패했던 토론토의 트렌드(카와이 출전시 18승 8패), 백투백 100% 승률의 토론토 트렌드..
흠... 그래도 저는 부상 이슈가 더 빡세보입니다. 사실 필라델피아도 엠비드라는 특급 센터가 있어서 그렇지, 빅맨 로테이션이 좋은 팀이 아니거든요.
대부분 트위너(3번을 보자니 느리고, 4번을 보자니 wpxmz3 넘나 카톡 아이디입니다. 사이즈가 달리는 애매한 자원이라는 뜻도 있고, 그냥 3-4번 짬뽕 스타일인 선수들을 칭하기도 합니다.)들이거든요.
그런 필라 상대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토론토의 빅맨 로테이션(아누노비, 시아캄, 이바카, 발렌슈나스)가 반토막 나버린 지금.. 꼭 이겨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토론토는 무리할 거 없습니다. 트렌드를 거슬러 오르는 연어가 되어봅시다.
10:00 휴스턴 vs ▲샌안토니오 - 산왕 역(플핸)승
*샌안토니오 백투백(산왕 백투백 성적 0승 5패. 0%)
크리스 폴의 장기 결장이 확정됐죠. 다행~~히 부상의 정도가 심각하진 않다고 하나, 전시즌부터 이어지는 그 빈도가 더 문제네요. 특히나 지금의 산왕은 폴이 있어도 쉬운 팀이 결코 아닌데
큰일 났습니다 휴스턴.. 뭐 휴스턴의 게임 메이킹과, 부상자 특히나 CP3 wpxmz3 넘나 카톡 아이디입니다. 가 빠졌을 때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는 미리 보셨고, 그간 코멘트도 많이 해드렸으니 오늘은 생략하기로 하고
산왕은 요새 미쳐버렸죠? 오늘도 쩔어줬는데, 스탯과 경기 내용이 완벽히 일치합니다. 공격/수비 다 좋습니다. 과거 마누 형이 그랬던 것처럼 완벽한 디시전 메이킹을 해줄 선수는 없지만
[기본]이 먹힙니다. 그저 약간의 돌파와, 킥아웃 패스 등으로 서로 편히 공을 돌리다보니 리그 최고의 3점 적중률을 자랑하는 3점이 빛을 발합니다.(그 와중에 알드로잔은 둘이 합쳐 오늘도 3점 1개 쏨...)
자~ 가뜩이나 산왕은 백투백 승률도 0%고, 최근 백투백 팀들은 거르고 싶어하는 저이지만.. 예외들은 둬야죠.
산왕의 이 기세는 제 손으로 꺾고싶지 않습니다. 백투백 맞아서 주전들 출전 시간도 잘 관리된 오늘이구요. 폴 빠진 산왕 안가렴다.
10:00 마이애미 vs ▲밀워키 - 패스 or 밀워키 (마핸)승 / 언더
*밀워키 백투백(밀워키 백투백 성적 4승 0패. 100%)
마이애미는 어떻게 이기는건지 모르겠는데.. 휴스턴까지 잡아내고.. 실제 경기를 봐도 경기력이 그렇게 좋지가 않거든요. 진짜 요즘 어지간해서 거르고 싶은 경기가 마이애미 껴있는 경기네요.
밀워키의 백투백 승률이 100%긴 한데.. 흠.. 베팅 라인에 가져갈지 말지는 모르겠네효.
10:30 골든스테이트 vs ▼댈러스 - 골스 (마핸)승
[원바(원정바보) 왔는가~?]
원정 성적 2승 12패. 승률로 치면 14.3%의 댈러스가 홈 승률 81.2% 골든스테이트의 오라클로 원정을 떠납니다.
그 자체만으로도 댈러스의 반대를 봐야하지 않을까요? 홋홋.
마침 골스가 올 시즌 댈러스 원정에서 당한 패배를 갚기 딱 좋은 무대네요. 당시에는 댈러스의 홈에서 커리도 없이, 그린도 없이 분투했던 골스였는데.. 전세 역전입니다.
골스는 말이죠. 직전 맞대결 제외하고 댈러스와의 맞대결에서 늘 꾸준-히 이겨온 팀이기도 합니다. 압도적으로요.(댈러스에게 당한 마지막 패배가 2년전이네요. 그 이후로 맞대결 10연승)
신성 돈치치 하나 가세했다고 이길순 없겠죠.
11:00 유타 vs ▲오클라호마 - 오클 역(플핸)승
*유타 백투백(유타 백투백 성적 2승 3패. 40%)
포틀랜드 오합지졸 벤치들과 싸워 손쉬운 승리를 따낸 유타입니다. 더럽네요.. 뭐 유타의 경기력이 안좋았던건 아니구요. 진짜 편-안하게 경기하더라구요.
최근 3경기 DRtg 리그 1위팀다운 수비가 돋보였는데.. 오늘 상대하는 팀은 시즌 DRtg 리그 1위팀(최근 3경기 DRtg는 유타에 이어 리그 2위팀) 오클라호마입니다.
이게 왜! 문제가 되느냐. 수비가 빡박한 팀 상대로 백투백을 맞았다는거는 체력적인 부담을 더 끌어올림과 동시에, 그런 수비를 깰 크랙인 해결사 미첼이 부진하다는 것. 뼈아프죠.
그리고 오클라호마가 더 문제되는 것은 수비는 강력하지만, 멤피스처럼 느린 팀이 아닙니다. 다운 템포 위주의 경기라면 유타도 잘 하는, 정점이 있던 팀이기도 하니 굳이 백투백 팀을 상대로
다운 템포 코트를 만들어줄 필요가 없죠. 더 빠른 템포로 혼을 쏙 빼놓을 수 있는 능력이 되는 팀입니다.
선수들의 컨디션도 매-우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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