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12월 14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2월 14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2월 14일 느바 분석, 픽
※ 해당 카톡 이외에 넘나를 칭하는 모든 사람들은 짝퉁입니다.(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사기 주의. 플러스 친구들은 다 사칭입니다.)
NBA 상승세 Top.5
1. 보스턴 셀틱스
2. 인디애나 페이서스
3. 댈러스 매버릭스
4. 샌안토니오 스퍼스
5. 브루클린 네츠
NBA 하락세 Top.5
1. 피닉스 썬즈
2.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3. 뉴욕 닉스
4. 미네소타 팀버울브즈
5. 워싱턴 위저즈
10;00 휴스턴 vs LA 레이커스 - 휴스턴 승
자~ 예상대로 포틀랜드를 홈에서 잡아낸 휴스턴이고, 여전히 최근 페이스 좋은 레이커스의 맞대결입니다. 주목할만한 점이 있다면 먼저 배당인데요.
해외 초기배당이 1.43 vs 2.90으로 책정했는데, 국내 프로토 오즈들은 해외보다 휴스턴의 배당을 더 주었습니다. 1.49 vs 2.15로요. 해외측이 휴스턴의 예상 승리 확률을 66.97%로 책정한 배당이고
국내는 59.07%로 책정했다는건데요. 그래도 높긴하지만.. 국내 프로토 환수율로 치환하면 오늘 배당은 1.31 vs 2.66정도가 됐어야하는데, 국내 프로토 오즈들은 레이커스를 꽤나 방어하고 있다 봐도 되겠구요.
저 역시 휴스턴의 최근 꼬락서니는 정배당을 무난하게 소화할 것 같지 않기에 납득이 갑니다. 양 팀의 스케쥴 강도도 꽤 차이나는 편이구요.(휴스턴이 안좋음)
하지만 그러면서도 조심해야 할 부분은 직전 경기 휴스턴의 경기 폼은 매우 괜찮았다는 것. 이유가 없지 않고, 새로운 주전 라인업을 기용(CP3-하든-고든을 한꺼번에 스타팅을 넣은 스몰라인업)
했다는 것. 뭐.. 부진한 포틀랜드 상대로 비단 1경기뿐인 표본인지라 속단은 금물이지만, 직전 경기 경기력은 좋았던 것은 확실한 사실입니다.
랄로 넘어가볼가요. 여전히 잉그램이 부상중인 레이커스인데요. 흠... 한창을 부진하던 쿠즈마가 요새 엄청 잘해주고 있고 있긴한데, 이 친구는 수비가 늘 아쉽고..
반대로 백코트는 론조 볼을 위시해서 수비는 꾸준합니다만, 반대로 공격에서 까먹고 있습니다. 뭐 론조야.. 갑자기 슛이 늘리는 없다지만 하트나 KCP같은 외곽자원들의 슛 기복은 좋았을 때의 그게 전혀 없네요.
뭐.. 포지션 별로 지금 투웨이(공/수)가 되는 선수들이 없으나 그래도 랄의 강점은.. 슈퍼스타 릅의 존재겠습니다. 언제 어느 상황에서든 엑스팩터가 될 수 있는 선수인데..
이 변수를 휴스턴이 어떻게 대처할지 생각해봅시다. 저는 주전/벤치/포지션별로 비교를 했을 때 휴스턴이 우세해보이는지라 오늘 휴스턴의 키플레이어는 득점원들도 있겠지만, 아미누의 릅에 대한 수비를 기대해보는 바인데요.
이 친구가 평가가 박해서 그렇지 어지간한 훌륭한 락다운 디펜더죠. 실제로 릅이랑 매치됐을 때 수비를 괜찮게 가져갔던 모습도 기억나구요.
뭐 막는다고 막아진다면 슈퍼스타가 왜 있겠냐만, 릅에 매치할 자원이 아예 없는 타팀(디트라던지..뉴올이라던지..)에 비하면 상황이 훨씬 나은거죠.
자~ 단순히 승/패만 예측하라고 한다면, 저는 휴스턴의 승리를 예상하겠습니다. 위에 말씀드린대로 레이커스가 어느정도 비벼보리라 생각하는 것도 납득이 된다만.. 그래도 주전/벤치/포지션별로 매칭을 했을 때
릅 말고는 두려울게 없는데다.. 위에 말씀 드린대로 릅과 매칭할 자원도 있고, 휴스턴의 공격은 아무리 랄 백코트의 수비가 좋은 편이어도 막기가 어려워보이는 반면, 저는 올 시즌 양팀의 첫 맞대결에서
묘~하게 레이커스의 특유의 트랜지션 공격때 휴스턴이 나름대로 대처를 잘하며 막았다고 생각하거든요.
결국 오늘도 올 시즌 가장 많은 3점 시도를 하는 팀 휴스턴의 적은 상대팀이 아닌 본인들 자신으로 보입니다. 뭐 휴스턴의 오늘 3점 슛감이 어떨지 모르니.. 승/패만 예상한다면 휴스턴이지만, 베팅하기 좋은 경기이고 배당인지는
한 번 생각해봐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10;30 ▲샌안토니오 vs LA 클리퍼스 - 산왕 승
홈에서 최근 3연승을 올리며 앞에 상승세 마크가 눈에 띄는 산왕입니다. 알게모르게 5할 승률의 산왕이 됐네요. 오늘은 올 시즌 클립의 홈에서 116-111로 패배했던 상대인 클립을 홈으로 초대합니다.
기세가 오른 지금 복수를 할 수 있을런지.. 산왕부터 봐보져.
뭐..... 직전 상대는 현 리그 최약체 [부커없는 피닉스]를 상대했던지라 크게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득점이야 뭐 어쩌다 터지면 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산왕이 직전 경기 3점 성공률이 61.9%였는데 이런 경기를 또 이어가리라 생각하는건 무리죠. 주목해야할 것은 오히려 수비입니다. 연승했던 지난 3경기동안 산왕의 DRtg(100번의 수비 기회에서 실점 기대치)는
101.7로 리그 5위입니다. 산왕의 올 시즌 평균 DRtg 113.4(리그 25위)와 비교하면 괄목할만한 성적인데, 실제 경기를 보면 뭐 우리가 '알았던' 산왕의 조직력과 비교하는건 무리지만, 열심히 한다는건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뭐 상대가 자멸하는 플레이 덕도 있지만, 수비상황에서 끝까지 컨테스트하면서, 낑낑거리면서 박스아웃 하는 모습은.. '아.. 비단 3연승이지만, 기세를 타고 있구나.' 라는 느낌?
자 클리퍼스로 넘어가봅니다. 위에 말씀드린대로 산왕은 올시즌 한 번 잡아본 팀이긴 한데, 그 경기를 클립이 완벽하게 잡았었다고 볼 수 있을까요?
결과적으로 알드리지를 못쓰게 만들었던 클리퍼스이구요. 저는 오늘도 비슷한 양상의 게임이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알드리지 혼자서 골밑 진흙탕 싸움하면서, 야투감각까지 대단히 좋기를 바라는건 욕심이니까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클립의 최근 경기 폼이 그 때와 비교하면 가라앉은게 사실이고(승승장구하던 클립이 최근 5경기 2승 3패죠.) 부상자(어떤 팀이라도 탐낼 식스맨 루 윌)까지 발생한걸요.
이런 시점이라면 산왕이 홈에서 저번의 복수를 해볼만하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국내 프로토 오즈들도 이 경기 초기 배당을 1.67 vs 1.86 -> 1.58 vs 1.99로 조정한 것도 단순한 밑장빼기가 아니고
경계를 한걸로 보입니다. 굳이 배당을 바꿀 이유가 있었는지 모르겠거든요. 오늘 경기를 산왕이 깔끔하게 잡아낸다면, 다음 산왕의 홈 경기(vs시카고)는 산왕 사이드로 미리 예약 잡아두자구요. 노쇼 없이..
11:30 올랜도 vs 시카고 - 시카고 역승
자~ 위의 경기 분석에서 산왕을 미리잡는다고 했는데.. 오늘 시카고가 어떻게 할지도 고려는 해야겠죠? 어찌됐던 주전 까드 던과, 빅맨 포르티스까지 복귀하면서 풀카고는 완성됐으니 말예요.
포르티스야 그렇다쳐도, 시카고가 필요했던건 제대로 된 포인트가드죠.
올랜도 : 나도 필요한 것...
피닉스 : 하.. 나부터 좀..
백코트 수비가 개판인건 그렇다쳐도, 일단 제대로 경기 운영 가능한 포인트가드의 존재가 매우 절실했던 시카고이기에, 라빈이 z지존z 포인트가드까지는 아니지만 라빈의 복귀는 반갑습니다.
부상자들의 복귀가 얼마나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지 살펴봐야겠는데요.
일단 직전 경기는.. 졌습니다. -_-a 뭐 시카고의 직전 경기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부상자들 복귀하면 그래도 한차례 올라가는 시점이 있지 않을까 하는데, 첫술에 배부르냐죠.
지금 시카고에게 필요한건 서로 호흡을 맞추고, 롤을 정돈하는게 먼저입니다. 아직 호흡이 맞지않는다는거고, 경기 외적으로 분위기도 쇄신해야하구요.
자 시카고는 좀 더 지켜보자는 스탠스를 취하는데.. 일단 오늘 패한다면, 위에 말씀드린대로 다음 산왕과의 경기에서는 시카고의 패배 미리 예약 들어가는겁니다.
자~ 올랜도는? 올랜도도 뭐 안좋은건 매한가지입니다. 이 기시감은.. 전시즌에... 느꼈던 그것..?
지금 총체적으로 문제입니다. 까드들이야 뭐 애초에 명색만 까드들이었고, 그~나마 슛감 좋았던 선수들의 손끝이 차가워졌고, 못하던 애들은 반등이고 뭐고 꼐~속 못해주고(포니에 보고있나!?), 그저 부세비치만이 외로이...(고든은 기복이..)
뭐.. 동부 8위 올랜도(승률 44.4%)가 동부 꼴찌 시카고(승률 21.4%)를 상대하는데, 걱정해야 할까? 걱정해야됴.. 시카고도 시카고지만, 올랜도도 지금 아주 엉망진창입니다.
따라서 저는 올랜도에게 주어진 이 배당에 메리트를 못느끼겠습니다.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더 나은 배당을 물어보며, 올랜도 상대로 5연승중인 시카고의 트렌드 또한 힘이 될 수 있기를..
12:30 ▼피닉스 vs ▲댈러스 - 댈러스 승
*댈러스 백투백(댈러스 백투백 성적 0승 3패. 0%)
외쳐 할렐루카! 자~ 직전 경기 애틀랜타를 홈에서 무난하게 잡아낸 댈러스입니다. 간만의 워정 나들이인데, 압도적인 홈 승률(13승 2패. 86.7%)에 비하면
맵스의 원정 성적(2승 9패. 18.2%)는 다소 짜치는게 사실입니다. 게다가 올 시즌 비록 3차례밖에 안되는 표본이지만 백투백 2번째 경기에서 모두 패한것도요.(원정 산왕 연장패-원정 유타패-원정 뉴올패)
허나...그래도 위의 팀들이 댈러스가 질만한 팀들이었다 생각이 들긴 하네요. 오늘은 리그에서 가장 만만한 팀 부커 없는 피닉스를 상대하고, 기세는 여전하고, 백투백을 맞아 선수들 출전 시간 관리도 잘 된 것은
오늘 댈러스가 백투백 첫 승을 딸 수도 있지 않을까? 그리고 간만에 원정에서 승리를 따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기록보다 최근 댈러스의 폼에 주목한다면 말이죠.
뭐 오늘 경기 결과에 크~게 영향을 미치진 않겠지만 독일병정! 노기꾼! 노비츠키가 오늘 복귀합니다. 뭐 파웰과 클레버가 충분히 잘하고 있는터라 노비가 온다해도 별 기대는 안되고 그저 건강하게만 뛰길 바랄 뿐인데,
아직 팀의 프렌차이즈 스타 계승식이 이뤄지지 않은 시점에 노비의 복귀는 심적으로도 보다 든든하지 않을지..(혹시 모르죠. 저 사기꾼이 복귀하자마자 귀신같이 활약해도 대-단히 놀랄만한건 아니라 봅니다.)
무튼.. 기록 빼고는 긍정적인 댈러스입니다.
자 썬즈 넘어가보죠. 눈깜짝할새에 10연패네요. 사실 이거 하나만으로도 피닉스의 반대를 볼 가치가 있는거죠. 연패하는 팀의 승리 타이밍을 제 손으로 잡지 말자는게 제 주의니까요.
뭐 승부는.. 스타팅 라인업에서는 나~~~름대로 피닉스가 비벼도, 벤치가.. 이거 너무 차이나죠. 리그 탑급의 벤치 생산성을 자랑하는 댈러스와, 리그 최하위급 벤치 생산성을 자랑(?)하는 피닉스.
단순히 뎊스가 좋다 그런게 아니고, 백코트와 프론트코트의 조화가 허슬도 되면서 스페이싱도 되는 상대입장에서는 매우 까다로운 라인업입니다. 특히나 피닉스처럼 정돈되지 못한 팀이라면 더더욱 그럴테죠.
트렌드(댈러스의 원정 성적, 백투백 성적)가 충족이 되지 못하기에 좋은 경기라고는 말씀을 못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하지만 피닉스의 10연패도 트렌드죠.
더 나은 팀의 승리를 봄에 거릴게 없습니다.
넘나는 현재 보고 계시는 블로그와, 구글 블로그, 카페 팀 넘나를 제외한 다른 어떤 블로그, 카페에서도 활동하지 않습니다.
만일 다른 곳에서 저의 글을 보셨다면 저를 사칭하시는 사기꾼의 글을 본 것이니 원글을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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