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12월 7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2월 7일 NBA 분석, 픽

2018-2019 NBA

★공지!★

제 카카오톡 아이디를 기존(ir903)에서 zpxmz3으로 변경하였습니다!

ir903은 이제 안쓰는 카톡이기 때문에 연락 주셔도 답장을 드리지 않사오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잘 됐네요. 기존 카톡(ir903)은 플러스 친구 사기꾼들도 많았는데..

NBA 상승세 Top.5 

1. 토론토 랩터스

2.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3. 밀워키 벅스

4. 덴버 너겟츠

5. 보스턴 셀틱스

NBA 하락세 Top.5 

1. 피닉스 썬즈

2. 애틀랜타 호크스

3.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4. 뉴욕 닉스

5. 시카고 불스

10:00 ▲보스턴 vs ▼뉴욕 - 보스턴 (마핸)승 

해외 초기 배당 : 1.10 vs 7.49

해외 변동 배당 : 1.09 vs 8.23

국내 초기 배당 : 1.15 vs 3.75

국내 변동 배당 : 1.15 vs 3.75

먼저 말씀 드리자면.. 승/패 예측으로만 치면 대~단히 좋은 경기지만 배당의 메리트는 없다.. 말씀드립니다. 뭐 너무 뻔한 말이었나요?

해외측의 배당부터 보시죠. 초기에 1.10 vs 7.49라는 배당을 측정함으로써 뉴욕의 예상 승리 확률을 12.81%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하더니.. 이 글을 쓰고 있는

현 시점에서는 11.70%(1.09배당에 대한 상대배당 8.23)가 됐군요. -_-a 그런데도 국내 프로토 오즈들은 1.15 vs 3.75라는 후한(?) 배당을 제공중입니다.

이 배당 역시 보스턴의 예상 승리 확률을 76.53%, 뉴욕의 예상 승리 확률을 23.47%로 책정한 그야말로 보스턴이 이긴다고 보는 배당입니다.

하지만 해외 배당보다 깎기는 커녕, 보스턴은 해외 배당보다 50~60%나 더 주고, 뉴욕의 배당은 50~60%나 깎아먹었는데.. 이 의중이 궁금하실텐데요.

이 배당은 조정될 수도 있습니다. 뭐 1.05 vs 5.44라던지 이런식으로.. 크게 이변을 없을 경기라.. 이겁니다. 다만, 국내 프로토에서 NBA에 6배당 이상가는 경기를 내어줄리 

없으니 비율을 맞추려고 강제적으로 보스턴에게 배당을 더 준 것 뿐입니다. 배당에 구라는 없다 말씀드리며

뭐... 이런 배당 받아놓고 이런 말씀 드리기 창피하지만, 오늘 보스턴이 이길겁니다. 뭐.. 비단 근래의 2-3경기를 보고 판단하는게 섣부를 수도 있지만..

많이 나아지고 있습니다. 이상하게 들어가지 않는 롱투를 계속 시도하는 테이텀, 자유투를 적극적으로 얻어내지 못하는 어빙, 경기 감각이 올라오지 않은 헤이워드, 걍 못하는 브라운..

문제는 많이 보입니다. 하지만 개선되고 있죠. 전 시즌만 못하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로스터에 수비가 좋은 선수가 많아서 버틸 수 있었는데, 스마트를 올리는 파격 라인업 변화를 필두로

어빙에게 쏠렸던 볼핸들러 롤을 다소 축소시키고, 득점력에 보다 포커스를 맞추고 있는데요. 스마트를 땡겨쓴 탓인지 수비가 너무 좋은데다, 기대를 포기한 슛마저 쏠쏠히 들어가니..

이제 초반에 뼈를 내어주고 후반에 살을 취하는 보스턴이 아니게 됐습니다. -_-a 실제로 직전 3경기 모두 초반에 승리를 따냈죠.

핸디는 솔직히 부담이 됩니다. 시즌 초반부터 말씀 드렸듯 아무리 농구라도 10점차 이상으로 승리하기는 진짜 어렵거든요. 그릏다고 보스턴이 이런 핸디를 엄청 잘 소화한 것도 아녜요 올 시즌에..

하지만 양팀의 수비는 천지 차이인데다, 보스턴의 화력이 지금 식지 않았고, 뉴욕은 직전 맞대결에서 불을 뿜었던 버크가 아웃된데다 주력 슈터들이 전부 까드진이라는 점에서.. 보스턴의 퍼리미터 수비가

오늘도 역시 제대로 작동한다면, 뉴욕이라는 라이벌리를 갖고 있는 팀에게 직전에 당한 것도 있고 복수 차원에서 일방적으로 까부수는 게임도 팬심 제외하더라도 기대해볼만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12:00 포틀랜드 vs ▼피닉스 - 포틀 (마핸)승

해외 초기 배당 : 1.05 vs 10.27

해외 변동 배당 : 1.07 vs 9.42

국내 초기 배당 : 1.08 vs 4.75

국내 변동 배당 : 1.08 vs 4.75

하락세의 두 팀입니다. 포틀랜드의 부진이 끊이질 않으니... 결과론적이지만, 돈만 많이받고 제 몫을 못해주는 놈들이 또 눈에 밟히네요.

그나마 터너는 눈치 보이는지 요새 잘해주고, 레너드 쟤는... 얼굴만 잘생겼지..... 역시 신은 공평한건가..

무튼 지금 주전 라인업에서 기복으로 인해 경쟁력이 대단히 좋은 것도 아닌데, 탄탄하지도 않은 벤치 뎊스가 질마저 안좋다니.. 계속 패하는거죠.

하지만...

진짜 이길 수 없는 팀은 따로 있죠. 부커 없는 피닉스는 가는게 아니라고 직전에 말씀 드렸죠.. 게다가 피닉스는 늘~~~상 쉽게 잡아왔던 팀입니다.

포틀랜드가 피닉스 상대로 언제 졌었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그런 팀에 부커랑 워렌이 없다?... 그리고 포틀 벤치를 글 말머리부터 깠지만, 피닉스 벤치는 더 최악입니다.

트레이드 될 것이라 예상되는 아리자도 쇼케이스를 해야하는 마당에(뭐 안그래도 데려갈 팀은 널렸다만) 원인모를 부진을 겪고 있고, 에이튼은 엠비드가 아니구요.

절대로 포틀랜드의 반등 타이밍을 잡고 싶지 않습니다. 넘나 부진한 것..(최근 11경기 핸디캡 1승 10패) 하지만 상대가 부커 없는 피닉스라면 잡아봐야죠.

흠.. 보스턴의 마핸을 잡으라면 잡겠는데 피닉스의 마핸은 영 탐탁치 않네요. -_-a

12:30 유타 vs 휴스턴 - 유타 (마핸)승 

해외 초기 배당 : 1.79 vs 2.05

해외 변동 배당 : 1.79 vs 2.06

국내 초기 배당 : 1.65 vs 1.89

국내 변동 배당 : 1.65 vs 1.89

오늘 유일한 좀 사람같은 배당의 경기입니다. 그마만한 난이도가 있는 경기라는 뜻이겠지효. 유타로 원정을 떠난 휴스턴입니다.

폴 그린 다 복귀했는데..산왕을 압살하고나서 어 이제 좀 올라오나? 싶었는데.. 미네소타에게 처참히 패했습니다.

문제가 무엇일까? 일단 기본적으로 3점에 비정상적으로 의지하는 것이 먼저겠죠. 이게 잘 들어갈 때와 안 들어갈 때의 차이가 크고, 슛이 안좋으면 자삥이라도 뜯어내서 득점하는 하든도

후반으로 갈수록 파울콜 받기가 어려워지고.. 뭐 작년에는 3점 이렇게 안쏜건 아닙니다. 작년에도 역시 3점 시도 1위는 휴스턴이었죠.

작년에는 3점이 진짜 너무 안들어가는 날에는 엄청난 압박 수비로 이기는 날도 있었는데, 올 시즌은 그마저도 안되네요. 게다가 전시즌에 재미봤던 스위치 디펜스는

역으로 상대방에게 먹이감이 되고 있고, 아무리 포스트업이 등한시되는 시대라해도..수비가 이렇게 안되고 3점이 이렇게 안들어가면 무용지물이 되네요.

로스터가 바뀌었는데, 전시즌에 하려던걸 그대로 하니 다 읽히고 더블 팀 들어오고 턴오버는 늘어나고.. 이런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카드가 CP3였는데, CP3의 부진..

그렇다고 감독이 로테이션을 유동적으로 돌리는 것도 아니고.. 어렵네요. 자 유타는? 이 팀 역시 제가 시즌초에 예상한것보다는 훨씬 못하고 있는 팀인데

작은 무브 하나가 팀에 기분 좋은 바람을 몰고왔습니다. 코버 얘기인데요. 지난 경기 산왕전은 유타 구단 역대 단일 경기 최다 3점슛 성공 기록을 달성한 경기였습니다.

물론 표본이 적긴하지만, 코버 영입 이후로 삼점 시도 갯수, 성공률이 증가했다는건데요. 그 원리에 대해서는 예전에 설명을 해드렸고..

휴스턴이 유타 상대로는 꽤나 재미를 봤던 전시즌이었는데, 올시즌이라면.. 최근의 휴스턴이라면 휴스턴이 이기는 그림은 슛감이 절정에 올라서 3점 폭격을 가해 다득점 승리를 챙기는 것밖에 생각이 나질 않는데요.

그 또한 고베어가 페인트 밖으로 안나오고 안에서 버티기만해도.. 고베어의 높이를 의식해 쉽지 않을 듯 한데요.

분명 휴스턴이 이길 수도 있습니다. 팀 3점 성공률이 3할 후반대에서 4할 가까이 나온다면요. 직전 경기처럼 2할대의 3점 성공률을 보이면 패할 것이구요.

기복있는 공격보단 유타의 수비를 믿고싶네요. 코버 합류 이후 선택지가 추가된 공격력도 포함해서요.

리스크가 없진 않습니다만, 어지간해선 배당에서 구라 없을 경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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