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12월 22일 NBA 전경기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2월 22일 NBA 전경기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2월 22일 느바 전경기 분석, 픽

※ 해당 카톡 이외에 넘나를 칭하는 모든 사람들은 짝퉁입니다.(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사기 주의. 플러스 친구들은 다 사칭입니다.)
NBA 상승세 Top.5
1. 브루클린 네츠
2. 덴버 너겟츠
3. 피닉스 썬즈
4. 오클라호마 씨티 썬더
5. 밀워키 벅스
NBA 하락세 Top.5
1. 댈러스 매버릭스
2. 멤피스 그리즐리스
3. 뉴욕 닉스
4. 워싱턴 위저즈
5. 시카고 불스
09:00 토론토 vs 클리블랜드 - 토론토 / 클블 플핸승 / 언더
라우리와 발렝이가 부상 이탈, 이바카가 출전 여부 불확실한 토론토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토론토가 클리블랜드에게 질 것 같지가 않네요.
토론토의 수비라인을 클리블랜드가 뚫을 수 있을지... 싶은데요. 게다가 토론토 상대로 늘 잘해주며 리바운드를 털어가던 TT도 없고, 토론토 원정이라니..
토론토가 이기겠습니다. 결국 핸디는 누가 소화하느냐가 관건일진데, 양 팀의 직전 맞대결
1차전 - 12점차(토론토 홈)
2차전 - 11점차(클블 홈)
흠...... 참 절묘한 기준점이군효. 지금 토론토의 경기력이 대단히 좋은것도 아니고(역시 전시즌에도 말씀드렸지만 토론토는 아직 라우리의 팀이라는게 또 느껴지네요.)
토론토의 홈에서 정배당 받았을 때 커버율(37.5%)이 생각보다 훨~씬 떨어지는 지금 핸디캡은 차라리 원정에서 역배당을 받았을 때 커버율(60%)이 더 좋은 클리블랜드로 보고싶고,
토론토가 클리블랜드를 잡는다면 직전 경기에서도 그랬듯이 수비로 질식시킬거란 생각으로 저득점 게임 봅니다.
09:00 샬럿 vs 디트로이트 - 샬럿 승 / 디트 플핸승
풀전력의 샬럿이 디트로이트를 홈으로 초대합니다. 며칠전에 맞붙은 상대랑 또 홈에서 싸우는건데요. 당시 결과는 108-107 로 샬럿이 디트에게 신승을 거뒀습니다.
실제 경기 내용도.. 샬럿이 이기긴 했지만, 이런 경기력으로.. 더 높은 무대를 가기란 어려워보였다는게 직전 맞대결의 감상평이구요.
배당이 그러하듯 어느쪽으로 가도 이상하지 않을 경기라 생각하는데, 오늘 샬럿의 슛감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샬럿의 윙자원들이 허약한 디트로이트의 앞선을 공략하듯
디트로이트 역시 샬럿의 허약한 인사이드를 부술 수 있는 팀이라는 상성.. 비등비등해보이는 승부에서 홈 팀을 택해보며, 핸디캡은 플러스 핸디캡을 주는 쪽을 취해보겠습니다.
09:30 ▲브루클린 vs 인디애나 - 인디 (마핸)승 / 언더
현재 리그에서 가장 긴 연승을 달리는 팀의 바톤을 넘겨받은 브루클린.. 호쾌한 7연승입니다.(근데 그렇게 이겼는데도 아직 동부 10위군요...)
오늘 상대는 최근 맞대결 8연패중인 브루클린 잡는 저승사자 인디애나입니다! 연승이 여기서 끊어질런지... 예상해보죠. 하.. 근데 8연패라니..ㅋㅋ 어렵긴 어렵겠네요.
인디애나의 수비전선은 이상무인걸요. 단순히 지표에서도 인디애나는 wpxmz3 넘나 톡 아이디입니다. DRtg 리그 2위이고, 최근 5경기도 리그 3위에 안착해있습니다.
수비가 좋은 팀은 저는 언제든 반등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인디애나의 대인/팀 수비 & 스위칭, 디플렉션은 정말 강력합니다. 그럼 최근 인디애나의 문제는 무엇인가?
네-_- 수비가 잘 되는데도 진다면 공격이 문제겠죠. 그런 야투율로는 무얼 할 수가 없습니다만... 언제든 반등할 수 있는게 팀의 공격력이겠죠.
브루클린이 최근 클러치 상황에서 공격보다는 수비에 힘을 쏟는 라인업을 중용하면서 재미를 보고 있는데, 그런점에서 인디애나의 해결사 올라디포가 부진한건 불안한 요소지만
인디애나의 공격적인 빅맨 역시 브루클린에게 카운터 칠 수 있는 자원들인걸요. 감히 제 손으로 브루클린의 연승을 끊으려 해봅니다.
09:30 ▼뉴욕 vs 애틀랜타 - 뉴욕 (마핸)승
최근 10경기 2승 8패의 뉴욕.
최근 10경기 3승 7패의 애틀랜타.
리그 내에서 [바닥]의 롤을 수행하고 있는 두 팀의 맞대결. 두 팀은 올 시즌 두 차례 만나서 2차례 다 뉴욕이 승리했었는데요.
최근 애틀랜타는 존 콜린스라는 파포의 활약이 대단합니다. 소포모어 시즌을 보내고 있는 루키인데, 정~말 솔리드한 친구였는데(기복이 없이)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문제는! 애틀랜타의 빅맨 로테이션 역시 애틀랜타의 그것에 비해 꿀리지 않을거다. 라 말씀드립니다. 살림꾼 본레가 버텨주면, 부족한 득점력을 칸터가 메꿔주는 식으로 운영되면서
프린스가 빠진 상황에서 애틀랜타의 백코트에 대항할 수 있는 수비가 뉴욕엔 있고, 애틀랜타엔 없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수비라기보다.. 대인 수비 자원으로 정정합니다.(닐리키나)
그럼 뉴욕의 백코트에서 부족한 득점력은? 에헤이.. 팀하쥬 있잖습니까. 둘 다 개똥팀이지만 리그 최악의 원정 승률(2승 14패. 12.5%)을 기록중인 애틀랜타의 반대를 봅니다.
10:00 보스턴 vs ▲밀워키 - 밀워키 (마핸)승
흐으.... 연승 깨지더니 홈에서 피닉스한테도 지는 보스턴.. 이 타이밍에 밀워키라니 무섭네요.. -_-a 일단 올 시즌 첫 맞대결은 보스턴이 잡긴 했는데..
일단 재밌는 트렌드 하나는.. 보스턴은 2017년 10월 19일에 홈에서 밀워키에 패한뒤로 이어지는 11경기에서 [홈에서]는 밀워키에게 진 적이 없습니다.
홈에서는 밀워키 상대로 6연승중인데요. 양 팀의 최근 10번의 맞대결은 모두 홈 팀이 이기는 트렌드가 형성되어있다는 것으로.. 이 불안한 맘을 달래봅니다.
일단 홈 팀부터 보죠. 지금 호포드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와중에 베인즈도 부상을 입었습니다. 주전/백업 센터가 부상으로 나가리된 채로 밀워키를 맞이한다는게 영 불편합니다.
일단 대체재는 1라운드 신인 로버트 윌리엄스가 있는데, 흠.. 어떻게 클지는 모르겠지만 다듬을게 아직 많아보이는 친구입니다.
설상가상 지난 경기 결장한 모리스 역시 오늘 출전 여부가 불확실한데요.(참 빅맨 없다 이 팀..) 그렇다면 상대편이 할건 너무 간단해집니다.
그냥 핸들러한테 더블팀 붙는겁니다. wpxmz3 넘나 톡아이디입니다. 센터에 스크린 서도 탑에서 할게 없으니까 핸들러한테 더블팀 편하게 붙을 수 있다 이거죠. 지들은 편하게 수비하면서 반대로
공격까지 쉽게 할 수 있겠죠. 성큼성큼 걸어와서 폴-짝하면서 넣겠죠.. 아니면 슉 들어와서 쇽 빼주고 철썩 꽂겠죠...졌다.
저는 위의 길고 긴 트렌드가 오늘 깨지리라 생각합니다.
10:00 ▼시카고 vs 올랜도 - 올랜도 (마핸)승 / 언더
자~ 저는 직전 경기.. 산왕이 설마 올랜도한테 두 번 지겠냐 싶어서 산왕을 픽했는데, 이게 왠 떡.. 부세비치가 출산 휴가로 빠진 덕에 편하게 이길 수 있겠는데요.
부세비치가 현재 올랜도에서 갖는 팀 내 입지를 다시금 실감케했고, 부세비치는 이번 경기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아까워라...^^;
자 이 경기 참 어렵네요. 양 팀의 직전 맞대결 참 눈 썩는 경기였거든요. 고든이 부진하고 있고, 마카넨도 부진하고..
라빈이 포니에를 못막을거라 생각되듯이, 포니에를 라빈이 못막을거라 생각되고... 다만 유일하게 캐리할 수 있을 선수라곤 던과, 부세비치 이 둘의 자존심 대결이라 봐도 되지 않을지..
으으.. 저는 부세비치의 손을 들어줍니다. 올랜도의 손이 아니구요. -_-a
10:30 샌안토니오 vs 미네소타 - 산왕 (마핸)승
산왕.. 최근 7경기 6승 1패.. 넘나 잘하는 것. 최근 5경기 득실 마진 레이팅에서 압-도적으로 리그 1위입니다.(2위 휴스턴과 무려 3배 차이)
흠..... 원인이 뭘까? 싶은데, 경기 보면은 알-드로잔뿐만 아니라 다 고루 잘하는 것 같습니다. 폽할배의 매직이라고밖에 생각 안드네요.
공을 받는 선수가 터지는건지, 아니면 터지는 선수 위주로 공을 잘 돌려주는건지 유기적으로 농구하는게 확실히 경기력이 살아있구요. 뭐니뭐니해도... 산왕이.. 다시 수비가 된다는게
대단한 것 같습니다.. 정말로..지금의 산왕과 시즌초의 산왕은 아예 다른 팀이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려봅니다.(그래도 가끔 마누형 1년만 더 뛰지..싶은 욕심도 -_-a)
자 그런 와중에 오늘 홈으로 초대하는 상대는 미네소타입니다. 일단 원정 바보 미네소타(2승 12패. 14.3%로 리그 29위)라는 점에서 걸러볼 생각하고 있는 와중에
티그는 오늘 경기도 결장하죠? 티그의 최근 플레이가 좋은건 아니었으나! 로즈가 올라오는게 문제가 되는거죠.
아니 왜? 직전 경기도 33득점한 로즈를 왜?
수비가 안되서 그렇죠... 뭐 대신에 공격에서 당한걸 이자까지 쳐서 돌려주고 있는 로즈인데, 아무리 코빙턴이 있다 하지만, 깁슨과 로즈를 같이 코트에 두면 수비 으쩌란 말입니까..
다행히 산왕의 주득점원 알드로잔은 직전 경기에도 둘이 합쳐 3점슛 1개 시도한 미드레인지 장인들이긴 한데.. 산왕이 3점이 없는게 아니거든요.
시도율은 리그 꼴찌 맞습니다. 없는 수준은 맞습니다만, 3점 성공률은 산왕이 리그 탑입니다. 하나를 쏘더라도 정확하게..
차라리 저는 전시즌에 그랬던 것처럼 T존스를 올리고, 로즈를 그냥 벤치에서 쓰는게 어떨까도 생각을 해봤는데... 전술도 티보듀 감독이 뚝심을 부리고 있는터라 바뀌질 않네요.
끝까지 로즈를 쓰는데, 최근 수비 좋아진 산왕이 작정하고 로즈한테 트랩 걸면서 돌파를 어렵게 한다면, 산왕은 때리고, 미네는 막힐 수가 있습니다.
12:00 포틀랜드 vs 유타 - 포틀 (마핸)승
[상승 기류가 스멀스멀..?]
-9, -9, -7, -11, -14 // +16, +14, +18, +16, +21
이게 뭔지 아십니까? 직전 포틀랜드 경기 주전 득실마진, 벤치 득실마진입니다. 우측 것이 벤치 마진 맞습니다. 오늘도 말씀 드립니다.
포틀랜드는 벤치만 1인분 해주면 이길 수 있습니다.. ㅜ 무튼 덕분에 주전들도 휴식 시간 충분하게 부여받으면서 널럴하게 홈에서 유타를 불러들이는데요.
아시다시피 유타는 지금 스케쥴 리그에서 가장 빡센팀(이었으나 피닉스가 바톤터치해서 피닉스가 1위, 유타가 2위)중에 하나죠.
매치업 상성도 나쁘지 않습니다. 이거는 제 주관적인 감상이라 사실과 다를 수 있겠는데, 유타는 포틀만 만나면 뭐 되던것도 안되는 느낌이 강합니다.
흠..... 뭔가 기시감이 느껴지는 매치업인데, 분명 유타가 골스 상대로 잡고 이렇게 포틀을 상대한 적이 분명 있었을겁니다. 그 때도 골스를 잡아낸게 거짓말처럼 패했던 기억이 납니다.
뭐 미첼이 아직 루키이고 공격이 좋아도(요샌 안좋음) 릴-맥하고의 레벨 차이를 극복할려면 아~직 멀었고, 유타의 프론트코트가 포틀의 그것보다 앞서지만 백코트에서 나는 격차보다는
더 심하다고 생각되거든요.
뭐.. 유타의 코버나 크라우더가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해줄지 모르겠으나, 포틀 벤치가 기저귀 차본 지금.. 저는 포틀랜드의 승리를 봐보겠습니다.
대승은 안나올 것 같은데 이정도 기준점, 부담 없죠.
12:00 새크라멘토 vs ▼멤피스 - 킹스 (마핸)승 / 언더
최근의 멤피스를 보면요.. 바위를 보는 것 같습니다. 바위처럼 수비가 단단해서요? 음.. 옙.. 뭐.. 틀린 말은 아닙니다.
아직 수비는 붕괴하지 않은 멤피스인데, 승리로 이끌어낼 최소한의 공격력이 없는.. 그저 느리고 공격력 없는.. 롤로 치면 바위게 같은 팀이 되어버렸습니다.-_-a
그런 와중에 원정이라.. 험난한 일정이 예상되는데, 상대 재밌네요. 올 시즌 한차례씩 승패를 주고받은 킹스를 만나는데요.
킹스는 빠른 트랜지션 플레이로 멤피스의 진흙탕을 벗어날 수 있는, 벗어난 적 있는 팀인데, 최근 시즌을 치루다보니 약점이 노출된게 보입니다.
가장 큰 약점이라 치면 인사이드 wpxmz3 넘나 톡아이디 입니다 수비(수비 리바운드와 림 프로텍팅)와 3번 스토퍼의 부재입니다.
어맛.. 그렇다면 컨트롤 타워 가솔이 있는 멤피스에게 고전하는거 아냐..? 싶은데, 글쎄요. 요즘의 가솔이 상대 인사이드를 집중 공략하거나, 콘리와 투맨게임으로 터트리거나
적극적으로 공격 리바운드를 따내는걸로 보이시는지요..? 그리고 두 번째 문제 3번 스토퍼.. 킹스가 3번 선수를 영입할거라는 루머를 봤는데요.
확실히 이 부분이 꾸준한 문제긴 했는데, 멤피스의 3번 카일 앤더슨. 이 친구는 확실히 조심해야겠습니다. 인사이드 득점이 가능한 3번이니까요.
하지만, 장점과 단점이 뚜렷한 친구죠. 킹스에 위협이 되는건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킹스의 수비를 깰 수 있는 선수죠. 뭐 그런 선수라면 어떤 팀을 상대로든 다 위협이 되지만요.(듀란트 안무서워하는 팀 없잖아요..)
하지만 카일 앤더슨은 현 NBA 스윙맨중에 가장 느리지 않을까... 하는 수준인데.. 괜히 별명이 슬로모(션)이 아니죠. -_-a
킹스는 그저 에너지 레벨을 바탕으로 더 넣으면 됩니다. 일정 수준의 런(run)만 해낸다면 멤피스가 따라오지 못하고 패배할거라.. 예상합니다.
12:30 LA 레이커스 vs 뉴올리언스 - 랄 (마핸)승
[의사 양반.. 아니 이게 무슨 소리오?]
랄 : 맥기 출전 여부 불확실, 론도 출전 여부 불확실, 잉그램 출전 여부 불확실(허나 론도와 잉그램은 큰 문제 없으면 복귀 예정입니다.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나진 않음.)
뉴올 : 갈매기 출전 여부 불확실, 랜들 출전 여부 불확실, 미로티치 출전 여부 불확실(아마 결장일 듯)
허허.. 지금 레이커스 폼으로 뉴올-멤피스-골스로 이어지는 일정은 만만치는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갈매기, 랜들, 미로티치가 모두 출전 여부 불확실하다니..
팀의 기조가 다들 이렇다면 레이커스는 희망이 있습니다. 론도가 복귀할 수도 있구요! 뭐 맥기도 복귀할 수도 있구요. 개인적으로 론도는 확실하다고 생각될 때 복귀 하는게
팀을, 본인을 위해서 나쁘지 않다 보는데, 맥기는 좀 나왔으면 싶네요. 아시다시피 쿠즈마의 개인 수비력이 좋은 선수가 아니고, 르브론도 정규시즌에는 활동량이 부족해질 때 오프볼
수비를 많이 놓치는 편이라 그걸 커버해주는 맥기의 복귀가 절실합니다. 부상자들 때문에 미리 말씀드릴 경기는 아니지만, 아직까지는 발표되는 내용이
레이커스에게 상당히 유리해보입니다.
넘나는 현재 보고 계시는 블로그와, 구글 블로그, 카페 팀 넘나를 제외한 다른 어떤 블로그, 카페에서도 활동하지 않습니다.
만일 다른 곳에서 저의 글을 보셨다면 저를 사칭하시는 사기꾼의 글을 본 것이니 원글을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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