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12월 20일 NBA 전경기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2월 20일 NBA 전경기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2월 20일 느바 전경기 분석, 픽
※ 해당 카톡 이외에 넘나를 칭하는 모든 사람들은 짝퉁입니다.(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사기 주의. 플러스 친구들은 다 사칭입니다.)
NBA 상승세 Top.5
1. 브루클린 네츠
2. 덴버 너겟츠
3. 휴스턴 로켓츠
4. 인디애나 페이서스
5. 피닉스 썬즈
NBA 하락세 Top.5
1. LA 클리퍼스
2. 댈러스 매버릭스
3. 멤피스 그리즐리스
4. 뉴욕 닉스
5. 샬럿 호넷츠
09:00 올랜도 vs 샌안토니오 - 산왕 승
시즌 두 번째 만남을 갖는 두 팀의 대결입니다. 뭐.. 당시 산왕은 백투백이기도 하고, 3옵션 게이의 이탈 등의 이슈가 있었었는데..
부상자도 대거 복귀하고, 최근 상승 흐름을 이어가는 산왕을 상대로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일단 매치업만 봐서는.. 산왕의 홈이었다면 그냥 바로 홈산왕 찍었을텐데 원정 산왕(워정 성적 4승 10패. 28.6%)
생각을 좀 해봐야겠는데요. 자~ 올랜도 최근 2연승입니다. 경기력? 흠.. 경기력은 별로인데, 그저 상대팀보다 조금 더 잘했을 뿐입니다. 경기 보시면 좀 어처구니가 없으실겁니다. 이렇게도 이기는구나 하구요.
자 산왕은 최근 5경기 연속으로 100실점 미만인데, 이 방패를 갖고, 올랜도의 녹슨 창을 쉽게 방어하리라 생각이 되는데, 지난 경기를 보니까 고든이 3번으로 출전했었네요?
미스매치가 적중한 경기였습니다. 위에 말씀드린대로 그 당시 경기에서 상대 포지션인 게이가 없었는데, 커닝햄, 베르탕스, 폰덱스터같은 친구들이 고든에게 고전했던게 보여집니다.
하지만 오늘은 공백도 없는 산왕이고, 고든이 요즘 부진하죠? 그렇다고 올랜도 백코트를 믿을 수도 없구요.
뭐 지금 산왕의 허약한 인사이드를 부세비치가 얼마나 공략할지 역시 매섭고, 원정 성적은 확실히 찜찜하긴 하지만.. 그 때와 다른 상황에서 산왕이 올랜도에게 두 번이나 연속으로 진다는게
저는 잘 생각나지 않아 산왕을 픽해봅니다.
09:00 필라델피아 vs ▼뉴욕 - 필라 (마핸)승
부진한 두 팀입니다. 최근 5경기 2승 3패의 필라, 최근 5경기 1승 4패의 뉴욕. 하지만 동부 4위 필라가 동부 12위 뉴욕에게 그것도 홈에서 패한다는 그림은 그려지지 않는지라
그래도 홈 팀의 승리가 예상되는데요. 마침 상대는 본인들이 전시즌부터 저승사자로 군림하고 있는 뉴욕인지라 부진을 깨고 무난히 이기리라 생각합니다.(최근 맞대결 5연승, 최근 홈 맞대결 모두 16점차 이상 대승)
자~ 필라가 이제 꽤나 무난했던 스케쥴을 소화하고, 이제 빡센 스케쥴을 소화해야합니다. 상대해야 할 팀들도 만만치 않은데다 스케쥴까지 빡셀터라.. 오늘 홈에서 뉴욕을 무난히 잡아야 맘이 편하단걸 본인들도
알터입니다. 현재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지쳐있다는 인터뷰를 봤는데 그래도 닉스의 허약한 인사이드는 엠비드가 늘 그랬듯이 접수할테고..
결국 닉스가 걸 수 있는건 백코트 선수들 뿐인데, 그나마 가장 솔리드한게 무디아이(진짜 잘하긴 합니다 요새)인데, 필라델피아가 공격 조립에서는 꼬이고 있어도
버틀러가 합류한 앞선 수비는 쉽사리 돌파길을 내주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잘 비비는 뉴욕은 이제 없다 생각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MSG도 아니고 원정이라면 말이죠.
그럼에도 진짜 탐나는 플핸 기준점이긴 한데, 위에 말씀 드린 홈에서라면 모두 16점차 이상 대승을 거둔 씩서스이기에.. 플핸이 아닌 마핸으로 잡습니다.
09:00 ▼샬럿 vs 클리블랜드 - 샬럿 승 / 클블 플핸승
*클리블랜드 백투백(클블 백투백 성적 2승 3패. 40%)
자~ 심플하게 생각하자구요. 백투백팀은 그냥 당분간 쳐다도 안보게요. 그런 점에서 클리블랜드의 백투백이라..? 아무리 어제 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팀 인디애나를 잡아낸 클리블랜드라도 외면입니다.
뭐 애초에 외면되는 팀이기도 하지만요.(쩝.. 올 시즌은 아직까지 마의 9연승을 넘는 팀이 안나타나네요. 까비.)
어제 클리블랜드의 경기력을 뭐 굳이 얘기할건 없는 것 같구요. 뭐 샬럿도 부진하긴 합니다. 성적이 곤두박질 치진 않았는데... 결국 캠바 원맨팀이라는 고질적인 문제점이
샬럿의 장점을 발목잡습니다. 샬럿은 주전과 백업의 격차가 크지 않다는게 장점이지만, 반대로 아쉬운 부분이죠. 결국 누굴 올려도 고만고만한 로스터라는 뜻이기도 하니까요.
그런 와중에 해결사 캠바가 시즌 초반의 기세가 너무 급격하게 식어버리니.. 폼이 안나오네요. 아무리 홈이어도 샬럿을 보기 힘든 요즘이지만, 그래도 백투백팀을 모조리 거를 생각하는 지금.
클리블랜드라면, 승리하지 않겠나 싶습니다. 샬럿의 인사이드를 괴롭힐만한 친구도 없고, 어거지로 그렇게 플레이하지도 않고있는 클블이니까요.
최악보다는 차악을 선택하는 느낌으로 홈 팀을 픽 하는데? 얼레.. 핸디 보소..? 이건 아닙니다.
09:30 보스턴 vs ▲피닉스 - 보스턴 승 / 피닉스 플핸승
허허~ 아직도 말이죠. 홈에서 부커를 초대할때면 좀 저릿저릿합니다. 16-17시즌에 혼자서 70점을 폭격한 부커의 임팩트가 아직도 가시지 않네요..ㅎㅎ(그럼에도 이긴건 보스턴이지만)
자! 인디애나와 마찬가지로 마의 9연승을 달성하지 못한 보스턴이 피닉스를 홈으로 초대합니다.
지난 번 패배가 아쉽긴 하다만, 뭐.. 언젠가는 끊기는게 연승이고, 원래 보스턴 상대로 무섭게 하는 애들을 백투백으로 맞서 싸워서 진거니.. 납득 다 했고, 다시 시작해야죠.
자~ 오늘 상대할 피닉스는 위에 말씀드렸듯 무서운넘 부커가 있긴하지만, 보스턴에게 리바운드를 쓸어갈 팀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워렌이 사이즈에 안맞게 오버해서 뛰어주고 있는데
사실상 피닉스는 원빅으로 뛰고 있는거죠? 에이튼이 요새 보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긴 합니다만, 아직은 더 경험치를 먹어야하는 선수고 결국 위협적이어 보이는 친구는 부커-워렌-에이튼 정도..+@ 하면 조쉬 잭슨
로스터 재능의 질과 양에서 보스턴이 뒤지지 않죠. 다만 이 핸디.. 보스턴의 그 기가막힌 득점력이 한 김 식고나서, 지금 이 치고 올라오는 피닉스..
늘상 보스턴을 상대로 게임은 지지만 플핸은 잘 해주던 졌지만 잘싸웠던 피닉스를 생각하면.. 핸디는 쟤네 주고싶네요.
09:30 토론토 vs ▲인디애나 - 패스 or 토론토 (마핸)승 / 언더
*인디애나 백투백(인디 백투백 성적 5승 0패. 100%)
자~~ 인디애나의 연승이 깨졌습니다. 과연 백투백 전승의 기록도 깨질지 궁금한데요. 홈 팀부터 보시죠.
부상자 명단 보니
라우리 - 출전 여부 불확실
시아캄 - 출전 할 것으로 보임
밴플릿 - 출전 할 것으로 보임
이바카 - 출전 여부 불확실
발렝이 - 무기한 아웃
흠... 그나마 밴플릿과 시아캄의 출전 여부에 청신호가 들어와있어서 망정이지 아니었다면 저번처럼 팀은 졌지만 카와이는 지지 않았다..식의 게임으로 흘러갈텐데요.
게다가 선수들의 슛감도 걱정입니다. 직전 경기의 카와이는 올 시즌초 레이커스의 르브론을 보는 듯 했습니다. 상대 더블팀, 어떨땐 트리플팀까지 끌어드리고
기가막히게 오픈맨에게 킥아웃 패스. 이어지는 3저엄~~~!!!
'팅'
어림 없는 뽀올...
이런 장면이 몇차례나 나왔거든요... 뭐 3점이야 들어가는 날도 있고, 아닌 날도 있는거지만 로테이션이 이렇게 꼬여서야 슈퍼스타 원맨팀 vs 슈퍼스타는 없지만 못하는 선수 없는 팀
저는 보통 후자를 보거든요. 하지만 밴플릿과, 시아캄이 복귀한다면.. 저는 이 경기 역시 백투백 팀을 피하고싶습니다. 아무리 현재까지 백투백 전승팀 인디애나라두요.
10:00 시카고 vs ▲브루클린 - 네츠 (마핸)승
*브루클린 백투백(브룩 백투백 성적 1승 6패. 14.3%)
[어제도 말했지만 너네 요즘 진짜 멋있다.]
브루클린이 시즌 6연승으로 어쩌면 마의 9연승을 뚫는건 브루클린이 되지 않을지!? 설레발을 치게 해봅니다. 와..무려 랄을 잡았스요. 오늘은 백투백으로 시카고를 잡으러 나서는데요.
토론토와의 홈 경기에서 승리 후 워정 닉스를 잡았던 브루클린이기에 이 경기는.. 또 설레발을 치게 합니다. 브루클린이 시카고에게 더더욱 강력한 수비 코트 압박을 가할 팀은 아니지만..
지금 폼으로 화력전에서 결코 어떤 팀에 뒤질 것 같지 않은데, 반대로 시카고의 허약한 수비는.. 강제적으로 브루클린에게 끌려갈 것 같은데 과연 백투백을 맞은 브루클린 선수들의 발이 무겁지 않기만을
바라봅니다. 네츠의 지금 이 상성세가 언제 사그라들진 모르지만.. 바로 오늘까지 보여준 경기력과 기세는 제 손으로 깰 수 없겠습니다.
이 경기는 백투백이니까 안거르냐구요..? 네 주력으로 데려가진 못하겠습니다만, 외면하고싶지가 않네요 정말
10:00 ▲휴스턴 vs 워싱턴 - 휴스턴 승 / 워싱턴 플핸승 / 오버
*워싱턴 백투백(워싱턴 백투백 성적 3승 0패. 100%)
이 경기는 백투백이니까 거를거냐구요? 암요.. 그럼요. 마찬가지로 백투백 승률 100%인 인디애나도 거르는 마당에 표본도 더 적은 워싱턴 안거를 이유가 없죠. 이놈의 도깨비팀.
월도 그대로 나가떨어졌구요. 지난번 레이커스전은 반짝이었나봅니다. 그저 반짝..
제가 알던 월은.. 리그에서 가장 빠른 선수를 꼽으라면 이름이 안나올 수가 없는 선수, 그 스피드에서 파생되는 트랜지션 플레이로 폭발적인 득점.. 득점보다 주목받았던 패스..
워싱턴 공격의 시작과 끝이었고, 건강한 빌과 함께라면 리그 최고의 백코트라 할 수 있었는데
지금의 드리블은 빠르다기보다는 투박해보이고, 약점이었던 3점 시도를 계속 해대니...(직전 경기 11개 쏴서 3개 성공) 절레절레..
상대팀은 리그 최고의 공격수 하든과, 하든을 살리면서 워싱턴의 약점을 파고들 센터 카펠라까지 있습니다.
나의 픽을 휴스턴으로..
10:00 밀워키 vs 뉴올리언스 - 밀워키 (마핸)승
[주인공은 쿤보가 아니다. 그래도 좋다.]
잉? 쿤보의 팀에 쿤보가 주인공이 아니라고라? 의외로 뉴올리언스는 쿤보에 대한 수비를 나름 잘 해줄 자원이 있습니다. 잉? 랜들이나 미로티치나 수비 허접들인데 어케..
네. 즈루입니다. 뭐 쿤보를 제어할순 없죠.. ㅋ_ㅋ; 그래도 기억나는게 예전에 즈루가 쿤보와 매칭됐을 때 쿤보가 고전한게 문득 생각나는데, 뭐 물론 갈매기의 도움 수비도 있지만..
쿤보에게 아쉬운 것. 쉬운 득점은 쉽게 하지만(그 과정이 어려운거지만 쉬운 득점도 쉬운게 아니죠.), 어려운 득점은 아쉽죠. 쿤보가 점퍼가 없는지라.. 즈루처럼 몸 붙이고 안밀리는 수비수 상대로는 애매한 모습이 나오기에
적어도 오늘 쿤보가 막 대폭발해서 이기고 그런건 없을 것 같습니다. 허나.. 그래도 쿤보는 쿤보의 득점을 나름 할테고, 지금 뉴올에선 득점원이 누가 있나요?
가장 확실한 득점원 AD를 제외하면.. 즈루밖에 믿을 수 없겠는데 즈루는 좀 불안하지 않으신가요? 지금 미로티치랑 랜들의 결장이 확정돼있다구요.
뭐 최~대한 쿤보를 억제한다고 쳐도 밀워키 로스터의 윙맨들에 대한 수비를 할 수가 없습니다. 쟤넨 당연하게도 다 점퍼 있는 애들이구요..
뉴올의 3점 수비로는 리그에서 두 번째로 3점을 많이 쏘는 밀워키에 대한 수비가 쉽지 않으리라..쿤보밖에 없는 밀워키가 아닙니다.
전력도 전력이지만 상성에서 진짜 괜찮은 경기라 봅니다.
10:00 미네소타 vs 디트로이트 - 패스
홈으로 돌아와 연패를 끊어낸 미네소타입니다. 오늘은 난적 디트로이트(15-16시즌부터 디트로이트에게 6전 전패)를 홈으로 불러들이는데요.
자 올 시즌은 어떨까요? 홈에서 극강인 미네소타가 디트에게 잡힐라나요? 흠.... 타운스가 드러먼드랑 비비기도 버거울텐데, 결국 남은 선수들간의 대결에서.. 흠.. 서로가 서로를 공략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윙맨 수비가 약한 디트의 고전도 예상되고, 그리핀이 오늘 컨디션 좋으면 막을 애들도 딱히 없어보이고.. 흠..
무작정 미네소타의 홈 성적만 보고 갔다간 혼날 수도 있을 듯 싶네요. 어렵네요. ^^; 남들에게 추천하려거든 굳이 미네소타의 핸승까지는 가지 마시라.. 말씀 드려보고싶습니다.
11:00 유타 vs 골든스테이트 - 골스 (마핸)승
[아-아- 리그의 왕이시어]
유타가 17-18시즌동안엔 골스를 상대로 매치업 3승 1패로 가져갔었는데.. 지금 유타의 수비가 그렇게 대단해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뭐 당연 리그 상위급이긴 합니다만 전시즌과 비교했을 때
그렇게 대단해보이지 않는 것이 사실 아니겠습니까? 뭐 그럼에도 고베어의 존재감은 여전히 위협적이긴 합니다. 그냥 고베어가 서있다는 자체 하나만으로도 상대 공격수는 위압감에 샷미스가 날 정도니까요.
하지만 그것 뿐.. 지금 유타의 문제는 수비가 아니라 공격이죠. 며칠전에 어떤 팀인가 프리뷰할 때 말씀드렸던 것처럼..
수비는 승리를 부르지만, 그 승리를 본인의 것으로 잡기 위해서는 공격이 필요합니다. 어찌됐던 상대 골대에 더 많은 공을 넣어야 이기는 스포츠니까요.
뭐 골스의 경기력 또한 예년처럼 쉽게 벌리지 못하기 때문에 대단히 좋은 것은 아니지만, 유타가 지금 공격에서 보이고 있는 문제점이 더 커보입니다.
12:00 포틀랜드 vs ▼멤피스 - 포틀 (마핸)승
포틀랜드의 직전 프리뷰에서 말씀 드렸죠. "포틀랜드는 벤치만 진짜 1인분 해주면 무서울게 없다."구요.
하지만 그 경기에서도 포틀랜드의 벤치는 1인분 못하고 죄-다 마이너스 마진 기록..(다행히도 주전빨로 잡아냈습니다만..) 오늘도 반등을 기대하지 않는다면 벤치타임에 많이 까먹겠구나 싶은데..
그럼 주전에서 더 많이 벌면 되잖아!? 싶기도 합니다.
지금 포틀랜드 부상자 리스트에 누가 올라와있을까요? 캡틴 콘리가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 경기 출전 여부는 불확실하지만.. 출전한다 해도 정상 컨디션이 아닐진데
콘리는 대체불가입니다.. 이거는 몇년전부터 그랬습니다. 늘상 콘리가 부상으로 빠지면 기회를 중용받던 해리슨.. 재앙과도 같은 경기력. 생각하기도 싫은데요.
바로 직전 경기가 그랬습니다. 상대가 골스가 아니었어도 멤피스는 졌을겁니다. 포틀 벤치가 만약 1인분 해줄 경기가 이 경기로도 보이기도 하구요.
멤피스도 벤치가 여러가지 상황(딜런의 부상, 템플의 부진도 있겠지만.. 부상자 명단에 이름이 없으면 어색한 파슨스덕에 벤치에 투자를 못했다는...)을 고려하면 말입니다.
멤피스는 당장의 승리가 중요한게 아니라, 쉬어가면서 이 하락세를 벗어나야합니다. 손대선 안되죠.
만약 오늘 콘리 없다? 쎄게 가서 그동안 재미 못본거 뽑을 생각 해볼만한 게임이라 봅니다.
12:00 새크라멘토 vs 오클라호마 - 오클 (마핸)승
올 시즌 맞대결.. 두 번 붙어서 다 킹스가 이긴 두 팀의 대결입니다. 러스-PG13-아담스 빅3가 있는 오클이 킹스에게 3연패할까? 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데요.
방심은 금물이겠습니다. 일단 부상자부터 보시면.. 킹스는 벤치에 두기엔 아까운 전력이 된 킹스의 벤치 대장 보그다노비치가 출전 여부가 불확실하고, 베테랑의 품격을 제대로 보여주고있는 슈팅 가드 셤퍼트 역시
오늘 출전 여부가 불확실합니다. 이거 타격이 크네요. 그런 와중에 오클의 수비는 그 당시처럼 어수선한게 아니거든요. 시즌 초에도 말씀 드렸다시피 오클라호마 수비가 작년처럼
하드헷지-올스위치가 아니라, 매치업에 따라 수비 기조를 변경하고 있었죠 시즌 초에는 그러면서 거기에 따른 콜플레이 미스가 오픈을 참 자주 내줬었는데 지금의 오클의 수비에서 그런 모습을 찾아보실 수 있으신지?
지금 킹스는(아직 출전여부가 불확실 하긴 하다만) 로테이션도 살짝 꼬이고, 힘든 일정탓에 오클라호마 특유의 승부처 난전 유도를 차단하기 위한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를 할 수 있을지 모르는 상태에서..
오클라호마의 수비에 잠식되지 않을지.. 생각해봅니다. 홈에서 역배당을 받았을 때 핸디캡 승률이 75%가 되는 킹스의 플핸 역시 참 탐나지만..
오클라호마가 같은 팀을 상대로 세 번의 패배를 당하기, 시즌 초보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기에.. 썬더가 이길거라 생각하는 와중에 이정도 기준점이라면.. 이길 것 같은 팀에게 핸디캡을 주고픕니다.
넘나는 현재 보고 계시는 블로그와, 구글 블로그, 카페 팀 넘나를 제외한 다른 어떤 블로그, 카페에서도 활동하지 않습니다.
만일 다른 곳에서 저의 글을 보셨다면 저를 사칭하시는 사기꾼의 글을 본 것이니 원글을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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