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12월 16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2월 16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2월 16일 느바 분석, 픽

※ 해당 카톡 이외에 넘나를 칭하는 모든 사람들은 짝퉁입니다.(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사기 주의. 플러스 친구들은 다 사칭입니다.)

NBA 상승세 Top.5

1. 보스턴 셀틱스 

2. 인디애나 페이서스 

3. 브루클린 네츠 

4. 샌안토니오 스퍼스 

5. 덴버 너겟츠 

NBA 하락세 Top.5

1. 피닉스 썬즈 

2.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3. 워싱턴 위저즈 

4. 미네소타 팀버울브즈 

5. LA 클리퍼스 

07:00 올랜도 vs 유타 - 유타 (마핸)승 

올랜도와 유타와의 맞대결입니다. 지난 번 트렌드를 거스르며 시카고를 잡아낸 올랜도이긴 한데, 경기력이 좋았는지를 평가하자면.. 말 그대로 "농(놀)구있네..." 

가 제 평가였는데요. 좋았던 페이스가 깨지고, 개그물을 찍고있는 듯 합니다. 앞선이야 꾸준하게 답없고, 고든도 기복으로 부진해서 존재감이 전혀 드러나지 않습니다. 

시즌 내~~~내~~ 말씀 드리는 부세비치가 없었다면 진작에 개박살나고 남았을 것 같은 느낌인데요. 일부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도 있지만(아이작이라던가..) 

이젠 이 표현까지 쓰게 만드네요. 부세비치 '원맨팀'이다 라고.. 하지만 오늘도 부세비치가 머리끄댕이 잡고 캐리하기엔 

유타엔 에펠탑이 우뚝 솟아있죠.(크고 아름다워...) 흠.. 변수가 있다면 고베어가 요새 심판 판정에 이슈가 있는데요. 심판들에게 찍혔달까요? 

심판 판정에 대해서 불만이 있었고, 판정이 일관됐으면 좋겠다는 코멘트를 공개적으로 한 이후로, 고베어에게 대놓고 불공평한 판정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중립 구장(해당 경기는 멕시코 시티에서 치뤄지죠.)에서 치뤄지는만큼 콜도 중립에 가까웠으면 하는데요. 

분석하는 사람이 고려는 하지만, 알아볼 수 없는 영역을 제외한다면 저는 상성면에서 유타가 유리하게 게임 가져갈 수 있다고 봅니다. 올랜도 로스터의 태생적인 한계가 드러나는 요즘 

반전은 없으리라.. 

09:00 ▼디트로이트 vs ▲보스턴 - 보스턴 (마핸)승 

*보스턴 백투백(보스턴 백투백 성적. 2승 3패. 40%) 

보스턴의 무서운 상승세와 디트로이트의 하락세가 너무도 대비됩니다. 게다가 양 팀은 올 시즌 맞대결에서 이미 두 차례나 보스턴이 승리하기도 했습니다. 

vs 디트전 4연승의 보스턴.. 최근 맞대결 7경기 6승 1패로 앞서는 보스턴.. 상성도 좋은지라 부담이 깨졌습니다. 부진할 때도 잡은 디트라 이겁니다. 

그리핀과 안드레요? 예 얘넨 무섭죠. 특히나 안드레는 보스턴만 만나면 스팀팩이라도 맞고 오는지 날라다니거든요.(실제로 본인팀 제외 리그 29개팀 중에서 보스턴과의 경기에서 스탯이 가장 좋음..) 

허나 걔네만 있으면 뭐한답니까.. 상대 수비를 외곽으로 끌어내줘야할 외곽 자원들중에 위협이 되는 선수가 하나도 없는걸요. 

보스턴은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백투백이긴 하지만, 시간 관리도 제대로 잘했구요. 디트의 홈이라는 것 말고는 디트에게 점수를 주고싶은 점이 없습니다. 

전력, 상성, 트렌드 3박자가 고루 어우러진데다, 배당까지 좋으니 단연코 오늘의 메인 요리가 되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09:00 샬럿 vs LA 레이커스 - 랄 (마핸)승 

*샬럿 백투백(샬럿 백투백 성적. 2승 1패. 66.7%) 

샬..럿..ㅋㅋㅋ 하이라이트로 보았는데, 스코어 안보고 봤거든요. '음.. 샬럿이 무난하게 홈에서 승리를 따내겠군..' 이라 생각하고 9분이 흘렀읍니다. 

근데 갑자기 개꿀잼파티.. 진짜 문제 있었습니다. 제가 항상 말씀 드리죠? 농구에서 10점차이 나면 점수 차이 많이 난거다. 본인들만 잘해서는 10점차 이상 승리 잡기가 뻐겁다. 라구요. 

어제 샬럿이 4쿼터에 따라잡힌 점수는 16점차입니다. 이 또한 상대팀만 잘한다고 해서 따라잡을 수 있는 점수차가 아닙니다. 뉴욕의 경기력이 그렇게 압도적인 것도 아니었거든요. 

턴오버나, 무리한 샷 셀렉션 가져가는게 하이라이트만 보아도 나올 정도였으니까요. 이런 상황에서 분위기를 끊지 못했다는건 두 가지 문제가 있겠습니다. 

1. 해결사 캠바를 보유했음에도 불구하고, 홈에서 캠바가 부진하다. 

2. 그럼에도 클러치 타임에 계속 캠바를 중용하며 캠바 Go를 외친 감독. 

+@로는 그 상황에 캠바 외에 다른 선수도 없다는 것... 

결국 출전 시간 관리에도 실패하고, 오늘 홈으로 킹을 불러들이는 샬럿입니다. 레이커스 보시죠. 

레이커스도 지금 뭐 대단히 좋은건 아닙니다. 야투 문제야 그렇다 치더라도, 자유투.. 그리고 하트와 kcp의 끝모를 부진.. 그간 레이커스의 승리를 보면은 뭐 지금 어떠한 라인업에 

전력이 어떻다 이 선수가 어떻다 얘기도 많이 하긴 했습니다만, 솔직히 대진빨을 받은게 사실입니다. 이제 앞으로 골스, 뉴올, 멤피스, 골스, 킹스, 클퍼로 이어지는 상대를 만나면서 

다시 증명의 길을 걸어야하는데, 어제 알 수 없는 경기를 보인 샬럿이 그것도 백투백을 맞았다? 출전시간 관리도 실패했다? 레이커스가 증명을 내걸기엔 약해보이는게 사실입니다. 

10:00 멤피스 vs 휴스턴 - 휴스턴 (마핸)승 

*멤피스 백투백(멤피스 백투백 성적. 1승 2패. 33.3%) 

양 팀의 시즌 첫 맞대결 시작합니다.(프리시즌에서 두 차례 만나긴 했습니다. 115-131, 103-121로 휴스턴이 전부 승리)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놀랍지 않은 것이 멤피스 vs 휴스턴의 경기입니다. 

리그 내 어떤 팀을 상대하더라도, 접전을 치루는 멤피스 탓도 있겠고, 3점에 의존하는 휴스턴 탓도 있겠구요. 까다로운 매치입니다. 

하지만 서로가 까다롭다면, 약점이 보다 노출된 쪽을 피해가면 되지 않을까요? 자~ 일단 최근 흐름으로는 휴스턴이 2연승중이긴 합니다만, 최근 5경기로 표본을 넓히면 양팀 모두 2승 3패로 동일합니다. 

하~!지만! 멤피스는 백투백입니다. 자 생각을 해보도록하죠 저희.. 상식적으로 이제 멤피스의 일정을 보면 내일 휴스턴전부터, 골스-포틀-랄-킹스..만만한 팀 있나요?(헬서부..) 

그런 일정을 앞두고 풀전력도 아니고, 폼도 좋다고 말하기 힘든 히트 상대로 홈에서 졌다? 문제 있습니다. 그럼 뭐가 문제인가? 

일단 팀컬러는 유지중입니다. 수비 코트 경쟁력은 여전하지만, 위의 샬럿과 같은 맥락의 문제죠. 부상을 달고 뛰고 있는 캡틴 '콘리'의 페이스가 좋지 않은 와중에.. 

감독이 선수 기용을 잘하는 것 같다가도 어떨때는 참 바보같이 하더라구요. 클러치 상황에 콘리를 빼는 짓은 미친짓이니 그것까진 하지 않습니다만, 왜 계속 JJJ를 빼고, 자마이칼 그린을 고집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거기에다가 컨트롤 타워 가솔 역시 최근 존재감이 안나타나고.. 팀의 에이스 둘이 부진하니 둘의 장기인 픽앤롤/팝도 시도하는 장면이 안나오던데(제가 하이라이트만 봐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이거는 한 번쯤 휴식이 필요하지 않은지... 

자 휴스턴 보시죠. 뭐 휴스턴도 이러다가 언제 또 사람 속일지 모르지만, 일단 지금은 나쁘지 않습니다. 벤치 뎊스가 부상자들 복귀, 선수 기용으로 다소 숨통이 트인 느낌이고 

부진했던 선수들도 조금씩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오늘 고든이 출전 여부가 불확실하지만 위에 서술한 멤피스의 약점에 비할바는 안되죠. 어차피 수비가 항상 민폐였던 고든인데, 공격에서 요즘 기여가 전혀 없기 

때문에.. 오늘 고든이 결장하더라도 멤피스 앞에서 어필해봤자 징징대는 걸로밖에 안보일터입니다. 

10:30 ▲샌안토니오 vs 시카고 - 산왕 (마핸)승 

[홈에서 파죽의 4연승 샌안토니오! 오늘도 홈이다!] 

상승세 마크가 아깝지 않은 산왕입니다. 무려 랄-유타-피..닉스;;-클리퍼스를 잡아냈습니다. 경기력? 뭐 공 잘돌고, 한땀 한땀 미드레인지를 따내는 두 장인이 명품을 생산하고, 벤치도 어인일인지 너무 잘해줬는데.. 

수비에서 강력함을 보았습니다... 그저 지금의 산왕은 폽할배와 팀 1,2,3옵션(알드로잔+게이)빨로 연명하는구나 생각했는데, 위에 말한대로 공/수/벤치 다 좋았습니다.(표본은 적지만요.) 

와... 지금 멤버로 수비까지 잡을거라 생각은 못했는데 이게 되네요.. 흠... 의심의 끈은 놓지 않겠지만, 정말 의욕적으로 수비 잘 합니다... 참나..-_-a 

이렇게 와중에.. 산왕도 챙겨야 될 경기는 확실하게 챙겨야 될 당위성이 있죠? 뭐 그게 없는 팀이 어딨겠냐만 앞으로 이어지는 산왕의 스케쥴을 대충 봤는데, 뭐 대단히 나쁘진 않지만, 그렇다고 절대 좋다고도 말 할 수 

없는 스케쥴이고, 나중에는 로데오 트립도 준비해야죠. 지금 시카고처럼 맛좋아보이는 애들은 먹어치워서 영양분을 미리 보충해놔야 플옵 설레발도 떨 수 있을텐데.. 

아직 정돈되지 않은 시카고의 전력을 평가하긴 그러나.. 부상자들이 복귀했음에도 쉽사리 따낼 수 없는 승리.. 

[홈에서] 기세를 만들고 있는 팀을 상대하기에 시카고의 원정 성적(2승 11패. 15.4%)도 너무 초라해보이고, 5할승률 이상 되는 팀들에게는 3승 13패 하고 있는 시카고인데... 

산왕도 5할 승률되죠...ㅋㅋ 

기준점이 빡세긴 하지만, 굳이 시카고에게 플핸을 줄 이유는 없다 생각하기에 이길 것 같은 팀에게 마핸을.. 

11:00 ▼피닉스 vs ▼미네소타 - 패스 or 미네 승 

자~ 부커 없는 부커팀이 직전 경기에서 지긋지긋한 연패를 끊어냈습니다. 하지만 끊어내야 할 것은 그것 뿐이 아니죠. 올 시즌 표본은 적지만 단 한차례도 연승이 없던 팀이 리그 내 두 팀 있습니다. 

직전 경기 승리시 다음 경기 승리 확률 0%의 시카고(0승 6패), 피닉스(0승 4패)입니다. 

흠.. 결장자 명단을 보니 타지 깁슨이 개인 사유로 아웃돼있는데(무슨 사정인가 찾아봤는데 안나오네요. 말 그대로 개인사정) 간만에 코빙턴이랑 사리치 같이 서는 라인업 볼 수 있으련가요? 

뭐 둘은 호흡 원래 좋았으니까.. 기대해볼만 하겠고, 굳이 피닉스의 승리를 보지 않기에 저는 미네소타의 승리를 보겠습니다. 하지만 미네소타 역시 하락세 마크가 붙어 있기에 조심스럽죠. 

11:00 오클라호마 vs ▼LA 클리퍼스 - 오클 (마핸)승 

*오클 백투백(오클 백투백 성적. 2승 1패. 66.7%) 

2연패의 오클라호마, 클리퍼스.. 최근 그저 그렇습니다 두 팀?... 누가 먼저 반등에 성공할지.. 살펴보죠. 

일단 홈 팀 오클라호마.. 수비는 여전히 좋은 편이긴 한데.. 공격 너무 안풀리는 것.. 뭐 야투율에 관한 문제라 얘기할건 딱히 없지만.. 이짝도 자유투 너무 안들어가고, 에이스 서브룩의 부진.. 

서브룩이 이렇게 대충 쏘는 선수가 아닌데, 헤매는 와중에 대충 쏘네요. 덴버가 수비 다 달고 터프샷 쏴서 적중시킨거랑 너무 대비됐습니다. 다른 슛터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가뜩이나 스페이싱이 안좋은 팀에서 

슛터까지 부진한게 이 팀의 패배 워인인데 이게 언제 올라올진 모르는거라.. 어렵네요. 반면 클립은? 흠... 아무리 탑급 식스맨 루 윌이 빠졌다곤 하지만, 식스맨 하나 빠졌다고 팀이 위기처럼 보이네요? 

뭐... 어느정도는 납득이 가긴 합니다. 그간 벤치에서 루윌-해럴 중심으로 상대를 십었던 많은 경기들이 떠오르면서요. 뭐.. 일정의 탓도 있겠죠. 최근 일정이 빡빡한 편이기도 했으니까요. 

루윌의 복귀와, 클립의 일정이 안정화되는 시점에 다시 반등을 기대해볼텐데... 그렇기 때문에 오늘 경기 클립은 걸러봅니다. 

오클의 승을 보긴하는데, 오클이 올 시즌 해온 행보(약팀에게는 한없이 강하지만, 5할 승률 이상 팀들에게는 한없이 비벼지는)를 고려한다면.. 위험한 경기로 남들에게 막 추천을 드리고싶고 그런 경기는 아니네요. 

http://cafe.naver.com/toctor

넘나는 현재 보고 계시는 블로그와, 구글 블로그, 카페 팀 넘나를 제외한 다른 어떤 블로그, 카페에서도 활동하지 않습니다.

만일 다른 곳에서 저의 글을 보셨다면 저를 사칭하시는 사기꾼의 글을 본 것이니 원글을 찾아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