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12월 4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2월 4일 NBA 분석, 픽
2018-2019 NBA
★공지!★
제 카카오톡 아이디를 기존(ir903)에서 zpxmz3으로 변경하였습니다!
ir903은 이제 안쓰는 카톡이기 때문에 연락 주셔도 답장을 드리지 않사오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잘 됐네요. 기존 카톡(ir903)은 플러스 친구 사기꾼들도 많았는데..
NBA 상승세 Top.5
1. 토론토 랩터스
2. 휴스턴 로켓츠
3. 오클라호마 씨티 썬더
4. 필라델피아 세븐티 씩서스
5.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NBA 하락세 Top.5
1.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2. 애틀랜타 호크스
3. 시카고 불스
4. 뉴욕 닉스
5. 피닉스 썬즈
안녕하십니까 넘나입니다. 뭐 올 시즌 내내 그렇지만, 어제는 특히나 제가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날이었습니다.
일단 오늘부터 며칠간 뭐 전력이니, 상성이니 그런 내용들을 뒤로하고(해당 내용을 배제한다는게 아니라 해당 내용 위주로 코멘트를 풀어보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다른 부분을 좀 파보겠습니다.
09:00 디트로이트 vs ▲오클라호마 - 디트 역(플핸)승 / 언더
해외 초기 배당 : 1.95 vs 1.86
해외 변동 배당 : 1.98 vs 1.84
국내 초기 배당 : 1.84 vs 1.69
국내 변동 배당 : 1.84 vs 1.69
홈에서 쾌조의 연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디트로이트입니다. 휴스턴-피닉스-뉴욕-시카고-골스.. 뭐 휴스턴, 골스도 있었지만 상성면에서 공략하기 쉽거나, 그래도 본인들의 장점을
어필 할 수 있는 상대들과 싸워왔는데 오클과는 어떨지 기대가 되는데요. 오클 역시 최근의 기세라면 나쁘지 않습니다.
오클은 만만치 않은 상대입니다. 정배당을 받을만한 팀이죠. 근데 뭐 배당에 관해서는..
지금 저 배당은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다 수준입니다. 국내 기준으로 봐도 오클의 예상 승리 확률을 52.12%로 책정한 배당입니다.
정말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나?
디트의 약점이 무엇이냐?
일단 벤치인데..요즘 벤치 잘해주죠? 파출부(파출리아)를 원빅으로 세우고, 스미스, 갤로웨이, 스탠리 존슨, 브라운(루키)로 나서는 진흙탕 라인업 아주 인상깊습니다.
그리고 오클라호마가 아무리 슈뢰더가 있다곤 하지만, 벤치 생산성으로 디트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는 팀도 아니구요.
둘 째 윙 디펜더의 부재! 뭐 폴 조지라는 특급 스윙맨이 있는 오클라호마이긴 한데.. 아시다시피 오클쪽에 윙맨 부상자가 지금 셋이나 되는데..(로버슨,퍼거슨,디알로)
정상 로스터라면 저는 오클라호마가 조금 더 유리한 게임이지 않나.. 생각합니다만(아담스의 존재 때문이겠죠.), 디트의 약점을 오클이 아프게 꼬집을 수는 없어보입니다.
진~짜 양 팀 모두 해볼만한 매치업이라면, 저는 기왕이면 홈 팀을, 배당을 더 주는 팀을.. 선호합니다. 저 배당? 현혹될 필요 없죠.
해외나 국내나 디트의 예상 승리 확률을 47% 이상으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중이니까요. 50%나 47%나..
지난 8번의 만남에서 7언더 1오버가 난 양 팀의 대결, [최근]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양 팀의 대결 저득점도 같이 봅니다.
09:30 ▼애틀랜타 vs ▲골든스테이트 - 골스 (마핸)승 / 언더
해외 초기 배당 : 5.63 vs 1.15
해외 변동 배당 : 5.70 vs 1.15
국내 초기 배당 : 3.55 vs 1.17
국내 변동 배당 : 3.55 vs 1.17
아무리 흐름 안좋은 두 팀이라 해도, 애틀랜타가 골스 상대로 비빈다는게 어불성설이죠. 직전 경기 역시 커리 없이 탐-듀로만 잡았던 애틀랜타인데..
이젠 커리가 있구요. 지난 맞대결은 골스 홈에서 110-103으로 7점차 경기였는데.. 골스가 경기력이 좋았느냐? 한다면 그것 역시 절대 아닙니다. 골스 잘 안풀리는 날이었어요. -_-a
뭐 그린이 복귀가 미루어지고, 존스가 아웃당한 상태라고 해도 골스의 아픈 부분을 애틀랜타는 공략할 수 없습니다.
지금의 골스에게 핸디를 걸고 싶은 분들은 많이 없을겁니다. 하지만 배고프다고 해서 똥을 먹을 순 없는 일입니다.
09:30 브루클린 vs ▼클리블랜드 - 네츠 (마핸)승
해외 초기 배당 : 1.39 vs 3.04
해외 변동 배당 : 1.39 vs 3.04
국내 초기 배당 : 1.46 vs 2.22
국내 변동 배당 : 1.46 vs 2.22
자강두천(자존심 강한 두 천재들의 대결) 매치업이군요. -_-a 6연패의 브루클린과, 4연패의 클리블랜드
일단 국내/해외 모두 브루클린의 예상 승리 확률을 높게 보고있고.. 비율로 따지자면 해외측은 거~즌 7할에 육박하게 보고있는데 국내는 딱 6할로 브루클린의 승을 보고있습니다.
자~ 클리블랜드같은 경우는 선수단의 판단이 정확했습니다. "코버가 빠진다면 우린 더 질 것 같다." 라는 의견이 선수단 내에서 나왔는데.. 지금 남은 득점원들의 효율이 너무도 안나오고 있습니다.
공격은 기복이 있다지만, 단체로 이러니 머리아픈 상황이구요. 토론토 상대로도 뛰어난 활약을 해준 TT(원래 트탐이 토론토 상대로는 잘해왔긴 하지만..)말고는 포지션별로 우위를 잡을 수 있는
친구가 하나 없네요..수비가 개차반인 두 팀의 대결(브루클린의 DRtg는 리그 24위, 클리블랜드의 DRtg는 리그 30위로 꼴지)에서 최근 화력에서 부진하다?(원래도 화력에서 부진)
거짓말하는 배당은 아닌걸로 보입니다.
다만 해외보다 국내 배당이 더 좋은 점(마찬가지로 해외보다 국내 배당이 더 좋았던 토론토는 배당 조정이 됐습니다.)은 어떻게 해석을 해야할 것인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만 이제 신경써서 봐보겠습니다.
원정 성적 1승 10패의 클리블랜드가 2승이 되는 것보단 그래도 브루클린이 승리하는게 타당해보입니다.
09:30 ▼뉴욕 vs 워싱턴 - 패스
해외 초기 배당 : 1.99 vs 1.83
해외 변동 배당 : 2.01 vs 1.82
국내 초기 배당 : 1.85 vs 1.68
국내 변동 배당 : 1.85 vs 1.68
양팀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 지난 맞대결은 워싱턴이 홈에서 108-95로 승리했었는데요. 오늘은 그 밀워키도 잡아낸 MSG(뉴욕 홈)에서 경기가 치뤄집니다.
원정 성적 2승 9패의 워싱턴이 원정승을 추가할 수 있을런지.. 일단 정배받고 시작하는 워싱턴입니다. 국내 프로토 오즈들도 해당 경기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다 판단했는지
두 팀 중 어느팀을 편들지 않고, 해외 배당에서 환수율만 국내 프로토 기준으로 적용하여, 골고루 배당을 절삭했습니다.
직전 경기를 돌이켜보면, 뉴욕은 반쪽짜리 쭉정이들의 팀이었죠. 공격이 되면 수비가.. 수비가 되면 공격이 아쉬웠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득점을 할 줄 아는 애들이 너무 없던게 문제였습니다.
하지만.. 피즈데일 감독이 꾸준히 믿고, 밀어주니 그 자원들이 터지고.. 상황에 맞게끔 선수를 배치하는 피즈데일 감독의 노련함 역시 돋보였습니다.
아.. 씨.. 지난번 디트와 필라에게 패하면서 이제 뉴욕의 비빔밥은 끝인가 생각했는데..밀워키를 잡음으로써 더 헷갈려진 듯 하네요.
오늘 상대하는 워싱턴은 칸터를 막을, 근성의 포워드 본레를 뚫을 빅맨이 없는 팀이라는 것도 그렇구요. 하지만.. 오히려 생각을 꼬아봅시다. 최근 비볐기에, 홈에서 밀워키까지 잡았기에
이런 배당으로 꼬드기는게 아닐까? 하구요. 아래의 내용 살펴보시죠.
뉴욕에서 핸디캡 성적 7승 1패, 최근 맞대결 10경기에서 핸디캡 8승 2패를 한 워싱턴의 트렌드.. 양 팀의 최근 맞대결 10경기에서 정배당을 받은 팀이 8승 2패한 트렌드까지 같이 보면..
흠.......(뭐 워싱턴의 원정 성적도 역시 트렌드죠.) 오즈들이 약을 파는 느낌도 들고.. 일단 저는 한 발짝 물러서 오늘의 경기 결과를 다음 경기에 참고만 할 요량으로 패스하겠습니다.
09:30 ▲토론토 vs 덴버 - 코멘트 참고
해외 초기 배당 : 1.44 vs 2.99
해외 변동 배당 : 1.41 vs 2.98
국내 초기 배당 : 1.46 vs 2.22
국내 변동 배당 : 1.38 vs 2.43*
동서부의 1위 팀들이 붙는 빅매치입니다. 잉... 덴버가 언제 이렇게 올라왔지-_-a 되게 조용히 5연승했네요.
자~ 해외 배당보다 더 주고 시작한 국내 프로토 오즈들인데, 부리나케 내빼긴 했는데.. 라우리의 출전 여부가 불확실한 토론토입니다.
토론토의 벤치 생산성이 전시즌보다는 떨어지는 이번 시즌에, 벤치 리더 벤플릿을 땡겨 쓴다는 것은 라우리의 공백을 어떻게 메꿀 순 있겠지만.. 말 그대로 땡겨쓰는거지효.
덴버는 토론토보다 벤치 생산성이 더 좋은 팀입니다.
그리고 핸디캡이 이렇게 걸린다면요... 또 트렌드가 애매해집니다. 덴버는 토론토와 지난 28번의 맞대결에서 핸디캡 20승 8패한 팀입니다.
원정에서는 12번의 맞대결에서 9승 3패, 역배당일 때는 6번의 맞대결에서 5승 1패 했구요.
뭐.. 카와이 합류 이후의 토론토와는 올 시즌 처음 맞대결을 치루는거긴 하죠. 요키치를 제어할 빅맨들, 리그 탑클래스의 앞선 수비를 가진 팀이 토론토인지라 상성면에서 이 배당이 완전 납득 갑니다.
하지만 핸디까지 훌러덩 줄 수 있느냐.. 그건 모르겠네요. 아... 머리아프라... 그러면 이렇게 타협(누구랑?)하시죠. 라우리의 출전 여부를 보고 가져갑시다.
라우리가 출전한다면 토론토 승(핸디는 여전히 제외), 라우리가 출전하지 않는다면 핸디는 덴버에게!
10:00 뉴올리언스 vs LA 클리퍼스 - 클립 역(플핸)승
해외 초기 배당 : 1.74 vs 2.11
해외 변동 배당 : 1.73 vs 2.14
국내 초기 배당 : 1.63 vs 1.91
국내 변동 배당 : 1.63 vs 1.91
뉴올 백투백(뉴올 백투백 성적 1승 3패. 25%)
클립 백투백(클립 백투백 성적 2승 1패. 66.7%)
벤치 생산성 리그 최하위(27위) 뉴올과, 벤치 생산성 리그 탑(1위) 클립의 맞대결입니다. 지난 맞대결은 홈에서 뉴올이 승리했었는데요. 페이튼이 있던 때의 뉴올이었죠.
게다가 지금은 무어까지 부상으로 아웃되어있구요. 갈매기는 뭐 정상 컨디션이라면 오늘 공/수 양면으로 활약할테지만 그 밖에 다른 킬러가 될만한 선수는 보이지 않네요.
그나마 미로티치와 랜들이 해줘야할텐데, 미로티치의 공격력이 클립을 이겼던 시즌초만 못한 상황이고, 반대로 그네들의 수비를 고려하면 갈리날리, 해리스같이 사이즈 좋고, 운동능력 좋고
심지어 3점까지 있는 클립의 프론트코트 자원 둘 역시 신날 수 있죠. 그리고 특급 수비수로 부상한 하렐도 있고, 깜짝 카드 보반도 적시에 쓰인다면 분명 위협적일테고..
팀은 졌지만, 갈매기는 지지 않았다. 라고 말 할 수 있는 경기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배당은 의심스럽긴 한데.. 제 생각으로는 트렌드(클립은 뉴올과의 26번의 맞대결에서 핸디캡 7승 19패, 최근 6번의 맞대결에서 핸디캡 1승 5패)가 많이 작용한 것 같은데..
물량으로, 일관성있게 밀어부치는 클립을 믿어보겠습니다.
10:00 미네소타 vs ▲휴스턴 - 휴스턴 (마핸)승 / 오버
해외 초기 배당 : 2.07 vs 1.78
해외 변동 배당 : 2.09 vs 1.75
국내 초기 배당 : 1.89 vs 1.65
국내 변동 배당 : 2.02 vs 1.56*
양 팀의 지난 맞대결을 보면.. 참 지독히도 늑대들을 잡아낸 휴스턴입니다. 리그에서 3점을 가장 많이 꼽는 휴스턴을 상대로 미네소타의 3점 수비는 좋다고 할 수 있을까요?
아뇨.. 리그 하위권이죠. 제 기억속에 미네소타와 휴스턴의 대결이라고 하면.. 항상 미네소타는 나름 참신한 수비를 준비해와서 시도를 합니다만, 하든이 그냥 계속 뚫던 것..
지금 로스터로 하든의 수비를 막아줄 선수가 없죠..뭐 2선에는 동선을 끊어내고 공간을 압박하는 수비의 귀재 코빙턴이 있습니다만, 본인의 마크맨도 코너에서 3점을 쏙쏙 꽂아주는 상대일텐데
앞선 뚫린다고 헬프갔다간.. 재앙이 일어날 수도 있으리라 봅니다.
뭐 로즈가 잘해주고 있긴 합니다만, 양 팀의 전 시즌 플옵에서도 로즈는 부활이니 뭐니 하면서 잘했습니다. 상대의 벤치의 헐거운 수비를 로즈 Go로 간다라..
고든이 있는 휴스턴의 벤치는 수비는 몰라도 그 화력에서도 주전들의 맥을 이어주는데, 막을 생각도 없겠지만, 맞불놓으면서 비비면 돼죠.
국내 오즈들이 배당을 낮춘것에(오히려 해외보다 휴스턴을 더 의식하고 방어중) 이유가 있으리라..
분석 내용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나누는 화목한 가족방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카톡 zpxmz3으로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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