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1월 2일 NBA 전경기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월 2일 NBA 전경기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월 2일 느바 전경기 분석, 픽
※ 해당 카톡 이외에 넘나를 칭하는 모든 사람들은 짝퉁입니다.(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사기 주의. 플러스 친구들은 다 사칭입니다.)
NBA 상승세 Top.5
1. 인디애나 페이서스
2. 휴스턴 로켓츠
3. 밀워키 벅스
4. 덴버 너겟츠
5. 샌안토니오 스퍼스
NBA 하락세 Top.5
1. 뉴욕 닉스
2.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3. 피닉스 썬즈
4. 멤피스 그리즐리스
5. 미네소타 팀버울브즈
09:30 토론토 vs 유타 - 패스
패-패-승-승-패-승-패-승 퐁당퐁당 데칼코마니의 흐름을 그리고 있는 두 팀입니다. 똑같은 패턴의 두 팀이 내일 만나 한 팀은 승-승, 한 팀은 승-패로 다시 진로가 바뀌겠죠.
토론토는 아시다시피 주전 까드 라우리와 센터 발렝이가 아웃돼있습니다. 유타 역시 루비오와 크라우더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있습니다만, 오늘 토론토전에는 출전 가능하다는 보도가 있네요.
자~ 홈에서 77.8%의 승률을 올리고 있는, 홈에서는 언제나 믿을만한 토론토쪽으로 먼저 사이드를 보게 되는 게임은 맞습니다만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빅맨을 살펴봐야죠.
지난 번 토론토의 프리뷰에서 이바카가 대형 센터 만나면 고전하는 흐름을 보인다고 말씀을 드렸죠? 이바카가 블락도 되긴 하지만, 이바카의 장점은 파워가 아니라 기동력입니다. 유타의 에펠탑(고베어)를 맞아
어떻게 플레이 할지.. 걱정인데다 라우리의 결장이 길어지면서 벤플릿이나 카와이에게 부담이 많이 가는 것 같아 경기력도 그닥 좋지 못한 토론토거든요.
하지만 반대로 또 보면.. 유타 상대로 천적이다 싶을 정도의 성적을 갖고 있는 토론토고, 이바카 역시 시즌초 유타와의 맞대결에서 매치업에 따라 감독이 발렝이 썼다가, 이바카 썼다가 잘 돌렸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것 역시 기억나구요. 흠..... 종합하자면, 상대 전적이나, 직전 경기 리뷰나, 기본 전력에서나 토론토 사이드로 보게 되는 것은 맞습니다.
허나, 그 당시의 토론토가 아니라는 것.. 무작정 오~ 홈 토론토인데 이정도 배당 개꿀 하구서는 덥썩 물기엔 위험할 수 있다. 카트에 함부러 담기 어렵다. 요래 정리해봅니다.
10:00 ▲밀워키 vs 디트로이트 - 밀워키 (마핸)승
양 팀은 올 시즌 두 차례 맞붙어 두 차례 다 밀워키가 이겼습니다. 그리고 페이스 또한 대조적이죠. 다시 달리는 동부 1위 밀워키와 올랜도한테도 잡아먹힌 디트로이트. 살펴보죠.
일단 밀워키는.. 뭐 딱히 할 말은 없네요. 쿤보가 쿤보하는데, 미들턴이 최근 페이스를 다시 끌어올리는게 주목할만한 점이죠. 덕분에 시즌 초의 밀워키처럼 이겨도 그냥 안이기고 상대를 박살낼 수 있었습니다.
쿤보가 꾸준히 괴물같고, 쿤보와는 이보다 더 좋은 조각이 있을까 싶은 미들턴의 정신 차리기.. 이것만 해도 무서운데, 블렛소, 로페즈, 브록던(이래뵈도 신인왕 출신), 스넬, 디비첸조 누가 터져도 이상하지 않은
밀워키.. 어떻게 농구해야 하는지 까먹은 듯한 디트보다 훨씬 좋아보여 당연히 오늘도 밀워키가 이기리라 생각합니다.
직전 매치업을 돌려봐도 수비 좋은 밀워키 상대로, 디트로이트가 아무것도 못하고 반대로 본인들 수비 코트에서는 쉽게쉽게 득점을 허용했기 때문에 이변은 없으리라.. 기준점이 무식하긴 해서.. 핸디는 솔직히 모르겠지만
원래 시즌 초에는 밀워키는 14마핸이어도, 갈만한 신뢰가 있었죠. 지금 다시 그 때로 돌아가는 듯한 밀워키입니다. 핸디캡은 [굳이] 플핸보다는 마핸.
11:00 ▲덴버 vs ▼뉴욕 - 덴버 (마핸)승 / 오버
최근 10경기 1승 9패의 뉴욕. 7연패의 뉴욕에 펩시센터 원정이라... 덴버가 이겼군.. 싶습니다. 참 아직도.. 덴버 부상자 명단 보면은 어떻게 팀을 꾸려가고 있는지 신기하긴 하다만, 원래 덴버라는 팀 자체가
뉴욕 상대로 자기들 하고 싶은거 다 하기 딱 좋은 로스터거든요. 상성이 그렇습니다. 상대 공 잘 돌게 수비 공간 알아서 넓혀주고, 수비 리바 다 털리고.. 요키치와 덴버의 3점.. 뉴욕에게 치명적입니다.
따라서 뉴욕의 연패를 끊게 해줄 상대는 덴버는 아니리라.. 생각되는데요. 아 그러고보니 첫줄에 부상자 명단을 얘기했는데, 뉴욕한테 그런 소리 하는 것도 사실 잘못됐었네요. 알파이자 오메가인 폴징이 없는 뉴욕이니까요.-_-a
거기에 지금 칸터가 자신이 최근 두 경기 연속으로 벤치 출장하는 것에 대해 불만이 많다고(2년차 센터 코넷에게 주전 자리를 내줬음) 인터뷰하여 분위기도 그닥 좋지 못한 것 같구요.
뭐.. 오늘 경기는 무려 82.3%(14승 3패)의 승률을 기록중인 덴버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됩니다.
불안요소라고 한다면, 가끔 한 번 있는 약팀한테 패하기 정도겠네요. -_-a 가끔 한번씩 터져주는 푸른 화살의 사나이 머레이가 직전 경기에 46득점이나 했으니 오늘은 그만큼 터지진 않으리란 것도 그렇고..
핸디캡 너무 심하긴 하지만, 굳이 뉴욕에게 플핸을 씌워주고 싶진 않네요. 너무 못해서...
11:00 새크라멘토 vs 포틀랜드 - 포틀 (마핸)승
랄에게 패한 새크라멘토.. 패하긴 했으나, 경기력이 나쁘진 않았습니다만 일부 선수들은 아쉬운데요. 뭐 힐드의 슛감이 좋지 않지만 슛감은 논외로 치고,
WCS의 기복+넋빠진 플레이는 확실히 지적받아야 될 것 같긴 한데 흠... 이 부분은 개선 꼭 필요하겠네요. 골밑으로 들어오는 선수에 대해 아무런 컨택도 없이 골밑을 상대 놀이터로 만들어주던데
포틀랜드의 다 되는 센터 너키치에 대해서 본인이 수비를 가져가리라 생각되지 않네요. 뭐.. 포틀랜드 측에서는 맥컬럼이 직전 경기 처럼만 해준다면 좋으련만, 맥컬럼의 기복은 측정이 불가하지만..
그래도 시즌 야투율 46.1% 찍고 있는 선수를 기복땜에 무서워 할 필욘 없다고 생각하네요. 어쨋든 릴-맥이 그대로 출전하고 너키치까지 3각 편대 활약은 상수로 봐도 될 것 같은데,
킹스는 지금 상수라고 볼 수 있는 선수가 둘(팍스, 보그다노비치)정도 돼보입니다. 포틀이 하나 더 많군효. 홋홋.. 그리고 포틀랜드 벤치가 안좋다곤 하지만... 아무리 폼 좋은 보그단이 식스맨으로써
킹스 벤치를 이끌고 있긴 하지만... 킹스 벤치도 결코 효율 좋은 벤치는 아니거든요. 벤치싸움에서 포틀이 충분히 비벼볼만한 팀이 킹스입니다. 그렇다면 주전 라인업에서 삼각편대가 돌아가는 포틀랜드가 더 우세해보이는게 사실인데
지금 포틀랜드 측에서 모 하클리스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긴한데, 오히려 킹스처럼 작고 빠른 가드들 상대하기에는 저번 경기처럼 터너가 스타팅에 올라오는 것 역시 괜찮아보이는데요. 수비 괜찮게 하거든요.
흠..... 승-패-승-패-승-패-승 아주그냥 퐁당퐁당 신뢰감이 없는 포틀랜드이긴 한데, 벤치에서 막 털릴거라 생각되지 않는 상대로는 어지간하면 포틀 봐줘야죠 그래도.
12:30 LA 클리퍼스 vs 필라델피아 - 클립 (마핸)승
필라델피아의 원정 5연전은 1승 2패로 영 심심하네요. 그러한 와중에 직전 경기 결장한 엠비드는 오늘도 출전 여부가 불확실합니다. 쉽게 생각하면 됩니다. 버틀러의 팀이 아닌 엠비드의 팀입니다.
실제로 엠비드 결장시 공격/수비 수치 모두 하락하는데 정말 알파이자 오메가죠. 그러한 와중에 버틀러마저도 야투가 집나가서 안들어오고 있는 상태구요. 게다가 클립처럼 뎊스좋은 팀을 상대하려니..
다른 선수도 아니고 엠비드의 결장 가능성 소식은 정말로 뼈아픕니다.
클립의 주 공이 까드가 아닌 운동 능력 좋은 포워드들을 이용해서 전개되는게 많다는 것 역시 필라델피아에 불리할 요소기도 하구요. 홈 팀 보겠습니다.
넘나는 현재 보고 계시는 블로그와, 구글 블로그, 카페 팀 넘나를 제외한 다른 어떤 블로그, 카페에서도 활동하지 않습니다.
만일 다른 곳에서 저의 글을 보셨다면 저를 사칭하시는 사기꾼의 글을 본 것이니 원글을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넘나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답글삭제올려 주시는 자료 잘 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