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9월 29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9월 29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9월 29일 믈브, 메이저리그, 미국 야구 분석, 픽

2018 MLB

상승세 Top.5

1. 콜로라도 로키스 

2. 밀워키 브루어스 

3. 캔자스시티 로열스 

4. 뉴욕 양키스 

5. 볼티모어 오리올스

하락세 Top.5

1. 필라델피아 필리스 

2. 신시내티 레즈 

3.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4. 탬파베이 레이스 

5. 보스턴 레드 삭스

03:10 미네소타 vs C.화삭[DH1] - 패스 

미네소타와 화이트삭스의 더블헤더경기입니다. 항-상 말씀 드리죠. 힌트는 선발 매치업에 있다고.. 

1차전은 베리오스vs로페즈 

2차전은 체이스 데 용vs지올리토입니다. 

선발매치업에서 화삭이 어필할 수 있는 게임은 2차전이라 생각하는데, 최근 지올리토의 페이스를 보면 정말 어필 할 수 있는지 모를 페이스입니다. 9월 한달간 ERA 6.86으로 얻어터지고 있으며, 최근 5경기에서 승리 없이 3패 2ND(팀은 5패)였죠. 

그럼 미네소타는 어떨까요? 예~ 2차전 등판 투수 체이스 데 용을 마찬가지로 믿을 수가 없습니다. 베리오스쪽에 보다 포커스를 맞춰야하는데.. 올 시즌 전반적으로는 베리오스가 보여준 피칭이 더 위대했죠. 아무리 개똥팀이어도 에이스는 있다고 

말씀 드릴 정도였으니, 하지만 최근의 페이스에서 베리오스가 별로 좋지 않은 반면 지올리토는 언터쳐블입니다.(9월 한달간 방어율 4경기 0.67) 화삭은 그나마~ 이 1차전에 쇼부를 보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요. 

무튼 여타 더블헤더 경기와 다르게 꿀냄새가 썩 나진 않네요. 미네소타 역시 힘을 준다면 베리오스 등판이겠죠. 게다가 최근에 보여주고있는 타력에서.. 화삭이 미네를 상대로 비빈다 보기도 어렵구요. 

글쎄요. 힌트를 봤음에도 아리까리 하네요. 올 시즌 처음으로.. 더블헤더 경기를 패스해봅니다. 그동안 많이 빨았으면 됐죠 뭐.. ㅎㅎ 

03:20 C.컵스 vs 세인트루이스 - 컵스 승 

벅스를 상대로 위기를 맞았으나, 무사히 잘 넘어간 컵스입니다.. 플옵 진출을 확정 지은 컵스이고, 힘차게 달려왔던 가을야구가 이젠 결국 자력으로 진출 못하게 된 세인트루이스와의 만남.. 

참... 애증의 팀이네요. 올 시즌 세인트루이스 덕에 많이 웃고, 울었는데... 무튼 시즌 마지막 시리즈의 첫 경기. 선발로 컵스는 헨드릭스, 세인트루이스는 웨라를 내보냅니다. 

컵스가 기왕 가을 야구 확정 지은김에 컨디션 조절차 백업 선수들을 낼 것인가 아닌가가 중요할텐데, 그 물음에 굳이 답할 필요는 없죠? 지구 1위는 밀워키가 될 수도 있는거니까요. 그러한 상황에 웨라를.. 

제가 믿을 수가 없고, 최근 세인트루이스의 불펜을 생각하면.. 세인트보단 홈 팀 컵스를 보고싶은 경기입니다. 

07:40 ▼신시내티 vs 피츠버그 - 벅스 승 

[I'm Come back] 

ㅋㅋㅋㅋㅋ아임 컴백이래요... 나는 컴백이다. 강정호가 돌아온 피츠버그입니다. 좀 더 값을 깎아보려는 피츠버그와.. 깎이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할 필사적인 강정호..ㅋㅋ 재밌겠네요. 

일단 오늘 경기는 양 선발 모두 기대를 할 수 없는 상태인데요. 신시내티 앞에 하락세 마크 보이시죠.. 저게 단순히 5연패 했기 때문에 붙어있는걸까요? 

아뇨.. 최근 일주일간 신시내티 레즈 타자들의 wRC+는 21로 리그 꼴찌입니다. 쉽게 말씀 드릴까요? 지금 하는거의 5배는 해야.. 리그 평균 수준정도 한다는 뜻입니다. 

단골 멘트 또 나갑니다. 타격밖에 없는 신시내티 타격이 이렇다면? 볼건 없습니다. 상대 전적에서 vs신시전 12승 4패의 피츠버그의 승을 봅니다. 

  

08:05 ▼필라델피아 vs 애틀랜타 - 애틀 승 

필라 : 나 왔어... 

애틀 : 아니 어디서 그렇게 뚜들겨 맞고 왔어! 

필라 : 너네가 먼저 팼잖아 xxx들아!! ㅜ 

자~ 리그에서 가장 핫한 동네 북팀.. 필리스가 또 다시 애틀랜타랑 시즌의 말미를 장식합니다.(최근 8연패 애틀원정에서 패패패패, 콜로 원정에서 패패패패) 

우와~! 아익호프를 보네요. 올해로 데뷔 4년차 아익호프가 선발로 등판합니다. 한때는 제가 이 친구를 평가하기를 "필라델피아 선발진의 낭중지추다." 라고 평가하며 아주 빨아주었답니다. 

정교한 볼 컨트롤, 그리고 킬러 컨텐츠인 커브를 갖고 있는 아~주 솔리드한 투수인데요. 3선발.. 아니 놀라와 원투펀치로 커줄 수도 있는 싹입니다. 하지만 글쎄요.. 올 시즌 마이너에서의 기록이 인상깊지도 않고, 그저 그래서.. 

시간이 없지만 마이너 영상을 좀 살펴봤는데.. 구위가 제가 알던 아익호프가 아닌 것 같은.. 

흠.....그럼 돈 못걸어주죠.-_-a 상대 선발은 폴티인걸요. 애틀의 불펜이 불안해도, 현재의 필리스 앞에서 그런 말은 실례입니다. 투수력에 앞서는 애틀랜타의 승리를.. 

08:05 ▲볼티모어 vs 휴스턴 - 휴스턴 마핸승 

어제 취소된 경기죠. 뭐 어제 썼던걸 복붙하겠습니다. 뭐 휴스턴이 하루 더 쉰거라 생각하면 휴식의 이점도 아직 유효하구요. 

딱히 드릴 말씀이 없는 매치입니다. 콜 등판에.. 전교 2등 휴스턴과 전교 꼴찌 볼티모어의 싸움이니까 말입니다. 다만 라인업은 꼭 확인 하시길 바랍니다. 

스,알 빠지고 구리엘이 유격수를 보며, 켐프가 2루를 보고.. 아직 경험이 더 필요한 터커, 스트로가 선발로 포함된 라인업의 결과는 엊그제 이미 나왔습니다. 

08:10 뉴욕 메츠 vs 마이애미 - 마앰 역승 

똑같이 불펜이 나쁜 팀에서... 선발의 매치업이 이렇게 갈린다라... 

올 시즌 마이애미 상대로 10승 6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는 메츠가 마이애미를 홈으로 불러들입니다. 허나 선발의 높이는 마이애미가 가져가네요. 

일전에 그 디그롬과 맞붙어 승리 투수가 됐었던 우레나가 시티 필드로 왔으니 말입니다. 타격에서 더 솔리드한쪽이 메츠라곤 하지만... 선발의 차이가 이정도로 격하다면 저는.. 

말린스의 승을 봐봅니다! 

08:10 ▼보스턴 vs ▲뉴욕 양키스 - 양키 승 

[마지막 보양전] 

자~ 보양전이 시작됐습니다~(저는 어느 팀의 팬도 아니기 때문에 보스턴 홈에서 하면 보양전, 양키 홈에서 하면 양보전이라고 합니다. ㅋ_ㅋ) 

흠........ 시즌 맞대결은 보스턴이 9승 7패로 보다 우위를 잡고 있는데요. 여유로운 보스턴과 달리 똥줄타는 쪽은 양키죠. 어제도 말씀 드렸듯 홈어드를 따내야하니 말입니다. 

하지만 이 점도 고려는 해봐야 합니다. 라이벌이 쉽게 목적을 이루게 내버려두면 안돼죠. ㅋㅋ 하지만 선수 관리와 고춧가루.. 이 두 마리 토끼를 잡기엔 무리였나봅니다. 

브라이언 존슨을 선발로 내세우는 보스턴인데요. 늘 땜빵으로 잘 해줬던 브존이긴 한데, 현재의 햅과는 그 격차가 있다.. 말씀 드립니다.(햅 올 시즌 보스턴 상대 3경기 등판, ERA 0.54) 

보스턴이 이긴다면 순전히 그 좋은 타격을 바탕으로 이긴다는 그림밖에 생각나지 않네요. 하지만 그렇게 될지는 제가 알 수 없으니.. 선발에 앞서는 양키의 승을 보고잡네요. 

08:10 ▼탬파베이 vs 토론토 - 탬파 역승 

글래스노우가 등판하는 탬파베이입니다. 흠...... 탬파vs토론토라... 글래스노우vs페논이라 이거 어디서....아! 며칠전 매치의 리벤지군요. 

그 당시 매치의 주안점은.. 로저스 센터에서의 글래스노우가 생존신고를 하느냐였습니다. 알동으로 이적해온 이상 자주 가야 할 곳이기 때문이었구요. 

뭐 결과는 만족슬럽긴 했는데.. 이적 후 토론토와 3차례 맞붙어 승리 없이 머물러 있습니다.(본인 승수 2패, 팀은 3패) 하지만 여기는 로저스 센터가 아니죠. 오늘은 탬파의 홈입니다. 

올 시즌 상대전적 11승 5패로 우세를 잡고있는 탬파의 승을 보기 충분하죠 토론토 정도라면요. 허나 분명 지금의 탬파는 우리가 알던 그 꿀파베이가 아닙니다. 탬파베이 실험실입니다. 

그저 실험을 반복하고 있을 뿐입니다. 하지만 말이죠.. 이제 정규 시즌은 끝납니다. 홈에서 토론토와 마지막으로 시리즈를 펼치는데... 실험질만 계속 할 수 없다 이 말 아닙니까. 

올 시즌 평균 관중수 14000명으로 리그 꼴지 수준의 탬파베이인데.. 이제 내년에 기대되는 탬파베이인데.. 홈 팀들에게 어필하며 출사표 하나 안던져줄라나요? 그럴려고 이번 시리즈 내에 글래스노우랑, 스넬 내보내는거 아닌가요? 

뭐..... ^^ 억측이긴 합니다만, 선발을 포함한 전력에서 꿀릴게 없고, 상대전적에서도 우위를 보이고 있고, 홈 승률 6할 넘어가는 팀이 패배한다 생각하는 것보다.. 더 나은 배당으로 더 나은 미래가 있는 팀을 응원해보는게 더 가치가 있다 생각합니다. 

09:10 미네소타 vs C.화삭[DH2] - 패스 

더블헤더 1경기 코멘트 참고 

09:10 ▲콜로라도 vs 워싱턴 - 콜로 (마핸)승 

프리랜드를 내보내는 콜로라도와 조 로스를 내보내는 워싱턴이라.... 선발 매치업에서의 차이가 심하군요. 

프리랜드야 뭐 따로 말씀 안드려도 되겠죠? 작년부터 제가 빨아왔던 투수니 말입니다. 상대 선발 조 로스는 부상에서 복귀한지 얼마 안되는 투수입니다. 나이는 프리랜드랑 동갑이구요. 

게다가 이 친구.. 투구중 절반이 뜬공이 되는 투수인데, 작년 홈런/뜬공 비율이 18.8%로 20%에 육박하네요. 뭐 단순무식한 넘나 계산법으로는 뜬공 1개중 하나는 홈런이라는거 아닙니까? 

올 시즌 홈에서 컵스와 메츠 상대로 2경기 11이닝동안 피홈런은 아직 없었던 로스이지만.. 로키스 상대로, 쿠어스 원정을 떠나면서 이 부분 역시 조심스러워지는군요. 

나머지 불펜들 역시 로키스 상대로 쿠어스에서 재미를 못봤던 선수들 뿐이고.. 뭐 타격이라면 그래도 워싱턴 역시 해볼만하지 않갔어!? 라고 말이 나올 정도로 워싱턴은 확실히 타격은 괜찮죠. 

하지만 9월달 워싱턴이 타격 성적을 올리는데 일조한건 메츠와, 마앰등 상대적 약팀들과의 매치가 많았음은 또 충분히 고려를 해야겠습니다. 동기부여 면에서도.. 워싱턴은 타자들 스탯 쌓기, 로스의 테스트가 끝이지만 

로키스는 더 높은 무대에서, 홈어드를 잃지 않기 위해 달리고 있습니다.(밀워키나 컵스가 와카 결정전 올라온 팀과 맞붙고, 다저스나, 콜로가 애틀이랑 지구 1위로 맞붙을텐데 현재 지구 1위인 콜로랑 애틀은 동률이나, 상대전적 우위로 콜로가 홈 어드를 갖고있습니다.) 

09:10 ▲밀워키 vs 디트로이트 - 밀워키 (마핸)승 

자~ 와카 진출 확정짓고 샴페인 딴 밀워키입니다. 휴식도 취했고! 또 다른 목표를 향해 뛰어야죠! 지구 우승이냐 와카냐! 눈엣가시같은 컵스녀석들이겠습니다. 

다시 독기 올라 달릴 밀워키인데, 투머맨을 내세운 원정 디트가 고추가루를 뿌릴 힘은... 없어보이는디요? 

인터리그 승률 5할 넘은 밀워키이기도 하고, 인터리그에 약한(사실 그냥 약한) 디트인 것도 그렇구요. 그냥 전력차와, 기세 차와, 목적의식 차이 나는 경기입니다. 

배당은 염병이구요. 

09:15 ▲캔자스시티 vs 클리블랜드 - 패스 

아~~~~~~~무런 의미없는 경기를 하고 있는 클리블랜드네요. 어제는 그런 와중에 톰린 등판이라 미리 거를 수 있었는데요. 

어제같은 경기 내용이 이어진다면 오늘도 거를 생각입니다. 뭐 생각했던것보다 나쁜 배당은 아니지만 썩 좋은 배당도 아니잖습니까. 얘네 경기 보면 이길 생각 1도 없는 클블입니다. 

그렇다면 캔자 역배는 어떻겠냐구요!? 아니 클블이랑 캔자랑 붙는데 어떻게 캔자 승을 본답니까! 빼액!!(어쩌라는건지..) 

11:07 LA 에인절스 vs 오클랜드 - 오클 승 

하루의 데이오프를 가진 두 팀입니다. 엔젤이 올시즌 상대전적 8승8패로 치열한 오클랜드를 홈으로 불러들이네요. 

바리아와 파이어스의 등판이라면 선발 매치업에서의 우위는 오클랜드에게 주겠지만, 바리아는 묘한 구석이 있거든요. 여타 엔젤 선발진과 마찬가지로 평타는 치고 있는데.. 

허어~ 구위가 그렇게 좋진 않은데, 묘하게 잘 막는 그런 투수죠. 좋은 투수전이 될거라 예상해봅니다. 대신에 오클랜드가 확실히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은!? 네 전부죠. 

아니 오타니랑 트라웃만으로 요새 묘하게 잘하는 엔젤이 신기하긴 합니다만, 반대로 말하면 쟤네 둘 중 하나 막히면 또 그냥 원맨팀 되는 엔젤입니다. 오클의 팀배팅은 그 이름값과 별개로 모두 잘해주고 있는 와중에 적절한 시점에 크데가 터지는 

바람직한 그림을 그린 팀이구요. 

11:10 샌디에이고 vs 애리조나 - 샌디 역승 

다저스에게 멋지게 고추가루를 뿌린 애리조나가 샌디에이고 원정을 떠났습니다.. 아고...... 몇경기 남았다고 집중력이 너무 떨어져서 글이 써지지가 않네요. ㅜ 아직 첫 경기 시작 전까지 시간 여유는 있는 편인데 

제가 생각했던 초안만 언급해보겠습니다. 자 라우어vs코빈 등판입니다. 코빈이 최근 6경기 나름 계산이 서는 피칭을 했음에도 1승 3패(팀은 1승 5패)인데다, 심지어 직전 경기에서는 로키스 상대로 제구가 안잡히면서 거하게 말아먹었는데요. 

그렇다면 선발 매치업에서 저 무서운 좌완 유망주가.. 그 코빈 상대로 크게 꿀린다 생각되진 않습니다. 샌디도 승리조라면 애리조나 불펜에 대항 가능해보이구요. 

애리조나가 샌디에이고 상대로 올 시즌 올린 11승 5패가 트렌드가 될지.. 아니면 어느정도 평균을 맞출지.... 저는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더 배당 좋은 샌디쪽을 보고싶네요. 꿀릴게 없다면 더 좋은 배당을 보는게 낫다 싶어서요. 

11:10 시애틀 vs 텍사스 - 패스 or 시애틀 승 

시애틀 승. 하지만 배당은 시애틀을 보고싶지 않게 만듭니다. 

11:15 ▼샌프란시스코 vs LA 다저스 - 샌프 역승 

사실 오늘 이 매치를 가장 길게 언급하고 싶었는데.... 제 컨디션 조절 실패로 인해 이렇게 끊는 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그럼 쓰면 되잖아! 아직 시간도 있는데! 라고 하시겠지만, 참 희안하게.. 별거 아닌데 컨디션이 안좋은 날은 글이 안써집니다 ~.~).. 보통 15경기 끝내면서 담배 4대 정도 피우는 편인데, 집중이 흐트러지면 담배 한 대 피우고 옵니다. 

고로 제 글은 담배 4까지 정도의 가치가 있다-_-a 말씀 드립니다. 하지만 오늘은 목도 아프니 담배도 이만 피기로 하고.. 뻘소리 할 시간에 뭐 데이터라도 하나 더 언급해드릴 걸 그랬네요. 

자! 참고로 저는 이 경기 예능으로라도 꼭 돈 걸고 볼겁니다. 재밌잖아요. 라이벌 다저스가 가을야구를 하느냐 마느냐의 기로에서 똥줄타고 있을 때 손가락 빨 샌프인가? 샌프 투수는 누구인가? 가을 남자. 빅게임 피처 매드범! 

몇 주 전에 본인이 요청해서 로테이션 잡은거죠. "내가 x발 너네 올라가는 꼴은 못본다." 이건데 범가너가 하는 말은 믿어야죠. 

게다가 배당까지 좋다? 이거 기회비용 혜자 아닙니까. 딸려고 거는게 아닙니다. 재밌으려고 비용 지불하는 매치입니다.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넘나는 국가에서 진행하는 합법적인 스포츠토토, 프로토를 기준으로 합니다.)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보다 안정감있고 확률을 높인 조합픽과, 분석 내용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나누는 화목한 가족방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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