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9월 13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9월 13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9월 13일 믈브, 메이저리그, 미국 야구 분석, 픽







2018 MLB









상승세 Top.5

1.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2.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3. LA 에인절스
4. 휴스턴 애스트로스
5.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하락세 Top.5

1. 시카고 화이트 삭스
2.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3. 필라델피아 필리스
4. 볼티모어 오리올스
5. LA 다저스




01:35 신시내티 vs ▼LA 다저스 - 신시 역승
(0) vs (+1)

그냥 발목만 잡으려는 줄 알았는데.. 다저스 발목을 걷어찬-_- 신시내티입니다.(콜로라도 : 흐뭇..) 다저스를 상대로 위닝을 확보했구요. 마지막 경기인데요.
데스클라파니를 선발로 내세우는 신시내티, 스트리플링이 올라오는 다저스입니다. 올시즌 플링이 참 고생 많았죠. 고생고생하고 오늘은 간만에 선발로 등판하는데요. 허리가 아파서 DL에 다녀와있었드랬져.
원래 오늘 불펜데이를 돌릴 다저스이고, 플링이의 복귀전인지라 대략 50구 언저리에서 교체될 성 싶습니다. 해당 내용 참고해주시길 바라며.. 단순히 선발만 보구서 갔다간 위험해질 수 있다는거~
차라리 다저스를 상대로 이제는 트렌드라고 불러도 무방할 성적을 기록중인 신시내티(올 시즌 6전 전승)의 역배당을 로또로 가져가는 것이 낫겠습니다.


02:10 탬파베이 vs 클리블랜드 - 탬파 승 / 언더
(+3.5) vs (+0.5)

스넬 : 저... 1차전에 클루버가 나 찾았다고 하던데.. 무튼 나왔습니다.

뭐.. 클블이나 탬파나 이번 시리즈의 승이던 패던.. 별 타격이 없는 두 팀이긴 한데, 가장 만나기 싫은 녀석을 만나겠군요. 뭐 그 점이라면.. 뭐 카라스코 역시 직전 경기.. 날카로운 슬라이더를 위시해서 8이닝 2실점(1자책)
14K를 잡아내면서 200K 클럽에 가입했습니다.(세일 : 야레야레.. 난 진작에 돌파하고 쉬고 있었다구웃..) 오늘도 역시 대단한 투수를 만나는 탬파베이이나.. 어제 졌다고 해서 탬파베이의 흐름이 끊겼다 보기엔 무리가 있고
에이스 스넬을 내세워 다시금 재점화할 것을 기대해봅니다. 최근 클블이.. 릴리버들이 똥안싸는 거에 그치지않고 제대로 공헌해주고 있긴한데, 그건 탬파도 마찬가지고.. 타격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줬던건
탬파베이니까요. 분명 라인업을 보고있자면 클블 상위타선의 무게감은 대단해보이지만, 최근의 타격이야 단연 탬파베이고, 시즌을 통틀어봐도 탬파베이가 거기에 꿀릴게 없죠. 토미팸까지 데려오면서 그 무게감은 여절하게
드러났구요.


02:10 ▲디트로이트 vs ▲휴스턴 - 휴스턴 (마핸)승
(-1) vs (+5)

오늘도 역시나.. 별로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다만 어제도 말씀드렸듯이 휴스턴이 이기느냐 지느냐가 아니고, 핸디를 소화하느냐 못하느냐의 게임인데요. 앞선 2경기 모두 1점차 신승이었죠.
타이거즈 불펜이 생각외로 잘 버텨주고 있는게 그 원동력인데요. 시즌을 돌이켜보면.. 휴스턴이 핸디캡을 그렇게 잘 소화해낸 팀은 아닙니다.(핸디캡 성적 75승 70패. 리그 8위) 허나 한 번 날잡고 이기는 경기에서
뽑아내는 마진은.. 휴스턴이 리그 1위죠. 뭐 욕심이 없으시다면 핸디캡을 포기하심이 맞겠으나 핸디 역시 마냥 외면할수는 없겠습니다..


02:15 세인트루이스 vs 피츠버그 - 세인트 역승
(0) vs (0)

허허.. 늘 만만치 않았던 피츠를 상대로 이런 경기력이라니.. 오늘은 원래 다소 쉬어가는 느낌의 날인데, 이럼 또 외면하기도 어렵고.... 어제 세인트루이스의 승리를 예상하긴 했어도 저는 고전이 있을 것이다 봤는데..
다들 대단했네요. 그야말로 압살.. 그렇다면 세인트루이스도 오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볼 욕심이 생기죠. 어제 말씀드린대로 오늘은 폰세데레온이 등판하면서 기존 선발진들 추가 휴식을 주면서 한 턴 쉬어가는 무브인데요.
사실 세인트루이스는 그렇게 여유로운 상태는 못됩니다. 위로는 밀워키를 쫓아야하고, 밑에서는 또 쫓기는 입장이니말입니다. 오늘 등판하는 폰세데레온은 제구가 불안한 타입이긴 하지만, 그 반대 급부로
구위는 이미 여러 차례 보여준 올 시즌 데뷔한 루키입니다. 많은 이닝을 기대하긴 무리겠지만, 남은 불펜을 쏟아부어봐야죠. 요새 카즈 불펜이 안좋다 하지만, 막상 시리즈를 치뤄보니 벅스나 카즈나 도긴개긴 해보이네요.
어제 경기가.. 제 예상대로 세인트루이스의 신승이었다면, 오늘은 에이스를 앞세운 피츠버그쪽으로 갈아타려했으나.. 어제의 대승은 제 맘을 돌리게 만들었습니다.


04:45 ▼샌프란시스코 vs ▲애틀랜타 - 애틀 승 / 언더
(-2) vs (1)

와.. 10연패네요 샌프란시스코.. -_-a 타격이 장난 아닌데..? 뭐 포지아웃됐을 때부터 똥꼬쇼가 예상되긴 했는데.. 뭐 하위타선은 하위타선에 걸맞게 충실히 싸재끼고 있고.. 중심타선은 그래 아웃되더라도 내가
마운드에 있는 저 투수놈은 좀 괴롭혀야겠다 이런 쫀쫀한 맛이 있어야하는데, 이거 너무한거 아니냐고~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이런 경기를 보려고 홈팬들이 가는게 아닐텐데..
무튼 오늘은 페이스 상당히 좋은 홀랜드가 등판합니다만, 바로 엊그제 데릭 로드를 내세우고도 패하는 장면을 본 저로써는 샌프에 손 안나가죠. 어제 폴티의 완봉 덕에 지친 불펜 역시 큰 힘이 됐을터구요.
떨어지는 칼날 샌프의 반등 타이밍 잡으려다 손 베입니다. 


05:10 뉴욕 메츠 vs 마이애미[DH1] - 코멘트 참고
(-2) vs (-3.5)

디그롬 : 괴롭지만.. 이것이 야구..

-인터뷰에서 발췌(왈칵)-

자 오늘도 더블헤더가 있네요.. 어제의 더블헤더 포함해서 후반기에 정상적으로 치뤄진 더블헤더 경기는 총 11경기. 그 중에서 양팀이 나눠먹은 경기가 6경기. 확률로 치면 54.54%입니다. 5할까지 떨어졌네요.
워싱턴 이쌔끼들... 무슨 생각인지 -_-a 무튼 힌트는 선발 매치업에 있으니 1,2차전 선발부터 살펴봅니다. 1차전 잭 휠러vs트레버 리차즈, 2차전 제이슨 바르가스vs제프 브리검 매치가 예정돼있습니다.
자~ 말린스 선발을 보면은 둘 다 올해가 데뷔 시즌인 선발들입니다. 더 물음표가 진한쪽은 2차전 선발 브리검이긴한데, 뭐 의미가 있을정도로 차이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메츠는 확실하게 힘 줄 투수가 하나 보이죠? 네.. 올 시즌 포지션 랭킹 200위에도 들지 못하는 늙은 바르가스가 아닌, 휠러가.. 바로 보입니다. 힘을 준다면 여기에 힘을 줘야겠죠.
말린스 입장에서는 분명 디그롬은 어제 상대했는데, 또 디그롬급을 상대하는 듯한 답답함을 느낄 듯한 매치업이네요. 휠러도 최근 피칭 영상을 보고있자면 다소 힘이 빠지는 듯한 느낌입니다만, 그래도 후반기
6회이전까지의 휠러는 분명 디그롬급이다. 라고 자신합니다. 딱히 뭐 승리를 하던 타격을 하던 팀에 얻을게 없는 두 팀의 대결이기도 하고, 말린스는 그래도 질 수 있다면 한 경기라도 더 져야하기 때문에 말린스가 시리즈를
쓸어갈 확률은 거의 없을 것이다라고 추측해봅니다.
1경기 - 배팅, 당첨되면 2경기 패스, 낙첨되면 2경기 마틴이 베스트 초이스가 아닐까 합니다.  


07:40 시애틀 vs 샌디에이고 - 샌디 플핸승 / 언더
(0) vs (-0.5)

흠... 샌디도 참 승리조만 보면 대단하네요. 스트라움-스테먼-예이츠로 암스트롱-빈센트-콜로메-디아즈를 잡아냈습니다.
오늘은.. 어제와 비슷한 경기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어제는 곤잘레스의 복귀전이기도 했고, 상대 선발이었던 미첼이란 놈을 제가 믿지않는터라 걸렀지만..
마냥 르블랑만 보고 갈 때는 이제 지났죠. 분명 오늘도 90구 내외로 르블랑이 강판할테고, 불펜싸움에서 샌디에이고가 밀리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 지금이라면 만약 시애틀이 이겨도 신승일 것이라 예상.
이 핸디캡은 의미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08:05 ▼필라델피아 vs 워싱턴 - 패스
(0) vs (-1)

워싱턴 : 내가 플옵에 갈 확률은 진짜 개코딱지보다도 못하지.. 하지만 너도 마찬가지다! 히히

아리에타를 로어크에 매치시키고, 피베타를 페디에게 매치시켰던 필리스.. 부랴부랴 불펜은 불펜대로 쓰고, 게임은 게임대로 지고, 워싱턴 정말 죽이고 싶을 정도로 밉겠는데요..?(본인들이 못했지만...-_-;;)
어제 경기 영상을 통해 범인을 찾아보져(코난 BGM 따라따 따라다다~) 네.. 뭐 찾아볼 필요도 없이 -_-a 그냥 대놓고 불펜이었죠. 빠따는 그래도 1인분 분명 해줬습니다.
1차전에서 어처구니없이 무너졌지만, 2차전에서 그래도 시원하게 리드를 했던 필리스 빠따거든요. 근데 도밍게스가.. 또밍게스ㅜㅜ 해버리고 다 터져버렸죠.
올 시즌의 도밍게스를 깔 순 없지만, 어제는 진짜 까였어도 할 말 없네요. 자~! 전력비교 해보져. 필라델피아의 빠따 분명 시즌 평균보다 잘 해준 요즘입니다. 1인분하죠 분명히..
허나 어제도 말씀드렸듯 워싱턴은 타격이 요즘만 같으면 진짜 불만 하나도 없거든요.(고추가루 팍팍!) 불펜이 여전히 불만스러운 워싱턴이긴 한데, 필리스 불펜이 이리 망가지니 게임 이길 수 있었습니다.
자~ 오늘은 놀라가 등판하는 필리스입니다. 등판 자체가 승리로 직결될 수 있는 에이스고, 워싱턴 상대로도 4전 3승 무패 28.2이닝 5실점(4자책) 30K 피안타율 .180, ERA 1.26으로 완전 강한 모습을 보여준 놀라..
선발만 놓고보면 필리스를 가야할 경기죠. 스벅이도 어느정도 적응을 마쳤다지만 현 시점의 놀라와는 간극이 있으니 말입니다. 뭐 불안 요소도 있긴 합니다. 참~ 홈런 안맞죠 놀라가.. 올 시즌 피홈런 13개인데,
최근 2경기 컵스와 메츠 상대로 13개중에 무려 5개의 홈런을 허용했다는 점.. 휴식일도 넉넉한 편이 아니고 말입니다. 뭐.. 해당 경기들을 관전하고, 세부 스탯을 봤을때는 그냥 운이 안좋은 거였을 수도 있는데..
일단 불안요소긴 합니다. 하.... 끝의 끝까지 고민이 많네요. 에이스와 함께 훌륭한 배당 이거 진짜 외면키 어려운거 아닙니까..
선발 필라 우위, 타격 워싱 우위, 불펜 또이또이라.. 애매할 때는 홈 팀을 보는 저로써, 필라델피아의 홈 승률(61.4%, 리그 6위)는 신뢰가 가는 올 시즌이었지만, 하락세 마크가 선명한 필라델피아라..
저 포도는 신 포도야 하는 심정으로 이 경기를 건너뜁니다.


08:05 ▼볼티모어 vs ▲오클랜드 - 오클 (마핸)승
(-3) vs (+2.5)

이 매치 역시 편-안하네요. 어제와 마찬가지로, 휴스턴과 마찬가지로.. 이기느냐 지느냐가 아니라 핸디를 소화하느냐 못하느냐가 중점에 있는 매치업이니까요. 하.. 어제 파밀리아의 1실점 대단히 아쉬웠는데,
오늘은 오늘의 분석을 하죠. 볼티는 캐쉬너, 오클랜드는 리암 헨드릭스가 나섭니다. 캐쉬너부터 말씀드리자면.. 올 시즌 팀이 볼티가 아니었으면 더 많은 승수를 챙겼으리라..(앗 이 얘기는 어제 콥에게도 한 얘기..)
말씀을 자주 드렸는데, 요새는 걍 지가 못하네요. 그렇다면 오클랜드는? 네~! 오클랜드도 오프너를 도입했죠. 탬파처럼 체계적인 오프너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지만, 
고정적으로 이 친구를 쓴다는 점에서, 뒤이어 나올 세컨 피처가 뚜렷하다는 점에서  단순 퀵후크, 불펜데이라기보다 오프너에 보다 가깝습니다. 
그리고.. 이 상황이 또 나온다는 것은.. 프론트의 의도입니다.(선수단은 이제와서 변화를 준다니 너무 늦다, 루틴에 지장이 있다며 반발하는 선수들도 일부 있었습니다.)
허나 어쩝니까. 까라면 까야죠. 헨드릭스가 1이닝을 틀어막고 뒤이어 멩덴이나 배싯이 올라올 것이고(멩덴이 올라오리라 예상합니다.) 트레이넨까지 연결한다 이건데.. 크게 터질 것 같지가 않습니다. 멩덴 역시 탬파베이의
세컨피처들처럼 계산이 서는 피칭을 해줄 수 있고, 사실 선발로 그냥 나서도 되는 투수니 말입니다. 저 위에 루틴에 지장이 있다며 반발한 선수중 하나가 멩덴인데, 얼마나 구단의 뜻을 받아들이고 조정을 했을지는 변수겠지만
역량만으로 봐서는 오늘도 역시.. 오클랜드가 별 일 없이 게임 끝낼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편-안한 매치 치고는 말이 길었네요.


08:10 보스턴 vs 토론토 - 보스턴 (마핸)승
(+2) vs (0.5)

시즌 99승으로~ 플옵 진출을 확정지은 보스턴입니다! 뭐 플옵 진출이 기정사실인 팀들은 여럿 있으나 확정팀이 어제 처음으로 등장했군요. 놀라운 시즌이고.. 느바 보스턴도 좋은 기운이 갔으면...
자~ 우승 축하파티를 어떻게 했나 기사들을 봤는데, 음 조촐하게 했네요. ~.~) 부어라 마셔라 한게 아니고, 간단하게~ 끝냈는데.. 그래야죠. 앞으로 더 큰 무대에서 더 높이 올라가야하는데 말입니다. 뭐.. 현지 기준으로 9/11이라
뭐 시끌벅쩍하기보단, 겸사겸사 조용히 넘어갔지 싶습니다. 많은 팀들이 쉬는 금요일도 휴식일 없이 연전을 해야하는데, 잘 됐져. 그렇다면.. 딱히 애먹을건 없죠 오늘 매치업.. 물론 불펜 소모는 많았습니다만, 프라이스 등판일이잖아요.
몸값 생각하면 더 잘해줬으면 하는데, 후반기의 프라이스는 전반기와 비교해서 환골탈태했다고 봐도 무방하죠. 뭐 클라스가 있는 선수니 놀랍진 않습니다만요. ㅎㅎ 자~ 마지막으로 패전 투수가 됐던게 7월 초였던 선발 투수가 등판하는데
패배를 보기란 쉽지 않습니다. 선발의 우위를 가진 보스턴이, 힘으로 또 다시 토론토를 누르리라 생각해봅니다. 다음 목표는 지구 우승 확정입니다!  


08:40 뉴욕메츠 vs 마이애미[DH2] - 더블헤더 1경기 코멘트 참고
(-2) vs (-3.5)

더블헤더 1경기 코멘트 참고


09:05 C.컵스 vs 밀워키 - 밀워키 플핸승 / 언더
(+0.5) vs (+2)

또.... 퀸타나의 벽을 넘지 못한 밀워키입니다.ㅜ 그리고 또 차신 등판에 어처구니 없는 실책들..(차신 본인 실책 포함) 고전은 예상됐지만, 셧아웃 패배라니...이제는 기세라는 말을 쓰기가 무의미해진 양 팀입니다.
자 그런 와중에 헨드릭스라.. 밀워키가 퀸타나한테 쥐약이고.. 헨드릭스한테도 썩 재미 못봤죠..? 야.. 이거 밀워키가 다시 흐름을 살리기에 좋지 않은 선발이긴한데, 체이스 앤더슨도 컵스 상대라면 충분히 자신감있게 내보낼 수 있는
카드죠. 올 시즌 컵스 상대로 3게임 1승 2패ㅜㅜ 20이닝 3실점 피안타율 .156, ERA 1.35로 강한 모습 보여왔으니.. 음.... 오늘도 역시 힘들지만 해볼만한 대결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상승세의 원동력이었던 불펜 오늘도 믿어봐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어차피 현 시점에서 빠따는 양 팀 모두 고만고만한거같으니 말예요. 핸디캡으로 힘을 실어주고싶네요.


09:10 미네소타 vs 뉴욕 양키스 - 패스
(0) vs (+3.5)

두마리 토끼 다 잡으려다.. 일단 한마리 놓친 양키입니다. 미련없이 놔주기를 천만 다행인데, 오늘 꼭 이겨야 됩니다.. 양키 지금 상황이 마냥 여유롭게 위에서 신선놀음 하고 있을 때가 아니랍니다..~.~)
게다가 다시 페이스를 찾은줄 알았으나 또 한차례 무너진 세베리노가 과연 어떤 모습을지는 당장 오늘 경기 뚜껑 따봐야 아는 것 아니겠습니까.. 1회만 보면 감이 잡힐텐데, 흠..ㅜ 거릅니다. 미련없이..
만약 세베리노가 오늘도 살아나지 못할거라 생각하시는 분은 다득점이 어떨까 싶은데, 저는 왠지 오늘은 직전 등판보다 여러모로 상황이 나아보여서.. 다 걸러봅니다.


09:15 캔자스시티 vs ▼C.화삭 - 캔자 승
(-3) vs (-1)

오늘도 역시 최악보다는 차악을 택한다는 생각으로 홈 팀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그래서 이틀간 이긴다고 예상한 캔자스시티가 이겼지만.. 속이 쓰리다거나 그런건 없네요. 안먹고 말죠.
베팅라인에 담아가지 않겠습니다.


09:40 콜로라도 vs 애리조나 - 패스 or 애리 역승
(+1.5) vs (-2.5)

애리조나가 승리를 거두면서 또 다시 혼돈에 혼돈을 더하는 늘서지구입니다.. -_-a 그렇다면 이어지는 매치업에서 코빈과, 벅홀츠를 내세우는 애리조나가 분위기 반전을 노릴수도 있지 않을런지 싶습니다.
뭐 벅홀츠 상대는 쿠어스의 사나이 프리랜드이기 때문에, 승을 노리는건 일단 두고봐야겠지만, 코빈이 나서는 경기는 한 번 박쥐처럼 다시 애리조나를 봐줄 필요가 있지않나.. 싶습니다.
솔직히 분석 막바지 와서 제 집중력도 좀 떨어진 것 같고, 감감이가 잘 서지 않습니다. 콜로라도가 애리조나 상대로 최근의 타격감에서 분명 웃돌수 있긴한데, 코빈이 상대라...
하지만 코빈 뒤에는 현 시점 딱히 믿을만한 불펜이 나설 수 있는가..? 그런 생각을 하던중에 결국 코빈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있는 제가 보이더라구요. 애리조나 빠따가 일단 가장 큰 문제긴 한데..
이 경기에서 가장 믿을만한 요소는 코빈이라는 것.. 


11:07 ▲LA 에인절스 vs 텍사스 - 엔젤 승
(0) vs (-2)

쌩쇼 끝에 게임을 이긴건 결국 엔젤이었습니다. 불펜데이를 성공적으로 넘긴 엔젤이구요. 텍사스는 다소 나사 풀린 모습이.. 눈에 띄네요. 자~ 또다시 선발 싸움에서 우위를 잡을 수 없는 텍사스로 돌아갔습니다.
엔젤 선발들은 다~~ 똑같습니다. 임팩트는 현저히 딸리지만 그래도 다들 사람처럼 해주는 녀석들이고, 오늘 등판하는 페냐 역시 그렇습니다. 텍사스는 불펜도 못미더운데 선발까지 못미덥고.. 타선까지 꾸욱~ 틀어막힌데다
수비까지 정신 놓는 장면이 여러번 눈에 띄는데.. 적어도 텍사스의 승리를 보는건 피하고 싶네요.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넘나는 국가에서 진행하는 합법적인 스포츠토토, 프로토를 기준으로 합니다.)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보다 안정감있고 확률을 높인 조합픽과, 분석 내용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나누는 화목한 가족방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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