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9월 27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9월 27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9월 27일 믈브, 메이저리그, 미국 야구 분석, 픽







2018 MLB









상승세 Top.5

1. 밀워키 브루어스 
2. 콜로라도 로키스 
3.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4.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5.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하락세 Top.5

1. LA 에인절스 
2. 시카고 컵스 
3. 신시내티 레즈 
4.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5. 필라델피아 필리스 




02:05 보스턴 vs 볼티모어[DH1] - 코멘트 참고 

자~ 어제 경기가 취소된 관계로 오늘 더블헤더 경기가 펼쳐지겠습니다. 더블헤더의 힌트는 언제나.. 선발투수에게 가있죠. 
1차전 보스턴은 프라이스가 등판하고 볼티는 라이언 메이싱어? 이렇게 읽는게 맞을런지.. 무튼 올해 데뷔한 볼티모어 선발이 맞붙구요. 
2차전은 세일이 등판하는 보스턴인데.. 볼티모어 선발은 이 글을 쓰고 있는 현 시점 아직 미정이네요. 아마.. 기존 예고했었던 예프리 라미레즈를 쓰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보스턴이 1,2차전 전혀 꿀릴게 없는 매치죠. 
게다가 양 팀의 전체적인 힘 차이 역시.. 리그 1위와 리그 꼴지의 싸움인만큼... 그 갭은 어마어마하구요. 게다가 상대전적면에서도 보스턴은 볼티모어 상대로 올 시즌 15승 2패로 압살..... 
한 경기라도 내준다는게 사실 어렵다 생각하게 됩니다. 안정적으로 짠다면... 
1차전 베팅 -> 보스턴 승리 -> 2차전 패스 or 보스턴 승(안정적으로 간다면 패스 추천) 
1차전 베팅 -> 보스턴 패배(뜨든) -> 2차전 마틴베팅 
이렇게 생각하고 베팅하시면 꽁으로 드실만하지 싶네요. 


05:05 워싱턴 vs 마이애미 - 워싱 승 

확실히 워싱턴의 시리즈가 되고 있는 이번 시리즈입니다. 올 시즌의 vs마이애미 상대전적(12승 6패)으로 미루어볼 때.. 뭐 어느정도 예상되는 결과였습니다. 투수들은 슈어저 빼고 참으로 기대가 안되지만 9월 워싱턴의 타격은 인정 해주자구요 우리.. 
자 선발 매치업 봅시다. 올 시즌이 데뷔 시즌인 카일 맥고윈이 올라오는 워싱턴, 천웨인이 등판하는 말린스입니다. 항상 이럴 때 뜬금없이 승을 챙겨가는 천웨인이긴 한데, 그 뜬금포는 무조건 말린스파크에서 나오는거죠. 
홈 방어율 1.62의 천웨인의 원정 방어율은 9.29입니다. 뜬금이 나올 수 있다는 불안요소를 어느정도 해소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굳이 [선발]로써 오늘 선발투수 두 선수를 비교하자면 우위를 가진 쪽은 천웨인이겠습니다만 
원정 천웨인이라면 공략 해볼만하고.. 타력에서.. 불펜의 뒷심에서 비교를 불가하는 최근의 양 팀입니다. 이렇게 워싱턴의 승리를 무난히 볼 계획이었는데... 허어... 올해가 데뷔 시즌인 선수를 놓고 이런 배당이라.. 
가치는 많이 떨어지네요. 믿을만한 요소는 있다지만, 승부 예측과 별개로 베팅에서 신인 투수 등판에 이런 배당을 가져가기엔 어려운 경기로 보입니다. 


05:07 토론토 vs 휴스턴 - 패스 

막판에 오면서 기세가 오른 노장들을 위시해서 승리를 따낸 휴스턴입니다. 뭐 정확히 말하자면 철옹성 불펜이 버텨주었기 때문이지요. 뭐 덕분에.. 승리를 따냈고 시애틀이 오클을 이겨주는 바람에.. 2년 연속 지구 우승 달성한 휴스턴이네요. 
뭐.. 손 안대고 코풀기에 성공했습니다. 샴페인 땄구요. 지구 우승과 시리즈 위닝을 확정 지은 상태에서 쉬어가는 날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올해가 데뷔 시즌인 션 라이드-폴리를 상대하긴 하지만, 휴스턴도 데벤스키를 선발로 예고했습니다. 
음.. 한국 시간으로 금요일에 휴스턴이 휴식일이라면 오늘 퀵후크 돌리면서 불펜 총동원하는 그림을 또 생각해볼만한데, 휴스턴은 볼터모어와 금요일 경기를 치루죠? 더군다나 데벤스키 자체도 작년만 못한 상태구요. 
이 매치 역시 저희에게 주어진 정보로는 접근하는데 한계가 있다 싶은 매치입니다. 이 매치 역시 위의 워싱턴 경기와 마찬가지로.. 믿을만한 요소(휴스턴의 전력)가 있지만, 승부 예측과 별개로 가져가기 어려운 매치로 보입니다. 
가시겠다 싶으면.. 라인업을 보고 가시길 바랍니다. 아무리 뎁스좋은 휴스턴이라지만, 프레슬리와 오주나를 오늘 쓸 수 없다는 것 역시 불안요소겠구요.. 뭐 그렇다고 과감한 역배를 노려보자니 토론토 선발이 너무 약하네요. ^^; 


07:40 ▼신시내티 vs 캔자스시티 - 신시 승 

아아... 신시내티 레즈.. 최근 11경기 3승 8패. 10언더, 1오버를 내고 있습니다. 뭐가 문제냐!? 타격밖에 없는 신시내티 타격이 전혀 터져주질 않고 있다 이겁니다. 11경기 득점을 복기해보면 
2-0-2-0-3-0-4-0-1-0-3.. 무슨 무득점 경기가 이리 많답니까? 무튼 홈인 GABP로 돌아온 것은 긍정적인 요소지만, 그럼에도 캔자스시티에게 패하고 말았죠.. 자 선발 투수 살펴보죠. 
코디 리드가 올라오는 신시내티, 필마이어가 올라오는 로열스입니다. 다행히 선발 매치업에서 막 내주지 않는 신시내티네요. 늘상 말씀드렸다시피 원정 필마이어의 신뢰감은 그닥..(원정 방어율 7.22) 
게다가 오늘 구장은 올 시즌 리그에서 6번째로 많은 득점을 냈고, 가장 많은 홈런을 배출한 GABP.. 필마이어 이 친구의 피칭 영상을 보아온 결과 피홈런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유형인데, 이 또한 압박으로 다가옵니다. 
저는 추세 베터입니다.. 4연패중인 신시내티.. 7연속 언더게임을 내고 있는 신시내티... 트렌드대로라면 신시내티의 반대를 보고픕니다. 하지만 그 트렌드를 반전시킬만한 요인이 있는가?에서.. 저는 이제 신시내티가 긴 원정을 끝마치고 
홈으로 돌아왔다는 것. 이게 그 요인으로 볼 수 있다 생각합니다. 한 번 형성된 트렌드는 쉽사리 바뀌지 않지만, 이정도로 이어졌으면 슬슬 신시내티의 반대/언더를 보는건 이제 슬슬 접어줘야죠. 어느정도 평균으로 회귀할 타이밍입니다. 
감히 그걸 잡아봅니다. 


08:10 뉴욕 메츠 vs ▲애틀랜타 - 언더 

[10승을 향하여...] 

자.. 디그롬의 10승 도전기입니다. 현재 9승 9패인데요. 뭐 디그롬이 무너질거란 생각은 1도 하지 않습니다. 홈이던, 원정이던, 데이 게임이던, 나이트게임이던... 상대가 애틀랜타라도.. 전혀 걱정하지 않습니다.(올 시즌 애틀랜타 상대 ERA 1.09..미친) 
근데... 이거 재밌네요. ㅋㅋ 올 시즌 디그롬이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많이 상대한 팀이 애틀랜타인데(5경기) 승이 단 한 차례도 없습니다. ㅋㅋㅋ 

1. 7이닝 무실점 ND 
2. 4이닝 무실점 ND 
3. 7이닝 1실점 ND 
4. 7이닝 1실점 패전투수 
5. 8이닝 2실점 패전투수 

디그롬 등판 시 애틀랜타 상대로 5전 전패인 메츠입니다. -_-;(메츠의 올 시즌 vs애틀랜타 성적은 4승 13패) 게다가 애틀랜타는 기세까지 좋죠.. 현재 6연승인데다가, 지구 우승 확정짓고 주전 다 뺀 라인업으로도 결국 승리해낼 정도였습니다. 
디그롬의 드라마틱한 두자리수 승수 달성을 제 손으로 찝어보고싶지만.. 애틀랜타의 연승 트렌드와, 디그롬의 무-_-승 트렌드를 외면하기 어렵겠습니다. 
근래 답이 없는 투수 뉴컴이 등판하지만, 그래도 원정에서! 투수 친화 구장에서 생존하는 모습을 심심찮이 보여왔거든요.(AT&T파크 ERA 1.50, 말린스 파크 ERA 0.50, 펫코 파크 ERA 0.00 그리고 오늘 등판하는 메츠의 홈 구장 시티 필드 ERA 0.00) 
분명 디그롬은 7~8이닝 0~2실점 정도 할 것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그런다고 해서 승리를 장담해볼만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단 저득점은 기준점이 어찌돼었든 예상해봐야죠. 


08:10 보스턴 vs 볼티모어[DH2] - 더블헤더 1경기 코멘트 참고 

더블헤더 1경기 코멘트 참고 


08:10 탬파베이 vs 뉴욕 양키스 - 양키 승 

탬파베이 상대로.. 불펜자랑 거하게 하고 있는 양키스입니다. 특히나 1차전은 탬파베이 캐시 감독마저 혀를 차며 칭찬하게 만들었죠.."불펜데이? 노우. 클로저데이." 라면서요. 
오늘도 탬파베이는 오프너 전략을 들고 나왔구요. 오프너에 대항할 양키의 선발 투수는!? 옙. 다나카 센세입니다. 
비록 직전 보스턴전에서 거하게 무너졌긴 했지만... 그 이전까지 보여주던 다나카의 페이스는 팀내 남바완이었죠. 더군다나 올 시즌 탬파베이 상대로도 자신 있고, 탬파베이 홈 구장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완봉승을 따낸 경험도.. 
올 시즌이었죠. 뭐 양키측에서는 공/수 대체 불가의 선수 디디(어제 어떤 분이 얘기하셔서 찾아봤는데, 시즌 아웃의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도 들렸으나, 상태가 꽤 호전되어서 시즌 끝나기 전에 돌아올 수 있으리라... 하는 희망적인 내용도 있네요.) 
의 공백이 아쉽긴 하네요. 탬파베이는? 탬파베이는 뭐 남들이 뭘 하건 말건, 어차피 시즌도 끝난김에 본인들의 실험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최지만을 1루로 넣어 1루 수비가 되는지 확인해보고~ 조이 웬들은 3루 수비 실험해보고.. 어제는 또 보니까 탬파베이가 좋아하는 투수.. 파리아를 또 다시 선발로 테스트삼아 넣어봤고 
그밖에 몇몇 투수들을 놓고 옥석 가르기를 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 했습니다. 양키는 디디의 공백을 딛고 승리를 해나가고 있고, 탬파베이는 승/패따윈 이제 상관 없어 하는 모습!(내가 작정하면 어느정도 비빌 힘은 있는데~ 올 시즌은 아니니까 참는다란 느낌) 
시즌 상대 전적은 양키 9승, 탬파 8승으로 치열하지만.. 갈리는 양 팀의 행보에서 승패의 방향까지 유추해보려 합니다. 


08:15 세인트루이스 vs ▲밀워키 - 밀워키 승 

저는 밀워키냐구요? 예! ㅜㅜ 밀워키입니다.. 저는 틀리지 않았읍니다. 자! 컵스가 같은 지구 벅스에게 헤매고 있을 동안 밀워키는 같은 지구 카즈를 상대로 2연승을 따내면서 컵스와 밀워키의 게임 차는 단 0.5게임차가 됐습니다! 
난리났죠... 팝콘 각입니다 ㄷㄷㄷ.. 껄껄껄... 승리를 갈랐던 요인은... 역시 뒷심이었겠죠. 시리즈 중 밀워키 역시 헤이더 같은 친구가 1이닝동안 홈런 2발 맞으면서 3실점한 아쉬운 내용이 있긴 했어도.. 누가 와도 불안한 현재 카즈 불펜보다는 
훨씬 낫죠.. 자! 오늘 선발 봅시다. 카즈는 갠트를 내보내고, 밀워키는 차신을 내보냅니다! 혹자는.. 오오! 위닝을 확보한 상태에서 차신이라니! 이거 쐐기 박기 아닌가!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는데.. 
사실 이 매치는 선발에 대한 기대가 꽤 떨어지는 매치업입니다. 차신이 묘하게.. 카즈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거든요. 게다가 최근 차신의 페이스도 영 좋지 못하고 말입니다. 
뭐 카즈로써도 갠트를 선발로 내세우는 이상.. 카즈 역시 선발에서 어필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구요. 그나마 카즈가 타격은 계속 짖어볼만하게 페이스가 나쁘지 않긴 한데.. 밀워키는 더 좋다는 것.. 그리고 뒷심은 이미 시리즈 1,2차전을 통해서 
어디가 우세한지 확실히 보여줬구요. 기세와 전력에 보다 앞서는 팀 밀워키를 보고싶습니다. 


09:05 ▼C.컵스 vs ▲피츠버그 - 벅스 역승 

항상~~~ 컵스가 벅스를 상대할 때면 경고를 드립니다. 조심하시라시구요.. 전 늘 긴장한답니다. 이번 추석간에는 제가 쉬는지라 말씀을 못드렸는데, 결국 우려하던 사단이 났네요. 
발목 제대로 잡혀버린 컵스입니다. 에이스 맞대결에서 패하고, 어제는 아처에게 또 농락당하고.. 타선이 또 확 식어버린 컵스입니다. 그런 와중에 어제 아처의 공에 손목을 맞은 크브(크리스 브라이언트)는 3차전에 빠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위기의 컵스.... 그런 컵스를 구하려 올라오는 투수는!? 네 퀸타나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퀸타나가.. 상대 선발 노바를 상대로.. 벅스를 상대로 크게 어필할 구석이 있는지 고민케되네요. 
벅스가 만만찮은 상대긴 하지만, 스윕까지 당할 컵스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지금의 이슈는 그래도 컵스보다는 벅스를 보게 만드네요. 


09:10 C.화삭 vs 클리블랜드 - 클블 승 

클블은 사실 현 시점에서 베팅하기 조심스러운 팀이죠. 하지만 상대가 화삭이라면.. 그래도 봐줘야죠. 같은 지구 팀 상대로는 여포잖아여.~.~(올 시즌 화삭 상대 13승 5패) 
클블의 선발은 비버가 등판합니다. 올 시즌 화삭 상대로 6.2이닝 무실점 8K의 멋진 기록을 갖고있구요. 상대 선발 제이스 프라이는 작년에 데뷔한 친구인데요. 오늘이 커리어 첫 선발등판입니다. 
선발의 우위를 앞세워서 전력이면 전력, 상대성이면 상대성 클블이 꿀릴게 없는 경기네요. 


09:10 미네소타 vs 디트로이트 - 패스 

일단 기선제압에 성공한 디트로이트입니다. 오돌이와 보이드의 선발 매치업인데.. 선발 매치업의 우위는 보이드에게 주나, 보이드의 최근 페이스가 그닥 삼삼하지 않다는 것이 아쉽네요. 게다가 홈 보이드가 아닌 원정 보이드고 말입니다. 
뭐... 원정 디트 자체도 제가 쉽사리 보지 않는 팀이기도 하구요. 허나 저는 왜 맨날... 오돌이 등판에 미네소타를 볼 수 없을까요...? 뭐 미네소타라는 팀 자체가 제가 승리를 잘 보지 않는 팀이기도 한데.. 오돌이 등판시에는 미네소타를 걸기도 
그렇다고 마냥 반대를 보기도 참.. 어렵네요. 


09:40 ▲콜로라도 vs ▼필라델피아 - 콜로 마핸승 

[이것이 산 사나이들이다 이 짜식들아!] 

원인 모를 부진을 애리조나 상대로 타파하고, 뒤이어 현재 리그 최악의 흐름을 보이는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또 터트린 로키스입니다. 필라델피아는 전승을 해도 모자랐을 판에.. 전패라..... 사실 매치업만 보고도 오늘 매치업 어디를 갈지는 
벌써 결정 내린 매치업입니다. 설레발은 금물이라지만, 그럴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선발 매치업부터, 타격이면 타격, 불펜이면 불펜... 기세면 기세! 
너무도 상반되죠. 필라델피아는 고추가루를 뿌릴 생각조차도 없어보입니다. 나아가야할 이유가 있는 로키스가 이유 있는 승리를 거둘 것으로 보입니다. 


10:40 애리조나 vs LA 다저스 - 애리 승 

자~ 다저스도 전승을 해도 겨우 우승을 바라볼까 말까하는 상황이었는데.. 뼈아픈 패배를 당한 다저스입니다. 그 뷸러를 내세웠음에도 패했다는 것이 시사하는 바는 크죠. 로키스와는 0.5게임 차 나는 다저스인데.. 
로키스가 위에도 말씀 드렸다시피 이길 확률이 상당히 높다는 점에서 다저스는 똥줄 제대로 타겠네요. 오늘 선발 매치업은 그레인키vs스트리플링.. 
누가 더 좋은 투수냐라는 단순한 물음에는.. 이미 15년동안 뛰면서 2657이닝을 먹은 그레인키가 검증이 확실하게 끝난 더 좋은 카드겠죠. 뭐 올시즌의 기록 역시 마찬가지구요. 뭐 플링이가 2점대 투수이긴한데.. 120.1이닝 2.84보단, 201.2이닝 3.21이 
저는 선발로서 떠 가치있다 생각됩니다. -_-a 그리고 그레인키도 홈에서는 2점대 투수거든요!?(빼액) 게다가 플링이는 최근 3경기 연속 3.1이닝만 소화했고, 9월달 방어율 5.23의 플링이.. 선발 매치업의 우위는 그레인키에게 줍니다. 
다저스는 정말 큰일이네요.. 뷸러 내놓고 진데다 오늘은 홈그레인키라니.. 분명 타격에서 더 신뢰도를 보여준 쪽은 다저스입니다. 분명 다저스죠. 
하지만 어제처럼 붕붕거리면서, 추격은 하되 역전은 하지 않는 신사의 마음가짐으로 임했다간! 호통을 들을 듯.. 


11:07 ▼LA 에인절스 vs 텍사스 - 엔젤 승 

[트라웃이랑 오타니만 있으면 돼?] 

네.... 되네요; 그게 되네요... 허허... 신기하네요... 허허... 
신기하긴 한데, 이 배당은 쫌......그냥 예상만 해봅니다 예상만.. 


11:10 시애틀 vs ▲오클랜드 - 오클 승 

[시애틀은(는) 고춧가루를 뿌렸다.] 

오클랜드은(는) 눈 앞이 깜깜해졌다. 

라고 하기엔.. 뭐 사실 큰 타격은 없습니다. 오클랜드는 가을야구 진출을 확정 지은걸요...덕분에 샴페인 까면서 제대로 놀았구요. 밤새 파티하며 놀았는데도, 어제 경기 지긴 했지만.. 그 중간까지 내용은 오클랜드가 리드했죠. 
자~ 올 시즌 우리에게 훌륭한 배당으로 값진 승리를 여러번 안겨준 오클랜드도 이제 베팅하면 다소 위험할 수 있는 팀으로 전락 했습니다. 이 점 염두에는 둬야 할 것이구요. 
선발로 에드윈 잭슨을 내세워, 킹과 맞붙습니다. 킹도 에드윈 잭슨처럼 회춘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감독의 배려를 듬뿍 받는 베테랑 에드윈 잭슨이 기대에 부응하면서 열심히 호투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킹은 냉정히 말해 순위권 바깥의 투수구요.. 게다가 아프기까지 하죠. 다소 긴장의 끈이 풀렸을법한 오클랜드이긴 한데.. 오클이 더 강하죠. 가을에 야구를 하는 팀이니까요. 


11:15 ▼샌프란시스코 vs 샌디에이고 - 패스 

케이시 켈리라는 투수가 등판하는 샌프입니다. 흐음....누군가... 싶었는데 보스턴 픽이었네요? 그것도 1라운더.. 글쎄요.... 피칭 영상을 봐도 뭐가 딱히 인상적이다 싶은건 모르겠고 
마이너에서의 기록지 역시 인상적이지 못한데... 이 친구... 엄청 얻어터집니다. 현재 올 시즌 빅리그 ERA는 2.89인데.. FIP 비율이 4.82.. 현재의 방어율이 곧 탄로가 날 가능성이 크죠. 기대가 안되구요. 상대 선발은... 오우 페르도모군요..ㅋ 
제가 토토 짬밥 먹은 이래로.. 샌디의 승을, 그것도 페르도모 등판시 샌디의 승을 보는 일은 아마 손에 꼽을겁니다. 이따금씩 보면은 진짜 잘합니다. 가히 컨텐더 급의 투구를 하는 장면이 종종 나와요. 
하지만 천상 수비 도움이 많이 필요한 땅볼러인데다, 그 수비를 뒷받침하는 팀은 리그 평균 이하의 수비팀 샌디에이고... 이것 참 막장 매치업이구먼요! 
이런 게임은 말이죠.. 걸러주는겁니다.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넘나는 국가에서 진행하는 합법적인 스포츠토토, 프로토를 기준으로 합니다.)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보다 안정감있고 확률을 높인 조합픽과, 분석 내용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나누는 화목한 가족방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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