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9월 16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9월 16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9월 16일 믈브, 메이저리그, 미국 야구 분석, 픽







2018 MLB









상승세 Top.5

1.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2. 뉴욕 메츠
3. 밀워키 브루어스
4. 캔자스시티 로열스
5. 워싱턴 내셔널스

하락세 Top.5

1. 마이애미 말린스
2.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3.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4. 볼티모어 오리올스
5. 필라델피아 필리스




02:05 세인트루이스 vs LA 다저스 - 다저스 승
(-1) vs (+2.5)

두 루키 투수의 리벤지 매치.. 지난번은 무승부로 종결됐습니다만, 오늘 승부가 갈렸네요. 워커 뷸러가 8이닝 무실점 9K 2피안타로.. 완벽히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플래허티 역시 6이닝 1실점 8K로 빼어난
활약을 했지만, 타자들이 원체 꽁꽁묶인터라 결국 패전투수를 면치 못했습니다. 이어지는 허드슨과 웹이 각 1실점한 것도 게임을 잠그는 역할을 했구요. 그러한 와중에 오늘은 힐을 상대하게 됐는데요.
난관이죠.. 올 시즌은 힐을 처음 상대하는거지만, 기억을 더듬어보면 힐 상대로 카즈가 재미본 적이 별로 없거든요. 아~ 진짜 재밌네요 이번 시리즈.. 시즌이 끝날 때가 되어서 그런지 더더욱 재밌습니다.
그래서 요근래 각 팀들의 잔여 일정에 대해서도 소개드리고 있는데요. 세인트루이스로써는 진심전력을 다 쏟아부어야합니다. 이제 3차전, 4차전중에 한 경기라도 지면 와카 순위 똑 떨어지게 되면서
애틀랜타-샌프-밀워키-컵스를 상대해야되는데 샌프를 제외하면 현 시점 늘리그에서 내로라하는 강팀 둘과, 페이스 좋게 치고달리는 밀워키.. 그리고 샌프 역시 어제의 로키스처럼 고추가루 한 방 맞을 여지 또한 있죠.
하지만 말이예요. 다저스는 노냐 이 말입니다. 늘서 1위 로키스와 반게임차로 2위, 그리고 와카 2위인데 다저스 또한 뒤가 없어요. 자!! 여느 때보다도 진심전력을 다하여야 할 매치업이고, 총력전이라..
이 부분을 언급드리면서 뇌리에 스치는 것은.. 카즈 투수진들입니다. 세인트루이스가 후반기에 불펜 가지치기를 하고 이제는 불펜들의 양을 고민해야 할 때가 아닌 질을 고민해야 될 때가 됐다고 말씀 드렸죠.
9월달 팀 방어율 다저스가 3.86으로 리그 14위, 카즈는 4.98로 리그 23위입니다. 진심전력의 총력전을 붙는다 말하기에 딱히 현 시점에서 확실한 투수가 없습니다. 오늘 매치업 또한 오롯이 갠트에게 기댐과 동시에
타선이 터져야만 할텐데, 세인트루이스의 어제 경기 내용과.. 그간 다저스 빠따를 생각해보면.. 오늘은 다저스로 선택하게 만듭니다.  


02:05 ▲애틀랜타 vs ▲워싱턴 - 애틀 승
(0) vs (-1)

탔군요 애틀랜타.. 신중히 지켜보느라, 다소 늦은감이 있긴 하지만.. 기세를 올린다 봐도 무방할 듯 합니다. 슈어저의 제구가 유독 안잡히는 날이긴 했습니다만, 이제 그간 애틀랜타가 불펜때문에 짊어졌던
마이너스 점수를.. 회수했습니다. 오늘 상대하는 투수는 헬보이 헬릭슨이네요. 거의 한달만의 복귀전인데요. 오른 손목(던지는 팔) 부상이었는데, 리햅 경기 없이 올라오네요.
거르거나.. 반대를 볼 생각 하시는게 좋겠구요. 애틀랜타는 테헤란을 내보냅니다. 흠... 허나 불안하지 않네요. 뭐 이러다가도 갑자기 볼질 남발하면서 장작 쌓고 홈런 한 방 맞는 테헤란이라지만..
지금 잘하는걸 어쩐답니까ㅜ 게다가 올 시즌 홈에서까지 잘해주고 있는 테헤란이구요. 요근래 경기 영상 보면은.. 진짜 아득바득 던지는 것 또한 응원하고싶네요. 워크에씩과 멘탈로는 깔 수가 없는 선수니만큼요.
그리고 어제 슈어저가 무너지긴 했어도 4실점이나 더 어시스트(?)해준 워싱턴의 불펜 역시.. 다시 살아나고 있는 애틀랜타의 불펜과 대비되는 것입니다.(이제 막 마이너스를 지웠을 뿐이지만)


04:10 클리블랜드 vs 디트로이트 - 클블 승
(-1) vs (-1.5)

소신을 지켜 돈을 지킬 수 있는 어제의 경기였습니다. 톰린은 어제도 홈런 한 방 먹고 내려갔구요.. 오늘은 클레빈저가 나서는 클리블랜드, 풀머를 내세우는 디트로이트입니다.
흠... 풀머가 부상 복귀하고나서 한 번도 못이기지 않았나? 하고 살펴보니.. 복귀 후 4경기 팀은 전패했군요.(본인 승수 2패) 부상 전까지 합하면 10전 1승 9패(본인 승수 1승 6패)인 풀머인데요.
흠... 복귀전에 마이너의 성적이 원체 괜찮았던터라 파이어스도 없는 지금 팀 선발의 젊은 기둥이 되어줄 줄 알았는데 영 재미 못보네요. 선발의 우위는 클레빈저에게 넘겨줍니다.
홈으로 돌아왔지만 디트 상대로 타격에서.. 불펜에서 크게 어필 할 수 없는 클리블랜드인지라.. 오늘 이 경기를 높은 급으로 쳐줄 순 없습니다.
허나 그럼에도 어느 팀이 이길지 승리를 예상해본다면, 선발의 우위를 갖고있고, 같은 지구 상대로는 여포인 클리블랜드의 승리를 지레 짐작해볼 뿐입니다. 좋은 게임은 아니라 봤는데, 배당까지 고려하면 정말로 좋은 게임이 아니네요.


05:05 C.컵스 vs 신시내티 - 컵스 승
(-1) vs (0)

해멀스는 역시 홈에서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줬고.. 스케쥴에 의한 피로도로 컵스를 꺾을 순 없었던 어제의 경기입니다. 대단했네요. 이런 터프한 일정에서 과감한 투수 운용으로 승부수를 띄워서
그걸 적중시켜버리니.. 이로써 일정에서의 불리함을 싹 지워버린 컵스구요. 이로써 신시내티 상대로 7연승(전부 홈)을 달리는 컵스가 됐네요.
어제 말씀드렸다시피 신시내티에게 타력을 어필하기에는 확실히 컵스라는 팀이 현재 부담이 되는게 사실입니다. 허나 투수력으로 찍어누른다는게 뭔지 보여준 어제의 컵스를 돌이켜보면
레스터를 내놓고 진다는게 생각하기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빠따가 좀 더 올라왔으면 하는 바인데.. 지금이야 만족스럽진 못해도, 시즌 내내 높은 타율로 상대 투수를 공략했던 컴스임을 생각해보면..
오늘 상대 선발 투수인 코리 리드는 공략해줘야 한다 생각이 드네요. 다된 경기에 똥배당 뿌린 경기긴 하네요.


05:05 뉴욕 양키스 vs 토론토 - 양키 (마핸)승
(+3.5) vs (-0.5)

다나카는 역시 대단한 선수입니다.. 어제같은 공이라면 저같은 일반인들은 20타석 서도 방망이 스칠 자신이 안드는 모습이었네요. 빠따도 간만에 시원하게 쏴줬고.. 반가운 얼굴(저지) 역시 사기 진작이 되는군요.(타석에 들어오려면 아직 멀었습니다만)
오늘 양키는 더 토론토 킬러 사바뚱이 등판합니다. 올 시즌 역시 토론토 상대로는 귀신과도 같은 사바뚱이네요.(3게임 16.1이닝 6실점(3자책) 피안타율 .194, ERA 1.65)
상대 선발은 올 시즌 데뷔해 이미 저번달에 양키스 원정에서 4.1이닝 8실점(6자책)으로 얻어터진 경험이 있는 션 라이드-폴리의 등판이구요.
선발에 앞서는, 타격이 살아난, 더 강건한 불펜이 있는, 홈팀인 양키의 전력에 앞서는 승리를 예상합니다. 


05:05 보스턴 vs ▲뉴욕 메츠 - 보스턴 승 / 오버
(+1.5) vs (+0.5)

메츠 : 얘들아! 오늘도 힘내서 쳐보자! 이겨보자!(9월달 타자 wRC+ 리그 5위, 최근 일주일간 타자 wRC+ 리그 1위)

디그롬 : 하... 쉬펄... ^^...도른자들..

보스턴까지 한차례 털어버린 메츠네요. 타격 참 잘 돌아갑니다.. 하지만 오늘의 메츠는 신더가드도, 휠러도 없죠. 올해가 데뷔 시즌인 루키 코리 오스왈트 하나뿐.. 처참한 원정 성적이 눈에 띕니다.
상대 선발은 피칭에 비해 승운이 쩔어주는.. 올 시즌 리그에서 50이닝 이상 소화한 선발중 6번째로 득점 지원 잘받는 승리의 요정 포셀로가 등판합니다.
기본적인 투구 역시 오스왈트보다 나은데 말이죠.. 오늘도 메츠 빠따가 압도적인 활약을 해낸다면 다득점 날 경기로 보이며, 선발에 앞서는 보스턴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보스턴은 한 번 져도 곧잘 반등하는 팀이거든요.(직전 경기 패배시 다음 경기 승률 67.4% 31승 15패로 리그 2위)  


07:10 탬파베이 vs 오클랜드 - 패스
(+3) vs (+3)

[더 강했다.. 오클랜드..]

와.. 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두 팀의 맞대결에서 오클랜드가 기선제압에 성공했습니다. 스코어만큼이나 치열한 경기였습니다만, 디테일면에서 오클랜드가 더 만들어진 팀임을 확인할 수 있었네요.
탬파베이 역시 좋은 득점 찬스가 있던터라 탬파베이가 이겨도 놀랍지 안흘 경기였으나 야구에 만약은 없으니.. 일단 패배를 인정해야죠. 하지만 시리즈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또 붙어야죠.
이번 경기는 더욱 재밌겠습니다. 탬파베이의 오프너에 대항하여, 오클랜드 역시 오프너로 맞섭니다.(현재 리그에서 제대로 오프너 전략을 쓰는 팀은 탬파랑 오클뿐입니다. 나머지 팀들은 그저 선발 퀵후크, 불펜데이
하는 것 뿐입니다. 며칠전에도 설명드렸죠? 뭐 중요한 부분은 아니지만 ㅎㅎ 혼동하지 마시길) 자~ 오클랜드 역시 멩덴을 계속 기용하면서 체제를 견고히 했습니다. 이쯤이면 이제 멩덴도 그저 팀 상황을 이해하고
던지는 수밖에 없어요. 멩덴은 당당히 선발로써도 마운드에 설 수 있는 투수임을 알아두셔야겠습니다.
하... 근데 참 고민입니다. 탬파베이의 세컨 피처들도 그래도 꿀리지 않는 애들이거든요.. 어제의 경기 내용 역시 그랬구요. 쩝...
오늘도 역시 양 팀 모두 할만한 대결이라 생각되는데, 어제는 탬파베이의 일정상의 유리함을 바탕으로 탬파베이의 승리를 봤지만, 그것도 무색해진 오늘은 제가 감히 승/패를 예상키가 난이도가 있는 어려운 경기 같습니다. 

08:05 ▼필라델피아 vs ▼마이애미 - 필라 승
(-1.5) vs (-4.5)

[시즌 끝나가니 뒤늦은 화풀이..]

시원하게... 최약체 팀 마이애미 상대로 화풀이한 필라델피아네요. 불펜 소모를 드류 앤더슨 하나만 소모한 것 역시 대단히 좋은 무브였고, 타격이 모처럼만에 대폭발했네요.
근데...... 그래서 더 무섭습니다. 아래를 보시죠. 제가 기분탓인가 싶어서 직접 찾아본 것인데..

20(6) -14
9(10) +1
10(2) -8
11(4) -7
11(6) -5
9(2) -7
10(6) -4
12(5) -7
17(3) -14
11(2) -9
9(4) -5
8(5) -3
9(4) -5
8(5) -3
8(2) -6
9(2) -7

괄호 밖 왼쪽 숫자는 올 시즌 필라델피아가 8득점 이상 뽑았던 경기들의 스코어입니다. 146경기를 치루는 동안.. 16회였군요. 그리고 괄호 안의 숫자는 그렇게 치고 나서 다음 경기 득점입니다.
오늘도 타격이 터지리란 기대를 좀 사그러들게 만드는데요. 허나 마이애미는 무덤을 파네요. 아니.. 어쩔 수 없이 파네요. 시즌 내내 불펜이 말아먹고 있는 팀에 선발이 없어서 불펜데이를 한다니 말입니다.
필라델피아는 VV(빈스 벨라스퀘즈)를 선발로 올리는데, VV가 요새 페이스가 좋지 않더래도 마이애미 상대로는 커리어 내내 계산이 서는 피칭을 보여줬습니다.
별다른 기교없이 가운데로 남자답게, 묵직하게 걸어오는 승부에 마이애미가 대처를 못하는 느낌이었죠 매번.. 자 과연 추세대로 필리스가 오늘 얼마나 못칠까도 궁금하지만, 그런 필리스보다 기대가 안되는 쪽은
투/타 모두 엉망인채로 똥꼬쇼를 진행하려는 마이애미입니다. 홈 팀 필리스의 승을 보죠. 

08:05 ▼볼티모어 vs C.화삭 - 화삭 승
(-1) vs (0)

선발에서 앞서는 화삭이 우여곡절 게임을 이겼네요. 그런 점에서 어제의 매치와 비슷한 느낌이 드는 오늘 경기입니다. 올해가 데뷔 시즌인 예프리 라미레즈인데 올 시즌 6이닝 이상 소화해본 적이 단 한 차례도
없거든요. 오늘도 만약 잘 버틴다면 꾸역꾸역 한 5이닝 2~3실점하고 내려갈텐데 이게 이 친구에게 걸 수 있는 베스트 기대치입니다. 뭐 상대선발 로페즈 역시 꾸역투의 장인으로써.. 보고있자면 참 속이 타지만
그래도 얘는 막아낸다는거(상대하는 입장에서 참 약오르는..) 차이 분명 나죠. 최근의 페이스도 기똥차구요. 불펜 상황 살펴보니.. 오늘도 로페즈가 퀄스 이내의 피칭을 했을 경우 나올 수 있는 투수들을 살펴보니
딱히 터지지도 않을 것 같은데... 불펜이 터지지만 않으면 오늘은 이 선발의 우위를 바탕으로 화삭이 흐름을 이어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화삭의 연승..그것도 3연승(올 시즌 화삭은 147경기를 치루면서 최다 연승은 4연승이고, 3연승은 5차례 경험. 그리고 직전 경기 승리 후 다음 경기까지 승리로 만들어내는 연승 확률은 38.6%, 22승 35패)을
바라보기란 참으로 힘든 것이지만, 노려볼만하니까 노려봅니다.

08:10 ▲밀워키 vs 피츠버그 - 밀워키 승
(+3) vs (0)

전 오늘도 밀워키냐구요? 네 물론 밀워키죠. 보고싶었던 잭 데이비스가 복귀 후 아직 승리를 챙기진 못했지만, 2게임에서 5이닝 1실점, 5이닝 2실점으로 팀의 승리에 공헌했습니다.
왜 보고싶었느냐.. 밀워키의 선발 상황 아시잖습니까.. 에이스 지미 넬슨이 어깨 부상으로 선발 로테이션에서 탈락 후 타팀과 비교해서 포시에서 그나~마 계산이 서는 선발이 차신, 앤더슨 요정도 뿐인 상황
에서 전시즌 좋은 활약을 해줬던 데이비스의 복귀는 간절했으니까요. 뭐.. 복귀 후의 활약상을 봐서는 오늘도 일단 5이닝을 소화할 것으로 보이는데, 2실점 내외로 막느냐, 터지느냐는 모르겠지만 최대 기대치는
그정도로 잡아봄이 어떨까 싶구요. 맞서는 선발인 노바의 기대치는 어느정도로 잡아야될라나요. 그래도 5이닝 이상이 되겠죠. 올 시즌 선발 등판한 26경기동안 146.2이닝을 소화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원정이라는 점, 나이트 게임이라는 점은 밀워키 역시 공략 여지가 있지 않은지 싶습니다. 타선에서도 노바 상대로 16타석동안 3개의 홈런 포함 12개의 안타를 때려내고, 2개의 볼넷을 얻은
트래비스 쇼가.. 오늘 관심을 갖고 지켜볼만한 키플레이어겠습니다. 노바 상대 타율 .750, 출루율 .789, 장타율 1.438을 뽐내는 그야말로 천적이니까요. 그리고 밀워키의 불펜은.. 진정 오늘 경기 상대와의 매치업에서
우위를 점하는 킬링 포인트구요.
어제도 말씀드렸듯이 밀워키가 진정 가을 야구를 꿈꾸는 팀이라면 넘어서야 하는 피츠버그입니다.(보다 순위 낮은 팀을 넘어선다는 표현이 어색하긴 하지만요.)
자 어제도 선발 매치업에서 또이또이했다 평가했습니다. 오늘도 역시 5이닝동안만이라면 밀워키 역시 해볼만합니다. 꿀릴 거 없이 홈에서 경기를 치루는 밀워키. 이 기세를 응원할뿐입니다.


08:10 휴스턴 vs ▼애리조나 - 휴스턴 승
(+3.5) vs (-2)

가혹한 시리즈가 될거라 예상했으나 -_- 정반대로 애리조나가 승리로 시작하는 시리즈네요. 휴스턴 지x병 도졌네여.. 특히 코레아는 아주 심각한 수준인데요. 흠....
무튼 선발 매치업 보죠. 모튼과 고들리가 맞붙는데요. 양 선발 모두 최근 상당히 제구에서 흔들리고 있구요.(혹시나 영상 보실 분들은 고들리 공 던질때 보세여..ㅋㅋ 볼 던질 때마다 쒯! 쒯! 거리는데 재미집니다.)
다만 둘의 차이점이라면... 모튼쪽은 그래도 꾸역꾸역 막아낸다는 것. 이 차이겠죠. 구위 차입니다. 기본적으로 피안타율과, 이닝당 탈삼진(뭐 이 부분은 반비례하겠죠.), BABIP까지 고려했을 때
자생할 수 있는 쪽은 모튼이라 예상하고, 그간의 기록에서 그렇게 보여져왔습니다.(절대 비교가 아닌 상대 비교입니다.)
뭐 고들리가 오늘 긁혀서 본인의 킬러 컨텐츠인 커브(올 시즌 패스트볼보다 더 많이 던진)가 적시에 상대 타자를 농락한다면 생환할 수도 있겠죠. 뭐.. 각설하고 휴스턴의 어제 빠따는 정말 실망스러웠지만
전 아직도 휴스턴이 보다 우위에 있다 생각합니다. 뭐 휴스턴을 알서의 대장으로써 대단히 신뢰한다기보다, 애리조나에 신뢰를 많이 잃었죠.


08:15 ▲캔자스시티 vs 미네소타 - 패스
(-1.5) vs (-1)

오늘은 케네디가 올라오는 캔자스시티입니다. 자.. 케네디가 마지막으로 승리투수가 된 날이..... 아.... 4월 8일이군요. 뭐 중간에 부상공백도 있긴 했습니다만
아아... 승운도 더럽게 없지..득점 지원 못받기로는 리그에서 10손가락 안에 꼽는 수준이군요..심지어 직전 경기도 6이닝 1실점했는데 노디시전..
상대 선발은? 그런 캔자스시티 상대로 4이닝동안 셧아웃시키며 올 시즌 첫등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은 체이스 데 용.
자~ 가뜩이나 캔자라는 팀을 믿기에 무서운데, 지독히도 승운 없는 투수가 등판하는 상황에서 저는 뭐헌다고 이 경기에 대해 리뷰를 쓰고 있을까요.. 의문의 투수전을 기대?
굳이 승패를 예상하자면 현재 시리즈의 모멘텀을 가져온 캔자스시티의 승리를 예상하지만, 마지막 승리가 무려 5달 전인 투수의 등판에서 함부로 승리를 보고싶지가 않네요.


09:40 샌디에이고 vs 텍사스 - 샌디 승
(-0.5) vs (-2)

[오늘도 좌투수다.] 

어제의 엘린에 이어, 오늘도 좌투수가 올라옵니다. 라우어를 내보내는 샌디에이고인데요. 올 시즌 등판한 루키인데, 시즌 초반엔 거들떠도 안봤는데 발전하는 모습이 이뻐 마음을 돌린 친구입니다.
뭐 루키인지라 들쑥날쑥한 모습도 보여주지만, 앞으로의 성장세를 기대해봐도 좋을만하지 않나 싶습니다.(원래는 저도 데뷔 전부터 이름 정도는 들어봤을 정도로 기대는 좀 받던 유망주)
어제 엘린을 상대로도 5.1이닝동안 2득점(엘린 자책점은 1점) 6삼진을 당한 텍사스 타선으로써는 좌투에 낼 수 있는 베스트라인업을 꾸렸음에도 고전했는데, 오늘도 역시 고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며
샌디에이고가 승리조로 내걸 승리조는 어제와 한차원 다름을 보여줄 수 있으리라 또 생각합니다. 투수력을 어필할 수 있는 샌디에이고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왜냐.. 상대 선발 주라도 얘는 올 시즌 현재
패스트볼 구사 비율이 71.7%거든요. 사실상 싱커 비중 70%의 원피치인데, 뒷받침할 다른 구종은 둘 째 치고.. 이런 구속으로 빅리그에서 선발이라.. 시즌 초중반즈음에 말씀 드렸다시피 저는 이 친구를
빅리그 선발감이라 보지 않습니다. 그럼 올해 데뷔한 라우어는 빅리그 선발감이냐? 라고 하실 수 있겠지만 라우어는 예선 진행중이고, 주라도 쟤는 현시점에선 예선 탈락이라 이거져-_-a


10:05 ▼샌프란시스코 vs 콜로라도 - 언더
(-2.5) vs (+1)

아 쫌.... 아.. 어제는 아..... 한 번 더 져도 되는거 아닌가싶었던 샌프입니다. 11연패나 12연패나 뭐 차이난다고 아...... 고추가루 지대로 맞았습니다. 콜로라도 상대 ERA 9.82였던 선수가 완봉을 하고
11연패 당하던 팀이 연패를 끊어내네요.. 진짜 야구 모릅니다.. 퉷 좋은 상대를 맞았는데 기선제압 당하고 오늘은 범가너라.. 그리고 다음 경기는 무서운 신인 데릭 로드를 상대해야합니다. 만만찮네요.
샌프 홈에서의 범가너라... 올 시즌 선발 등판 8경기 에서 10실점(9자책) 피안타율 .191, ERA 1.49이 기록부터가 눈에 들어오네요.
하지만 오늘 콜로라도도 자신 있는 카드 또 나옵니다. 바로 로키스의 원정남 마르퀘즈! 프리랜드가 워낙 돋보이지만, 마르퀘즈도 만만찮죠. 프리랜드와 더불어 원투펀치 제대로 구성됐습니다.
투수전 각이 잡혔다 생각하네요. 샌프 빠따야 원체 형편 없는 상황에서 마르퀘즈를 맞이하고, 어제 갑자기 팍 죽어버린 로키스 타선은 참 갑자기 낯설긴한데.. 홈에서 범가너 상대로 갑자기 또 터진다는 장면도
상상이 안가네요. 


10:07 LA 에인절스 vs 시애틀 - 패스
(0) vs (0)

시애틀 : 어제도 이겼지.. 심지어 제대로 된 선발 투수도 없이 말이야.. 셧아웃 시켰다고..ㅎㅎ 이래도 날 베팅 안하고 외면할래?

ㅂㄷㅂㄷ... 네.. 전혀 안아깝습니다. 어지간해서 시애틀 안볼거예요. 근데 엔젤도 참.. 대단히 못하네요.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넘나는 국가에서 진행하는 합법적인 스포츠토토, 프로토를 기준으로 합니다.)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보다 안정감있고 확률을 높인 조합픽과, 분석 내용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나누는 화목한 가족방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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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있으면 공유 하는 것, 매너 채팅 해주는 것 외에는 조건 없이 모두에게 열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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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 같은 절차를 밟지 않고 이 사이트 내용을 무단으로 사용하면 한국 저작권법에 의해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 블로그 관리자이자 저작자인 픽스터 넘나도 저작권 보호를 위해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으니 충분한 유의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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