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9월 12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9월 12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9월 12일 믈브, 메이저리그, 미국 야구 분석, 픽







2018 MLB









상승세 Top.5

1.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2. 밀워키 브루어스
3. 휴스턴 애스트로스
4. LA 에인절스
5.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하락세 Top.5

1. 시카고 화이트 삭스
2.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3. 시카고 컵스
4.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5. 미네소타 트윈스




04:05 필라델피아 vs 워싱턴[DH1] - 필라 승
(+0.5) vs (-2)

자~ 더블헤더입니다. 올스타전 이후에 정상적으로 치뤄진 더블헤더 경기는 총 10경기구요. 그 중에서 양 팀이 나눠먹은 경기가 6경기.. 확률로 치면 60%져? 자~ 확실히 전반기의 그것과 다르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역시 전반기의 더블헤더와 후반기의 더블헤더는 그 내용이 다르네요. 자.... 하지만 고민되는 것은 바로 직전에 치뤄진 더블헤더 경기 워싱턴vs컵스 경기에서.. 두 경기를 쓸어간쪽이 올라가야 하는 강 팀 컵스가 아니라
워싱턴이었다는 것이겠습니다. 슈어저를 내보내고 1차전을 내줄 것 같진 않았기에 1차전은 워싱턴에게 양보하되 2차전은 그래도 컵스가 나눠먹는 그림을 예상했는데.. 고춧가루 지대로 뿌렸죠 워싱턴이가..
오늘은 어떨까요? 전반기에도 말씀 드렸다시피 선발 매치업에 힌트가 있는 바입니다. 1차전은 아리에타vs페디, 2차전은 피베타vs로어크가 맞붙는 일정입니다. 워싱턴 입장에서는 로어크가 정신 차리나 싶더니 다시 무너진고로
어디에 힘을 준다고 보기가 어렵습니다. 필라델피아로써는 기복이 좌시되는 피베타보다, 최근의 페이스가 괜찮은 아리에타가 보다 믿음직스러운 상황이구요.
정리하자면 시리즈 전반적으로 홈으로 돌아온 필라델피아가 괜찮아보이는데, 1차전은 조금 더 괜찮아보인다라.. 그렇다면은 말이죠. 저는 1차전에 일단 무게를 실어보고싶네요. 뭐 워싱턴 타격이 최근에 잘나가고 있었는데
본의 아니게 휴식을 취하면서 흐름이 깨졌을 확률을 염두에 두고, 필리스 승리조 불펜 장전도 돼있고 1차전은 필리스의 승을 노립니다. 나쁘지 않은 배당이구요.
만약 1차전을 내준다면 2차전은 다시금 필리스를 봐보려합니다. 선발 매치업에서 힘이 들어간다고 볼 순 없겠지만, 그리 만만한 카드가 아니거든요 피베타는.. 허나 1차전을 가져왔다면? 미련없이 2차전 패스해보져.
위에 말씀 드렸다시피 최근 워싱턴 타격만큼은 만만치가 않더럽니다. 


07:35 필라델피아 vs 워싱턴[DH2] - 더블헤더 1경기 코멘트 참고
(+0.5) vs (-2)

더블헤더 1경기 코멘트 참고


07:40 신시내티 vs LA 다저스 - 오버
(0) vs (+2)

신시내티에게 발목 탁~ 잡혀버린 다저스..예상했던대로 신시내티의 빠따가 위협적이었구요. 오늘도 위험하죠.. 어제 영상보니 우드 공을 그대로 건져올리는걸 봤는데, 확실히 신시내티가 빠따 하나로만 먹고 살아온
팀이라는걸 실감케합니다. 제가.. 올 시즌 토론토 신인 보루키에 대해서 말씀 드릴때 류현진 얘기를 했었죠? 타순이 돌고, 이닝이 돌면서 직구와 체인지업의 간극이 모호해지는 때.. 그 때가 류현진이 위험할거라 봅니다.
체인지업이 걸리면 크게 가기 때문에 잘 안쓰는데, 올 시즌 류현진은 그걸 역으로 이용해서 재미를 보고있거든요. 과연 오늘도 적절한 볼배합으로 살아나갈 수 있을런지..모르겠군요.
어제도 말씀드렸듯이 다저스의 빠따도 지금 여느때보다 좋은 활약을 해주고 있는 것은 맞는지라 분석을 어렵게 만드는데요. 오늘도 어제처럼 다저스의 배당이 개배당이라면 좀 더 과감히 신시내티의 역배승을 추천드리려 했습니다.
다저스의 배당 메리트가 어제와 마찬가지로 떨어지게 되거든요. 근데 오늘 배당이 꽤나 삼삼하게 빠져가지고 살살 유혹하네요. 흐흐흐.. 글쎄요 일단 신시내티가 다저스 상대로 만들고 있는 연승 트렌드(5연승)도 께림직하고
저는 예상만 해보자면.. 다득점 정도만 예상해보겠습니다. 베팅라인엔 아마 안끌고 갈 것 같구요. 뜨거운 빠따들끼리 붙어보라 해봐야죠.
  

07:40 ▲디트로이트 vs ▲휴스턴 - 휴스턴 (마핸)승
(-2) vs (+4)

핸디를 소화하지 못한게 아쉽지만, 그래도 벌괴의 완벽피칭 후에 승리를 따낸 것은 기분좋은 소식입니다. 오늘도 역시 디트로이트를 바라볼 이유는 딱히.. 없죠. 휴스턴 타자들도 일단 슬럼프 극복을 어느정도 다 한 모습이고
딱히 약점이랄게 뭐 있나.. 싶거든요. 이기느냐 마느냐가 아닌, 휴스턴이 핸디를 하느냐 못하느냐를 중점에 두고 접근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08:05 볼티모어 vs ▲오클랜드 - 오클 마핸승
(-1) vs (+2.5)

아무리 허접한 팀이어도 믿을맨 몇은 있는 법이죠. 오늘 등판하는 콥이 그렇겠네요. 올 시즌 5승 15패인데, 팀이 볼티모어가 아니라면 분명 더 승수를 챙겼을 콥입니다.
허나 상대가 좋지않네요. 명실상부 오클랜드의 1선발로 자리매김한 파이어스가 힘으로 누르러 갑니다. 뭐 외면할 건덕지가 있나요? 시즌 성적, 최근 성적, 볼티모어의 시즌 통산 성적, 볼티모어의 시즌 홈 성적
오클랜드의 원정 성적, 양팀의 시즌 상대전적(오클랜드는 볼티모어 상대로 올 시즌 3전 전승), 그 밖에 재미로 보는 수요일 승률(30%로 리그 꼴지), 하루의 데이오프 뒤에 다음 경기 승리할 확률이 희박한 트렌드 등 5.6%(1승 17패)
전력이면 전력, 기세면 기세. 온도 차이 너무 나는 대결같습니다. 이 매치 역시 오클랜드가 이기느냐 지느냐가 아닌 핸디를 소화하느냐 못하느냐를 중점에 둬야 할 경기로 보이는데요.
파이어스와 이어지는 오클랜드 불펜을 생각하면 오클랜드는 지킬 수 있고, 오클랜드의 타격을 생각하면.. 괜찮은 투수를 상대로 하더라도 그닥 어렵지 않게 공략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8:10 뉴욕 메츠 vs 마이애미 - 메츠 승 / 언더
(-2) vs (-2.5)

메츠는 디그롬을 그대로 밀고갑니다. 마이애미는 투수가 바뀌었습니다. 우레나루요.. ㅎㅎ 허허.. 우레나 미쳤죠. 어느순간 필패투수에서 벗어나더니.. 각성했습니다.
특히나 남에게 맞-_-고 각성한게 아니라, 남을 맞-_-추고 각성한게 웃음 포인트입니다. 디그롬과 각성투수의 만남.. 이거.. 각인가요? 저득점 냄새 솔솔납니다. 때마침 구장 또한 올 시즌 가장 적은 득점이 난 시티 필드..
개인적으로 메츠의 승리보다는 저득점을 가고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어제보다 나은 배당의 메츠는 다시금 메츠를 보게 만들지 않는지 싶군요.
분명 메츠는 요새 잘 치고 있다는걸 저도.. 여러분들도 디그롬이도 알고있고, 요새는 불펜도 밥값정도는 하고 있는데, 말린스는 투타 모두 밥얻어먹긴 글른 활약을 보여주고 있고, 오늘 경기는 오롯이 선발만을 내세운
말린스아닙니까..  


08:10 탬파베이 vs 클리블랜드 - 탬파 역승
(+3.5) vs (0)

클리블랜드를 제낀건 놀랍지 않았지만, 클루버 등판의 클리블랜드마저 제껴버린 탬파베이! 기가막히네요. 타자들은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해주고 있습니다. 그간 부진하고 미미했던 선수들도 다 잘해주고 있는 탬파입니다.
이런 팀을... 빨아야죠.. 하아... 개인적으로 슈퍼스타가 넘치는 빅마켓팀보다는 팀컬러가 돋보이는 팀에 매력을 느끼는데, 그간은 성적이 너무도 안나와서 보고싶어도 볼 수 없었지만 멋지네여.(참고로 저는 화삭 팬입니다-_-)
자 무튼.. 오늘은 글래스노우의 등판입니다. 직전 경기 로저스 센터에서 0.2이닝 7실점으로 깨박살이 난 글래스노우인데요. 과연 오늘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클블 상대로는 이적 후 이미 7이닝 1실점 6K
호투를 보여준 전적이 있구요. 맞서는 선발은 [포스트 클루버] 비버입니다. 흠.. 올해가 데뷔시즌임을 고려하면 대단한 임팩트인데요. 이제 시즌이 끝나가는 무렵에서 칭찬 말고 비판을 한마디 해보자면..
확실히 커맨드 자체는 명불허전! 대신에 반대급부로 구위는 아쉽! 신인이라 이닝이 길어질수록 운영이 느슨해지면서 무너지는 패턴 반복! 자~ 톰린이 되느냐, 클루버가 되느냐 지켜봐야한다 이겁니다. 흐흐
올 시즌 탬파베이 상대로 5.1이닝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된 경험이 있는데요. 탬파베이에서 잘해주고 있는 웬델, 브랜든 라우, 어제 홈런의 주인공들 바우어스와 최지만에게도 뚜디리 맞았습니다.
정작 토미 팸에게는 강점을 보였긴한데, 저 라우, 웬델, 최지만, 바우어스 이 친구들의 공통점과 토미 팸과의 차이점은 뭘까요? 네.. 토미 팸 빼고는 전부 좌타자입니다. 비단 탬파베이 타자들뿐만이 아닌 다른 팀 좌타 상대로도
묘하게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비버입니다. 그렇다면 지난 경기 비버는 토론토 원정에서 6.1이닝 4실점(3자책)하고, 글래스노우는 0.2이닝 7실점했다고 해서 가산점을 주기가 딱히 애매해진 것이 아닌가.. 싶네요.
흠.. 탬파를 상대로 지금 클블이 빠따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투수력에서 강점을 보일 수 있을라나요? 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팀중 하나와, 더 나은 배당. 이걸 외면키 어렵습니다. 


08:10 보스턴 vs 토론토 - 보스턴 승
(+2) vs (0)

하루씩 쉬고 온 두 팀입니다. 세일이 예정대로 복귀하네요! 흐흐.. 세일이 병따개(오프너)가 됐습니다. 오늘 2이닝만 소화하고 대기하고 있는 이오발디와 교체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그간 어설프게 복귀를 잡은 에이스들이 붕괴하는 것을 우리는 얼마나 많이 보았답니까.. 이같은 보스턴의 선택 잘한거라 생각합니다. 중요한건 1선발의 어깨 상태니까요!
뭐 변수가 있을 경기기 때문에 좋은 경기다. 라고 말씀은 못드리겠습니다. 이오발디의 상태 역시 다소 불안했던 요즘이구요. 그래도 보스턴과 토론토가 붙는다 하면 보스턴을 예상해야죠.
시즌 성적도 그렇고.. 전시즌부터 이어지는 상대전적(17시즌 보스턴 13승, 토론토 6승, 18시즌 보스턴 12승 토론토 4승)역시 그러하니까요.
다만 승리 예상과, 베팅은 다르다는 것. 고려하시길..

09:05 ▼C.컵스 vs ▲밀워키 - 밀워키 역승
(+0.5) vs (+2.5)

후.방.주.의! 삐융삐융~ 조심하세요~ 밀워키가 치고 나갑니다~ 이제 컵스와 한경기 차이 나는 밀워키입니다! 그런 매치에 걸맞는 무게감 있는 선발들이 등판하네요!
밀워키 킬러 퀸타나와, 밀워키 에이스 차신의 선발 맞대결입니다! 얼마전에 붙었던 두 선수들이고, 리벤지 매치죠. 직전 경기는 퀸타나가 6.2이닝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고, 차신은 4.2이닝 5실점(3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
허나 상대팀을 상대로 다 자신 있는 두 투수들이기 때문에, 오늘은 결과가 뒤바뀌어도 놀랍지 않을 것이리라.. 예상해봅니다. 지난 번 매치에서는 밀워키가 다소 소극적인 경기 운영이 패배 요인이 됐다 봤기 때문에
기세 오른 지금은 또 어떨지 모르는거구요. 저...는 양팀의 직전 시리즈에서 전부 밀워키의 승을 봤거든요?(2승 1패) 뭐 거듭 말씀드리는 의지 표명한 구단주와, 거기에 응답하는 선수들의 시너지! 이걸 제대로 봤고 당분간
밀워키를 지지할거라고 반복해 말씀을 드렸구요. 허나 강팀 컵스를 상대로도 그 말씀을 드렸던 이유는 제가 평소에 알던 컵스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순간적인 찬스를 바로 득점으로 연결시키는 강팀 컵스인데,
어처구니 없는 실책을 연발하는게 뭔가 분위기 이상타.. 싶었습니다. 뭐 그 경기 이후로도 결과적으로 컵스의 승리를 본 적도 있으나(해멀스 등판전ㅜ) 확실히 지금의 컵스는 뭔가 이상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선발 맞대결에서 누가 우위에 있다고 말하는게 우스운 오늘 같은 매치에서.. 기세에 앞서는 밀워키의 승리를 보는게 보다 나은 생각인 듯 합니다. 직전 매치처럼 수비실책만 나오지 않는다면 충분히
오늘 매치 잡고 지구 공동 우승을 노려볼만한 밀워키입니다.


09:10 ▼미네소타 vs 뉴욕 양키스 - 양키 승
(-1.5) vs (+4)

뭐...... 따로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어제는 좋은 의미로 선발이 전혀 아쉽지 않은 양키였구요. 뭐 전력에서 앞서는 양키를 위시해서 어제도 손해없이 물러날 수 있었던 하루였는데요.
오늘도 여유롭죠. 그레이가 나서는게 변수인데요. 왜 그레이를 올리는지 생각을 해야죠. 정답은 간단합니다. 일정에 있죠.
어차피 이번 시리즈 끝나고 하루의 휴식일이 있다는 것.

넘나 : 동작 그만! 릴리버 빼기냐? 내가 빙다리 핫바지로 보이냐 이 쉬끼야?

양키 : 증거 있어?

넘나 : 증거? 증거 있지. 너는 한국 기준 금요일 기준으로 휴식일이 있을것이여. 그리고 어제 햅이 잘 던져줘서 세사랑 홀더 단 둘로 게임을 끝냈지. 그리고 오늘 내보내려는 이거 이거, 이거 승리조 불펜들 아니여?
자 모두들 보쇼. 미네소타한테 불펜을 쏟아붜서 이 시리즈를 끝내겠다, 이거 아니여?

양키 : 께헷.. ^^ 정답입니당.

자~ 오늘 경기 이후 마지막 경기에는 세베리노가 예고 돼있는데, 흠.. 더 제대로 운용할려면 차라리 세비 로테이션을 건너뛰고 그레이를 올려야 더 맞는거 아닌가?(세비는 한차례 더 관리를 해야 할 듯 해서요.)싶은 심정이긴 하거든요.
하지만 이 속에는 오클랜드가 맹추격해오면서 와카 1위 자리가 그닥 여유롭지만은 않은 상황인걸 고려해보면, 세비에게 한타임 휴식보다는 자력으로 페이스를 다잡을 더 기회를 줌과 동시에 여차하면 무리해서라도 벌떼야구를 한다는 의중이 있지 않을지.. 또 생각해봅니다.
강팀으로써.. 기왕 잡을 수 있다면 한 마리 토끼가 아니라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자신감의 표명이 아닐지.. 뭐 따로 드릴 말씀 없는 경기라 해놓고 혀가 길어졌는데요. 이 자신감.. 한 번 응원해보져.


09:15 세인트루이스 vs 피츠버그 - 세인트 승
(-1) vs (+0.5)

허... 예상대로 웨라가 털렸지만, 예상밖으로 트레버 윌리엄스도 맞아나갔고.. 결과적으로 피츠버그가 졌습니다. 어제 조건부(몰리나의 결장)으로 벅스의 역승을 노릴만하다라고 따로 코멘터리를 해드렸는데,
몰리나가 없어도 이겼습니다. 그간 부진에 빠졌던 아담스에게 쓰리런을 허용한게 뼈아프지만.. 어쩌겠습니까 진건 진거죠. 자! 오늘은 오늘의 분석을 하겠습니다. 오늘 카즈는 미콜라스가 등판, 피츠버그는 머스그로브가 등판하는데..
미콜라스.....아시다시피 시즌초부터, 등판자만으로 쭈욱 빨아왔던 세인트루이스의 에이스입니다. 올 시즌 미콜라스 등판 28경기 20승 8패로 결과는 역시 좋았구요. 제가 미콜라스를 좋아했던 점은 초반에 아무리 털리고 시작하더라도
끝끝내 선발로써 이닝을 소화하고, 실점을 최소화하는 것.. 이거였는데, 이젠 좀 불안합니다. 실제로 비교했을 때 모든 구종에서 구속 하락도 있고, 최근 경기 내용 역시 불안한 초반을 이겨내면 어김없이 5이닝에 무너지기 시작하거나 무너진다는 것..
아마 체력적인 문제겠죠. 이 점은 참고를 하셔야겠고, 상대가 머스그로브라면 어제와 마찬가지로 만만치 않은 경기가 될 것이라.. 예상을 해봅니다. 그러한 와중에 역시나 몰리나에 대한 보도가 아직 추가적으로 나온게 없는지라..
저는 오늘 경기 한차례 거르고 싶은 느낌입니다. 뭐.. 미콜라스 등판에 오늘도 미콜라스가 꾸역꾸역 막아내면, 승리조를 투입할 수 있는 세인트루이스고, 다음 3차전은 곰버 대신에 폰세데레온이 예고 돼있다는건 선발진들에게 추가 휴식을
주려는 무브이고, 한 턴 쉬어가는 느낌인지라 여유가 없는 세인트루이스로써는 잡으려면 3차전이 아니라 오늘 2차전을 잡아야 하는 이유가 있는터라 세인트루이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만, 꿀경기인지는 고민을 해봅시다.


09:15 캔자스시티 vs ▼C.화삭 - 캔자 승
(-2.5) vs (-1.5)

별 드릴 말씀이 없는 경기입니다. 거짓말처럼 화삭의 집중력이 떨어져버린 지금이고, 어제와 마찬가지로 최악보다는 차악을 택한다는 느낌으로 홈 팀 캔자의 승을 예상합니다만
어제 말씀드린대로 캔자는.. 함부로 픽하면 호되게 혼날 수 있는 팀이져..


09:40 콜로라도 vs ▼애리조나 - 콜로 역승
(+1) vs (-1.5)

고전이 예상됐던만큼.. 개박살난 애리조나입니다. 어제도 말씀드렸다시피 지옥의 일정을 소화해야하는 애리조나이기 때문에, 사실상... 탈락을 확정짓는 시리즈 첫날이 아니었는지..
게다가 오늘은 그레인키 등판이라 하더라도.. 쿠어스인 이상 그레인키 혼자서 무얼 해결해주지 못할듯 합니다. 최근 그레인키 페이스도 그렇구 말이져.
어제 마르퀘즈의 호투 이후 러신과 하워드로만 불펜 소모를 했던 로키스는 여유가 있는 상태기도 하고, 선발맞대결만 보아서는 그레인키가 앞서지만.. 그것만으로 지금의 애리조나가 무얼 할 수 있을런지요.


11:07 ▲LA 에인절스 vs 텍사스 - 패스
(0) vs (-1)

이것들 오늘 쇼를 하려고 하네요. 그간 투수진이 뭉개져서 패한 텍사스인데요. 오늘은 그냥 서로 까드 내리고 놀아보자 이거네요. -_-a 어제같은 경우는 따로 말씀 드렸지만 엔젤의 승리를 예상해도, 모처럼만에 제대로 된 선발이 나오는
텍사스인지라 베팅라인엔 끼워넣지 않았는데요. 오늘은 그냥 끼워넣지 않고, 예상도 하지 않는걸로..


11:10 시애틀 vs 샌디에이고 - 패스
(-1) vs (0)

하루씩 쉬고 온 양 팀의 맞대결. 하루의 데이오프 시 다음 경기 승률 시애틀은 47.4%(9승 10패), 샌디에이고는 41.2%(7승 10패)입니다.
전력을 고려했을 때는 시애틀의 승리를 보는게 무난할터인데요. 변수가 있죠. 후반기들어 박살나던 곤잘레스의 복귀전입니다. 샌디에이고가 위협적인 것은 확실한 승리조가 무서운 것인데, 시애틀 역시 그 부분에서는 콜로메와 디아즈가 있는지라
커버가 된다만, 곤잘레스가 과연 간만에 등판해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그건 모르는거거든요. 그리고 더 이상 시애틀은 가을야구에 대한 희망으로 달리는 기세가 사라진 지금.. 굳이 시애틀의 승리를 응원해볼 맘도 딱히 들지 않구요.
거르거나 반대를 볼 경기인데, 반대를 보자니 또 샌디 선발 투수가 걱정입니다. 브라이언 미첼이 직전 경기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마쳤지만, 제가 알던 미첼이라는 투수는 그렇게 5이닝을 솔리드하게 막아낼 수 있는 투수가 아님을..
알고있습니다. 거르죠.


11:15 ▼샌프란시스코 vs 애틀랜타 - 애틀 승
(-2) vs (-0.5)

난 정말 몰라~.~ 알 수가 없어~ 애틀랜타 최근에 예측이 되십니까. 전 안됩니다. 살얼음판 수비에, 헐어버린 뒷문을 가진 애틀랜타... 3연승이군요. 애리조나가 보약이 된건지..
어제 데릭 로드도 정말 잘 던졌지만, 뉴컴은 샌프를 약팀이라 판단했는지 간만에 호투를 해줬고, 뒤를 이어 릴리버들이 실점없이 차근차근 승리에 일조했네요. 상위타선이 어제 프리먼 제외 침묵한 것은 아쉽지만
어제 하위타선에서 보여준 조직력있는 팀배팅은 역시 타격에 대한 기대치는 샌프가 아닌 애틀랜타에 가있음을 보여줬다 생각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내는 폴티 카드는.. 부진한 선발투수 수아레즈와 비교되는 것이고 9연패의 부진한 샌프의 승을 볼 수 없게 하네요.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넘나는 국가에서 진행하는 합법적인 스포츠토토, 프로토를 기준으로 합니다.)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보다 안정감있고 확률을 높인 조합픽과, 분석 내용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나누는 화목한 가족방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카톡 ir903으로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좋은 정보 있으면 공유 하는 것, 매너 채팅 해주는 것 외에는 조건 없이 모두에게 열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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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 같은 절차를 밟지 않고 이 사이트 내용을 무단으로 사용하면 한국 저작권법에 의해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 블로그 관리자이자 저작자인 픽스터 넘나도 저작권 보호를 위해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으니 충분한 유의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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