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9월 1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9월 1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9월 1일 믈브, 메이저리그, 미국 야구 분석, 픽







2018 MLB









상승세 Top.5

1. 시카고 화이트 삭스
2. 캔자스시티 로열스
3. 탬파베이 레이스
4. 볼티모어 오리올스
5. 휴스턴 애스트로스

하락세 Top.5

1.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2. 토론토 블루 제이스
3. 미네소타 트윈스
4. 보스턴 레드 삭스
5. 신시내티 레즈





08:05 워싱턴 vs 밀워키 - 패스

모든 자원을 쏟아부어 밀워키다운 승리를 따낸 어제였습니다. 다만..빠따가 좀만 터졌더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과 불펜 소모가 많았다는게.. 역시 또 아쉽네요.
오늘은 워싱턴 원정을 왔는데요. 투수진 기근에 허덕이는 밀워키에 한줄기 빛이 된 차신과, 후반기 좋은 페이스를 주욱 이어가는 로어크가 맞붙습니다. 각자 상대방에게 자신감이 있을만한 기록을 보유중이구요.
선발 비교는 사실 무의미하다보는데 양팀의 전력에서 누가 본인들의 선발 투수를 더 뒷받침 해줄 수 있을까요? 이게 어렵네요. 분명 플옵과는 실질적으로 빠이빠이한 워싱턴이긴 한데, 선수들 일면일면에서 만만치 않은 팀이 또 워싱턴인지라
충분히 고춧가루 뿌릴 여지가 있죠.. 위협적이지 않은 올 시즌이지만 그래도 하퍼도 오늘 경기 출전 여부가 청신호구요.(질병) 으짜쓰까잉..


08:05 필라델피아 vs C.컵스 - 필리스 역승

하루의 데이오프를 가진 필리스와, 어제 애틀랜타를 상대로 신승을 거둔 컵스의 맞대결입니다. 필리스로써는 중요한 매치업이죠. 늘중 1위 컵스와의 맞대결이니만큼.. 이번에 밀리면 가을에 보기 힘들어집니다.
피베타와 퀸타나가 붙는 선발 매치업이구요. 피베타가 약빨이 요새 좀 떨어지는 느낌은.. 저만 드는걸까요. 이런 상황에서 가장 까다로운 유형이 피베타같은 넘들입니다. 쉽게 반대를 보기가 어렵거든요. 이 매치도 선발 떼고 봐야하고
최근의 타격이라면 필리스 역시 뒤지지않죠. 최근 선발진이 흔들리면서 그 부담이 불펜으로 넘어가 불펜이 말아먹는 경기가 자주 나오긴 했지만, 도밍게스가 다시 정신 차린 모습도 보여주고..
어차피 선발이 비슷하다면 필리스가 낼 수 있는 승리조 또한 지지않는 피칭을 해주리라 예상합니다. 일단 첫경기는 일정과, 홈의 잇점을 갖고있는 필리스의 승을 예상하나.. 예상만 할 뿐.. 이 경기를 가져가야겠다싶은 결정구가 없지않나..싶네요.
그리고 최근 10경기 8승 2패의 컵스.. 넘나 핫하자너..


08:05 뉴욕 양키스 vs ▼디트로이트 - 양키 마핸승

아~ 신나게 떠들어댔는데, 사람 무안하구로 토악질 나오는 경기를 한 양키입니다. 어제 말씀 드렸던 좋았던 내용들이 다 깨졌죠? 널럴하다고 말씀 드렸던 불펜마저도요. 어쩔 수가 없죠 뭐...
최근 불펜에서 가장 안정된 선수였기에 9회 기용이 납득이 안가는 것도 아니었잖습니까.. 그간 기여도가 낮았던 선수도 아니고 말이죠. 어제의 경기는 잊지않되, 저는 오늘의 분석을 하렵니다.
오늘은 세비가 등판하는 양키입니다. 어제 햅까지 나가떨어진 상황에서 세비의 반등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인데요. 패스트볼은 아직 문제 없는데, 세컨 피치인 스-라이다가 원인 모르게 제대로 안들어가네요.
세비도 사실상 투피치라고 봐도 무방할정도의 투수인지라 이게 타격이네요. 점점 나아지겠지만 [아직]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한 세비를 내세우는 양키입니다. 디트는? 짐머맨 성님 등판이군여. 다행히 위협적인 선발카드는 아닙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양키가 직전 경기 패배를 딛고 오늘 승리할까? 아님 디트가 연승을 이어갈까? 누군가 제게 물어본다면.. 저는 양키라고 하겠지요.
기본적으로 원정 디트를 거르는데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홈 양키에 올 시즌 직전 경기 패배시 다음 경기 승률 70.8%(34승 14패. 리그 1위) 양키와, 직전 경기 승리 시 다음 경시 승률 39.6%(21승 32패. 리그 25위) 디트로이트라는걸 고려하믄 말입니다.
게다가...토요일(현지 기준 금요일) 승률 리그 꼴지(28.6%) 디트로이트 아닙니까?(어거지 끼워맞추기..) 

"그럼 여기에 전재산 박을까요?"

는 안되져. 어찌됐던 똑같이 승리조를 내세웠지만 패배한 양키고, 본문에 있던대로 [세비]가 아직 불안하기에 이 배당에 갈 수는 없어요. 이 배당을 무효화시키려면 어제와 마찬가지로 핸디까지 같이 잡아야하는데
가치가 확 떨어졌죠? 그래도 예상은 양키입니다.


08:10 클리블랜드 vs ▲탬파베이 - 클블 승

에이스 클루버와, 탬파베이의 반-_-따개(선발로 전향중이지만, 오프너는 아녀!) 글래스노우가 붙습니다. 
탬파베이 요새 무섭죠.. 최근 0경기 9승 1패입니다. 견고한 수비를 바탕으로해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데.. 누구나 예상하겠죠. 객관적으로 봤을 때 더 전력에 앞서는 팀이 클리블랜드이고
에이스 클루버가 나서니까요. 하지만 이런 경기에 돈거는건 어려운 일입니다. 누구든 작은 탬파베이를 건들면 x되는 거거든요. 예상만합니다.


08:10 마이애미 vs ▼토론토 - 말린스 승

3연패의 마이애미, 4연패의 토론토가 맞붙습니다. 본인들이 호구잡던 팀에게 스윕을 당한터라 토론토의 충격은 더 큰데요. 
양 선발 모두 최근 피칭이 좋지 않지만... 직전 경기 애틀랜타 상대로 6이닝 무실점한 스트레일리의 호투를 한차례 더 기대해봅니다. 아직 제 머릿속의 스트레일리는 데스클라파니와 원투펀치를 이루던 그 때의 모습이..
편견으로 자리잡아 있어서요. 분명 타격도, 불펜도 말린스가 토론토에게 뒤집니다. 허나 최근만 같으면 타격에서 말린스도 해볼만하고.. 불펜보다는 선발이 앞서는게 낫죠. 불펜 야구는 언제든 불안감을 안고가니만큼요.
홈을 벗어나 흔들리는 토론토의 반대를 봅니다.


08:35 애틀랜타 vs 피츠버그 - 언더

비단 폴티가 터졌을 뿐만 아니라..전체적으로 다~~ 아쉬웠던 어제 애틀랜타의 패배입니다. 쩝... 똑같은 지구 1위팀이랑 붙었는데 클래스 차이가 느껴지면 곤란한데 말입니다.
뭐 단판 경기로 애틀랜타를 평가할 수는 없는 것이고, 오늘은 부진한 피츠버그를 홈으로 불러옵니다. 데뷔 2년차 투망주에서 이제는 팀의 에이스로~ 거듭난 타이욘이 등판하는 피츠버그인데요.
커리어 첫 애틀전 등판인데요. 최근 컵스 상대로도 좋은 피칭을 해준데다.. 낯설음을 어필할 기회가 아닌지 싶습니다. 하지만 점수는 빠따가 내는 법. 지금의 벅스 빠따로는 점수를 낼 수가 읎다~ 말씀 드리고 싶구요.
타격에서 더 포텐이 높은 애틀랜타가 타이욘에게 막히고, 피츠버그는 그냥 못치고~ ^^ 하는 장면을 기대해봅니다.


09:05 텍사스 vs ▼미네소타 - 언더

텍사스 : 야 임마. 선발 떼고 함 붙자. 빠따로 확 마 쌔리뿌까

미네소타 : 마 좋다! 니 자신있나!

텍사스 : 하모~! 드루온나


라고 자신감 있게 말하기엔.. 최근의 타격이 너무도 빈약한 두 팀이었다.(최근 일주일간 타율 28위, 29위 하는 두 팀..)
자 최근 타격이 형편없는 두 팀입니다. 그럼에도 높은 기준점이 책정됐죠.
방어율 8.83 투수와, 11.37짜리 두 투수가 맞붙으니 말입니다. 이 두 선발에게 호투를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샘플사이즈도 작고 말이죠. 허나 곤살베스의 샘플 사이즈가 작다는 것. 이것을 공략의 키로 삼아봤습니다.
이 친구 좌완이거든요. 올 시즌의 텍사스가 좌완 상대로 어떠했는지 생각을 해보져. 믿고 맡길 수 있는, 시원하게 넘길 수 있는 타자 이름이 바로 딱 떠오르십니까? 염소(앨버스)는 복귀 자체가 힘이 되는 선수였죠.
하지만 그 이후에 조용합니다. 그나마 되던 컨택도 요즘에는 안되고 있고, 벨트레는.... 급노쇠화가 왔죠.. 현 상황에서 벨트레가 반등하기를 기대하기가 어렵습니다.
이 두 투수들이 맞붙는다면 당연히 기준점이 높을거라 생각했는데, 그 점을 역으로 공략해볼까 합니다. 타격전이 아닌 의문의 투수전을 말입니다.


09:10 ▲휴스턴 vs LA 에인절스 - 휴스턴 승

홈런을 쳐야했던 브레그먼, 코레아, 스프링어가.. 사이 좋게 병살 하나씩 ^^.... 쩝 무튼 그런와중에 휴스턴은 오늘 불펜데이를 예고했군요. 선발로 발데즈가 올라옵니다. 올해가 데뷔 시즌인데
같은 지구 시애틀, 엔젤을 상대로 ERA 0.96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 3~4이닝 잘 막아줬음 좋겠다 했는데, 4.1이닝 67구, 5이닝 77구로 알차게 막아냈습니다. 구위가 썩 좋은편은 아닌데,
어린 친구치곤.. 투수로써 꽤나 완성된 느낌을 보여주는게 인상깊었는데요. 마이너 성적도.. 금년에 주로 더블에이에서 뛰고 트리플에이 레벨에서는 몇 게임 뛰지도 않고 성적도 별로였던지라 기대 안했는데 제법입니다.
뭐 샘플 사이즈가 작긴 하지만요.. 일단 휴스턴이 어제 진건 진겁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오늘 바로 휴스턴이 또 질 것이라고 갈아타지 않겠습니다.준비된 사수들은 휴스턴이 더 강력합니다.
불펜 데이를 가져야하는만큼, 위험성이 있는 매치이지만.. 휴스턴 승리조가 나올 매치입니다. 빠따가 어제만큼만 똥싸지 않으면, 타이트하게라도 지켜낼 수 있겠죠.


09:10 ▲C.화삭 vs ▼보스턴 - 화삭 역승

와... 4:9면.. 보스턴의 대승인 것 같았는데 막상 경기보니까 어거지로 힘으로 눌렀다? 그런 표현을 쓰고싶네요. 그게 더 대단한거죠.. 자! 오늘은 양 팀 파이어볼러간의 맞대결입니다.
코펙에 대해서 소개해드릴 기회가 없었는데 왜그랬던고.. 하니 데뷔전하고, 바로 그 다음 등판 때 공교롭게 제가 분석을 쉬었었군요 -_-a 보스턴에서 드래프트된 선수인데.. 보스턴에서 나간 유망주 중 제일 궁금했던 선수였습니다.
우완 유망주 탑5에 드는 선수인데요. 문제가 되던 제구를 조정했다는 소식은 들었었는데, 빅리그 와서도 볼넷 한 번 없이 피칭을 이어갔습니다. 냅다 피칭영상을 살펴봤는데, 멋있네요. 새총 쏘는것마냥 와인드업 후 채찍 휘두르듯이
공을 뿌리는데, 제가 듣던 구속과는 조~금 달랐지만(제구 교정하면서 떨군 것 같네요.) 루키가 쫄지않고 본인의 공을 뿌려댄다는 것.. 이것만으로도 가산점 주고싶습니다. 루키는 이런 자신감이 있어야 맛이죠. 칠라면 쳐봐~
무튼 소개는 여기까지 하구요. 이오발디도 최근 이슈가 있었죠. 레삭 이적 후에 2경기 호투하고, 그 다음 경기에서 볼티-필라-클블-탬파 상대로 얻어터지던 이오발디인데.. 보스턴 레전드 '페드로'가 이오발디의 투구폼에서 문제점을 잡아냈고
코라 감독에게 전화해서 조언을 해줬다고 하는데요. 과연 레전드의 조언을 들은 이오발디가 얼마나 나아진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큽니다.
근데 사실.... 뭐 이런걸 기대하는건 만화나 그런거죠 -_-a 뭐 무림 고수의 비법을 듣고 강해진다던가 하는.. 결과로 보기전까진 믿지 않겠지만 기대가 큽니다 오늘 매치업.
그런고로 부진을 이어가는 이오발디의 반등 타이밍을 잡지 않을 것이고, 샘플 사이즈가 작긴해도.. 코펙을 한차례 봐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날 봐라 너네가 팔았던 내가 이렇게 컸다!)
화삭 야수들의 적극적인 타격과, 수비와 함께라면... 충분히 배당이 가치가 있어보입니다.



09:15 세인트루이스 vs ▼신시내티 - 세인트 (마핸)승

갠트 : 타자 라인업이 휑하다구요? 그럼 제가 치겠습니다. 시x 아무도 우리 팀을 막을 순 없으셈!!

-_-a 마운드에서, 타석에서 골고루 활약한 갠트를 위시해 승리를 따낸 세인트루이스입니다. 쩌네요...구단 최다 기록인 10시리즈 연속 위닝과 타이 기록을 달성한 세인트루이스네요.
오늘부터는 신시내티와의 3연전이 예정돼있는데요. 올 시즌 깜짝등장 투수 곰버가 나섭니다. 8월 한달간 무실점-4실점-무실점-무실점-2실점-2실점(자책 1) 으로 페이스 좋은 곰버구요. 반대 선발은..
변비걸린 타선 치료에 일가견이 있으신 항문외과 교수님-_-) 베일리 선생의 등판일입니다. 최근 10경기 1승 9패(본인 승수 1승 7패)로 그냥 등판=패배로 이어지고 있네요.
세인트루이스 상황이 어렵긴 하지만, 무던히 잡아야죠. 오늘만 참으면 오주나도 돌아온다는 것 같은데 말입니다.

09:15 ▲캔자스시티 vs ▲볼티모어 - 캔자 승

[볼티모어에게 카우프먼 스타디움이란..?]

2010년부터..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볼티모어가 맞붙은게 9번이었습니다. 그중에 위닝을 가져간적이 단 1번.. 올 시즌은 캔자 원정을 가본적이 없는 볼티모어인데, 문득 생각나서 검색해보니 실제로 캔자 홈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캔자같은 어줍잖은 팀에게 캐쉬너라면 훌륭히 내세울 수 있는 카드이긴 한데, 켈러도 꿀릴 것 없고, 캔자도 최근 타격만큼 역시 뒤지지 않죠? 둘 다 별로 봐서는 안되는 팀이면
차라리 홈 팀을 봅니다. 그리고 하루의 데이오프를 가진 뒤 다음 경기 승률 6.2%(1승 15패)라는건.. 볼티모어가 흐름을 이어가지 못한다는 뜻이 아닐까 싶네요.


11:05 오클랜드 vs 시애틀 - 언더

파이어스를 내는 오클랜드입니다. 어제 몬타스가 터졌지만 웬델켄 하나로 불펜 소모를 최소화하고 오늘 쇼부를 보겠다 이 뜻이네요. 허나 시애틀 역시 어제 초반에 리드를 쫘악 벌려놓은 상황이라
콜로메와 디아즈를 아끼고 오늘을 대비합니다. 말 그대로 빠꾸 없는 싸움이 될 듯 하네요. 머나야가 정상 컨디션이었어도 플옵 1선발이 될법한 파이어스인데, 그에반하면 리크는 다소 아쉬운게 사실이죠.
그래도 원정에서 강점을 보였고, 투수구장 오클랜드 홈 구장과의 궁합도 잘 맞는 모습과.. 그에 맞춰 오클랜드 상대전적도 좋았다는 것은 체크를 해야겠습니다.
그간 선발에서 아쉬웠던 오클랜드이기에 오늘의 선발의 우위는 참 중요합니다. 그걸 잘 살릴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솔직히 승/패는 잘 예측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제 경기 역시 선발의 우위가 승/패를 갈랐듯이
오늘은 선발의 우위를 갖고있는 오클랜드의 승리를 보고싶긴한데요.. 양 팀 모두 낼 수 있는 최고의 카드들을 낼 게임입니다. 저득점도 의미있다 봅니다.


11:10 LA 다저스 vs 애리조나 - 애리 역승

류현진이 커쇼와 로테이션을 조정하면서, 커쇼vs그레인키가 아닌 류현진vs그레인키 매치업이 잡혔습니다.
저는... 다저스가 그레인키를 공략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레인키가 다저스에 약하다? 이적 첫 해 얘기였을 뿐이죠. 지금이라면 퀄스 피칭을 기대할 페이스입니다. 게다가 어제 기선제압에서도 실패한 다저스인데
오늘 꺾인 기세를 되찾아올만한 저력이 다저스에게 있는지를 염두에 둬야 할 것입니다. 어제 경기만 봐서는 잘 모르겠네요. 어제는 부진 투수의 반등을 잡지 않았지만(귀신같이 반등한게 함정..)
오늘은 그럴 것도 없습니다. 게다가 배당까지 가치있으니.. 구미가 당기는군요. 


11:10 샌디에이고 vs 콜로라도 - 콜로 승 / 오버

어제 많은 경기들이 부서졌지만.. 이 매치가 가장 타격이 크네요. 로키스의 원정남 마르퀘즈가 8이닝 2실점 13K 피칭을 했고..
오타비노 통과 오승환 통과! 오버그 통과! 심지어 맥기도! 근데 쇼가...한결같네요 이 친구.. 뭐 샌디 불펜은 칭찬받아 마땅하구요. 침버랑 핸드 보냈어도 마이너에서 콜업된 새로운 친구들과 기존 승리조들이
확실하게 틀어막았습니다. 샌디 역시 다소 무리하면서 승리조를 땡겨썼는데 그래서 경기를 이긴거랑 진거랑은 차원이 다르죠. 뭐 하지만 오늘은 하루를 더 쉰 콜로라도가 한 턴 흐름을 바꿀만한 날입니다.
올해가 데뷔시즌 4전 전패(본인 승수 2패) 투수의 반등을 노리지 않습니다. 다만.. 이제 투수 내기 힘든 샌디에이고의 상황, 센자텔라가 흔들리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다득점은 또 어떨지.. 생각하게되네요.

11:15 샌프란시스코 vs 뉴욕 메츠 - 메츠 승

하루 씩 쉰 두 팀입니다. 샌프가 홈으로 돌아와서 연승을 찍긴 했는데.. 최근의 빠따가 좋다고는 얘기 못하죠? 최근 일주일간 타율 리그 꼴지 팀 샌프입니다.
그런 와중에.. 휠러를 상대하네요. 휠러 최근 10경기 8승 2패(본인 승수 7승)에.. 8월 ERA 1.09, 피안타율 .198로 페이스 엄청이 좋은데.. 선발의 우위까지 넘겨주네요?
뭐 리그 최악의 불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메츠지만... 이런 선발 내놓고 불펜 얘기하는건 다소 배부른 소리잖아요? 샌프 타격도 눈물의 똥꼬쇼고..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넘나는 국가에서 진행하는 합법적인 스포츠토토, 프로토를 기준으로 합니다.)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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