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8월 10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8월 10일 믈브, 메이저리그, 미국 야구 분석, 픽
2018 MLB
상승세 Top.5
1.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 보스턴 레드 삭스
3. 필라델피아 필리스
4. 텍사스 레인져스
5. 휴스턴 애스트로스
하락세 Top.5
1. 시애틀 매리너스
2. 캔자스시티 로열스
3. 콜로라도 로키스
4.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5. 뉴욕 양키스
02:05 워싱턴 vs 애틀랜타 - 애틀 역승
(13,7 - 3,21) (22,7 - 14,10)
예상되는 패배를 당한 워싱턴입니다.. 저는 사실 어제까지도 져버리면 스윕각까지 보았습니다. 계속 여름의 남자, 홈의 남자 지오를 믿어보려 했건만.. 도무지 최근 지오의 등판일에 워싱턴의 승리를 보기 힘들었거든요.
홈 게임, 데이 게임, 그리고 올 시즌 애틀랜타 상대로 1게임 7이닝 3실점 피안타율 .192, 9탈삼진 ERA 3.86의 강한 기록을 생각하기가 싫을 정도로요. 그리고 스탯만으로 강점을 보이는건 지오 뿐만이 아닙니다.
산체스 역시 올 시즌 데이 게임의 강자이고, 워싱턴 상대로 3게임 16이닝 5실점(3자책) 피안타율 .161, 15탈삼진 ERA 1.69의 막강한 성적입니다.
그간 잘해왔던 워싱턴이지만, 같은 지구 애틀랜타를 만나 묘~해졌습니다. 전력에서 밀리지 않는 애틀랜타가 더 나은 배당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접근합니다.
02:10 클리블랜드 vs 미네소타 - 클블 승
(4,19 - 18,8) (27,16 - 25,21)
썩 좋은 경기도 아닌 주제에 형편없는 배당을 주욱 제공했던 클리블랜드입니다. 오늘은 클루버의 등판인데요. 또 대단한 배당이 예상되네요. 하지만.. 상대가 베리오스라면!? 시즌 성적, 최근의 페이스 모두 사이영 레이서 클루버가 유리하지만
사실 에이스간의 선말 맞대결에서는 크게 비교가 무의미하죠? 바스라져 가는 팀에도 에이스는 있다 이겁니다. 베리오스가 등판하는 미네소타입니다.
그래도 전력 차이(특히나 불펜에서 어제 불질이 날 뻔하긴 했으나 그래도 클리블랜드의 정비된 불펜이 미네소타의 그것보다는 낫죠.)가 나는 매치업이니만큼 홈클리블랜드+클루버 조합의 승리를 예상하지만, 제 아무리 상대가 베리오스라도
배당은 끝까지 짜네요.. ^^; 쩝 오늘은 앞에 패스는 안달겠으나 갈만한 경기인지는 생각 해보겠습니다.
03:10 밀워키 vs ▲샌디에이고 - 밀워키 승
(16,9 - 29,2) (10,30 - 7,9)
으흠~ 차신이 밥값하는 피칭을 해줬고, 이적생 소리아가 1실점 한 것은 아쉽지만, 제프리스와 크네블이 다시금 밀워키의 위상을 보여줬던 어제 경기입니다.
어제 경기로 본 것이.. 확실히 타격면에서는 최근 이 두 팀다 상위권에 걸맞는 활약을 해주는 것이 고무적이네요. 다만 어제는 샌디가 선발 투수가 털리면서 일찍이 게임을 접은 관계로.. 오늘이 진검승부가 되지 싶네요.
밀워키는 게라, 샌디는 엘린이 등판합니다. 게라 카드 정도면 어제의 차신처럼 밥값을 해줄만한 계산 서는 피칭을 할 수 있을거라 보는데요. 엘린은 이번 시즌 단 한번도 6이닝 이상을 소화하지 못했습니다.
게라의 기대치가 퀄스 내외라면, 엘린은 5이닝 2-3실점 정도의 기대치랄까요? 여전히~ 샌디에이고가 고춧가루 뿌릴 확률이 있는 매치업입니다. 허나 최근 잘해주고 있는 샌디 빠따인데 올 시즌 평균 타율 리그 꼴지대의 샌디에이고의 빠따가
떨어질 일만 남았다면, 최근 불펜 방어율 리그 꼴찌를 달리고 있는 밀워키의 불펜 방어율은 내려갈 일만 남았다는.. 것이 대비됩니다. 감히 꺾이는 타이밍을 잡아보는지라 좋은 경기로 추천은 못드리겠으나..
저는 더 좋은 팀을 추천해드릴 뿐입니다.
08:05 ▼뉴욕 양키스 vs ▲텍사스 - 텍사스 역승
(11,29 - 19,1) (3,26 - 18,18)
상승세의 텍사스가.. 양키 홈으로 원정을 왔습니다. 하하..올 시즌 한 차례 만남을 가진 두 팀의 대결에서 위닝을 가져간쪽은 텍사스였죠? 흠.. 이번에는 4연전을 갖는데 일단 선발 매치업에서는 양키가 꿀리지 않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기세가 오른 것과 반대로 양키가 주춤한 지금.. 또 한 차례 위닝을 만들 수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양키는 이적생 햅이 등판하고, 텍사스는 주라도가 등판합니다.
햅이 양키 와서 첫 경기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 투수가 됐지만, 상대가 캔자였음은.. 고려해야 할 것이고 주라도는 샘플 사이즈가 작네요. 이게 변수가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얼핏 봐도 선발 매치업에서의 우위는 양키가 가져갑니다.
그나마 다행이네요.. 허나 양키가 선발의 우위를 잡은 것 외에는.. 지난 화삭과의 시리즈에서 빠따를 뽐내긴 했으나 아직 최근 일주일간의 타율은 리그 꼴지 수준으로 떨어졌고(텍사스는 리그 1위..ㄷㄷ)
양키의 자랑거리인 불펜이 그래도 화삭과의 시리즈에서 위용을 뽐내긴 했으나.. 복구될려면 쪼~끔 더 있어야겠다 싶은데요. 흠.... 종합적으로 전력에서 우세한건 양키이지만, 지금 양키의 상황과 텍사스의 기세를 고려했을 때
이런 배당은~ 양키를 가기에 위험하다. 라고 정리해봅니다. 차라리 로또로 텍사스의 역승을 물어보고 말죠. 도박을 걸만하잖아요?
08:07 토론토 vs ▲보스턴 - 보스턴 승 / 오버
(20,3 - 1,4) (23,29 - 5,15)
뭐 오늘도 딱히 드릴 말씀은 없는 보스턴입니다. 리그 1위팀답게 해주고 있는 보스턴이구요. 다만 오늘 상대 선발은 주의해야겠네요. 털릴 것이다~ 털릴 것이다~ 엄청이 얘기하고 있는 투수 보루키인데, 기가막히게 안털립니다.
저는 이제 마냥 이 선수가 털릴 것이라고 얘기하는건 멈추기로 했습니다. 되려 제가 털리겠어요.. 다만! 오늘 매치가 재밌는 점은.. 이 보루키와 포셀로의 리턴매치라는 점입니다.
보루키가 보스턴 상대로는 지난 번 펜웨이 파크(보스턴 홈 구장)에서 3이닝 7실점(자책점 4)였는데.. 그럼에도 팀이 지지 않았습니다. 왜냐? 포셀로가 2이닝 8실점(8자책)으로 더 똥 쌌거든요.
토론토가 얻어 터지고 있지만, 타격에서 죽었다고 볼 수 없이.. 지금의 좋은 페이스를 이어나가고 있다면은 저번 경기의 리플레이가 나올 수도 있다 봅니다. 후후.. 근데 첫문단에 말씀드린대로 '주의'를 할 뿐 보스턴을 외면할 필요는 없죠.
현재의 보스턴은 그런 팀이고.. 보스턴은 전시즌부터 올시즌까지 토론토 호구잡고 있는 팀 아니겠습니까? (17시즌 vs토론토 상대 보스턴 성적 13승 6패, 18시즌 12승 3패)
직전 경기 양키 상대로 사이영 위너의 위엄을 보여주는 피칭을 한 포셀로가 흐름을 이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08:10 탬파베이 vs 볼티모어 - 패스
(10,25 - 27,10) (14,14 - 21,23)
탬파베이의 오프너 전략에서 맞서려면.. 어제도 말씀드렸다시피 매 등판시 기대치가 퀄스 정도의 기대치가 되는 선발을 데려와야 최소한 동률을 가져갑니다. 어제의 캐쉬너는 그럴만한 선수였고.. 승리했네요.(저는 탬파의 승을 봤었지만요.)
하지만 헤스가 과연 그럴 껀덕지가 있느냐..? 라는 물음에 저는 아니요. 라고 말씀 드리고 싶으나.. 올 시즌 탬파베이 상대로 3게임 13.2이닝 3실점. 피안타율 .208, ERA 1.98로 엄청 강했네요.
아효 어려워부러라.. -_-)a 분명 탬파의 타격이 생각만큼 터져주지 않고, 최근 접전에서 연속적으로 무너지고 있을 정도로 불펜이 속썪이고 있는 탬파인데, 시즌 통산 승률 30.7%, 원정 승률 25.4%의 볼티모어의 승을 보기가 쉽지가 않네요.
여의치 않다면 거르겠습니다. 볼티의 승을 보느니 거르렵니다.
09:10 ▲휴스턴 vs ▼시애틀 - 휴스턴 승 / 언더
(6,23 - 7,13) (1,1 - 15,24)
[이 매치를 티비 중계 안한다고..!?]
국내 중계 안해주네여.. 벌렌더와 팩스턴의 맞대결인데다.. 알중 1위 휴스턴과 알중 3위 시애틀의 대결입니다. 가을야구 하고싶어 죽겠~는 시애틀에게는 정말 중요한 시리즈입니다. 하지만 기세가 완전 정반대죠..
깨박살나고 있는 시애틀입니다. 어제도 말씀드렸지만.. 확실히 전반기의 시애틀이 아니여요. 시애틀이 수비가 막 쫀쫀한 팀은 아닌데, 그간 팀을 멱살잡고 끌어올리던 선발들이 있었기에 문제가 많이 드러나진 않았는데..
선발이 무너지지 수비도 무너지는 장면이 자주 연출되네요. 똑같이 에이스 맞대결인지라 선발 비교는 이 경기에서 큰 의미가 없다 말씀드리는데.. 역시 둘 다 쩔어주는게 벌렌더가 최근 4경기 24.2이닝동안 잡아낸 삼진이 무려 44개입니다.
뭐 삼진을 많이 잡는다고 해서 쩔어주는건 아니지만 평균 96개 투구해서 평균 11개의 삼진을 잡는다? 미쳤습니다..
뭐 팩스턴도 충분히 미친놈이죠. 올 시즌 휴스턴 상대로 3차례 선발 등판에서 20.2이닝 2실점 21탈삼진 피안타율 .203, ERA 0.87... 진짜 미쳐버렸네요. 역시 선발 비교는 의미가 없습니다.
다음은 타격인데, 양 팀 모두 시즌 평균보다 타격이 저조한 지금입니다. 휴스턴은 오늘 코레아가 복귀한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팩스턴 상대로 팀에서 가장 잘 쳤던 선수이니 휴스턴이 보다 나아질 수도 있겠네요.
불펜은.. 뭐 휴스턴이 이기죠. 투수력으로 먹고 산 올 시즌 휴스턴의 불펜이 그에 걸맞는 활약을 해주고 있고, 어제 달콤한 휴식까지 취했구요. 하지만 지난 경기들에서 강제적으로 콜로메와 디아즈를 못 썼던 시애틀인데.. 덕분에 팩스턴이
상황만 잘 만들어주면 휴식 충분히 취해 어깨 팡팡 돌아가는 콜로메와 디아즈를 쓸 수 있는 시애틀입니다. 감히 불펜 1위팀을 상대로 해볼만한 상황이 나올 수 있다 이겁니다.
얘기만 들어서는 시애틀이 꿀릴 것이 없지여..? 확실히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는 양 팀의 최고 투수들이 모조리 나올 수 있는 이 경기를 저득점으로 공략해보려 합니다.
그리고 굳이 승패를 예상한다면 휴스턴의 승리를 볼래요. 지긋하게 말씀드리는 애매할 때는 홈 팀 이론-_-과, 팩스턴을 내세워 배수진을 치고, 총력전을 펼칠 수 있었던 시애틀의 결과는 이미 저번에 나와서.. 좀 끌이 떨어졌습니다.
흐름에 상반되는 양 팀의 대결은 휴스턴의 승을 봅니다. 벌렌더의 통산 200승 도전이 스무스하게 달성되기를..
09:40 ▼콜로라도 vs LA 다저스 - 오버
(9,22 - 21,16) (28,17 - 12,25)
여기도 같은 지구 싸움이네요! 같은 지구 싸움이 피말린다니까요...특히나 내셔널 리그는 더욱 그렇습니다. 현재 늘서2위 다저스(1위와 반게임차)이고 늘서 3위(1위와 3게임차) 콜로라도입니다.
만약에 다저스랑 경기에서 루징당하면 경기차가 쭉 벌어지는데.. 아직 8월초인것을 고려하면 뭐 루징을 당해도 따라붙을만 하지만, 같은 지구와의 중요한 시리즈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로키스의 선발로는 타일러 앤더슨
다저스는 스트리플링이 등판합니다. 스트리플링이 시즌 초에 다저스가 그나마 버틸 수 있게 꾸역꾸역 활약해줬었는데..후반기의 플링이는 불안불안하죠? 뭐 상대했던 팀들이 늘동 1,2위 하고 있던 필리스와 애틀랜타였음은 고려해줘야겠지만
페이스가 좋지 않은건 좋지 않은거고, 올 시즌 로키스 상대로도 약한 모습을 보였고, 다저스타디움을 벗어나 타자구장의 원정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최근 플라이볼의 비율이 매우 늘었다는 것은 오늘 쿠어스 필드에서 독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뭐 그 점은 타일러 앤더슨 역시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홈이라고 묘~~하게 -_- 쿠어스에서는 더 이상 방어율이 오르지 않는 타일러 앤더슨입니다. 신기방기.. 이런 선발들이 등판하고.. 양 팀의 불펜도 아쉬운 모습이 자주 나온다면
저는 승/패보다는 다득점으로 접근해보고싶네요. 다저스는 콜로라도와 쿠어스필드에서 붙어서 프리시즌 포함 9연속 오버를 내는 트렌드를 형성했거든요.
11:15 샌프란시스코 vs 피츠버그 - 패스
(12,20 - 8,15) (8,6 - 19,8)
누가 우위에 있고.. 누가 불리하다고 말하기 참으로 애매한 흐름의 양 팀입니다. 양 팀 모두 최근 빠따가 시즌 평균보다 못해주고 있고.. 선발 역시 두 선발 모두 작살나고 있고.. 그나마 불펜이 각 팀의 멱살을 겨우겨우 잡고가고 있는 지금인데
애매할 때는 홈 팀의 승리를 보시라는 말 밖에 못드리겠네요.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넘나는 국가에서 진행하는 합법적인 스포츠토토, 프로토를 기준으로 합니다.)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보다 안정감있고 확률을 높인 조합픽과, 분석 내용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나누는 화목한 가족방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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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스터 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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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개의 블로그 외에 다른 블로그, 카페 활동을 전혀 하지 않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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