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8월 30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8월 30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8월 30일 믈브, 메이저리그, 미국 야구 분석, 픽

2018 MLB

상승세 Top.5

1. 탬파베이 레이스 

2. 시카고 화이트 삭스 

3. 시카고 컵스 

4. 휴스턴 애스트로스 

5.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하락세 Top.5

1.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2. 미네소타 트윈스 

3. 신시내티 레즈 

4. LA 에인절스 

5.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03:10 ▲휴스턴 vs 오클랜드 - 휴스턴 승 

한 순간의 판단 미스로 인해 승/패가 갈린 어제의 매치입니다. 트레이넨과 오클랜드의 투쟁심도 볼 수 있었던 경기였구요.(진짜 어떻게 이렇게 잘 던질 수가 있는지.. 올 시즌 마무리 원탑 아닌가 합니다.) 

오클은 카이클과 케이힐의 선발 맞대결입니다. 홈 카이클이란 말이 무색한 올 시즌이지만, 그래도 많이 올라왔고.. 최근의 페이스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에 반해 원정 케이힐은... 명불허전이죠. 아무리그래도 홈에서 ERA 0.85, 피안타율 .157인 선수가 

어떻게 원정에서 ERA 6.92, 피안타율 .294로 맞아나가는지는 미스테리입니다만.. 직전 경기였던 미네소타 원정에서도 터졌다는 점은.. 오늘 경기 선발에 앞선 휴스턴의 승리를 보게 합니다. 오클랜드는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분명 힘이 빠질 시기입니다. 

그동안 쉴 새 없이 오클랜드를 픽해왔지만 오늘 상대가 휴스턴이어서 건너뛰는 것이 아니고, 힘이 빠질 시기라 슬슬 베팅 라인에서 제외해보는거지요. 

03:15 캔자스시티 vs ▼디트로이트 - 디트 승 / 오버 

여윽시 원정 디트야! 가차 없지! 그리고.. 어제 재미로 말씀드린 패-_-턴이 완성됐네요. 5월 5일부터 캔자승-디트승-캔자승-디트승-캔자승-디트승 으로 이어지다가 어제 다시 캔자승으로 또 사이좋게 한 입씩 나눠먹었습니다. 

뭐 이따위 것을 패턴이라고 하는 작자들도 있지만은.. 재미로만 봐주시고 뭐 그래도 이정도 이어지고 있다면.. 작은 추세정도로 봐도 되지 않나.. 싶긴합니다. ^^; 그럼 디트 선발부터 볼까요? 풀머입니다. 

마이너에서의 리햅경기에서 전혀 걱정되지 않는 피칭을 선보였길래 복귀전이라 해도 걱정하지 않았던 지난 화삭전에서 4.2이닝 무실점 피칭을 했으나 관리를 염두에 두어서인지 77구만을 던지고 마운드에서 내려갔습니다. 

오늘은 보다 많은 이닝을 먹어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올 시즌 원정 성적은 좋다 말 할 수 없지만, 데이 게임의 스페셜리스트 풀머가, 캔자 상대로 올 시즌 좋은 경험이 있던 풀머가 투수구장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어쩐일로 뜨끈함을 보여주고 있는 캔자 빠따를 한차례 잠재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홈 성적이 좋지 않고, 최근의 페이스가 좋지 않은데다 올 시즌 디트 상대로 울었던 더피와 대비되네요. 

그리고 디트는 몇년전부터 좌완 상대로는 먹어주는 팀이기도 하구요. 음.. 분석에 있어 항상 경계를 합니다. 일단 제가 오늘 어느 팀을 픽해야겠다는건 사실.. 대부분 매치업을 보자마자 결정하거든요. 뭐 그러다가 어제의 경기를 되짚어보고.. 

다른 이슈가 있는지, 그밖에 특이점을 찾아낸다던지 하면 거르거나 반대 보는거구요. 내가 원정 디트를 보는게 저 패-_-턴을 첨부터 의식한건 아닐까.. 하고 스스로 질문을 던져봤습니다. 답은 그렇지'만은' 않다. 입니다.  

03:20 ▲C.컵스 vs 뉴욕 메츠 - 패스 or 컵스 승 

비가 너무나 오는 관계로 승부를 못가린 어제의 매치입니다.. 5이닝 무실점 8K의 해멀스, 8이닝 1실점 10K의 디그롬.. 그 뒤를 보좌했던 불펜들 모두..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마무리 지어졌네요. 

자~! 메츠가 컵스를 상대하는데 오늘은 디그롬이 없다라..누가 컵스 타선을 억제할까요. 어제의 컵스 타선은 부진했다기보다.. 디그롬이 그만큼 쩔어줬던걸요.(커리어 하이 구속이 어제 나왔을 정도니까요 -_-a 99.7마일) 

오늘은 캔자 출신 알렉 밀스가 등판하는 컵스이고, 메츠는 베테랑 바르가스가 등판합니다. 바르가스... 올 시즌 ERA 6.96, 피안타율 .310인데요. 소화한 이닝보다 맞은 안타가 더 많은 그야말로 베팅볼 투수의 면목을 보여주더니 

최근의 페이스는 압도적이죠. 볼티 원정에서 6이닝 2실점, 필리스 원정에서 5.1이닝 2실점, 홈에서 워싱턴 상대로 6이닝 무실점 8K!.. 허어... 

쟤가 왜 저럴까~ (수홍 어머님 톤으로) 

여기까지 봤으면 사실 메츠쪽으로 눈을 돌려야 맞습니다. 컵스는 거르거나 반대를 봐야하는 샘플 사이즈의 선발이구요. 하지만 저의 편견과 느낌은 그러지말라고 말하네요. 

6연승중인, 메츠 상대로 8연승중인 컵스인데다..타격과 불펜에서 앞서는건 누가 보아도 컵스잖아요...뭐 이런 이슈도 있고 배당도 살펴보니 그닥 이쁜 배당도 아니군요. 저 포도는 신 포도일거야! 하구선 걸러버리죠 뭐 

04:40 샌디에이고 vs 시애틀 - 샌디 승 / 언더 

하.....ㅋㅋ 재수가 없던 시애틀입니다. 킹이 7이닝 2실점 9K, 피안타율 .160, ERA 2.57로 완벽히 틀어막았으나.. 패했습니다. 누구의 잘못일까요? 네 야수들 혼 좀 나야됩니다. 뭐 기록지만 보아선 야수들도 재수빡이 없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영상으로 확인하니 

선수들 태반이 성급하게 빠따 휘두르고 있더라구요. 어제 1개의 홈런 포함 8개의 안타를 쳐내고 1득점했습니다. 

8.1이닝동안 단 한 개의 삼진도 못잡은 선수가(이상한 기록이긴 하지만, 투수 입장에선 완전 땡큐죠. 투구수도 절약되는데다.. 찬호형께서도 말씀하셨듯이 투수에게 가장 매력적인 아웃이 초구 아웃이니까요.) 승리 투수가 됐네요. 

역시 저번에도 말씀 드렸지만 하늘은 오클랜드가 올라가기를 원하는건지.. 오늘은 라미레즈를 앞세워 나서는 시애틀인데요. 천만 다행으로 복귀 후 3경기 연달아 좋은 피칭을 선보이고 있는 라미레즈입니다. 

허나........ 어제처럼 휘둘렀다간 올 시즌이 데뷔 시즌인 루케시 역시 만만치 않을터입니다. 시애틀이 자랑하는 불펜? 샌디 역시 승리조만큼은 믿고 쓸 수 있죠. 어제 샌디 끝판왕 예이츠가 그러하듯이요. 솔직히 뭐 반반수준의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그럴 경우 홈 팀을 픽하는 편이구요. 두 선발 모두 최근의 페이스가 좋은데다, 두 팀 모두 타격에서 좋았다고 볼 수 없었고, 승리조 불펜이 장전된 지금... 투수구장 펫코 파크에서의 저득점 역시 예상 해봅니다. 

07:35 보스턴 vs 마이애미 - 보스턴 마핸승 

아! 그러고보니 어제의 보스턴도 3연패중이었죠. ㅋㅋㅋ 보스턴이 올 시즌 4연패는 없었다는 트렌드를 어제 어필하지 못해드렸네요.~.~) 자~ 어제 기어코 연패를 당하지 않으며, 트렌드를 이어간 보스턴인데요. 

경기력이 좋았는가!? 음...... 아뇨.. 18시즌 타율 리그 탑, 출루율 리그 2위, 장타율 리그 탑의 보스턴.. 홈런은 172개를 때려내며 리그 7위입니다. 그런 보스턴이 최근 타율은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장타와 홈런이 전혀 터지지 않고 있습니다. 

뭐.. 타격은 사이클이 있다지만 하필 단체로 침묵하고 있다니.. 어제 8득점이면 결코 적은 점수는 아니지만, 상위타선이 아쉬운 최근의 보스턴입니다. 그래서 뭐 보스턴이 질 것 같으냐구요? 

뭐... 떠들어댔는데 ^^; 논점이 엇나갔네요. 그냥 배부른 소리였을 뿐이죠. 상대는 마이애미입니다. 보스턴이 이기죠.. 그리고 오늘 등판하는 프라이스는 왜 본인이 사이영 위너였는지, 왜 내가 3천만달러짜리 선수인지.. 여절히 보여주고 있구요. 

불펜이 다소 아쉬운 보스턴이 최근 타격에서마저도 임팩트가 약하니 그냥 약한 소리 해본거구요. 그래도 마이애미같은 팀은 잡지요잉 

08:05 필라델피아 vs 워싱턴 - 패스 or 필리스 승 

무너져야했던 쪽이 안무너지고... 엉뚱한데서 무너졌네요. 필리스 승리조 불펜의 뼈아픈 실점으로 놀라의 승리가 날아갔습니다.. 투구내용만큼은 슈어저에게 압승을 겨둔 놀라이기에 결판을 지을 수 있었는데..승리를 날렸네? 

쩝 무튼 오늘 아리에타와 지오가 맞붙습니다. 선발의 무게감이 드러나는 매치업입니다. 다행~~히 지오가 꽤나 페이스를 회복했는데, 여전히 아쉬운 모습입니다. 뭐 그렇다고 지오 대신에 쓸 수 있는 자원이 있는 것도 아닌 내츠구요. 

다만 지금의 이 상반되는 기세.. 과연 선발의 우위 하나만으로 필리스를 잡아야하는 경기인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잡긴 잡아야죠.. 워싱턴은 전력에서 웃돌아서 연승중이 아니라 고춧가루를 뿌리고 있을 뿐이니까요. 

08:05 뉴욕 양키스 vs ▲C.화삭 - 양키 승 

어제 홈런 3개를 깐 양키입니다. 그럼에도 5득점에 그친게 다소 아쉽지만, 반전의 계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상자들이 있지만 팀 컬러는 지켜줘야죠. 오늘은 사바시아와 로페즈의 매치업입니다. 

로페즈가 올 시즌 홈에서 양키 상대로 한차례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두 번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력 차이입니다. 근데... 그래도 배당은 주력삼긴 어려운 배당이네요. 

08:05 볼티모어 vs 토론토 - 볼티 역승 

[뭐어? 트렌드~? 트렌드으~?] 

그간 토론토에게 진 설욕을 하고 있다 봐도 되는.. 볼티모어네요. 보루키는.. 자주 말씀 드렸습니다. 점마 저거 얻어터지는 타이밍이 있을거라고... 근데? 좌완 상대에 일가견이 있는 팀들 상대로 버텨나가길래 무너지는 타이밍을 잡는걸 포기했었는데요.. 

괜찮은 페이스입니다. 하지만, 선발의 우위는 콥에게 가있죠. 콥 역시 최근들어 페이스를 극도로 끌어올리며 내로라하는 강팀 상대로 다 잡아냈거든요. 올 시즌 토론토 상대로 토작남(토론토만 만나면 작아지는 남자) 콥이었지만.. 

그건 모두 로저스 센터에서 했던 피칭... 확 달라진 최근의 페이스와 홈이라면 보다 더 기대를 가져볼만하지 않은지..토론토가 볼티 상대로 강점을 보일 수 있는 타격, 불펜 모두 보여지지않고 있는 지금입니다. 

그리고 트렌드가 꺾였다면.. 이제는 어느정도 평균치를 맞춰보려는 볼티를 응원해봐야죠. 그간 너무 지긴 했어요. 

08:10 ▼신시내티 vs 밀워키 - 밀워키 승 

게라가 1.1이닝만에 터져버리고, 힘겹게 경기했으나 결국 패배한 밀워키입니다. 오늘은 데려오려 했던 하비를 상대하네요. 

자~ 생각을 해봅니다. 어제 게라가 터지지 않았으면 어땠을까? 야만없(야구에 만약은 없다)라지만... 그래도 그런 생각을 할 수밖에 없게 하는 경기였습니다. 만약을 생각하면 남은 7.2이닝동안 신시내티가 뽑은 득점은 3득점이니까요. 

오늘 등판하는 페랄타 역시 일정 실점은 예상됩니다만, 그렇게 어처구니 무너지진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뭐.. 홈 팀 신시내티의 역배당에 가치가 있다 판단하여 승리를 볼 수도 있겠으나.. 어제의 경기 내용을 생각하면 그건 좀 위험한게 아닐까요? 

하비가 최근의 페이스가 좋다지만, 어차피 둘 다 일정 실점이 예상되는 투수들인데 말예요. 

08:10 ▼클리블랜드 vs ▼미네소타 - 클블 승 

아직 클리블랜드 앞에 하락세 마크 안지워졌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플럿코의 등판일이기도 하구요... 조심해야겠습니다. 뭐 미네소타가 내세우는 선발(스튜어트)까지 고려하면 그래도 클리블랜드를 봐야하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이정도의 배당도 나는 만족한다 하시면 클리블랜드를 가는 것.. 나쁘지 않다 생각합니다. 

08:35 애틀랜타 vs ▲탬파베이 - 애틀 승 

오프너가 차라리 독이 되었던 탬파베이입니다. 어제 탬파베이의 vs내셔널 성적을 훑어보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탬파베이 역시 끈즐기게 버텼지만.. 결국 이긴건 애틀랜타였죠. 오늘 탬파베이의 오프너에 대항할 선수는 뉴컴입니다. 

초반만 버티면 되는 뉴컴인데요. 원정탬파를 보는 일을 피하는 것, 늘리그 상대로 성적이 좋지 않은 탬파베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전 오늘도 애틀랜타입니다. 

09:05 텍사스 vs LA 다저스 - 다저스 승 

선발의 우위를 놓치지 않은 다저스입니다. 젠슨이 어제도 뚜들겨 터진것은..... 다저스로써 좋아할만한 소식은 아닙니다만(최근 4경기 ERA 15.75....) 어쨋든 이긴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자 선발의 무게감이 그대로 시리즈의 승/패를 갈랐던 경기. 오늘의 선발은? 네 마이너와 우드의 등판일입니다. 분명 전시즌의 우드가 아니고, 마이너는... 각성했쬬? 이름 바꿔도 되지 않나 싶습니다. 메이저로...-ㅅ-) 

텍사스가 선발매치업에서 꿀릴게 없습니다. 오늘 경기는... 아니.. 상대성을 따진다면 텍사스가 차라리 낫죠? 다만 거슬리는 것은 양 팀의 대비되는 타격입니다. 텍사스가 선발에서 꿀리지 않으나.. 어찌됐든 점수는 빠따가 내는 것. 

마이너와 역배당은 분명 매력적이지만, 클린업이 이래서야.........감히 텍사스의 승을 볼 필요가 없네요. 

09:15 세인트루이스 vs 피츠버그 - 카즈 승 

마이크 쉴트 감독 대행이... '대행' 딱지를 떼고 정식으로 감독으로 부임했습니다. 완~~~~~~~~~~~~~~~~~전 타당하군요. 이왕 이렇게 된거 내년까지 기다리긴 힘들구요. 올 시즌 달리기를 멈추지 않길 바라봅니다.. 어제 경기는 정식 감독으로써의 첫경기였는데 

무난히 승리했군요. 쓰는 놈을 쓰는게 아니라 상황에 맞춰 선수를 운용했던건 어제도 유효했구요. 좋은 흐름을 이어갑니다.(다만 셋업맨 힉스가 최근 흔들리는건 분명 좋지 않은 소식입니다만) 그리고... 어제 말씀드린 타격... 분명 타격이 꼿꼿히 섰다(*-_-*)고 말씀드렸는데 

그것처럼 어제 카즈는 장타로 다 만들어냈죠. 무던한 승리를 만들어낸 카즈입니다. 단연코 올스타브레이크 이후 최고의 팀입니다 카즈(실제로 올스타 이후 승률 1위) 

오늘은 트레버 윌리엄스를 만나는 카즈인데요... 좋은 의미로.. 미쳤죠 얘? 데뷔 2년차 투수가 뭔가에 눈을 뜨고 있는 모습입니다.. 허나 선발의 우위를 뺏기기에는 그래도 미콜라스는 카즈 에이스이고, 뒷심 역시 카즈에게 가있죠. 

굳이 무리해서 피츠버그의 역배당을 노릴만한 매치업은 아니라 이겁니다. 근데 이 배당은........ 세인트루이스의 매력을 완전 반감시키는군요. 

11:15 ▲샌프란시스코 vs 애리조나 - 샌프 승 / 언더 

엊그제도 언더~ 어제도 언더~ 과연 오늘은 어떨까요옹~?(VJ 특공대 성우 아저씨 톤으로) 

데릭 로드리게즈와, 고들리가 등판하네요. 저득점 투수전을 이어가기에 샌프는 준비가 된 것 같은데, 애리조나는 준비가 안된 듯 합니다. 하필 데뷔시즌에 아쿠냐나, 소토같은 스웩 있는 녀석들이 같이 있어서 그렇지. 

샌프 팬들의 맘속 신인왕은 데릭 로드(a.k.a. 퍼지 아들)입니다. 선발의 우위를 자신있게 뺏어온 샌프입니다. 애리조나는.. 타격이 안터지는 현 시점에서.. 선발 우위까지 빼앗기니 뭐 승리 보기 힘들죠? 준비된 사수는.. 샌프란시스코입니다.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넘나는 국가에서 진행하는 합법적인 스포츠토토, 프로토를 기준으로 합니다.)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보다 안정감있고 확률을 높인 조합픽과, 분석 내용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나누는 화목한 가족방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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