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8월 4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8월 4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8월 4일 믈브, 메이저리그, 미국 야구 분석, 픽







2018 MLB









상승세 Top.5

1. 텍사스 레인져스
2. 볼티모어 오리올스
2. 캔자스시티 로열스
4. 워싱턴 내셔널스
5. 보스턴 레드 삭스

하락세 Top.5

1. 휴스턴 애스트로스
2. 뉴욕 메츠
3. 뉴욕 양키스
4. 시애틀 매리너스
5. 미네소타 트윈스





03:20 C.컵스 vs 샌디에이고 - 패스 or 샌디 역(플핸)승

예상과는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던 어제의 경기입니다. [불펜 싸움]에서 컵스가 밀렸었던 어제였네요. 오늘은 퀸타나와 샌디 에이스 타이슨 로스의 선발 매치업이 예고 돼있네요.
뭐.. 시즌 활약은 비슷한 두 선발이고.. 최근의 페이스가 좋지 않기에 선발 매치업을 심도있게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며, 둘 모두 데이 게임에 약한 모습을 보이는 올 시즌입니다.
어제 좋아보이는 경기중 하나였던 컵스가 예상과 다르게 무너진채로, 오늘 선발에서도 딱히 우위를 잡지 못한다라.. 그리고 이런 배당이라.. 오늘은 어제와 달리 손대고 싶지 않은 경기로 돌아선 컵스입니다.
타격이 이런식이라면.. 당분간 컵스는 현재 어깨 염증으로 DL 내려가있는 크브(크리스 브라이언트)가 돌아올 때 까지 쉬게 둬볼까도 생각해봅니다.


08:05 ▲워싱턴 vs 신시내티 - 워싱 승 / 오버

에이스의 15승을 챙김과 동시에, 어제자로 대 신시내티전 8연승을 달성하며 천적관계를 돈독히 한 워싱턴입니다. 확실히 페이스 올라오고 있는 워싱턴이구요.
오늘은 지오의 등판일입니다. 여름의 사나이. 홈 사나이 지오가 반등을 보여주리라 예상했으나 최근 등판 3경기 모두 패했는데요. 지오 역시 최근 페이스를 올리고 있는데다, 팀까지 페이스가 올라오고 있는 현 시점이라면
호구잡은 상대로 한차례 승리를 가져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 해봅니다. 상대 선발은 데스클라파니인데요. 원래 이 친구가 에이스 역할을 맡아줘야 했기에 저로써는 이 친구의 복귀 때에 기대를 많이 했었습니다.
허나.. 1년 통으로 쉰 여파이려나요. 아쉬운 모습입니다. 피홈런이 너무 많은데 뭐 매 등판시마다 하나씩 맞네요. 현재 52.2이닝 15피홈런입니다. 이닝 대비로 치면은.. 리그에서 가장 홈런을 많이 맞은 주니스보다 더 안좋아요.
뭐.. 이정도면 괜찮겠네요. 이 경기 워싱턴이 이길 것입니다. 기세에 상성에 앞서는 워싱턴의 승리를 봅니다.


08:05 필라델피아 vs 마이애미 - 필라 승 / 언더

프랑코의 끝내기 호무랑~! 미쳤네요. 프랑코가 이렇게 달라진 필라델피아라니.. 몇달전엔 수비도 좋아졌다고 1칭찬 한 번 했던 것 같은데.. 공/수에서 깔 거리가 없는 프랑코네요 요새.. 허허
오늘은 필리스의 원툴 폭격기 VV가 등판하네요. 어제와 비슷한 느낌이 드는 경기네요. 상대 선발 리차즈의 페이스가 좋게 이어지고 있긴 하나, 벨라 역시 만만찮은 투수고, 어제 또밍게스(도밍게스)를 아낀 필리스로써는
오늘 경기 또한 잡고싶을터입니다. 필리스의 승을 보며, 호투를 기대할만한 선발들의 등판. 최근 타격은 꼴찌에서 4~5등하는 두 팀의 대결에서 저득점 게임까지 같이 볼만한 상황이 아닐지..

08:05 피츠버그 vs 세인트루이스 - 피츠 승

벅스의 기세가 한 풀 죽었지만, 여전히 위협적이죠? 그런 벅스에 아처가 도착했고.. 오늘은 아처의 데뷔전입니다. 뭐.. 올 시즌의 아처.. 현재의 아처는 갑자기 물음표가 좀 생겼습니다만.. 
아처의 커리어 하이 시절을 본 저로써는 늘 기대가 되는 선수입니다. 뭐 기대가 되는건 되는거고, 최근의 아처는 물음표가 많기에 쉽게 베팅에 손이 안나갑니다. 상대 선발 갠트 역시 2년차 투수지만.. 만만찮은 투수구요.
선발 매치업도 선발 매치업이지만.. 매치업 자체가 만만찮네요. 양팀의 대결은.. 두 팀 모두 현재 통산 승률도 51.4%로 동일하구요.
애매할 때는? 홈 팀이다. 진짜 이 이유 말고는 저는 벅스의 승을 볼 이유를 찾기가 어렵네용.. 


08:10 ▼뉴욕 메츠 vs 애틀랜타 - 애틀 역승 / 언더

메소라코(디그롬과 배터리. 메츠 포수) : 싸늘하다. 미트에 디그롬의 98마일짜리 패스트볼이 날아와 꽂힌다. 애틀 타자들이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는데.. 이대로라면 이기겠는데.. 하지만 걱정하지마라. 내 헛스윙은 눈보다 빠르니까..
떨공에 한 방, 몸 바깥 공에 한 방, 너무 건드리면 티나니까 루킹으로 깔끔하게 삼진..

디그롬 : 동작 그만! 빠따 빼기냐?

메소라코 : 뭐야?

디그롬 : 너는 아까 던진 내가 던진 강속구를 눈하나 깜짝않고 잡아냈지. 근데 지금 이 실투에 가까운 똥볼에 방망이가 안나간다고? 내가 빙다리 핫바지로 보이냐 이 새끼야?

메소라코 : 증거 있어?

디그롬 : 증거? 증거 있지. 너는 나한테 패전 투수를 안길라 했을 것이여. 그리고 저 산체스한테 주려는거 이거 이거, 이거 이거 삼진 아니여? 자 모두들 보쇼. 산체스한테 삼진을 줘서 이번 이닝을 끝내겠다, 이거 아니여?

메소라코 : 시나리오 쓰고 있네 미친 새끼가!

디그롬 : 으허허허허허허허헣허

캘러웨이(메츠 감독) : 그 공 봐봐 혹시 스트라이크야?

디그롬 : 판독 요청해! 손모가지 날아가불기 싫으면.. 빠따 갖고 와.

산체스 : 정말 이렇게까지 해야 돼?

메소라코 : 잠깐. 그렇게 피를 봐야겠어?

디그롬 : 구라치다 걸리면 피 보는거 안배웠냐?

메소라코 : 좋아. 내가 삼진이 아니라는거에 내 연봉 모두하고 내 손모가지를 건다. 쫄리면 뒈지시든지.

디그롬 : 이 씨벌놈이 어디서 약을 팔어?

메소라코 : 씨벌 사이영 컨텐더 디그롬이 혓바닥이 왜 이렇게 길어? 후달리냐?

디그롬 : 후달려? 으허허허허허헣. 그리고 사이영은 염병 느그들땜에 타겄냐. 오냐 내 연봉 모두하고 신인왕 트로피를 건다. 둘 다 묶어!


-잠시 후-


디그롬 : 준비됐어? 판독 돌려보까? 자 지금부터 확인 들어가겄습니다잉. 따~라라란~ 따라란~ 따라란~ 따~ 쿵작짝~ 쿵작짝~ 따라리라리......

심판 : 볼이네?

캘러웨이 : 볼이야?

디그롬 : 내가 봤어 저 포수놈 미트질하는걸 똑똑히 봤다니께!

메소라코 : '확실하지 않으면 승부를 걸지 마라' 이런거 안 배웠어? 뭐해, 우리 선발 손 안찍고?


08:10 클리블랜드 vs LA 에인절스 - 클블 승

올 시즌초 클리블랜드 상대로 2승 1패..(패승승)로 vs클리블랜드전 12연패를 끊어내고 2연승으로 치고 올라온 엔젤입니다. 하지만 아직 클블이 홈에서는 엔젤 상대로 10연승을 기록중인 트렌드는 살아있네요.
엔젤의 지금 빠따를 생각하믄.. 트렌드를 이어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 해봅니다. 최근 클레빈저 등판시 4연패인 클리블랜드인데요. 본인 스스로 무너진 게임도 있지만, 퀄스 피칭을 해주고도 패했기에 득점 지원도 못받은 패배가 껴있는데요.
뒷문도 한 번 더 단도리한 클리블랜드고, 지금 빠따가 아무리 못해도 엔젤보다는 낫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트라웃이 손목 부상으로 일일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뭐 엑스레이 반응도 음성이고 본인도 오늘 뛰고 싶다고 인터뷰했습니다.
~.~ 함 더 쉬면 좋으련만 짜식..


08:10 탬파베이 vs C.화삭 - 탬파 승

스넬이 부상으로 내려가서.. 아처를 팔아버려서 선발 로테이션이 '0명'인 탬파베이지만... 엔젤을 스윕해버렸습니다(뭐 치리노스, 프루잇, 야브로 이런 애들을 선발로 기용할수는 있으나.. 그렇게 하지 않는군요.)
현대 야구의 신기원을 써가는 탬파베이이고.. 오늘은 화삭을 홈으로 불러들이네요. 뭐 전력에서 탬파베이가 우세하다기보다는.. 탬파베이의 홈에서의 기세와 현재까지 보여준 승률만으로 픽을 해보네요.

탬파 승률 51.4%(홈 승률 61.5%), 화삭 승률 35.2%(원정 승률 31.5%)


08:10 ▲보스턴 vs ▼뉴욕 양키스 - 보스턴 역(플핸)승 

지금 기세를 못가져 오면.. 위험한 양키스입니다. 3차전 등판 예정이던 햅이 DL 내려갔거든요. 그것도 그거고.. 오늘은 세비의 등판이니까 이겨줘야죠. 다만.. 등판 자체가 승리가 되는 세비가 최근 연이어 무너지면서 패배까지 쉽게 내주고 있는건 좋은 페이스가 아니네요. 세비 등판인데도 겁이 안나네요 왠지.. 기세를 가져올거란 생각이 어쩐지 별로 안듭니다. 커맨드가 너무 안좋은데..이 원인 모를 부상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흠흠 그렇다면 에라 잘됐다 싶습니다. 아무리 에이스라도 부진하다면 타지말고, 더 나은 배당을 먹어보져 뭐..
그리고 이 글을 다른 블로그나 카페에서 보셨다면 저를 사칭하여 먹튀 사설 사이트를 가입 시키려고 유도하는 사기꾼의 글을 보신 것이니 바로 신고 하시길 바라며, 네이버에 픽스터 넘나라고 치시면 제 블로그가 나오니 그쪽으로 접속 해주십시오. 어제도 말씀드렸다시피 에이스 등판이라도 저득점 게임을 쉬이 볼 수 없는 보양전입니다. 참고하세요.

09:05 ▲텍사스 vs ▲볼티모어 - 텍사스 승 / 오버

메가 헥사스 포가 터졌던 어제 경기네요. 그런 텍사스의 오늘 선발은 올해 데뷔 시즌인 아리엘 주라도! 올 시즌 빅리그에서 두 차례 던졌고.. 직전 경기 휴스턴과의 론스타 시리즈에서 6이닝 1실점으로 틀어막은 장본인이기도 하네요.
볼티모어도 질 수 없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올해가 데뷔 시즌인 헤스를 내보냅니다. 이거 이거.. 어제의 2차전 가는 각인가 싶네요. 뭐.. 냉정히 말해 주라도가 빅리그 레벨은 안된다고 봅니다만, 위에 말씀드린대로
디펜딩 참-피온 휴스턴을 상대로 했던 투구를 또 보여준다면 볼티 따위야..


09:10 밀워키 vs 콜로라도 - 패스

게라 등판의 밀워키. 마르퀘즈 등판의 로키스입니다. 선발 매치업에서 균열이 보이네요. 게라의 페이스가 넘나 안좋은 것이라 말입니다. 그리고 마르퀘즈는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보다.. 원정에서 더 잘해주고 있는 이번 시즌이구요.
와... 근데 어렵네요. 로키스의 초호화(?) 불펜 생각하면.. 끄트머리 가서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이상할거 없다 생각하거든요. 밀워키는 어제 일찍이 게임 포기한 덕에 여차하면 나오는 불펜싸움에서 충분히 강점 보일 수 있구요.
선발 매치업만 보면 로키스의 역배당이 매력적으로 느껴지지만... '음.. 매력적인데..' 와.. '아 저건 못먹어도 가야겠다.'는 다르니까요.


09:10 ▼미네소타 vs ▲캔자스시티 - 캔자 역승

오돌이 등판의 미네소타와.. 올해가 데뷔시즌이며 올 시즌 등판한 8경기 전패로.. 빅리그의 쓴맛과.. 캔자라는 팀의 쓴맛을 동시에 느끼고 있는 중인 필마이어의 선발 매치업이 예고 돼있습니다.
단 한차례의 승리가 없던 필마이어의 승리를 보긴 어렵죠.. 누군가 옆에서 "야 이거 누가 이기겠냐" 하고 묻는다면 미네소타의 승리를 말씀드리겠는데요. 우리는 돈을 걸어야 합니다.
최근 일주일간 타율 .188 로 리그 꼴찌인 미네소타의 승리를?
사대 안맞는(제 개인적으로) 투수 오돌이 등판에 미네소타의 승리를?
팀 사정상 팔긴 팔아야했다지만 잘하고 있는 선수를 멍청한 가치로 팔아버린 미네소타의 승리를?
이 모든 요소들을 이 배당에? 아이 너무했어요 그건.. 이 배당에 누가 삽니까. 쓴 맛을 보고 있는 필마이어지만, 위에 말씀드린대로 캔자의 쓴맛까지 같이 보고 있어서 그렇지 타팀이었으면 8경기중 3승정도는 올렸을 성적입니다.
못먹어도 노려볼만한건 이런 역배당이죠.


10:40 애리조나 vs 샌프란시스코 - 패스

어제... 추천 경기중 하나였던 애리조나입니다. 그레인키 좋았죠. 6이닝 2실점 5K.. 근데 불펜이 터지다니.. 이적생 불펜이 쌍으로 터지다니... 애리조나 불펜이 터지다니.. 예상외의 경기가 나왔네요.
일단 어제 경기는 어제 경기고.. 오늘도 선발의 우위는 애리조나가 챙겨옵니다. 어제랑은 다른 느낌이죠. 어제는 범가너 역시 클라스가 있는 선수이기에 비교가 무의미했지만 홈그레인키가 가산점을 더 받았을 뿐인 경기고.. 오늘은 대놓고 잡아옵니다.
탐내는 팀이 참 많은 코빈이고, 스트래튼은.. 올 시즌 샌프 마운드를 이끄는 젊은 선수들의 축이 되더니 전반기 막바지부터 직전 경기까지 박살나고 있네요. 너무 길었던 휴식이 오히려 반등이 아니라 루틴을 깨버린건지 싶네요.
애리가 살살 꼬시네요. 어제는 미안했다며..애리의 승을 보긴 볼텐데, 손은 안나가네요. 홈에서 샌프에게 4연패중인 애리조나의 트렌드와 어제의 빠따 땜시로요.. 뭐 그렇다고 원정 샌프에게도 돈 걸기가 쉽지 않지만요.


11:05 오클랜드 vs 디트로이트 - 오클 (마핸)승

아이고 오클 성님들 잘 쉬셨습니까.. 보고싶었습니다. 오늘은 형님들 상대로 7연패중인 디트로이트를 제물로 가져왔는데요. 원정 승률 34%의 호랑이..아니 호구들을 잘 요리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자아... 선발이 물론 불안하긴 한지라... 가슴에 비수가 날아와 꽂히는 느낌으로 싸늘하다만... 그래도 어떻게든 이길거잖아요.. 양 선발 모두 5이닝 2~3실점 정도 하면 잘했다 볼 수 있겠는데.. 그럼 이기는건 오클랜드일것입니다.
터지지 않길


11:10 ▼시애틀 vs 토론토 - 시애틀 승 / 언더

킹이 5이닝 2실점으로 생각보다 안터졌는데.. 니카시오가 왜 거기서 나와?.. 치열하게 가을야구 노려봐야 할 팀 치고는, 1승이 목마른 팀 치고는 다소 이해가 안가는 투수 운용이네요. 최근들어 가장 믿는 투수라고 한게 립서비스가 아니었다니...
무튼 오늘은 곤잘레스, 보루키의 선발 매치업입니다. 그래 곤잘레스 좋다. 오늘은 선발 우위 확실하게 잡아온 시애틀입니다. 보루키가 신인의 낯설음으로 올 시즌 꽤 잘해주고 있는데요. 
특이한게.. 데뷔전 포함 6경기 홈런이 단 하나도 없네요. 제 생각과는 전혀 다르게 말이예요.. 이 친구 본김에 다시 말씀 드리자면은.. 저는 이 친구가 좌완이라는 점(참고로 시애틀의 올 시즌 좌완 상대 타율은 .263으로 리그 8위)과
체인지업이 세컨 피치라는 점에서 류뚱이 생각났다고 말씀드린적이 있었는데요.(생긴건 전혀 다른..ㅎㅎ) 자~ 좌투수가 우타자에게 던진다고 하면 멀어지면서 가라앉는(떨어지는) 구질인데, 그런 구질로 패스트볼이나 체인지업이나 속도랑 변화폭 차이만 있을 뿐입니다.
하지만 타순이 돌면서 타자들에게 익숙해지고 힘이 빠질수록, 컨트롤이 엇나갈수록.. 패스트볼이나 체인지업의 경계가 모호해지는데 이 때 홈런이고 뭐고 맞아 나가는거죠. 뭐 정확히 말하자면 해당 내용은 류현진이 그렇다는건데요.
비단 류현진에게만 해당사항이 될거라곤 생각치 않는데..왜 이 비슷한 유형인 이 친구 등판일이면 왜 안맞지? 언제 맞나 하는 생각입니다. 근데.. 이 친구 등판에 반대 걸어서 손해본건 6번중 2번밖에 안되지만, 뭐 어쨋든 이 친구가 맞는걸 바라는건 포기 했습니다. 예상과 달리 안맞으니까요.
하지만 그게 오늘 토론토를 보게 하는 이유는 못됩니다. 샘플 사이즈와 실제 활약에서 곤잘레스가 선발의 우위를 잡아왔고, 똥불펜 토론토와 올 시즌 불펜이 맥여 살린게 5할은 넘을 듯한 시애틀의 대결이구요.
저는 참으로 답답한 와중에 끝에가서 시애틀이 승리하리라 생각 해봅니다.(오늘 드디어 맞으면 열불날 듯 싶네요.)


11:10 LA 다저스 vs ▼휴스턴 - 다저스 역승

아니~? 다시 보는 월드 시리즈!? 월시 마지막 경기 이후 첫만남인 두 팀의 대결입니다. 다시 보는 월드시리즈네요. ㅎㅎㅎ 우드와 벌렌더의 선발 맞대결이 예고 됐네요. 근데~ 휴스턴의 타격이 전시즌과는 또 다르죠.
올 시즌은 한 경기에 몰아쳐서 스탯 세탁질을 하고 있긴 한데.. 그것도 어렵고 스알코(스프링어, 알튜베, 코레아) 없이 경기할 것 같은데요. 이 글을 다른 블로그나 카페에서 보셨다면 저를 사칭하여 먹튀 사설 사이트를 가입 시키려고 유도하는 사기꾼의 글을 보신 것이니 바로 신고 하시길 바라며, 네이버에 픽스터 넘나라고 치시면 제 블로그가 나오니 그쪽으로 접속 해주십시오. 뭐 스프링어는 아직 출전 여부 불확실한데.. 본인이 어깨 괜찮다는걸 힌치 감독 앞에서 어필하기 위해서
잭을 뛰어넘었다고 하는데요.(잭을 넘었다고 해서 뭔가 봤더니 자동차 타이어 갈 때 처럼 무거운 것을 들어올릴 때 쓰는 기구 라고 사전에 나와있네요.) 한 손으로 짚고 넘는 그걸 보여준 것 같습니다. -_-;; 뭐 그렇다고 해도 알튜베, 코레아 빠진건 되돌릴 수 없는 것이고
빠따에서 대비되는 두 팀입니다. 우드도 페이스 많이 끌어올린 지금.. 다저스가 해볼만한 경기라 생각됩니다.
에이스 등판일에 높은 배당.. 제가 외면하기 어려운 조합이지만, 지금의 다저스 타격과 휴스턴 타격이.. 너무 차이나보이네요.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넘나는 국가에서 진행하는 합법적인 스포츠토토, 프로토를 기준으로 합니다.)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보다 안정감있고 확률을 높인 조합픽과, 분석 내용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나누는 화목한 가족방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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