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8월 7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8월 7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8월 7일 믈브, 메이저리그, 미국 야구 분석, 픽







2018 MLB









상승세 Top.5

1.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2. 필라델피아 필리스
3. 휴스턴 애스트로스
4. 워싱턴 내셔널스
5. 보스턴 레드 삭스

하락세 Top.5

1. 시애틀 매리너스
2. 뉴욕 양키스
3. 마이애미 말린스
4. 뉴욕 메츠
5. LA 에인절스





08:10 ▼뉴욕 메츠 vs 신시내티 - 패스 or 메츠 승

[자가 치료 했나 베일리 선생..?]

신더가드와 베일리가 붙습니다. 베일리가 복귀 후 1경기 6.2이닝 2실점, 2경기 8이닝 2실점의 호투를 보여줬는데요.. 허어.. 변비 걸린 상대 타선 치료하는 명의인 베일리가 이렇게 잘해주네요. 
드디어 본인을 치료하는 경지에까지 이른걸까요..? 뭐.. 일단 그 2경기 모두 패하긴 했습니다만 베일리가 호투한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상대했던 팀들이 알쏭달쏭 빠따의 세인트루이스와, 전력 약한 디트였음은.. 고려해봐야 하겠네요.
그리고 복귀 후에 잘 던지고 있는 투수는 베일리 뿐만이 아닙니다. 신더가드 역시 잘 해주고 있고 애초에 기본 기대치가 다르죠 이 둘은..그렇다면 선발의 기대치는 메츠가 가져가나~ 올 시즌 현재 리그 타율 꼴찌 메츠이자
하락세 팀인 메츠와 신시내티의 대결이란건데.. 뿐만 아니라 메츠의 불펜 방어율은 리그 25위이고.. 최근 일주일간 가장 불펜 방어율이 안좋은 팀인데요. 오롯~이 선발 하나 보고 우직하게 가야하는 경기입니다.
현재 메츠에게 주어진 배당까지 고려하자면 좋은 게임이라 할 수 없는데.. 쉽~사리 메츠의 승리를 볼 수 없죠? 그렇다고 베일리를 내세운 신시내티의 승리를 보는 것 역시 부담이네요.
빠따밖에 없는 팀 신시내티의 최근 타격이 냉정히 하위권 수준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것 또한 그 부담에 한 몫 했구요.

08:10 ▼마이애미 vs 세인트루이스 - 카즈 승

6연패의 마이애미네요. 일단 적어도 마이애미의 승을 보는 일은 없는걸로 생각해보며, 가닥을 잡아봤습니다. 카즈는 나름 고전이 예상되는 일정을 연이어 위닝으로 만들며 분위기가 좋은 상태인데요.
오늘 경기의 선발은 위버입니다. 천웨인과 맞대결을 하네요. 매치업만 보면 세인트루이스 승리 1조건(선발 투수가 상대 선발보다 우위를 확보할 것)을 발동시킬 순 없는 상황이지만.. 반대로 우위를 내주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임팩트는 부족하지만 꾸준함이 장점이었던 천웨인이 이런 들쑥날쑥 실점을 하고 있는 지금이라면요.. 게다가 트레이드 데드라인 이후에 세인트루이스 선발 라인업은 샌디에이고에 이어서 리그에서 두 번째로 젊은 팀이 됐는데요.
젊은 팀이 기세를 타면 무섭다는걸 보여주지 싶습니다. 그 기세는 분명 마이애미의 그것과 대비되고, 만약 오늘 매치는 지더라도 시리즈는 결국 카즈가 가져가지 않을까 생각 해봅니다.


08:10 클리블랜드 vs 미네소타 - 패스 or 클블 승

팽팽한 대결이 될 것 같습니다.. 같은 지구 팀 상대로는 여포급의 활약을 해주는 클리블랜드(알중 1위)이지만, 그런 클리블랜드 상대로 올 시즌 7승 5패중인 미네소타(알중 2위)거든요. 
선발 맞대결 역시 팽팽한데요. 올 시즌 클루버가 비틀비틀 거리고 있을 때 팀의 트루 에이스 역할을 해주고 있는 괴짜 바우어가 등판하는 클리블랜드이고, 원래 저는 항상 반대/오버를 보던 투수가.. 바로 이 깁슨인데
어느 순간부터 그 짓거리를 포기하게 했죠. 너무 잘해주고 있는 깁슨입니다. 뭐 올 시즌 양 선발을 비교한다면 단연 바우어가 더 높은 점수를 받지만은.. 이번 시리즈 한정으로는 바우어를 상대해도 크게 의미가 있을 정도로 선발의 우위를
내줬다고는.. 볼 수가 없겠습니다. 상대전적 면에서도 클리블랜드 상대로 올 시즌 ERA 2.89 피안타율 .156을 기록하고 있는 깁슨인데.. 기분이 묘하군요(네가~ 알던 내가 아냐~!)
홈에서의 클리블랜드에 바우어 등판이라.. 참 외면하기 어려운 조합입니다만, 이런 상황에서 이런 배당을 감수하기엔... 


09:05 텍사스 vs ▼시애틀 - 오버

장난하나 싶은 최근의 시애틀입니다. 같은 지구 현 2위인 오클랜드와 비교되네요.. 어제는 그래도 타격이 꽤 터지고 그들의 자랑이던 콜로메-디아즈로 게임을 걸어잠궜지만.. 지금 이 시기가 시애틀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해보면
시애틀에게 하락세 마크를 붙이지 않을 수 없네요. 상대 매치업에서도 페레즈 vs 르블랑이지만 시애틀의 승리가 가깝겠다! 라고 생각 할 수 없게되네요.(뭐 르블랑 자체도 최근 그리고 직전 경기에서 거하게 무너졌지만요.)
시애틀이 어제 3개의 홈런 포함 10개의 안타로 게임을 승리했지만, 오늘도 시애틀이 타격으로 게임을 이긴다는 생각은 사실 잘 들지않고, 시애틀이 이긴다면.. 르블랑의 퀄스급 피칭 그리고 오늘도 등판하면 연투긴 하지만 휴식이 충분했던
콜로메-디아즈가 게임을 닫는 그림이 떠오르는데요. 지금 르블랑에게 퀄스급 피칭을 기대할만한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뭐 텍사스 역시 페레즈를 선발로 내놓는 이상.. 뚜디리 맞을 각오는 해야겠죠.
그래서 제 결론은 다득점입니다. 어느 팀의 승리를 보기에는 하자걸만한 요소들이 있어서요. 


09:10 C.화삭 vs ▼뉴욕 양키스 - 패스

보스턴과의 4연전... 보양전에서 통한의 스윕패를 당한 양키스입니다. 특히나 마지막 경기였던 어제 경기는.. 타격이 더 크죠. 다나카가 투구수 때문에 4.2이닝만을 소화하긴 했지만, 1실점 9K의 완벽한 피칭을 해줬고..
그래도 걱정없었던 것이 트레이드 데드라인 이후 종종 말씀 드렸지만 현재의 양키는 선발이 5이닝만 던져주면 알아서 끝나는 불펜인데.. 로버슨 통과하고, 이적생 브리튼 통과하고, 베탄이 까지 통과했지만.. 채프먼에서 터졌습니다.
무튼 상대가 보스턴이었지만, 시리즈동안의, 그리고 마지막 경기 내용은 양키에게 하락세 마크를 붙인다 해도 전혀 이상할 것 없다 생각합니다.
양키도 어린 팀이기 때문에 분위기가 상당히 중요한데.. 그래서 오늘 경기가 호구 3대장중 하나인 화삭이지만 매치 보자마자 꿀매치 느낌이 안들었네요. 린이 선발 매치업에서 우위를 잡았고, 양키에서의 데뷔전도 성공적으로 치뤘지만
린 역시 올 시즌 평점 자체는 +가 아닌.. -를 주고싶구요. 


09:15 캔자스시티 vs C.컵스 - 컵스 (마핸)승 / 오버

위의 화삭과 같이 호구 3대장을 역임하고 있는 캔자스시티입니다. 화삭이 레이스를 스윕하며 저력(?)을 보여주는 동안 레이스는 미네소타에게 스윕을 당했네요. 더피를 내놓았음에도 패했다는게 더 아프게 느껴지구요.
오늘은 주니스를 선발로 예고했습니다. 저는~ 주니스를 딱히 임팩트는 부족해도 꾸준함을 보여줄 것이라 예상했는데요. 예상이 나쁜 의미로 들어맞았습니다. 꾸준히 못하는 요즘입니다. 꾸준히 볼질하고, 꾸준히 홈런 맞고 있어요.
주니스의 상대 선발은 해멀스네요. 컵스에서의 데뷔전에서 5이닝 1실점(무자책) 9K로 승리 투수가 됐는데요. 고령(사실 저하고 별반 차이는 안나지만..^^;)의 해멀스인지라 텍사스의 더위를 버티기에 힘들었을거라 생각하고.. 실제로
원정에서의 성적이 좋았기에 컵스에서 잘 해줄 것이라 봤었는데 무사히 잘 치루니 더욱 기분이 좋았습니다. 기왕 간 팀이 컵스라면.. 반지 하나 더 노려봐도 괜찮을듯한...ㅎㅎ
어제 레스터가 무너지고, 불펜도 큰 불을 질렀지만.. 그런 얘기를 캔자 앞에서 하는건.. 그건 너무하잖아요? 홈이라는 것 빼고(뭐.. 캔자는 홈에서 더 못하는 팀이기도 합니다. 홈 승률 28.8%, 원정 승률 : 32.2%) 
전반적인 모든 요소에서 우위를 빼앗긴 캔자의 반대 팀. 컵스의 승리를 봅니다.
최근의 캔자스시티가 5경기 연속 오버를 내주고 있는데요. 최근의 14경기에서 13오버 1언더를 낸 캔자스시티의 오버.. 주니스와 캔자 불펜들이라면 도와줄 수 있을지도..? 


09:40 콜로라도 vs 피츠버그 - 로키스 승

오승환의 세이브.. 말 그대로 팀을 지켜냈습니다. 이런 날은 한사발 국뽕을 마셔도 좋겠습니다. 후후... 하지만 여전히 콜로라도의 분위기는 좋지 않군요. 후반기 들어 지구 라이벌 애리조나에게 위닝을 따내고, 
리그에서 가장 핫한 팀 오클랜드를 상대로 스윕승을 거뒀으나.. 카즈에게 루징, 밀워키에게 루징..최근 7경기 2승 5패의 로키스니까 말입니다. 오늘 오승환이 게임을 마무리 지었을 때 현지 해설들의 말대로 어제의 로키스 선수들은
기분이 좋아서 웃는게 아니고, 안도감으로 웃었다는 것에.. 공감이 갔져. 하지만 오늘은 어제의 기세를 이어 분위기 전환을 할 수 있는 날 아니겠습니까? 본인들의 홈으로 돌아온데다, 그 홈에 딱 맞는 선발 투수가 선발로 나서니까 말입니다.
상대 선발인 머스그로브가 로키스를 상대로 낯설음을 어필하기에는 쿠어스 필드는 좋은 장소가 아니죠. 전력에서, 기세에서 로키스가 우위를 의미 있게 잡진 못하지만, 그렇다고 내줄건 뭐 있을까요?
애매할 때는 홈 팀이고, 그 홈에 가장 알맞는 팀의 트루 에이스가 나오는 로키스의 승을 봅니다.


10:40 애리조나 vs ▲필라델피아 - 패스 or 필라 역승

필라델피아의 기세가 매섭습니다.. 5연승이네요. 그런 필라델피아고, 오늘은 아리에타의 등판인데.. 아리에타 성님 최근 좋죠? 팀 수비가 구리다고 깔 때 너나 잘 던지고 그 얘기 하라고 한게 엊그제같은데 아리에타 등판 최근 6경기 전승입니다.(본인은 4승 챙김)
상대 선발 고들리도 직전 경기 홈에서 7이닝 무실점 10K의 완벽투로 최근의 흔들림을 한차례 씻어냈긴한데, 허허... 필리스가 꿀릴게 뭐 있나 싶네요. 애매할 때는 홈 팀이라고 말씀드리지만.. 또 이런 것도 있져..
"어차피 고만고만하다면 더 좋은 배당을 주는 쪽을 먹어야하는거 아니여?" 입니다. 필리스가 기세면에서 앞서기도 하고 말입니다. ^^; 


11:07 ▼LA 에인절스 vs 디트로이트 - 패스

한 말씀만 드리고 싶습니다... 최근 7경기 1승 6패의 엔젤도 확실히 하락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선발 맞대결 역시 보이드가 우세한 상황이구요. 하지만... 하지만!
아무리 상대가 오클이었기로서니.. 3연전동안 1점을 낸 디트로이트의 승리를 보기가 또 편한지 생각 해봐야 할 문제로 보입니다. 작년에 리빌딩을 선포한 팀 치고는 잘해주고 있습니다만(되려 디트, 말린스처럼 대놓고 들어간 팀들이 캔자,화삭,볼티 3대장보다 잘하져?)
에이.. 어려워~ 싶어요.

11:15 샌프란시스코 vs ▲휴스턴 - 언더

스프링어가 결국 DL에 내려가게 되면서 확정적으로 스.알.코가 다 없는 휴스턴입니다. 정상 전력은 아니라 이거죠. 그래도 여전히 레딕, 구리엘, 이적생 말도나도등이 있는 휴스턴이긴 하지만..
엊그제는 무려 14점을 뽑아낸 휴스턴이긴 하지만... 그래도 지금 휴스턴이 버티는 원인이 전시즌처럼 타격은 아니죠. 아니 지금 뿐만 아니고 올시즌 전체를 통틀어봐도 말입니다..
최근 일주일간 휴스턴의 실점은 15점(경기당 평균 2.14점)이고 최근 일주일간 휴스턴의 불펜 방어율은 무려 0입니다. 굳건하구요.
샌프 역시 홈으로 돌아온 이상 몰아칠 확률이 있지만.. 그건 모르는거고.. 샌프 역시 신인왕을 노리는 로드리게즈를 앞세우고, 최근 일주일간 불펜 방어율 1.05로(리그 3위) 오늘 경기 투수전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인데.. 이런 두 팀의 대결... 저는 저득점 보렵니다.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넘나는 국가에서 진행하는 합법적인 스포츠토토, 프로토를 기준으로 합니다.)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보다 안정감있고 확률을 높인 조합픽과, 분석 내용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나누는 화목한 가족방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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