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8월 7일 NP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8월 7일 NP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8월 7일 일야, NPB, 일본 프로 야구 분석, 픽

2018 NPB

NPB 상승세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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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B 하락세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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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 요미우리 vs 한신 - 요미 승

직전 경기 명암이 갈린 두 선발의 대결입니다. 우츠미 테츠야는 직전 경기에서 완봉, 이와사다는 4.2이닝 4실점(4자책)으로 무너졌었는데요. 사실 양 선발을 비교하는건 크게 의미가 없다 봅니다.

다만 잘 던질 수 있는 선수들간에서는 작은 차이가 승부를 가르겠죠. 우츠미가 이따금씩 무너지기도 하지만, 건강만 하다면 참으로 솔리드하게 던져줄 수 있는 자원인데 최근 그러고 있구요.

이와사다 역시 올 시즌에 요미우리 상대로 7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했던 경험도 있지만은 무너지는 텀이 우츠미보다 짧다는 것. 파동의 크기가 다른 두 선발입니다. 우위 비교는 무의미하지만, 그래도 더

신뢰를 주는 쪽은 우츠미라 이거죠. 뭐 타격에서도 비등비등해보이는 전력이지만 디테일에서 차이가 나죠. 양 선발을 공략할 키플레이어 역시 차이가 나네요. 오카모토와 퇴출 위기라는 로사리오를 비교하기가

좀 그렇네요. 게다가 홈팀인 요미우리의 승을 보긴 하는데.. 전반적으로 제 감상은 디테일에서 요미우리가 앞서지만, 정규 시즌중 종이 한 장 차는 충분히 뒤집어 질 수 있다는 것..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18:00 히로시마 vs 주니치 - 히로 승 / 언더

히로시마가 대어를 불러들입니다. 센트럴 평자책 2위, 다승 2위 오넬키 가르시아를 홈으로 초대합니다. 히로시마 역시 거기에 실례되지 않는 선발 크리스 존슨(센트럴 평자책 5위)를 내보내며 화답하네요.

명품 투수전에 박차를 가하겠구먼~! 개인적으로 크리스 존슨이 그래도 짬밥이 있지.. 한 수 가르쳐줬음 좋겠지만.. 가르시아.. 강합니다. 뭐 차라리 잘됐죠. 에이스 맞대결은 사실 특별한 일 없으면 비교 안해도 되니 편하져.

그렇다면 타격과, 불펜에서 더 신뢰가 가는 쪽은? 역시 히로시마겠져. 주니치가 올 시즌 '빈타의 팀' 이라는 이미지를 많이 쇄신하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히로시마에 비견할건 아니잖아요.

남은 전력에서 이점을 보이는 홈 팀 히로시마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하지만 접전이 예상되는 승부라 핸디캡은 부담스럽습니다. 

18:00 니혼햄 vs 라쿠텐 - 니혼 승

선발의 '격차'.. 라기보단 양 선발의 페이스가 너무도 대비되는 양 팀의 대결입니다. 노리모토가 최근 불안하고, 오늘은 몇 주전에 상대해서 박살났던 니혼햄네로 원정까지 떠나는데.. 별다른 부상 이슈는 없어도

노리모토처럼 빡세게 굴려지는 투수가 페이스 부진하면 쉬이 손이 안가죠. 그럼에도 오뚜기처럼 꾸역꾸역 삼진잡는게 대단하긴 하지만.. 거기에다가 대고 믿음이 간다고는 할 수 없는겁니다.

그런 상황에서 릴리버들간의 대결은 역시 니혼햄이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구요. 

18:00 오릭스 vs 세이부 - 세이부 승

긁히면 무서운 타와타! 앨버스를 상대로도 승리하느냐! 기대되네요. 상대는 지난 6월 26일 9승 달성 후.. 이어지는 5경기 모두 노 디시전으로 지독한 아홉수를 겪고있는 앤드류 앨버스입니다.(퍼시픽 평자책 4위, 다승 공동4위)

성적은 참 좋고, 세이부 상대로도 올 시즌 3경기 2승 무패 20이닝 5실점 ERA 2.25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앨버스인데요. 선발의 우위는 앨버스에게 주고싶습니다. 보다 솔리드하니까요. 하지만, 상대가 오릭스라면 타와타도 우위를 안뺏길려고 옷자락 꽉 쥘 수 있는데요.

타와타가 직전 2경기 모두 완투승을 따내며 포효하고 있는데요. 사자 그 자체. 그리고 전 시즌 타와타가 오릭스 호구였다면, 올 시즌은 오릭스 상대로 저승사자입니다. 31이닝 8실점 ERA 2.32인데.. 지금 이어오는 완투 경험도

오릭스 상대로 2차례나(하나는 완투완봉) 있습니다. 후우... 선발의 우위는 분명 오릭스에 내어주지만 근래 오릭스 승리조가 세이부 릴리버들보다 뭐가 더 나은지는 잘 모르겠는 상태에서 득점 기대치가 역시 다르죠.. 두 팀은..

홈런만 거~의 두 배 가까이 차이나는 두 팀인걸요. 타와타의 완투 기록 대행진과, 통산 타점 1000타점까지 2타점 남은 일본돼지 나카무라.. 기록 달성의 기대까지 같이 하게 만드는 세이부를 응원하고싶네요.

분명 타와타가 큰 변수인지라 베팅하기 좋은 경기라고는 말씀 못드리겠으나, 걸고 보면 재미 있을 듯 합니다.

18:00 야쿠르트 vs 요코하마 - 야쿠 승 / 오버

야쿠 요코의 대결이군요... 뭐 다들 아시겠지만 야쿠랑 요코는 선발과 관계 없이 만나면 서로 죽일 듯한 타격 퍼포먼스를 잘 선보이는 두 팀입니다. 몇년전에 말씀 드린 내용이 아직도 유효합니다. 무당님께서도 과학이라고 설명하시는 두 팀이구요.

허어.. 양 팀 모두 3연패 후, 1승 뒤 2연패의 흐름인데.. 어디가 기선제압에 성공할까요. 선발 투수가 우위를 잡은 쪽은 야쿠르트입니다.

반대로 보다 빠따에 기대를 걸 수 있는 쪽은 요코베이겠는데요. 요코 애들이 진구 구장에서 뽕맞는 애들이 많은지라..쓰쓰고 같은 녀석들 말입니다. 허나 빠따는 야쿠가 해볼만한 게임이잖아요.

하지만 선발 싸움은 이미 끝이 났구요. 올 시즌 1,2군 왔다갔다 하면서 1군 등판 3연속 4.2이닝에서 강판되고 있는 다이라 겐타로입니다. 이 선발의 우위.. 분명 의미 있을거라 생각 해봅니다.

18:15 지바롯데 vs 소프트뱅크 - 패스

복귀전 투수끼리 맞붙네요. 텀이 더 길었던 것은 오른쪽 어깨 관절 부상(나오는 우투우타)으로 인해 약 2개월 반만에 마운드에 서는 소뱅의 선발 히가시하마 나오입니다. 이름값에서 앖서는 히가시하마 나오죠. 뭐 야구를 이름값으로 하는건 아니지만

기대치가 다른 양 선발이고, 나오는 그래도 보여준 것이 있는 선수죠.(전시즌 퍼시픽 최다승 투수. 기쿠치와 공동 1위) 상대 선발 사카이 토모히토는 솔직히 제대로 된 피칭 영상을 오늘 처음 자세히 들여다봤구요. 뭐.. 사실 비교는 큰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선발 보고 갈 경기는 아니라 생각했기 때문에.. 뭐 선발 떼고 봐도 소뱅이 우세하죠 전력상? 순위는 소뱅이 한단계 낮더라도 말입니다..

하지만 홈런 아니면 점수가 안나는 꼬락서니를 소뱅이 또 보여줄 수도 있고, 어쨋거나 부상 복귀전 투수가 선발로 나서는 팀의 승리를 본다는게 꺼려지는 것이기 때문에.. 한 차례 걸러보겠습니다.

무리하게 경기를 잡기에는.. 경기는 매일 있죠.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넘나는 국가에서 진행하는 합법적인 스포츠토토, 프로토를 기준으로 합니다.)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보다 안정감있고 확률을 높인 조합픽과, 분석 내용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나누는 화목한 가족방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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