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8월 9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8월 9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8월 9일 믈브, 메이저리그, 미국 야구 분석, 픽







2018 MLB









상승세 Top.5

1.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 휴스턴 애스트로스
3. 보스턴 레드 삭스
4. 필라델피아 필리스
5. 텍사스 레인져스

하락세 Top.5

1. 시애틀 매리너스
2. 뉴욕 양키스
3. 콜로라도 로키스
4. 밀워키 브루어스
5. 마이애미 말린스





01:10 뉴욕 메츠 vs 신시내티 - 메츠 (마핸)승

신시내티와 한 번씩 주고받은 뉴욕 메츠.. 오늘은 디그롬 등판일입니다. 모두가 오늘도 디그롬이 승리를 챙기느냐 못챙기느냐를 주목할 매치인데요. 오늘 신시내티는 로버트 스테판슨이 올라옵니다.
와~ 진짜 투수 없네요 신시.. 이 친구는 등판 자체가 패배로 이어지는 투수입니다. 뭐 투망주라는 것은 언제 어떻게 터질지 모르는거지만, 작년까지도 이 선수는 선발로써 더 수업이 필요한 선수였습니다.
과연 올 시즌은 얼마나 다잡았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선발의 차이가 너무 납니다. 그간 디그롬의 등판이어도 열심히 외면해왔지만.. 오늘은 이기기 좋은 때가 왔다고.. 말씀 드립니다.


03:05 ▲텍사스 vs ▼시애틀 - 텍사스 역승

예상대로 게임이 풀렸네요. 오늘은 가야르도가 등판합니다. 우와... 이 형님 텍사스 와서 6승 1패인데요. 이 형님 등판시 텍사스는 7승 1패했습니다. 본인이 던진거에 비해 시원하게 득점 지원 받았네요.
운이 좋네.. 선발만 놓고보면, 곤잘레스에게 우위를 뺏긴 가야르도이지만, 그 승운은 대단하네요. 자! 어제의 시애틀은 와신상담이란 말을 쓰고 싶네요. 킹이 90개의 공을 던지면서
8피안타, 3피홈런으로 11실점(자책점 7)을 했지만.. 6이닝까지 막아냈고, 불펜도 브레드포드 하나로 참아냈습니다. 진짜배기 승부는 오늘이겠죠. 하지만 시애틀의 배수진 공략은 지난 팩스턴 등판이 무너진 후
응원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확실히.. 전반기의 시애틀이 아닙니다. 분명 시애틀이 진검 승부를 걸 날이지만, 저는 기세에 상반되는 팀 텍사스의 더 나은 배당을 노립니다.


04:10 ▼콜로라도 vs 피츠버그 - 콜로 승

암을 이겨낸 투수들간의 매치업에서는 타이욘의 승리였습니다. 완벽한 패배를 당한 로키스네요. 오늘은 마르퀘즈의 등판입니다. 요새 페이스도 좋고, 이 친구 구위야 뭐 따로 말씀 안드려도 되는 요즘이구요.
피츠버그는 이적생 아처를 올리네요. 지난 벅스 데뷔전에서는 4.1이닝 6탈삼진 5실점(3자책)의 피칭을 했는데요.. 아! 4볼넷은 덤입니다. ^^ 시즌 내내 안좋았던 아처인데 이적 후에도 비록 한 경기지만 이러니..
선발의 우위는 로키스가 가져갑니다. 선발에 앞선 로키스의 승리를 보며, 웨데가 마무리에서 불안한 요즘이지만.. 오승환 합류 후 더 나아진 불펜의 로키스가 게임을 지킬 수 있지 않을까 생각 해봅니다.


04:40 애리조나 vs ▲필라델피아 - 언더

시리즈 짜증나지네요. 홈그레인키는 일 없으면 계속 데려가는 조합인데.. 볼질이 평소보다 많았던 그레인키지만 그래도 7이닝 1실점 했는데, 불펜에서 4실점을 해버리면... 어휴
오늘은 코빈 등판일입니다. 이 친구도 뭐 따로 말할 필요없이 계산이 서는 선수인지라 오늘 퀄스+까지 기대해볼만한데, 맞서는 상대인 벨라도 최근 미쳤거든요. 지난 5경기 25.1이닝동안 2실점에 그친 벨라입니다.
최근의 페이스만 놓고보면 벨라가 훨씬 나아요. 무튼 둘 다 호투를 하기에 무리가 없는 투수들의 매치업이고, 양 팀 모두 타격이 시들거리는 지금이라면.. 감히 체이스필드에서 저득점을 노려봅니다.

05:07 LA 에인절스 vs 디트로이트 - 엔젤 승

엔젤의 타격이 부르네요.. 네가 알던 내가 아냐~! 트라웃이 빠져있어도 타격에서 호조를 보이는 엔젤이네요.
오늘은 어제같은 꿀같은 선발의 격차는 없지만, 엔젤을 바라볼 수 있는 이유는 바로 그 타격과.. 5연패를 이어가면서 하락세인 디트를 바라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08:05 워싱턴 vs 애틀랜타 - 애틀 역승

더블헤더를 한차례 나눠먹은 워싱턴입니다. 슈어저 등판 경기를 패한 워싱턴이지만 그래도 1차전을 따내면서.. 스윕은 면하게 된 것이 다행이라고 해야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_-a
무튼 어제 말씀드린대로 이어지는 선발 매치업에서 워싱턴이 우위를 잡을 매치가 없기 때문에 시작부터 워싱턴의 고전이 예상됩니다. 뭐 토미 밀론이 X-팩터로써.. 변수가 될 확률 역시 있지만
변수보다는 올 시즌 워싱턴 상대로 4경기 25이닝 8실점(7자책) 27탈삼진을 뽑아낸.. 피안타율 .213 ERA 2.52의 폴티를 더 보고싶어요.


08:07 토론토 vs ▲보스턴 - 보스턴 승 / 오버

지금의 보스턴이 이기는 이유? 게임을 하니까.. 굳이 뭐 설명이 필요 없네요. 어제 자로 보스턴은 7할 승률을 달성했습니다. 10번 싸워 7번 이기는 이 팀을 외면하실겁니까?

08:10 ▼마이애미 vs 세인트루이스 - 말린스 플핸승 / 언더

휴~ 미콜라스가 어제 1회부터 1실점했으나.. 여전히 미콜라스는 초반에 얻어맞아도 끝까지 본인의 몫을 해내는 상수로써 다시금 입지를 굳혔고, 가지치기한 불펜은 그 결과가 나름 성공적으로 이어지고 있네요.
빠따만.. 좀 어케 해주면 더 많은 승리를 따낼텐데.. 쩝.. 오늘은 갠트가 선발로 나오는 카즈입니다. 최근의 페이스가 영~ 션찮은지라 불안하네요. 승리 1조건이 깨진 카즈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카즈 빠따는 터질지 안터질지 모르지만.. 확실하게 내세울 수 있는 부분은 폰세데레온, 메이어스, 힉스 등 모든 불펜이 각잡고 지키고 있는데 이거는 정말 든든하네요.
그렇다면 결론 지었습니다. 미친x 널 뛰듯 하는 카즈 빠따지만.. 요새 하는거보면은.. 솔리드하게 던져주고 있는 리차즈를 공략하기 어려워보이고, 만약 갠트가 최근의 페이스처럼 흔들린다면 조기 강판까지 예상되므로
세인트루이스의 뒷배를 믿고 저득점으로 공략해볼까 합니다. 예상 스코어는 3:2, 4:3 정도로 말린스가 접전 끝에 이길 수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플핸으로 힘을 보태줘보죠.


08:10 탬파베이 vs 볼티모어 - 탬파 승

글래스노우가 4이닝 1실점 9K라는 멋진 기록을 만들었는데요. 탬파베이가 여지껏 사용했던 오프너 전략치고는 꽤 많은(?) 이닝을 끌고갔죠? 사전에 투구수 제한 없이 4회까지 올려보았다고 현지에서는 언급하네요.
레이스도 투수 잘 키우는 팀이니까.. 아처의 공백을 메우면서 글래스노우를 선발로 전환시킬 요량인가 싶은데.. 무튼 좋네요. 어제처럼만 제구 잡히면 스넬과 원투 펀치로 키울법도 합니다. 원래 선발 탑망주였으니까요..
벅스 있었을 때는 글렀다 싶었는데... 이게 레이스의 큰 그림이었는지.. 무튼 어제 리뷰는 여기까지 하고, 오늘은 다시 스타넥이 오프너로 등판합니다. 탬파베이가 오프너 도입 후 팀 방어율이 리그 상위권인데..
그냥 상위권도 아니고 최상위권입니다. 어지간한 선발로 비빌 생각하면 안된다 이거죠. 매 등판시 퀄스를 기대할 수 있는 계산이 서는 선발을 내세워야 비벼볼만한데 캐쉬너는? 그럴만한 투수죠.
올 시즌 득점지원을 못받아서 그렇지 매 등판시 퀄스를 기대 할 수 있는 선수였습니다. 직전 경기 1.2이닝 10실점 3볼넷으로 무너지긴 했습니다만요..-_-a
어제 말씀드린대로 지금 볼티 타선이 보여줄 수 있는 맥스를 찍고 내려갈 일만 남은 상태에서.. 예상대로 투수 구장에 가까운 트로피카나 필드에서는 팀 타율 .219, 3득점에 그쳤는데요.
그간 소소한 승리를 챙길 수 있었던 타격이 죽었다면.. 최악의 수비팀인 볼티모어가 믿을건 오롯이 캐쉬너 하나뿐인데.. 그 캐쉬너와 최소 동률은 가져갈 수 있는게 탬파의 오프너 전략이죠.


08:10 클리블랜드 vs 미네소타 - 패스 

여윽시~ 잘 걸렀던 클리블랜드. 역시나 어제도 미네소타의 역배당이 아까워 미련은 없습니다. 저의 게임이 아니었으니까요. 오늘도 역시 꺼려집니다.
시리즈 내내 말씀 드리지만 같은 지구 킬러 클리블랜드에게 유일하게 만만찮은 팀이 미네소타고, 오도리찌는 제 개인적으로 참 사대가 안맞는 선수이고 하고..클레빈저가 7월 2일 이후로 선발승 없이..
클레빈저 등판한 5경기에서 모두 팀이 패배했다는 것 등.. 꺼려지는 요소가 많습니다. 그런데도 오늘 이런 배당을 제공한다는거는.. 무슨 똥배짱인지 모르겠네요. "퉷"


09:10 ▼밀워키 vs ▲샌디에이고 - 패스

체이스 앤더슨이 무너졌는데.. 버네스-헤이더-반즈-제닝스로 이어지는 불펜이 쭈루루루루룩 실점을 당했다는 것.. 밀워키로써는 최악의 패배네요. 하하... 어제의 경기를 본 사람들이라면 오늘 밀워키에게
쉽게 손이 나갈 수가 없을겁니다. 그런 와중에 샌디에이고는 오늘 브렛 케네디라는 94년생 선발투수가 데뷔전을 갖는데요. 하.... 들어는 봤는데 왜 들어봤지? 하고 계속 생각했네요. -_-a 이안 케네디랑 헷갈린게 아니라
확실히 언젠가 들어봤는데.. 무튼 기억이 안나서 슬슬 검색해봤는데 호오.. 흥미롭네요. AAA 엘 파소에서 뛰었는데, 올 시즌 16경기 10승 [무패] 89.1이닝 32실점(27자책) 80탈삼진이라.. ERA 2.72입니다.
뭐 당연스럽게도 ^^ 놀랍진 않구요. 16경기 동안 패가 없다는건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엘 파소가 속한 리그가 PCL(퍼시픽 코스트 리그)인데, 해당 리그가 알리그처럼 타자 친화적인 성향의 리그인걸 고려하면
또 한차례 가산점을 주고싶네요. 하지만 마이너에서의 기록만을 고려하고 빅리그에서도 먹힐거라고 생각하며, 베팅을 고려했던건 이미 몇 년전에 접은 접니다. 딱히 밀워키의 승을 보기도 싫고.. 샌디의 승을 볼 수도 없고
패스합니다. 단순히 차신 등판이라는 이유로 밀워키의 승을 보신 분들이 있다면.. 어제 경기를 시청하시고 그래도 마음이 바뀌지 않걸랑 가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09:10 C.화삭 vs ▼뉴욕 양키스 - 패스 or 양키 승

세베리노.. 지난 5경기 ERA 8.28이군요... 커리어중 최고 안좋은 구간입니다. 원인이 무엇일까요.. 세비가 3년차밖에 안되는 선수긴 하지만, 뭐 올시즌만 반짝하고 잘 한 것도 아니고 멘탈 잡고 본인의 루틴을 찾으면 될 것 같으나.. 
그 타이밍은 제가 모르는거죠. 이름만 보고 갈 경기가 아닙니다. 무튼 양키로써는 엊그제 경기를 콜 하나만을 소모한게 참으로 잘한 판단이라 싶었고, 실제로 어제 그린-로버슨-베탄-홀더-브리튼까지 불펜이 많이 투입됐는데요.
소니 그레이가 릴리버로 또 좋은 활약을 해줘서 게임을 무사히 닫을 수 있었습니다. 다행인데, 기분이 묘하네요. 무튼~! 오늘 양키는 다소 무리한다면 세비가 부진하더라도 퀵후크로 전환해서 벌떼야구 할 수도 있습니다.
이길 수 있겠죠 화삭 상대라면요. 하지만 이런 배당이라... 에헤이~ 너무하셨다~!


09:15 캔자스시티 vs C.컵스 - 컵스 승

캔자 상대로 조용~히 꿀빠는 컵스네요. -_-a 오늘 상대는 필마이어입니다! 이 친구도 참 불쌍합니다. 아무리 올해가 데뷔시즌이라곤 하지만.. 올 시즌 8경기 등판해서 모두 패했습니다.
빅리그의 쓴 맛과.. 캔자라는 팀의 쓴맛을 동시에 느끼고 있는 필마이어구요. 같은 지구 2위인 밀워키가 2연패로 주춤한 지금 컵스에게는 좋은 간식거리지 싶네요.
너무도 할 말이 없는 경기네요. -_-a 배당이 정직한 경기.


11:05 오클랜드 vs LA 다저스 - 언더

디트의 유일 믿을맨이었던 파이어스의 오클랜드 데뷔전입니다.(아직 espn에는 디트 모자 쓰고 있네요 ^.,^) 원래는 앤더슨이 선발 예정이었는데.. 뭐~ 오클과 같은 지구 휴스턴에 몇 년 있었기 때문에 콜리시움(오클 홈 구장)이 낯설지는 않을텐데, 몇년간 콜리시움에서 별 재미는 못봤네요. 
그것도 그거지만 데뷔전부터 상대가 커쇼네요.. 허허 무튼 오클랜드도 어제 파밀리아를 쓰긴 했지만, 필살기는 아직 쓰지 않은 느낌인데요. 과연 이적생 파이어스를 내세워 그 커쇼를 상대로 한차례 분위기 반전을
만들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어제도 말씀드렸다시피 타격에서? 불펜에서? 오클랜드가 꿀릴 것 없는 시리즈입니다. 상대는 그 커쇼지만 파이어스 역시 어이없게 무너지진 않을 선수구요.
오클랜드의 배당 역시 가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일단 어제 6연승의 트렌드가 깨졌으므로.. 오늘은 배당 욕심내지말고 어제와 마찬가지로 저득점으로 가닥을 잡아보겠습니다.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넘나는 국가에서 진행하는 합법적인 스포츠토토, 프로토를 기준으로 합니다.)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보다 안정감있고 확률을 높인 조합픽과, 분석 내용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나누는 화목한 가족방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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