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8월 16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8월 16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8월 16일 믈브, 메이저리그, 미국 야구 분석, 픽

2018 MLB

상승세 Top.5

1.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3.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4.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5. 뉴욕 메츠

하락세 Top.5

1. 휴스턴 애스트로스

2. 마이애미 말린스

3. 시카고 컵스

4. LA 다저스

5. 신시내티 레즈

02:10 디트로이트 vs C.화삭 - 화삭 승 / 언더

어제 트렌드를 따라간 디트 픽을 했지만, 뻐그러졌구요. 그런 상황에서 선발 매치업은 1차전을 떠올리게끔.. 화삭이 우위를 잡습니다. 짐머맨도 최근의 페이스가 나쁘지 않지만, 화삭의 코어 유망주 로돈이

같은 팀의 로페즈나, 지올리토같은 애들한테 외치는 듯 합니다. '이게 진짜 유망주다.'라고.. 어디 그 유망주 맛 좀 궁금하다 싶은 분들은 트렌드도 한차례 깨진 마당에 화삭의 승을 추천 드리는 바입니다.

여지껏 보여줬던 투구 패턴이라면 등판 자체를 승리로 직결시킬 수 있기 때문에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다 라고 말씀 드리며, 저득점도 같이 보고싶은데... 저는 짐머맨을 믿지 않는지라.. 흠.. ^^

02:10 미네소타 vs 피츠버그 - 패스 or 벅스 역승

갈길 바쁜데.. 발목 제대로 잡힌 피츠버그입니다. 머리아파지네요. 어제 지긴 했습니다만, 오늘도 피츠버그를 보는 것을 포기하기가 어렵네요. 어제도 말씀드렸다시피 미네소타는 리빌딩 들어간 물타선 팀이니까요.

오늘은 그런 미네소타의 유일한 상수이자 에이스 투수 베리오스가 등판하긴 하는데.. 우리(?)는 아처가 있습니다. 아처라면 미네소타 상대로 강점이 있는 카드죠. 베리오스 상대로도 꿀리지 않는 피칭을 보여줄 수 있을텐데..

선발 매치업에서 상쇄가 이뤄진다면, 남은 부분에서 더 나은 팀. 벅스를 봅니다. 

03:20 ▼C.컵스 vs 밀워키 - 언더

당분간은 밀워키를 보시지 마시라~ 말씀드린게 무색하게 공/수에서 완벽하게 컵스를 꺾은 밀워키입니다. 어렵네요... ㅋㅋ 바로 밀워키로 갈아탈 수도 없는 노릇이고, 승패로의 접근을 포기했습니다.

각자 상대 팀을 상대로 자신 있는 선발들이 등판하고, 양팀의 최근 10경기 1오버 9언더의 트렌드를 만들고 있는 양 팀의 대결이라면 저는 저득점 추천드립니다.

04:35 ▲오클랜드 vs 시애틀 - 오클 승

[하늘은 오클랜드가 올라가길 원하는가]

파이어스 vs 팩스턴의 명품 투수전을 예상했건만, 팩스턴이 타구에 맞고 1회도 못던지고 교체됐던 어제 경기입니다. 부랴부랴 킹이 올라와서 그래도 진짜 잘 막아줬으나.. 시애틀은 경기를 접었습니다.

오클랜드는 어제자로 트레이넨을 3연투 시켰지만.. 파간과 트리비노 파밀리아등을 아끼며 효율적인 운용을 같이 해줬는데요. 무섭네요. 오늘도 상황만 만들어진다면 다소 무리하더라도 '시애틀만큼은' 잡고싶어할 오클랜드겠습니다.

뭐.. 현 시점의 오클랜드의 반대팀에 베팅한다는건 어지간해서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소제목에 언급한대로 승운이 따르고, 그 승운에 걸맞는 실력을 겸비한 오클랜드입니다. 전력에서 크~게 차이 없는 두 팀이지만, 그렇다면 야구는 흐름입니다.

08:05 뉴욕 양키스 vs 탬파베이 - 양키 승

자~ 어제 말씀 드린대로 오늘은 콜업된 세사가 등판하는 양키입니다. 말씀드렸죠? [탬파베이의 오프너에 대항하려면 선발 투수가 퀄스정도 계산이 서는 피칭을 해줘야 한다.] 그래야 선발 맞대결 반반 먹고가니까요.

그런점에서 세사는 탈락-_-입니다만, 오늘 탬파베이는 탬파베이가 좋아하는 유형의 투수 파리아를 '선발' 투수로 내보냅니다. 매 경기에 오프너 전략으로 임할 수 없으니, 파리아도 시험대에 오르는겁니다.

탬파베이의 케빈 캐쉬 감독은 "4-5이닝을 던질 수 있을 것.", "파리아가 선발로써 얼마나 해주는지 지켜볼 것" 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흠.. 올 시즌 잠깐 봤던 파리아는 좋았져? 세사에게 선발의 우위를 뺏어옵니다.

비록 올 시즌이 소포모어 시즌이어도 본인의 공을 뿌리면서 싹을 보여줬거든요. 하지만 시즌을 치룰 수록 미숙한 모습을 많이 들어내며 결국 선발 로테이션에서는 제외됐었습니다. 

몇 달 사이에 얼마나 담금질을 했을지.. 기대가 됩니다. 하지만.. 상대는 양키입니다.

가뜩이나 양키 원정에서 약한 모습을 자주 보이던 탬파베이가, 4-5이닝 정도 던질 요량으로 선수를 테스트해보려 한다.. 이거..... 건방지지 않나요?

아무리 보스턴을 따라잡을 수 없는 양키인지라, 부상자도 많은 양키인지라 와카 결정전까지 페이스 조절을 신경써야 할 양키지만, 이건 건방집니다. -ㅅ-)

08:05 필라델피아 vs 보스턴 - 보스턴 승

1개의 홈런으로 1점을 낸 필라델피아, 2개의 홈런으로 2점을 내서 승리한 보스턴.. 1점차의 쫄깃한 승부였네요. 어제 경기로써 지구 우승에 또 한걸음(사실 지금 거의 한쪽 발 걸쳐놨죠.) 가까이 간 보스턴입니다.

오늘은 VV와 이오발디의 선발 매치업이 잡혀있습니다. ㅋㅋㅋㅋ 이거 선발 매치업은 완전 운빨 매치네요. 긁히면 삼진 쓸어담는 원툴 폭격기 벨라와, 잘할때는 사이영 컨텐더, 못할때는 추풍낙엽 이오발디..

저같은 범인으로써는 예상이 어려운 선발 매치업입니다. 양 선발이 어떤 모습을지 모르기에 선발 매치업을 분석에서 제외하자면, 보스턴이죠. 요근래 필라델피아 하는 꼬락서니..보기 껄끄럽다니까요?

08:05 볼티모어 vs ▲뉴욕 메츠 - 메츠 승

선발 매치업에서 극도로 불리했던 메츠가 게임 내줬고, 오늘은 반대로 선발 매치업의 우위를 확 빼앗아왔습니다. 어제의 바르가스 등판 자체가 패배가 되는 수준이라면 최근의 휠러는 등판이 곧 승리이며 아주 이쁘게 던지고 있거든요.

메츠측에서 왜 트레이드 데드라인 앞두고 팔아보려고 했는지 -_-)a 알 것 같군요. 휠러가 어디보자.. 이제 3년차인데, 확실히 발전이 느껴지네요. 매년마다 좀 던지다가 아파서 골골대다가, 반짝 던지고 또 털리고 으어어~ 하던 휠러였는데

허허허.. 무튼 사설이 길었고, 첫문단에 말씀드린대로 양팀간의 매치에서 승/패를 갈랐던 요소중에 선발이 가장 지분이 크다면.. 오늘은 그 선발 따라 가다보니.. 메츠가 있었습니다.

08:10 ▼신시내티 vs ▲클리블랜드 - 클블 승

우와우~ 비버 등판일이네요. 올 시즌 비버도 소개를 많이 해드렸었는데, 언제 시간 날 때 썰을 더 풀어보겠습니다. 요즘 얘한테 빠졌거든요. 제가 톰린처럼 커맨드 좋은 투수를 참 좋아라하는데 톰린이 우주로 떠나버린 지금.. 

클리블랜드에서 비버의 존재가 얼마나 이쁜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그리고 상대 선발은.. 스테판슨이네요? ㅎㅎㅎ 직전 매치업에서 제가 이 친구는 선발 수업이 더 필요하고, 등판 자체가 패배가 되는 유망주라고 말씀드렸는데..

같은 유망주 대결이지만 극과 극이네요. 게다가 신시내티가 자기들 홈인 GABP에서 타격이 계속 죽어있다는 것.. 클블과 상황이 반대여서 다소 불안하긴 하지만, 전력에서 앞서는 클블을 안바라볼수가 없네요.

스테판슨이라면 클블이 빠따 싸이클 안 돌때도 털 수 있을 것 같은 투수인데.. 허허

08:35 ▲애틀랜타 vs ▼마이애미 - 애틀 승

[전력 비교 무의미]

어제도 말씀 드렸듯이 애틀랜타는 지금이 찬스입니다. 젊은팀이 기세를 타면 어떻게 되는지는 어떤 스포츠던간에 매 시즌 나오는 장면입니다. 우리는 그걸 타면 됩니다. 근데 오즈들은 만만찮군요. 이런 배당이라니..

09:10 ▼휴스턴 vs 콜로라도 - 패스 or 로키스 역승

결국 5연패에다가.. 홈경기 9연패중인 휴스턴입니다! 벌렌더가 6이닝 2실점 11K를 잡아내고도 패했다는 것.. 타격 완전 노답이었다는거죠잉. 게다가 콜 등판에 이런 배당이라.. 평소의 휴스턴이라면 '오 나쁘지 않은 배당이구마'

했을 배당인데, 이건 좀 구리네요. 분명 휴스턴의 저력을 생각하면 곧 반등 치겠지만.. 그걸 잡아보겠다고 이런 배당을 물고싶진 않습니다.

09:15 ▲세인트루이스 vs 워싱턴 - 세인트 승

ㅋㅋ... 저는 어제 카즈 선발 투수 갠트가 홈런치고 또 이길거라 생각했네여. 이로써 7연승중인 세인트루이스입니다! 기세가 가히 대단하네요. 무엇보다! 어제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기존 매시니 감독 체제하였으면 쓸놈만 쓰는 운영으로

경기 묘해졌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쉴트 대행하에서의 세인트루이스는 그걸 허용 안하네요.(쉴트 감독 부임 이후 카즈는 18승 9패) 자~! 오늘 카즈의 연승을 막으려 나오는 투수는 누구인가!?

옙. 헬보이.. 헬릭슨입니다. 그래도 워싱턴에서 슈어저를 제외하면... 헬보이가 가장 낫죠. 최근 분위기 괜찮구요. 세인트루이스는 곰버가 오르는데 이 친구가 진짜 선발로서 깜짝 등판해 알짜배기 활약을 보여줬으나 샘플사이즈가 너무 작은지라

어째 불안한 감은 있는데요. 불펜 싸움으로 간다면 선수 싸움, 수싸움에서 카즈가 웃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감독이 바뀌고, 불펜 가지치기를 하니 이런 자신감 있는 소리를 할 수 있게 된 카즈네요.

기세에 앞서는 카즈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09:15 캔자스시티 vs 토론토 - 토론토 승

애매~ 했던지라 계속 걸러왔던 양 팀의 시리즈. 두 팀중 승리팀을 예상하려면 키(Key)가 있어야 그걸 근거로 어느어느 팀이 우세해보입니다~! 라고 말씀을 드리겠는데 그런게 없었죠. 기대 전력면에서 토론토가 우세하나

최근의 페이스를 고려하면 큰 의미도 없던 수준이었구요. 그래도 오늘 매치업의 군계일학이라면.. 데뷔 10년차의 토론토 선발 투수. 이거 하나는 키가 될 수 있다 생각합니다.

뭐 에스트라다 하나로 토론토의 승리를 보는 것 뿐이지만.. 그 외에는 모두 형편없습니다...-_-a

10:10 샌디에이고 vs LA 에인절스 - 패스

11:10 ▼LA 다저스 vs 샌프란시스코 - 패스

다저스를 볼 필요가 없는 요즘에 류현진의 복귀전.. 한국인이라면 볼 수 있는 경기지만, 베터라면 봐선 안되는 경기죠. 하지만 오늘 등판하는 샌프의 선발 투수는 다저스와 3차례 만나 2패. 13.1이닝 12실점(9자책)의 홀랜드.

허허허허 승패로도 볼 수 없는 와중에, 하늘(오버)를 보냐.. 땅(언더)로 눈을 내리까느냐 결정하기도 힘드네요.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넘나는 국가에서 진행하는 합법적인 스포츠토토, 프로토를 기준으로 합니다.)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보다 안정감있고 확률을 높인 조합픽과, 분석 내용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나누는 화목한 가족방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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