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8월 24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8월 24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8월 24일 믈브, 메이저리그, 미국 야구 분석, 픽

2018 MLB

상승세 Top.5

1. 뉴욕 메츠 

2. 마이애미 말린스 

3. 콜로라도 로키스 

4.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5. 신시내티 레즈 

하락세 Top.5

1. 필라델피아 필리스 

2.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3. 시애틀 매리너스 

4. LA 에인절스 

5. 볼티모어 오리올스 

02:05 워싱턴 vs ▼필라델피아 - 워싱 승 

크~ 사이영 컨텐더 선발 매치업이군요. 뭐 사실 슈어저쪽으로 기울었지만 말입니다.(디그롬 : 주륵..) 이런 투수들이 등판하는데, 누가 우위에 있고 자시고를 논하는게 무의미하죠. 

어제의 경기 내용을 통해 나머지 전력을 살핍시다. 필라델피아가 1회초 3득점을 뽑아내면서 스벅이를 털고, 스타트 좋게 끊었죠. 허나 워싱턴 역시 에플린을 신나게 털었고, 그렇다면 불펜상황에서 승리조를 올릴 수 있는 필리스의 

우세가 예상되는 경기 내용이었습니다. 허나.. 네리스(통과)-헌터(2이닝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통과)-니섹(1실점)-마지막 도밍게스..가 끝내기 홈런을 맞으며 그대로 게임 종료됐습니다. 이게 타격이 크네요. 

워싱턴 역시 불펜 상황이 절대 좋은 편이 아니지만, 최근의 필리스 불펜은 뭔가 단도리가 필요해보이네요.. 최근 일주일간 불펜 방어율 리그 꼴지인 필라델피아입니다.. 올시즌 명불허전 에이스이자 최근의 구위가 압도적인 놀라가 등판하는데 역배당을 받는 필리스인지라 침이 삼켜지지만.. 

어제 분위기 반전을 이뤄내지 못한 필라델피아가 현재 슬럼프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워싱턴으로 가야죠. 

02:05 보스턴 vs 클리블랜드 - 보스턴 승 

[똑똑히 들어.. 여긴 펜웨이 파크(보스턴 홈 구장)고.. 난 보스턴이야.] 

결국 4연패는 없었던 보스턴입니다. 쾌조를 보이던 카라스코를 기어이 털어버리고, 뒤이어 올라온 불펜까지 싸그리 털어버렸습니다. 쩝.. 아쉽긴한데요. 그럼 또 보스턴을 갈만한 상황이 만들어진 것 아니겠습니까. 

마침 선발의 우위도 확실히 잡는 보스턴입니다. 올 시즌 클블 상대전적은 없지만 클블에 강했던 프라이스고, 최근 등판한 7경기에서 전승(본인 승수는 4승)을 거두며 지지않는 피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베테랑에게.. 사이영 위너에게 거는 기대치에 

그대로 부응해주고 있구요. 홈이라는 것 역시 강점으로 와닿겠습니다. 상대 선발 플럿코는.. 사실 클블의 선발 로테이션에서 탈락한 선수죠. 바우어가 시즌 아웃설까지 나도는 마당에 플럿코가 잘 좀 해줬으면 좋겠지만.. 글쎄요. 

홈에서 반등 여지를 만들어낸 리그 승률 1위팀, 홈 승률 1위팀 보스턴이 선발의 우위를 앞세워 승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뒷심 역시 보스턴에 있구요. 

02:10 ▲뉴욕 메츠 vs ▼샌프란시스코 - 메츠 승 

상반되는 기세가 그대로 결과로 나타난 양팀의 직전 경기입니다. 샌프의 타격은 여전했고.. 역시나 원정 샌프를 볼 필요가 없었구요. 햐~ 신더가드에 이어 디그롬이라니.. 산 넘어 산.. 그냥 산도 아니라 에베레스트네요. 

샌프 역시 매드범(범가너)를 올리지만, 올 시즌의 범가너는 랭킹 밖의 선수임은.. 사실이죠. 큰 무대에서라면 모르겠으나.. 지금은 정규시즌이 한창이고, 디그롬은 어나더 레벨입니다. 

디그롬의 불운? 뭐 철 지난 얘기죠. 기세가 상반되는 양팀의 대결 선발의 우위까지 갖고있는 메츠의 승을 봅니다. 디그롬.. 행복해라. 

02:10 디트로이트 vs C.화삭 - 디트 승 

[시카고 '컵스'랑은 비겼다. 시카고 '화이트 삭스'랑은 어떨까?] 

고만~고만한 양팀의 대결입니다. 심지어 선발 맞대결 역시 고만~고만합니다. 화삭의 쉴즈가 베테랑으로써 노련미를 선보이고 있지만, 올 시즌의 보이드는 꽤나 솔리드한걸요. 

자~! 리그 25위 디트와, 리그 28위 화삭의 대결! 참으로 고만고만합니다만.. 홈에서의 디트는 뭔가 다르다. 종종 말씀드립니다. 디트의 홈 승률은 5할이 넘습니다. 홈 승률로만 따지면 피츠버그, 토론토, 다저스, 신시내티, 텍사스 등 

홈에서 더 유리할 수 있는 몇몇 팀들보다 승률이 높다는 것. 애매할 때는 홈 팀이지! 라는 제 생각에 더 불을 붙여주는 기록이죠. 

게다가 보이드 역시 올 시즌 홈에서의 방어율 2.80, 쉴즈의 올 시즌 원정 방어율 5.75와 대비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우리는 간다 홈 팀을!(번역 톤으로) 

04:10 ▲콜로라도 vs 샌디에이고 - 로키스 승 

크으~ 어제 다른 경기들보다 한 급 더 쳐준게 정확했을 정도로 완벽한 경기를 펼친 어제의 콜로라도입니다. 에이스 그레이의 호투 뒤에, 오승환-오타비노-오버그 (오씨들이 잘하는군요 ^^;)로 이어진 불펜 역시 남은 2.2이닝을 삭제! 

불펜은 연투를 했으나.. 어쨋든 게임은 잡았고, 또 젊은 에이스를 내세우는 로키스입니다. 뼛속까지 덴버 남자 프리~~랜드~~! 가 등판합니다. 풍수지리를 따졌을 때~ 이 친구는 산동네가~ 너무 좋다~! 그죠? 

홈에서의 방어율(2.22)가 그걸 뒷받침 해주고 있습니다. 맞상대 하는 투수는 올 해 데뷔시즌을 치루고 있는 루케시입니다. 올 시즌만 로키스를 세 번 만났는데.. 로키스 상대 방어율 1.69로 잘 살아나갔네요. 

허나..올 시즌 이 친구의 평균 피안타율은 .249... 로키스 상대로는 .196인데 이 친구가 로키스를 만났을 때는 시즌 초였거든요? 그때랑~ 지금의 로키스 빠따는 온도가 다른데요? 로키스가 버틴건 선발야구를 해서 버틴겁니다. 빠따는 미지근했죠. 

본인의 능력치보다 덜맞은게 아닐런지.. 생각 해봅니다. 

뭐 제가 이미 로키스로 마음을 굳힌 상태에서 글을 쓰는지라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에이스를 앞세운 기세오른 로키스의 흐름을 탑승하고 싶답니다. 

불펜이 연투 상황인지라 넉넉치 않은 콜로라도인데.. 프리랜드는 그런 상황을 잘 캐치하고, 본인의 능력을 최대한 쥐어 짤 줄 아는 투수입니다. 한 번만 더 부탁해 덴버맨..

08:10 ▲마이애미 vs 애틀랜타 - 애틀 승

목요일(현지 기준) 승률 0% 마이애미입니다. 저는 요일별 승률은 재미로 보는 편이지만, 선발 로테이션을 생각하면 아예 의미없진 않겠다.. 가볍게는 생각하고 있고

리그내 모든 팀들이 현재 130경기 가까이 게임을 치루는 동안 목요일(우리나라 기준으로는 금요일)에 단 한 차례의 승리가 없다는 것은.. 분명 의미있는 트렌드로 보고있습니다.

오늘 애틀랜타는 뉴컴이 오르는데요. 최근 선발진중에 제일 못하죠? 부진이 길어지면서 반등을 못치고 있습니다. 분명 거르거나 반대를 봐야하는 상황인데, 반대를 보기에 마이애미가 형성한 트렌드는 심히 거슬리는군요.

올 시즌 마이애미 상대로 3게임 전승(본인 승수 3승)을 따낸 뉴컴이니만큼(18이닝 2실점 15K, 피안타율 .150, ERA 1.00) 과감히.. 뉴컴의 반등 타이밍을 잡아보는게 차라리 어떨까 싶습니다.

그래요 트렌드를 타보죠. 다시 치고 나가는 애틀랜타인걸요. 

08:10 탬파베이 vs 캔자스시티 - 탬파 승 

어깨 부상 치료겸~ 휴식겸~ 10일짜리 DL에 다녀온 대니 더피가 등판합니다. 하.... 더피 어렵습니다. 사대가 안맞아요..-_-a 일단 두고보기로 하고,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탬파는 글래스노우가 올라섭니다. 테스트를 받고있죠~? 선발 기회를 좀 받았었는데 갑-_-자기 제구가 잡혀버리는 바람에.. 뭔가 터질 것 같은(좋은 의미로) 느낌이 드는 글래스노우입니다. 아직은 선발이라 보기도, 병따개(오프너)라고 보기도 뭐한 

반-_-따개.. 정도로 보고싶은데요. 다시금 선발로써 전환을 하고 있는 글래스노우인데, 탬파가 또 컨트롤 안되는 투수들 고쳐서 잘 활용하니까.. 기대가 듭니다. 저는 완성되면 스넬-글래스노우 원투펀치를 볼 수 있는거잖아요?(두근두근) 

양 팀 다 시즌이 끝난 상황에서 보다 착실하게 다음 시즌 준비를 하고 있는 쪽은 탬파베이지만, 테스트중인 글래스노우와.. 긁히면 무서운 더피가 맞붙는다는 점에서 돈을 걸기엔 다소 아쉬운 느낌이 들지만.. 

캔자 정도야.. 어떻게 하지 않겠어? 하는 느낌입니다. 

09:05 C.컵스 vs ▲신시내티 - 컵스 마핸승 

[와룡을 데려온 컵스] 

그간 텍사스에 있을 때 해멀스를 트-루 에이스라며 치켜세운건 해멀스가 이룩한 과거의 영광도 있지만은, 텍사스 내에서 선발감이 사실 없었죠.... 허나 다시금 진짜 트-루 에이스로 거듭난 해멀스입니다. 

컵스 이적후 4전 전승(본인 승수는 3승)의 해멀스입니다. 믿고 가야죠. 이 페이스대로만 플옵 1선발도 가능해보일 해멀스입니다. 그리고~ 트렌드를 끊어낸 컵스입니다. 머피가 성공적으로 데뷔를 마쳤습니다. 

머피가 1번을..? 라는 의문이 들긴 했습니다만 야구는 잘하는 사람이 잘한다고.. 리드오프로써도 제 활약을 보여줬네요. -_-a 그 효과인지 다른 야수들도 간만에 시원하게 3개의 홈런 포함 11개의 안타를 쳐내며 점수 쭉 뽑았구요. 

이렇게 분위기 반전의 계기를 만든 뒤의 해멀스 등판이라.. 오늘도 승리 하리라.. 예상됩니다. 

09:10 미네소타 vs 오클랜드 - 패스 or 오클 승 

효자니까 똥싸도 된다고 했던 어제의 오클인데 막상 똥싸니까 마냥 좋진 않군요. ㅎㅎ 다시 휴스턴과 한 경기차 벌어진 오클랜드인데요. 미네소타를 잡으러 갑니다. 잡을만하죠. 아니 잡아야죠. 

올 시즌 성적 2게임 2패(본인 승수 무승 1패) 7이닝 6실점 ERA 7.71의 스튜어트가 등판하는 미네소타인걸요. 올 시즌 마이너 성적 역시 3승 7패 ERA 4.47로 별 기대 안되는 선수였는데.. 오늘도 눈물없이는 볼 수 없는 똥꼬쇼를 보여주리라 예상 해봅니다. 

오클랜드는 케이힐이 등판합니다. 최근 7경기 전승(본인 승수 4승)을 올리며 쾌조의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는데.. 희안~하게 원정만 가면 두들겨 맞네요. (홈 방어율 0.85, 피안타율 .157, 원정 방어율 6.62, 피안타율 .282) 

미네소타의 홈 구장 타겟 필드가 타자/투수 모두 고만고만한 중립구장의 느낌이지만, 오클랜드의 콜리시움과는 느낌이 전혀 다른지라 오늘도 일정 실점이 예상되는 케이힐인데요. 스튜어트는 안얻어터진답니까.. 싶네요. 

뭐 오클을 한차례 패스할 수는 있어도, 미네소타를 보고싶진 않네요. 오클랜드에겐 확실한 뒤를 맡길 수 있는 TT(트리비노, 트레이넨)도 장전 돼있구요.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넘나는 국가에서 진행하는 합법적인 스포츠토토, 프로토를 기준으로 합니다.)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보다 안정감있고 확률을 높인 조합픽과, 분석 내용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나누는 화목한 가족방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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