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8월 17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8월 17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8월 17일 믈브, 메이저리그, 미국 야구 분석, 픽







2018 MLB









상승세 Top.5

1.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3. 시애틀 매리너스
4.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5. 뉴욕 메츠

하락세 Top.5

1. 마이애미 말린스
2. 휴스턴 애스트로스
3. 시카고 컵스
4. LA 다저스
5. 볼티모어 오리올스





02:05 뉴욕 양키스 vs 탬파베이 - 양키 (마핸)승

역시 세사를 믿을 수 없었는데.. 세사는 어제 피칭을 마치고 결국 다시 강등이 됐구요~ 오늘은 다나카 등판일인 양키입니다. 다나카 역시 기복이 아쉬운터라.. 어떤 다나카가 나오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리지 싶은데요. 상대는 에이스 스넬이 등판하니 말입니다. 다나카 센세가 항상 문제시 되는건 홈런,장타 허용이죠. 그런 점에서 탬파베이는.. 홈런 타자들 다 팔아버린 팀이고.. 실제 기록으로도,
올 시즌 장타율 리그 23위, 홈런 26위..괜찮은 상대죠. 몇 주전에 탬파베이 상대로 완봉승을 따낸 경험도 있고 말예요. 뭐 오늘은 홈이라는 것도 고려해서 직전 경기처럼 완봉을 기대하진 않지만 선발 매치업에서
일방적으로 내어주는 그림은 안나오지 싶습니다. 자~ 스넬을 외면한다라.. 어지간해서 힘든 일입니다. 허나 양키 원정에서 스넬은 올 시즌 벌써 2연속 무너졌습니다. 상대가 양키라면 외면할 수 있습니다.
  

05:05 필라델피아 vs ▲뉴욕 메츠[DH1] - 코멘트 참고

호오... 선발이었던 벨라가 2.1이닝만에 강판당했지만, 보스턴 상대로 한번 악 질렀던 필라델피아입니다. 
네리스-데이비스-모건-헌터-루프-니섹-도밍게스까지.. 무려 7명의 투수들이 악착같이 승리를 벌어냈습니다. 니섹,헌터는 2연투네요. 더블헤더를 앞두고 이런 불펜소모라.. 좋은 소식은 아니지만..
도밍게스야 뭐 혹사는 익-_-듁하니까 오늘 쓴다는 가정하면.. 더블헤더 2 경기중 한 경기는 필리스가 따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메츠의 불펜을 생각하면 말이죠.
제 생각에는.. 필리스가 힘을 줄 매치는 2차전이라 생각합니다. 2차전 등판의 에플린이 안정적으로 팀을 캐리하는 유형의 선발은 아니지만, 올시즌의 에플린이 좋은 날에는.. 놀라 못지 않은 모습을 자주 보여준데다
상대 선발 마츠가 페이스가 원체 좋지 않던중에 DL도 다녀온 것을 고려하면 말입니다. 변수가 많아보이는 1차전에서 필리스가 패한다면, 2차전에는 힘 빡 줄 것으로 보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전력상으로 필리스가 유리하기 때문에 1,2차전 모두 필리스의 우세를 점쳐보나 최대한 잃지않고 안정적으로 베팅하시려면
1. 1차전 베팅 후 부러지면 2차전 마틴 벳
2. 1차전 패스 후, 필리스 패하면 2차전 벳

요런식으로 가심이 어떨까 합니다. 


08:05 피츠버그 vs ▼C.컵스 - 오버

으...... 벅스와 컵스의 맞대결.. 늘 말씀드리다시피 이 둘의 매치업은 항상 어렵습니다. 이 어려운 매치업의 선발로는 노바와 레스터가 맞붙네요.
노바가 솔리드한 피칭을 이어가고 있는 것과 대조적으로, 레스터 완전 부진중에 있습니다.. 전반기 방어율 2.58, 피홈런 13개, 피안타율 .223, 피OPS .667, 88삼진 41볼넷이었던 레스터가
후반기 방어율 8.53, 피홈런 6개, 피안타율 .329, 피OPS 1.111, 12삼진 10볼넷.. 어느정도 조정은 되겠지만, 손대서는 안되는 투수가 되어버린 지금의 레스터입니다.
허나~ 그렇다고 벅스의 승을 보기도 겁이납니다. 어찌됐든 컵스는 어제 경기를 따냈고, 벅스는 갈길 바쁜 와중에 미네소타한테 시리즈를 통으로 내어줬는데.. 저로써는 참 어처구니가 없더라구요.
승/패로 거르고 다득점으로 접근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저런 레스터라면.. 저런 컵스라도 쳐내겠고 컵스도 일정 득점은 성공할 거란 생각으로요..


08:15 ▲세인트루이스 vs 워싱턴 - 세인트 승

세인트루이스 8연승~ 이 얼마나 대조되는 흐름이랍니까. 워싱턴은 이 가라앉을 분위기를 바꿔줄 여지가 보이지 않네요. 그래도 플레이오프 진출할 확률이 10% 언저리던 워싱턴의 플옵 진출 확률은 이제 한자리로
떨어졌습니다. 오늘은 로어크가 분위기 반전을 만들기 위해 등판하네요. 지오와 함께 마운드에서 오지게 똥을 싸던 로어크가 후반기에 대 반등을 거둡니다.
위의 레스터와는 대조적인 흐름인데요? 후반기 로어크의 활약은 얘가 로어크여 슈어저여~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잘해주고 이닝도 우적우적 먹고, 삼진도 파파파팟 잡고, 실점도 안합니다. 29.2이닝동안 4실점했어요.
이렇다면... 다소 불안하네요. 위버는 페이스가 나쁘지 않고 꽤 솔리드하나.. 역설적으로 늘 불안한 위버거든요. 분명 선발만 놓고보면 워싱턴이 해볼만한 경기고, 선수들 일면일면 훑어봐도 그렇게 생각됩니다.
하지만 지난번 컵스에게 끝내기, 이어지는 카즈와의 매치에서도 연이어 끝내기..패배.. 그 이후부터 진흙탕으로 빠지고 있는 워싱턴은 현 시점 최소한 '손대서는 안되는 팀' 으로 생각 하셔야됩니다.
분위기 너무 안좋습니다. 


08:35 ▲애틀랜타 vs 콜로라도 - 패스

어제도 말씀드렸다시피.. 애틀랜타는 전력분석이 크게 의미가 없는 상태였죠. 그럴 때가 있는 법이예요. 모든 스포츠는.. 그 흐름을 직접 끊으려 해서는 안된다고 늘 말씀 드리는데..
한차례 끊어볼만한 이슈가 생겼죠. 바로 3경기 연속 리드오프 홈런을 때려낸 슈퍼루키 아쿠냐가 그 중심에 있습니다. 어제 마앰전에서 우레나가 사구로 팔꿈치를 맞추면서 오늘 경기 출전 여부가 불확실합니다.
다행히 엑스레이 결과는 음성으로 떴고, 골절도 없다는 것이지만.. CT스캔도 받아야하고 무튼 강력한 결장 의심이 듭니다. 허.. 게다가 안그래도 존 그레이는 애틀랜타 상대로 저승사자급의 피칭을 해줄 수 있는
선수라는 것도 그렇구요. 확실히 애틀랜타 상승세의 중심에 있던 아쿠냐가 빠진다는건 정말 큰 이슈입니다. 현재의 로키스는 정말 공략해볼만하죠. 흠... 하지만 저는 주력라인엔 끼우지 않을 것입니다.
'이슈'에 이끌러 '트렌드'를 거스르려다 화를 본 경험들이 머리에 스쳐가서 말입니다. 이거는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ㅎㅎㅎ


08:35 필라델피아 vs ▲뉴욕 메츠[DH2] - 더블헤더 1경기 코멘트 참고

더블헤더 1경기 코멘트 참고


09:05 텍사스 vs LA 에인절스 - 오버

엔젤의 기세가 매섭습니다. 오늘은 텍사스 원정을 떠나는데요. 텍사스 상대로는 올 시즌 5승 1패로 상대 전적에서 우위를 잡고 있는 엔젤이기도 합니다. 
양팀 모두 올해가 데뷔 시즌(주라도)이거나, 데뷔 1년차(테일러 콜)인 투수들을 선발로 내보내는데요. 비교가 사실 무의미합니다. 텍사스는 홈에서의 타격이라면 나쁘지 않을테고..
엔젤 역시 최근 트라웃 없이도 득점하는 법을 배우는 듯한 느낌인데.. 저는 타격전만을 예상해봅니다. 


09:10 미네소타 vs 디트로이트 - 미네 승 / 오버

이 매치로 벅스가 못한건지 미네소타가 잘한건지 판별해봐야겄네요. 싸움은 x밥 싸움이 제맛이라고 상대도 딱 좋네요. 디트로이트가 몇년전이었더라.. 망-_-하기전에 3연속 지구 우승하던 때가 있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미네소타랑 상대로는 거의 뭐 반반가져가는데요. 올 시즌도 엎치락뒤치락 하고있네요. 선발로는 올 시즌 죽어있는 베테랑 산타나, 마찬가지로 올 시즌 죽어있는 베테랑 리리아노의 매치업입니다.
산타나는 작년에 사이영을 노리니 뭐니 했었는데.. 방어율에 비해서 FIP 비율이 높아서 떨어질 줄은 알았더만 이렇게 시원하게 떨어질 줄은 몰랐네요. 뭐 무튼 선발 매치업은 의미 없구요.
승/패는.. 벅스 상대로 보여준 미네소타의 타격이 어이지고.. 원정 디트는 어지간해선 볼 수 없다는 것을 감안하면 미네소타의 사이드로 보고싶으나.. 이상적으로 분석한다면 승패보다는 다득점이겠구요.


09:15 캔자스시티 vs 토론토 - 오버

자~ 어제와 달리 또다시 키(key)가 없어진 양 팀의 매치업입니다. 어제는 에스트라다 하나만 오롯이 믿고 간거였고, 양 팀의 경기하는 방식이나 선발 투수, 그리고 불펜을 고려했을 때..
역시 승/패는 패스하고 다득점을 보는게 괜찮아보입니다.


11:10 샌디에이고 vs 애리조나 - 애리 승

제이콥 닉스라는 유망주가 등판하는 샌디에이고입니다. 애리조나는 벅홀츠가 등판하구요. 제이콥 닉스는 제구가 좋은 유망주라고 하는데.. 직전 경기였던 필리스와의 경기에서 6이닝 동안 88구의 공을 던졌고
4안타, 2볼넷, 4탈삼진.. 상당히 경제적인 투구 내용을 보여줬네요. 피칭 영상을 봤는데.. 괜찮네요. 초반에 무너지지 않는다면 주욱 이끌고가면서 그 당시와 비슷한 피칭을 기대할법 하겠습니다. 느낌이 오네요.
하지만 지금의 샌디에이고가 게임을 이기기 좋은팀이냐!? 이건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팀은 3연패에.. 타격이야 어찌될지 모르는거지만, 수비할 의욕도 없어보이고, 불펜까지 흔들흔들하는 요즘의 샌디라면요.
벅홀츠가 어쩔 수 없이.. 구위가 불안하지만, 그래도 짬밥은 무시 못한다고 노련미를 보여주며 호투를 하고 있는 요즘이라면.. 전력에 앞서는 애리조나의 승리를 보며 시리즈를 시작해보려합니다.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넘나는 국가에서 진행하는 합법적인 스포츠토토, 프로토를 기준으로 합니다.)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보다 안정감있고 확률을 높인 조합픽과, 분석 내용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나누는 화목한 가족방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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