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8월 18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8월 18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8월 18일 믈브, 메이저리그, 미국 야구 분석, 픽

2018 MLB

상승세 Top.5

1. 뉴욕 메츠

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3.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4. 탬파베이 레이스

5. 시애틀 매리너스

하락세 Top.5

1. 마이애미 말린스

2. 필라델피아 필리스

3. LA 다저스

4. 뉴욕 양키스

5. 볼티모어 오리올스

07:05 ▼필라델피아 vs ▲뉴욕 메츠 - 필리스 승

예상대로 2차전에서 전력으로 메츠를 잡아낸 필리스입니다. 메츠와는 오늘 경기 이후에도 한 게임 더 해야되지만.. 양 팀 모두 오늘 매치업이 중요하죠. 에이스급 투수들을 내보내는 게임이니만큼요.

따라서 양 선발을 비교하는건 무의미합니다. 두 투수 모두 오늘 상대팀들 상대로 쾌조의 피칭을 기대할만한 선발이니까요. 그리고 양 팀 불펜 생각하면.. 양 선발은 배수진을 생각하고 게임에 임해야 할 것입니다.

그럼 타격 볼까요? 여기서 갈리는데요. 니모가 왼손가락 부상으로 현재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다행히 엑스레이는 음성으로 떴는데, 아무리 니모가 최근 폼이 별로였어도 올 시즌내내 제대로 밥값한건

니모 뿐인데요. 크아... 베팅하실 분들이 체크하셔야 할 이슈구요. 필리스는? 예! 난세에 영웅이 탄생했습니다. 윌슨 라모스가 필리스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뤘습니다.(저스틴 보어 : 어이 어이~ 나도 불러달라고)

스몰마켓팀인지라 잡을 수가 없어.. 넘어간 라모스.. 탬파베이가 가져본 최고의 포수 라모스.. 공/수에서 멋진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처럼 선발 매치업이 비교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위 내용을 읽어보시면.. 아마 필리스로 시선이 기울지 않을까 싶습니다. 홈보이 필리스의 승을 예상합니다.(참고로 필리스의 홈 승률은 66.7%로 리그에서 3번째로 높답니다.)

08:05 피츠버그 vs C.컵스 - 컵스 승 / 언더

않이! 레스터를 살려냈다고..? 이거 진짜 뭐하는 놈들인가싶네요 피츠버그.. 뭐 어떤 결과가 나오지 않아도 놀랍지 않은게 벅스 vs 컵스전이라지만, 얘네 오늘도 지겠네요. 이젠 갈 길 바쁜 팀이 아니라

길이 막힌 팀이 되어버렸습니다. 얼른 오프시즌 준비해야 맞겠어요. 무튼 오늘은 트레버 윌리엄스를 내세우는 벅스고, 컵스는 이적생 해멀스가 등판합니다. 해멀스의 이적 후 활약은 굳이 말씀 안드리겠습니다.

동기부여가 된건지.. 기대했던 트-루 에이스의 모습을 컵스에서 보이고 있는데요. 벅스의 윌리엄스 역시.. 참 좋죠. 전반기 때 한 차례 흔들리던 때가 있었으나, 정말 솔리드하게 던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최근 5경기 29이닝동안 단 2실점에 그쳤네요.. 이 매치 역시 두 선발 모두 호투가 예상되는지라 어렵겠습니다만, 나머지 전력에서 컵스가 우세한게 사실이죠. 컵스의 승을 보나 승/패보다는..

어제와 달리 박쥐처럼 저득점으로 갈아타고싶습니다.

08:05 워싱턴 vs ▼마이애미 - 워싱 (마핸)승 

카즈에게 3패를 당하면서 루징 시리즈가 되었지만.. 어찌됐든 어제 경기를 잡으면서 스윕은 면하고 연패도 4연패로 마무리 지었던 워싱턴입니다.

마이애미를 홈으로 불러들이네요. 명실상부 리그 탑투수 슈어저를 내세우면서 말입니다. 슈어저는 올 시즌 마이애미 상대로 3차례 등판. 6이닝 4실점, 7이닝 4실점, 8이닝 1실점(무자책)으로 3게임 모두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그런 슈어저 상대로 38타석 18안타로 타율 .474의 성적을 기록중인 프라도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는 것 역시 슈어저 입장에서는 오늘 말린스 상대로 한차례 승을 더 딸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말린스의 선발 스트레일리 역시 뜬금없이 호투할 가능성 역시 있지만, 필승 카드 슈어저의 절대적인 활약에는.. 한 수 접을 수 밖에 없겠고.. 그간 워싱턴의 하락세와는 별개로 워싱턴의 부상자 명단에서

야수들은 없습니다-_-a 돌아올 사람들은 사실 다 돌아와쓰요. 뭐 가을 야구는 끝났지만 선수들 일면일면만 봐선 이렇게 져서는 안되는 팀이고, 어찌~됐든 연패를 끊어낸 워싱턴입니다. 말린스는 지금의 연패가 당연한거구요.

오늘 에이스를 내세우는 자리에서 한차례 워싱턴을 응원할 가치는 있겠네요.

08:05 ▼뉴욕 양키스 vs 토론토 - 패스

양키 원정에서 약했던 탬파베이 상대로.. 루징을 당한 쪽은? 탬파가 아니고 양키였습니다.. 양키 안좋네요. 오늘 선발은 이적 후 3경기 연속 호투한 린을 내세우는데..

시즌 초의 린과 지금의 린은 전혀 다른 투수라 봐도 될 정도지만, 토론토를 상대로 당시 홈이었던 미네소타 구장에서 5이닝 6실점 2피홈런 5볼넷으로 우당탕탕 무너진 전적이 있네요.

상대 선발 빨대맨(스트로먼) 역시 양키 상대로 2경기 8.71의 방어율을 보여주고 있는데, 빨대맨 상대로 16타수 7안타 4홈런 3볼넷을 뽑아낸 악마같은 저지가 없는 지금의 양키죠..

어려웁다 이겁니닷! 지금의 양키라면 아무리 토론토라도 한 번 붙어볼만하지 싶은데... 그래도 양키는 양키인지라 무섭네요. 만약 린이 오늘도 무너지지 않고 마운드를 지킨 뒤에 릴리버들에게 안정적으로

바톤 터치를 한다면.. 다 튀어나오는 양키가 이길 수 있으리라.. 생각되는데요. 어려운 와중에 배당을 보고 깨닳았습니다. "아! 내가 뭣하러 이런 경기를 오래 보고 있나." 하구요. 배당 안이쁘네요. ㅎㅎ

얼른 넘어가도록 하고.. 혹 어떤 연유로든간에 토론토의 역배승을 공략해보실 분들은 일정도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양키는 어제 일찍이 경기를 졌고 홈에서 머문 일정이었고, 토론토의 경우는 현지 기준 자정 넘어서

경기 끝났고.. 카우프먼 스타디움(캔자 홈)에서 양키스타디움(양키 홈)까지는 비행기 이동 시간만 2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일정입니다. 저는 패스할거라 이 경기에 머리 싸매지 않으렵니다.

08:10 신시내티 vs 샌프란시스코 - 신시 승

클리블랜드에게 스윕패를 당한 신시내티.. 그 후 이동없이 하루의 데이오프를 가졌는데, 팀을 다잡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는데요. 하루의 휴식일을 갖고 다음 경기에서 신시내티의 승률은 64.3%로 리그 4위네요.~.~

상대는 영원한 라이벌 다저스에게 기분좋은 위닝을 만들고 온 샌프입니다. 신시내티는 선발로 데스클라파니, 샌프는 케이시 켈리라는 선수가 올라오는데요. 아이구야 ㅋㅋ 확인해보니 11일에 빅리그 콜업됐네요.

샌프에 있는지도 몰랐는데... 아직 야구판에 있었네요. 데릭 로드리게즈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스팟 선발로 올라오나봅니다. 어떤 투수냐구요? 글쎄요. 이런 느낌입니다. 

어? 켈리구나!? 어어.. 근데 너 뭐하고 지냈어.. 요새 타격 어때? 아 너 투수라고? ..알지 임마 너 늘리그라 타격도 해야되니까 물어본거아냐 하하하.. 하는 어정쩡한 수준이랄까요. 기대치는 있던 선수였으나

지금와서 재능을 꽃피기엔 너무 늦어버렸죠. 묘한 감정이 드네요. 오늘 보고 또 다음에 볼 수 있을지 기약을 못할 것이고.. 또 잊혀지겠져. 릴리버들 오로로로~ 나올텐데 샌프가 레즈 상대로 불펜에서 강점을 확 드러낼

수 있는 팀도 아니고, 4연패의 신시내티지만 연패를 끊어낼 좋은 기회가 아닌지 싶습니다. 

08:10 클리블랜드 vs ▼볼티모어 - 클블 승

최근 캔자 빼고.. 화삭, 미네, 디트 같은 지구팀들을 상대로 삼진을 호로로록~ 쓸어담으며 승리한 카라스코가 등판합니다. 클블 투수라면 모름지기 삼진을 잡아야져 으흠..

볼티모어 상대로도 올 시즌 7.1이닝 1실점 7탈삼진 ERA 1.23의 기록을 갖고계신 동엽이형입니다. 아 물론..... 원정에서요 -_-)a 어쩐지 홈에서는 불안한 동엽이형이지만 상대가 볼티인데.. 해주겠죠..?

그리고 올해가 데뷔 시즌인 상대 투수 헤스는 올시즌 12경기 등판에서 2승 10패예요.(본인 승수는 2승 6패) 클블 상대로는 첫만남이지만, 통산 방어율 6.25 투수를 데리고.. 동엽이형이 홈에서 약하다는 이유만으로

경기 잡아보겠다는건 다소 심보 고약한 일이 아닐런지요. 하지만.. 이 배당은 더욱 심보 고약하네요. 안가져갑니다. -_-)/

08:10 보스턴 vs ▲탬파베이 - 보스턴 승

탬파베이 : 저희 양키 스윕하고 왔는데 함 붙어볼래여?

보스턴 : 아니;; 님..그렇다고 나랑 맞먹을려고 하면...;;

어디 볼까요~ 필라델피와의 원정 게임을 1:1로 타이 시리즈를 만들고, 9연원정을 7승 2패로 이쁘게 마무리짓고 홈으로 돌아온 보스턴입니다. 어제 하루의 데이오프를 가졌구요.

하루 쉬었을 시 다음 경기 승률 73.3%(리그 2위)인 보스턴입니다. 뭐..... 보스턴은 그냥 강한팀이죠. 통산 승률도 70.5%에 홈 승률도 73.7%.. 그런 보스턴에게 오프너로 맞서보려는 탬파베이입니다.

오늘도 말씀드리지만 오프너 전략을 하나의 선발로 계산 했을 때 평균 자책점 3점 중반대라는 계산이 서는데, 브라이언존슨은 간신히 3.95로.. 4는 안넘어가네요.

게다가 브라이언존슨이 땜빵으로써 너무나 잘해준 것은 맞습니다만, 일전 토론토 원정에서 7이닝을 먹을 수 있을지 시험해봤으나.. 7이닝 되자마자 5점을 허용했었죠. 

6이닝도 불안하고 5이닝 2~3실점이 현재 기대치가 아닌지 싶습니다. 현재 탬파베이의 타격감각과, 보스턴의 불펜을 생각하면 5이닝만 버텨도 될 듯 한데.. 아.. 이 알 수 없는 찜찜함은 무엇일까요.

홈 팀 보스턴의 승리를 예상하긴 하는데 딱히 키가 뚜렷히 보이진 않는 그런 느낌..

08:35 ▲애틀랜타 vs 콜로라도 - 패스

로키스의 9회초 3득점.. 테헤란이 7이닝 2실점 7탈삼진으로 호투해줬으나 그레이 역시 예상대로 만만찮았고, 오승환은 이 팀이 자기를 데려온 이유를 여절하게 보여줬네요. 웨데도 깔끔하게 마무리 잘 했구요.

아쿠냐가 복귀한지라.. 아쿠냐의 부재를 탓할 수도 없이 그냥 패한 애틀랜타입니다. 이게 또 젊은 팀들의 단점이죠. 기세를 타면 무섭지만.. 클러치 상황에서의 어처구니 없는 실책..

그 좋았던 기세가 한 풀 꺾였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다음 펀치가 프리랜드라는 것 역시 부담이구요. 애틀랜타 역시 프리랜드와 마찬가지로 소포모어 시즌을 보내고 있는 뉴컴을 올리는데..

현시점의 뉴컴과 어제 애틀랜타가 보여준 어처구니 없는 실책에는 흐름만으로 애틀랜타를 보기에는.. 한차례 걸러보고픈 느낌입니다.

09:05 텍사스 vs LA 에인절스 - 텍사스 승 / 오버

요새 엔젤이 껴있으면 참 글이 안써지네요. 오늘도 역시 선발 비교가 무의미한 투수들이 올라오는데.. 엔젤은 선발진에 구멍이 크게나서 어제처럼 투수 운영을 하겠죠. 선발투수가 데스파이네라면 더더욱요.

말 그대로 가장 먼저 올라오는 투수가 될 데스파이네입니다.

텍사스로써는 굴하지않고 주라도에게 꾸역꾸역 이닝을 먹게 시키고, 무어와 레클레르크 두 투수로 마무리 지었다는 것 역시 소득입니다. 엔젤 역시 샌디를 스윕했던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만, 어제 말씀드린대로

역시 홈에서의 텍사스 타격 역시 만만찮았고.. 보다 사정이 나은 홈 팀의 승리를 봅니다.

09:10 미네소타 vs 디트로이트 - 미네 (마핸)승

혼자서 15득점을 뽑아내며 오버를 만들어낸 어제의 미네소타입니다. 피츠버그가 못한것도 맞는데, 미네소타가 잘했군요. 디트로이트도 무려 8득점을 뽑아낸거면 결코 적은 득점을 낸게 아닌데..

미네의 그것은.. 더욱 더 압도적이네요. 확실히 구성만 봤을 때 디트로이트의 타선이 칠만한 애도 별로 없지만 드문~ 드문 박혀있어 흐름을 내기 어렵다 새각되는 반면..

미네소타는 시즌중에 해온대로 마우어가 리드오프로써 바득바득 출루하면, 뒤에서 본인들도 나가주거나, 주자들을 싹 회수해주는데.. 상위 타선의 짜임새는 확실히 미네소타가 좋습니다.

그리고 어제 경기는 포사이드가 상당한 지분을 갖고있져. 포사이드가 미네에서 잘 하고 있는데.. 다저스에 있을 때 현지에서 포사이드가 대도시에 와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했는데 사실인가봅니다.

성적에 대한 압박, 다저스라는 빅마켓, 부상, 불규칙한 선발 출장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기회를 못받았는데.. 조용~한 팀 와서 살아나는가봅니다. 다저스에서 이정~도로 못할 선수가 아니기에 그래도 잘하리라

생각은 했지만.. 미쳤군여 미쳤어. 아! 선발 투수부터 얘기를 해야하는데 깁슨이랑 보이드면 뭐 고만고만한 카드죠. 차...ㅋㅋ 항상 제가 반대 오버보던 투수가 깁슨인데.. 자주 말씀 드리지만 올 시즌의 깁슨에게는

저도 두 손 들었다니까요. 선발에서 또이또이라.. 어차피 원정 디트 볼 생각은 없는 상태고, 타격의 짜임새에서 앞서는 미네소타의 손을 들어줍니다. 타격으로 승부를 걸만큼 핸디캡도 권해보고싶네요. 츄라이 츄라이~

09:10 C.화삭 vs 캔자스시티 - 화삭 승

쉴즈가 등판하는 화삭과 주니스가 등판하는 로열스입니다. 최근의 페이스와, 캔자 상대전적, 그리고 홈인 것을 감안한다면 쉴즈의 기대치는 6~7이닝 4실점, 주니스는 5~6이닝 4실점 정도로.. 계산잡아봅니다.

주니스가 조심해야할건 역시 홈런이죠. 화삭 상대로 11.1이닝 10실점 6피홈런 ERA 7.94의 성적인데, 화삭 빠따가 요근래 나쁘지 않은데다 최근 일주일간 홈런 9개로 리그 공동 6위거든요.

화삭 역시 최근의 타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긴 했습니다만.. 오늘 간만의 원정 나들이에서도 흐름이 이어질지..그건 모르겠습니다. 선발이 약간 우세할 뿐이지만, 그렇다고 남은 전력에서도 화삭이 꿀릴건 뭐 있을까 싶습니다.

리그 최악의 불펜을 보유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 캔자 상대로.. 홈 팀의 승리를 예상해봅니다.

09:15 ▲세인트루이스 vs 밀워키 - 세인트 승 

카즈의 연승이 8연승으로 마무리 지어졌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카즈의 기세가 끊겼다고 볼 사람은 아무도 없겠져. 알뜰살뜰이 따라붙고, 졌지만 잘 싸웠다고 말하고프나.. 결국 끝나고보니 실책이 참으로 아쉬웠던 세인트루이스네요.

그 증거로 세인틀루이스 투수들 실점은 5실점했지만.. 그중에 자책점은 2점뿐이었죠. 그래도 요새 행복수비 안하던 세인트루이스인데.. 아쉬운건 아쉬운거고, 그래도 타격감은 끝까지 잃지 않았다는게 소득이니 다시 기세를

이어가봐야죠. 오늘은 같은 지구에서 경쟁하는 밀워키와 붙는만큼 상당히 중요한 시리즈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만약 이 3연전에서 스윕하면 밀워키를 제끼고 와카 2위로 뛸 수 있는 매치업이니까 말입니다.

그 선봉장은 플래허티가 나서네요. 노림수죠. 원래는 어제 플래허티가 나오고 오늘 위버가 등판해야 했으니 말입니다. 벌써 이 자체부터가 힘을 준 것입니다. 선발 매치업의 높이를 플래허티가 가져오고..

세인트루이스가 최근 해왔던 것처럼 한다면 페랄타 상대로 일정 득점은 뽑아주리라 기대합니다. 거기다가 지금 밀워키 불펜도 지금 그 명성에 어울리는 활약을 못해주는 지금.. 불펜에서까지 점수를 뽑아내면 더욱 좋겠네요.

이 모든게 플래허티가 호투를 해줄 것, 그리고 카즈의 불펜은 확실히 단단해졌고, 어제 그 대비까지 마쳤다는 것을 근거로 말씀 드립니다. 게다가 밀워키로써는 상황이 더욱 안좋은게 주전 포수 매니 피나가 결장의 예상되고,

최근 1주일간 24타수 2홈런 타율 .375의 페이스 좋던 외야수 브론 역시 갈비뼈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 선수의 부상으로 이런 말을 하는건 그렇지만 카즈에게 유리한 상황이죠.

만약 오늘 카즈를 강하게 가실 분들은 브론의 출전 여부를 꼭 확인 해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11:05 오클랜드 vs 휴스턴 - 오클 역(플핸)승

시애틀과의 피튀기는 마지막 경기.. 12회 연장 끝에 결국 패배한 오클랜드입니다만 그래도 지구 경쟁자 상대로 위닝 시리즈를 챙겨서 그래도 소기의 목적은 달성한 오클랜드입니다. 기분 좋아져쓰!

오늘은 같은 지구의 대장 휴스턴을 불러들입니다.. 양 팀의 승차는 2게임차.. 이번 시리즈로 순위가 바뀔수도 있는 개-_-꿀잼 매치업이라 이거져.

선발 매치업은 에드윈 잭슨vs찰리 모튼, 트레버 케이힐vs댈러스 카이클, 션 마네아vs저스틴 벌렌더... -_-a 네임 밸류에서 확실히 오클랜드가 언더독입니다. 올 시즌 상대전적도 4승 9패니까.. 언더독 맞죠.

하지만 기선제압을 위한 첫 경기로! 에드윈 잭슨의 페이스가 그야말로 미쳐버렸음으로.. 또 기대해볼만 하겠습니다. 저니맨 베테랑이지만.. 오클랜드 홈이 잘 맞는지 홈에서의 성적도 좋네요.

상대 투수 찰리 모튼.. 올 시즌 참 많은걸 보여줬죠. 뭐 12승 3패의 성적이 그걸 뒷받침하고 있구요. 잭슨이 미쳤지만, 모튼도 미친x 맞습니다. 그리고 필승조의 단단함만큼은.. 리그 불펜 방어율 1위 휴스턴에게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오클랜드이기도 하구요. 첫 경기에 힘을 줘야했고, 실제로 힘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타격이 어찌될진 아무도 모르는거구요..

주력으로 끌고갈 순 없지만 오클랜드의 역배당이 충분히 로또에 끼워넣을만하다 생각합니다. 

11:10 샌디에이고 vs 애리조나 - 애리 승

벅홀츠 완봉이라니... 아직 안죽었네~! ㅋㅋ 멋지네요. 이어지는 다음 선발은 애리조나의 원정남 로비레이~! 사실 올 시즌 해온거나, 최근의 페이스 보면은 뭐 도긴개긴.. 아니 차라리 루케시가 더 낫죠-_-a

최근 로비레이 등판시 6경기 전패(본인 승수는 1패)입니다. 아무리 좋게 포장해도 루케시를 상대로 선발의 우위를 잡았다고 볼 수 없는 애리조나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원정남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원정에서 단 한차례라도

폭삭 무너진 적이 없고, ERA 2.70을 고수하고 있는 이 변태놈이.. 투수 친화적인 펫코파크에서 또 뭔가를 해줄 것 같다는건.. 그래도 위안거리 아니겠습니까.

최근 홈에서의 7경기 동안 평균 득점 3점에 그친 샌디에이고 타선 정도야.. 뭐.. 헛헛 최근의 득점력에서 애리조나가 우위에 있고, 무엇보다 16일에 휴식일을 갖고, 어제 벅홀츠의 완봉으로 하루의 휴식이 더 부여된 불펜의

어깨가 괜찮게 돌아갈 것으로 보이는 애리조나입니다.

11:10 ▲시애틀 vs ▼LA 다저스 - 시애틀 역(플핸)승

5연패를 끊은 다저스가 시애틀로 왔습니다~ 연패를 끊긴 했어도 하락세까지 같이 끊었다고 보기엔.. 여전히 부상자 명단의 젠슨 이름이.. 아쉽져. 연패를 끊었던 날부터 연패 기간동안의 득점력도 아쉽구요.

뭐 시애틀이 남들한테 득점력을 갖고 뭐라 말할 팀은 아니긴 한데.. 할만하다 이거죠. 선발 매치업도 그렇구요.. 그렇다면 뒷심 싸움인데.. 누군가에게 이 뒷심(불펜)이란 강력한 무기가 되었고, 누군가에겐 약점이 되었던

며칠 전입니다. 오늘 알서 2,3위의 승리를 예상해봅니다! 휴스턴 하는 꼬락서니도 맘에 안드는데 팍 치고 올라가버려서 시즌 더 재밌게 만들어줬으면 좋겠네요.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넘나는 국가에서 진행하는 합법적인 스포츠토토, 프로토를 기준으로 합니다.)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보다 안정감있고 확률을 높인 조합픽과, 분석 내용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나누는 화목한 가족방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카톡 ir903으로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좋은 정보 있으면 공유 하는 것, 매너 채팅 해주는 것 외에는 조건 없이 모두에게 열려 있습니다.

픽스터 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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