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8월 5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8월 5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8월 5일 믈브, 메이저리그, 미국 야구 분석, 픽







2018 MLB









상승세 Top.5

1. 텍사스 레인져스
2. 보스턴 레드 삭스
3.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4. 캔자스시티 로열스
5. 볼티모어 오리올스

하락세 Top.5

1. 뉴욕 양키스
2. 뉴욕 메츠
3. 시애틀 매리너스
4. LA 에인절스
5. 미네소타 트윈스





02:05 워싱턴 vs 신시내티 [DH1] - 워싱턴 승

으~ 어제 취소된게 아쉬운 경기입니다. 흠.... 워싱턴으로써는 기세가 한 템포 끊어진게 아쉬울 수도 있겠는데, 워싱턴도 한차례 휴식이 있던게 나쁘지가 않네요. 지오랑 헬릭슨이 같은 날에 던져도 로테이션이 꼬이지 않으니 말입니다.
자~ 제가 매번 말씀 드렸져? 전반기에 더블헤더는 거의 나눠먹는다 생각하시고 후반기부터 주의 하시라구.. 후반기는 승리에 배고픈 팀이 싹쓸어먹을 여지가 있고 실제 결과도 그렇게 나오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바쁘니까 더블헤더 승률은 안가르쳐 드릴게요. -_-)/ 혹시나 궁금하신 분은 분석글 보시고 따로 톡 주시길 바라며, 현 시점의 지오와 헬릭슨이면 승리가 고픈 워싱턴이 욕심낼만한 경기라 생각합니다.
분석은 어제의 내용을 복사 + 붙여넣기 해봅니다.

에이스의 15승을 챙김과 동시에, 어제자로 대 신시내티전 8연승을 달성하며 천적관계를 돈독히 한 워싱턴입니다. 확실히 페이스 올라오고 있는 워싱턴이구요.
오늘은 지오의 등판일입니다. 여름의 사나이. 홈 사나이 지오가 반등을 보여주리라 예상했으나 최근 등판 3경기 모두 패했는데요. 지오 역시 최근 페이스를 올리고 있는데다, 팀까지 페이스가 올라오고 있는 현 시점이라면
호구잡은 상대로 한차례 승리를 가져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 해봅니다. 상대 선발은 데스클라파니인데요. 원래 이 친구가 에이스 역할을 맡아줘야 했기에 저로써는 이 친구의 복귀 때에 기대를 많이 했었습니다.
허나.. 1년 통으로 쉰 여파이려나요. 아쉬운 모습입니다. 피홈런이 너무 많은데 뭐 매 등판시마다 하나씩 맞네요. 현재 52.2이닝 15피홈런입니다. 이닝 대비로 치면은.. 리그에서 가장 홈런을 많이 맞은 주니스보다 더 안좋아요.
뭐.. 이정도면 괜찮겠네요. 이 경기 워싱턴이 이길 것입니다. 기세에 상성에 앞서는 워싱턴의 승리를 봅니다.

가장 좋은건.. 1경기 픽하고 2경기를 패스하는거라 생각되며, 만약 1경기에 워싱턴이 진다면 2차전 워싱턴의 승을 보는게 무난해보이네요. 승리에 목마른건 워싱턴이니까요.


03:20 C.컵스 vs 샌디에이고 - 컵스 (마핸)승

흠.. 어제야말로 시리즈 첫 날 예상한대로 경기가 흘렀는데요. 뭐 그렇다고 대승까진 아니었고.. 까딱하면 위험했죠. 어제 말씀드린대로 크브(크리스 브라이언트) 돌아오기 전까지 컵스를 다소 쉬게 냅둘까 했지만 오늘은 선발의 격차가
심하게 나네요. 거르기 아쉬울 정도로요.


05:05 ▲보스턴 vs ▼뉴욕 양키스 - 보스턴 승

예상대로 세베리노가 부진을 깨지 못하고 무너졌고, 예상 밖으로는 포셀로의 완투승.. 덕분에 불펜까지 아낀 보스턴인데요. 어제 말씀드린대로 양키는 이적생 햅이 DL 내려간 관계로 어제 분위기 반전의 계기를 만들어야 했으나..
힘에 부쳤네요. 그럼 햅의 자리에 올라올 선발은 누구냐? 루키 챈스 아담스가 기회를 부여받게 됐네요. 하필 데뷔전 상대가 보스턴이라는건 루키에게 가혹한 일이네요... 원래는 이 친구가 양키측에서 애지중지하던 유망주였습니다.
로우레벨 - 하이레벨의 리그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받았거든요. 허나 부상 이슈도 있고 이번 전반기에 다소 똥을 싸는 바람에 기대치가 많이 감소한 친구입니다. 뭐 그것도 그렇고 빅리그의 벽은 두텁습니다. 어지간해선 기대를 크게 안하는게 좋죠.
상대는 무려 보스턴입니다. 최소한 양키스를 한타임 거르기라도 해야하는 매치업입니다.


07:10 탬파베이 vs C.화삭 - 탬파 승 / 언더

기세만으로 탬파의 승을 보았는데.. 기세가 한 풀 꺾였네요. 하지만 오늘은 다시금 탬파베이가 기세를 잡을 수 있게 기대해보는 최고의 투수가 나섭니다.
스넬인데요. 어깨 피로 증세로 전열에서 이탈해있던 스넬인데, MRI 검사 결과 뼈나 인대 등에 손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로테이션을 많이 걸러온게 아니기 때문에 오늘 복귀전을 마냥 거를 필요는 없지 않을지.. 생각해보구요.
맞서는 상대 선발은 로돈인데요. 이 친구는 종종 말씀 드리죠? 화삭의 심장이 되어야 할 선수고.. 최근의 투구는 그 기대치게 걸맞게 뽑아주고 있습니다. 최근의 페이스를 고려하면 오늘도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치 싶네요.
그렇다면 굳이 승패로 이 매치를 살펴볼 필요가 있을까요? 저는 승/패보다는 언더에 더 무게를 두고 싶네요.


08:05 워싱턴 vs 신시내티 [DH2] - 더블헤더 1경기 코멘트 참고

더블헤더 1경기 코멘트 참고


08:05 필라델피아 vs 마이애미 - 언더

간혹 이렇게.. 사대가 안맞는 놈들이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필라델피아에는 벤 라이블리라는 개 똥볼을 던지는 투수가 있습니다. 저는 무조건 얘 등판시 반대를 보라고 말씀을 드렸으나.. 예상과는 달리 '흑마구'로 살아남는 장면을 보여왔고.. 저는 큰 재미를 못봤었죠.
그리고 에플린도 마찬가지입니다. 의심으로 시즌을 시작했으나 결국 이 친구를 의심하는 것을 철회하고.. 믿어보려 했는데 그러자마자 페이스 영 안좋네요 이 친구.. -_-a 어처구니 없어라..
허나.. 피베타가 말린스 상대로 살아나갔고, 벨라 역시 살아나간 시리즈입니다. 그걸 보면 에플린도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에플린 얘가 긁히면 패스트볼은 벨라 부럽지 않고, 커브는 놀라 부럽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거든요.
하지만.. '에플린도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이런 류의 생각이 돈을 잃게 하죠. 반등 타이밍을 잡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제도 말씀 드렸다시피 최근 타격 부분에서 리그에서 뒷순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두 팀의 대결에서
선발들은 잘 던져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는 있다는건.. 어제와 마찬가지로 저득점을 보게 하는 요인이 아닐지


08:05 피츠버그 vs 세인트루이스 - 벅스 승

메모장 열고 받아적기. [애매할 땐 홈 팀이다.] 메모장 닫고
뒤늦게 추격 의지를 태우며, 힉스까지 올렸던 세인트루이스지만.. 결국 믿었던 힉스나 무너지면서 패했던 세인트루이스. 오늘은 곰버가 등판합니다. 얼마전에.. 선발 데뷔전을 갖고 6.1이닝 2실점의 쾌투로 당당히 팀에 승리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분명 긍정적인 요소이긴 하나 스팟 스타터에게 한 번 더를 바라기에.. 우리의 돈은 소중합니다. 어지간해선 어제와 마찬가지로 거를 듯 하지만, 어제와 마찬가지로 애매할 때는 홈팀이다. 홈팀이~! 믄저다~


08:10 ▼뉴욕 메츠 vs ▲애틀랜타 - 애틀 승

8이닝 2실점 9K 후 패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이런 쓰레기같은 팀에 있으려고 야구 시작한 줄 알아!!??!" 디그롬은 어제도 울었네요. 이로써 애틀랜타는 시즌 5연승을 달성함과 동시에, 디그롬 등판 경기에서 5승 무패를 달성했습니다...ㅋㅋ
오늘은 휠러가 등판하는 메츠이고, 애틀랜타는 오늘 이적생 가우즈먼이 애틀랜타에서 데뷔전을 갖습니다. 글쎼요 오늘 가우즈먼이 어떤 피칭을 보여줄지는 모르겠는데요.
팀이 볼티였음에도 5승 8패라는 것을 고려해보면.. 보다 승수를 챙길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최근의 애틀랜타 정말 좋아졌거든요. 타선에 기복은 시즌초에 비하면 다소 아쉬운게 사실이지만, 불펜에서 프리먼하고, 모일란 대신에 브락과 비들이 나오니까
이번 애틀랜타 무브 좋았네요. 가장 큰 불안거리였던 뒷문 단속이 꽤 됐습니다. 뭐.. 감독이 삽질만 안했으면 지금 늘동 1위는 필라델피아가 아니고, 애틀랜타였을지도 모르지만요.
무튼 지금 애틀랜타의 기세 진짜 좋습니다. 기세에 상반된 양팀의 대결 애틀랜타의 승리를 봅니다. 휠러가 만만치 않은 상대인만큼 배당도 적절하게 책정됐다 보이네요.


08:10 밀워키 vs 콜로라도 - 밀워키 승

마르퀘즈가 기대했던 피칭을 해줬고, 로키스는 이건 우리가 이겼다 싶었는지 오타비노와 웨데(웨이드 데이비스)를 내보냈지만.. 믿었던 웨데가 무너지면서 게임을 내준 로키스입니다.. 이거 타격 크네요......
밀워키는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던 타선을 칭찬하고 싶습니다.(제발 한국인이면 테임즈 응원하세요!! 멋지네요 테임즈..ㅜ) 오늘은 올해가 데뷔 시즌인 프레디 페랄타의 등판입니다. 이 친구 잘 보시라고 몇 번 말씀 드렸는데요.
몇차례 예상되는 무너짐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쫄지 않네요. 비록 타고난 피지컬의 한계를 느끼긴 할테지만 나름 오래 볼 수 있을 싹입니다. 나쁘지 않아요 이정도 카드면..
선발의 우위는 로키스의 선발 투수인 타일러 앤더슨이 가져간다지만.. 분명 나쁘지 않네요. 아 그러고보니 데뷔전 상대가 로키스였네요. ㅎㅎ 그것도 쿠어스필드에서 말입니다. 그 경기에서 5.2이닝 무실점 13K를 잡아낸 이 미친녀석!
나쁘지않아요 정말로..


08:10 클리블랜드 vs ▼LA 에인절스 - 클블 (마핸)승

연이은.. 부진은 없다. 그게 팀을 이끄는 에이스이자.. 강팀의 조건이겠습니다. 직전 경기 호구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7이닝 1실점 5K로 게임을 마무리한 클루버인데요.. 다시 달려야죠. 가야죠....
클루버 등판인걸요. 어제 경기에서 이적생 침버가 무너지면서 기껏 뒷문 보수했더니 다시 뒷문에 의심을 두게 하는 것이 찜찜하지만 등판 자체만으로 팀의 승리를 보게하는 투수의 등판일을 무시할 수가 없습니다.
클블로써는 불펜의 불안감을 제하고는 모든 요소에서 앞서는 경기입니다. 근데 뭐.. 엔젤 앞에서 불펜의 불안감을 논하기도 사실 배부른 소리죠. 
  

08:10 ▼미네소타 vs ▲캔자스시티 - 미네 (마핸)승

어제는 배당땜에 한차례 걸른 미네소타인데요. 이야.. 오늘도 배당 형편없네요. 하지만 어제와 다른 것은.. 팀내 최고 투수 베리오스의 등판이라는 거겠죠. 캔자 선발 투수는 어제 등판한 필마이어보다 더 안좋은 투수가 올라오구요.
써금써금한 팀이라도 에이스는 있는 법입니다. 위의 클블 경기와 마찬가지로 선발의 격차가 많이 나는 경기인지라 미네소타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09:05 ▲텍사스 vs ▲볼티모어 - 텍사스 승

"지금 텍사스에서 가장 잘하고 있는 타자가 누굽니까?"

"오도어입니다."

"거짓말 마십시오."

"진짜입니다.. 그리고 오도어 뿐만 아니라 갈로와 치리노스까지.."

"아니 오.갈.치가 다 잘해준다면.. 지금 텍사스 1~6번까지는 구멍이 없다는거 아닙니까!?"

"제 말이요.."

텍사스 분위기 쩌네요. 이런 타격이 이어진다면 오늘도 텍사스 봐야죠. 선발 매치업에서 마이너가 번디 상대로 꿀리는 페이스도 아니구요. 그간 마이너 등판시 텍사스 반대를 자주 봤던건 소속팀이 텍사스여서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반대로.. 텍사스 소속 선발 투수로 등판하기에 승리를 봅니다.


09:10 애리조나 vs 샌프란시스코 - 애리 승

어제 이겼기에 아쉬운 경기네요. 전 안갔으니까... 대놓고 선발의 격차가 나던 경기였고, 홈에서 샌프에게 연패중이던 작은 트렌드도 깨버린 애리조나입니다.
오늘은 벅홀츠의 등판입니다. 벅홀츠의 이름을 처음 들었던게.. 아마 군대 있을 때 였을겁니다. 후임중에 하나가 믈브 광이었는데.. 벅홀츠를 소개해줬었죠. ~.~) 크게 될 놈이라면서.. 
하지만 그런 유망주시절부터 욕 직살나게 먹으며 떠나는 과정까지 지켜본 저로써는.. 참 볼 때 마다 기분이 묘하네요. 근데 그런 벅홀츠가 애리에서 잘 해주고 있습니다. -_-a 위력적이지도 않고.. 여전히 불안하지만 노련미를 보여주고 있네요.
상대 선발은 올해가 데뷔 시즌인 앤드류 수아레즈.. 어제 등판했던 스트래튼과 마찬가지로 올 시즌 샌프 선발진을 이끌던 젊은 축 중의 하나입니다. 올 시즌 벅홀츠가 해준 것, 최근에 해준 것을 보고 있자면... 벅홀츠가 병아리 선발에게 한 수 가르쳐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 해봅니다. 어차피 원정 샌프 볼 맘 없는데 잘 됐죠.


10:05 오클랜드 vs 디트로이트 - 오클 승

오클랜드가 하루 쉬다 왔어도 기세를 놓지지 않았네요. 타격이 침묵한건 다소 아쉬운 요소지만, 그간 팀을 승리로 이끄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불펜들이.. 어제의 불펜 싸움에서도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오늘은 에드윈 잭슨과 투머맨(투수. 짐머맨. 양키에는 타머맨이 있습니다. 타자. 짐머맨)
의 선발 매치업이 예고 돼있는데, 에드윈 잭슨의 최근 기대치가 개인적으로 5-6이닝 2-3실점 정도인데, 투머맨은.. 글쎄요. 최근 페이스로 보면 퀄스 피칭을 기대하기가 힘든데요? 비교우위에 의미는 없지만 오클랜드가 꿀릴 것 없는 선발 매치업이고
최근 매 경기에 홈런을 맞고있는 짐머맨인데.. 이는 홈런 부분에서 리그 상위권(148개로 리그 6위)에 위치한 오클랜드에게 좋은 먹잇감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뭐 사실 저는 오클랜드의 반대 볼 마음이 크게 없습니다. 사실 이미 답은 정해져있는 상태에서 -_-a 이 분석을 쓰고 있는건데.. 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팀을 나쁘지 않은 배당으로 만나는 것. 그 자체로도 가치가 있죠.


10:10 LA 다저스 vs 휴스턴 - 다저스 승 / 오버

최근 우드의 페이스 올라왔었는데.. 어제도 좋았죠.. 볼질하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6이닝 4피안타 2실점(1자책)이면요... 근데 상대 투수가 7.2이닝 4히안타 1실점(1자책) 14탈삼진을 잡아버리면.. 게임 못이기죠.
지난 월드시리즈에서 6이닝 2실점 9K로 마무리했던 벌렌더인데... 어제는 더 제대로 찍어눌렀네요... 출전이 불투명했던 스프링어가 출전하여 좋은 활약 해준 것도 아쉬웠(?)구요.
그래도 오늘은 다시 다저스가 해볼만한 경기입니다. 마에다와 맥컬러스가 선발 투수로 예고 돼있는 오늘 경기인데요. 시즌만 놓고보면 맥컬러스가 더 괜찮았지만, 최근 페이스만 놓고보면 해볼만합니다. 어제 말씀드린대로 알튜베, 코레아 빠진 휴스턴이고
최근의 타격에서 대비되는 양 팀의 대결입니다. 가보죠.


11:10 ▼시애틀 vs 토론토 - 시애틀 (마핸)승

하..... 시애틀 어쩔라고 그러나요. 너네 가을 야구 하고싶어했잖아.. 뭐 결과론적이고, 한 시리즈 치루고 있을 뿐이지만 이번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별다른 무브가 없었던게 아쉽네요. 불펜을 보다 견고히 하는 것 역시 나쁘지 않았지만 타자 영입이 없었던게 아쉽네요.
진짜 어제 경기를 좋게 봐준다면.... 콜로메와 디아즈를 꽉 쥐고 안냈다는 것.. 이걸 과연 좋게만 봐야할지 모르겠지만.. 오늘 팩스턴 등판이니 이 세 투수만으로 게임을 끝낼 요량인가 싶습니다. 선발의 격차가 많이 나는 경기고.. 그만큼 오늘 시애틀은 필승의 경기를 펼쳐야합니다.
한 번만 더 믿어보겠습니다. 이 경기 내준다면 이제 시애틀이 더 이상 올 시즌 꿀팀이라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배수진을 친 시애틀입니다. 그 각오를 높이 사주죠.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넘나는 국가에서 진행하는 합법적인 스포츠토토, 프로토를 기준으로 합니다.)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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