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08월 6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08월 6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08월 6일 믈브 분석, 픽




상승세 Top.5

1.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2. 볼티모어 오리올스
3. LA 에인절스
4. 신시내티 레즈
5. 보스턴 레드삭스

하락세 Top.5

1. 휴스턴 애스트로스
2. 텍사스 레인져스
3. 캔자스시티 로열스
4. 뉴욕 양키스
5. 뉴욕 메츠






팀명 옆에 괄호에 있는 순위는 현재 팀 누적 순위가 아닌, 파워랭크입니다.
누적 순위가 누가 요즘 잘나가는지 흐름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전력과 흐름을 반영한 파워랭크 순위를 입력했습니다.
순위 옆의 숫자는 로직입니다. 파워랭크를 수치화 한 뒤에 선발, 구장(홈/원정), 휴식등의 일정을 고려해 어느 팀이 데이터상으로 유리한지 수치화 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수치가 높은 팀이 이길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데이터 대로만 경기 결과가 나온다면 게임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 공은 둥글지만 야구야말로 스포츠 중에 숫자(데이터)의 결정체라고 생각하므로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그간 제가 집계한 로직의 평균 적중률은 63.57% 입니다. 하루 보통 15경기가 치뤄지는 믈브에서 전 경기에 대해 63.57%는 상당히 높은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정 모르시는 분들은 로직대로만 가셔도 반타작 이상을 하실 수 있습니다. 






​03:20 C.컵스(5위, 1560) vs 워싱턴(4위, 1497) - 컵스 승

3연패의 컵스입니다. 홈으로 돌아와 내리 지고있다는것이 아쉽네요. 어제 로어크를 공략 못한 것은 아쉽지만, 하지만 오늘 상대 선발로 잭슨이 올라오는데, 연패를 끊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합니다.
어제도 말씀 드렸듯 워싱턴의 선발 로테이션이 매우 안좋은 때라 어제 경기를 지긴 했어도 시리즈 자체는 컵스가 가져갈 것 같다라는 생각은 아직도 유효합니다.
오늘 컵스 선발로 등판하는 래키 옹이.. 불안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후반기 기세가 좋기 때문에.. 기복이 있는 잭슨보다는 신뢰가 더 큽니다.
다만 워싱턴의 불펜 보강은 이제 이름만 채운 것이 아니라, 내실있는 보강을 했다는 것을 어제 보여준 현 시점. 선발 로테이션이 제대로 돌아간다면.. 시즌 초반처럼 확 치고 올라갈 여지가 강하게 있다 생각합니다.
배당도 적절하다 생각합니다. 최근 잘 던지는 래키를 위시해 컵스가 이길 수 있다 생각합니다.


05:05 ▼뉴욕 메츠(20위, 1518) vs LA 다저스(1위, 1613) - 다저스 승

며칠 전 시즌이 한창임에도 다저스의 월시 우승을 점쳐봤습니다. 물론 단기전은 정규 시즌과 다르단걸 여러 팀들이 보여줬지만, 작년 컵스에게서 느껴지던 기운이 옵니다.
오늘은 힐이 기세를 잇기 위해 등판하고, 메츠는 영건(루고가 영건 소리 들을 나이는 아닙니다만..^^;) 루고가 올라옵니다. 
작년에 선발 로테이션상 상대팀 영건들과의 매치가 많았던 루고는 제 기억상 진 적이 없기 때문에, 매우 인상깊었던 선수인데, 올 시즌 혹독한 소포모어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올 시즌 홈에서는 퀄스는 기대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것이 호재네요. 하지만 5연승인 힐과 비교했을 때.. 선발 매치업에서 우위를 뺏어오진 못하죠. 홈 원정 가리지 않고 잘 던져줄 수 있고, 메츠 타선을 상대로도
강점이 있는데다, 지금의 메츠 타선은...견적이 안나오는 수준이라.. 어제 경기, 오늘 경기 경기 일자는 다르지만, 경기 내용은 같을 것이라 예상합니다. 올 시즌 아주 메츠를 박살 내네요 다저스.


07:10 탬파베이(13위, 1538) vs 밀워키(16위, 1501) - 밀워키 플핸승 / 언더

휴스턴 위닝 시리즈 후엔, 상대 루키 데뷔전에서 패배. 크... 오늘 탬파베이는 많은 탬파 선수들의 리더 콥이 등판합니다. 승-패-승-패의 흐름인데요. 직전 경기였던 휴스턴전에서 3이닝 8실점으로 크게 무너졌습니다.
이따금씩 크게 무너지긴 합니다만, 홈에서 강점이 있고, 밀워키 상대로도 좋은 기억이 있었다는 것은 행복 회로 돌리게 하는 요소입니다. 상대 선발로는 잭 데이비스가 올라오는데 이 친구도 승-패-승-패의 흐름으로.. 양 선발 모두 오늘
패턴상으로는 승리할 타이밍인데, 둘 중 하나는 패턴이 깨지겠군요. 콥과는 다르게 후반기 들어서는 한 번도 무너지지 않고 꾸준한 호투를 해주고 있습니다. 홈보다 원정에서 잘 던진다는 것이 눈에 띄구요.
이야.. 이거 꽤나 팽팽한 매치업이 예상되는데요. 이럴 때 베터들을 도와주는게 핸디캡 아닐까 싶습니다. 뭐 탬파베이의 정배당이 큰 의미가 없다 생각하므로 과감히 밀워키의 역배당을 공략해봄직도 하나, 보다 안정적으로 플핸을 걸친다면
오늘 밀워키에게 큰 힘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08:05 피츠버그(19위, 1531) vs 샌디에이고(28위, 1461) - 피츠 승 / 언더

선발, 타선, 무엇보다.. 불펜 모두 앞섰던 어제의 피츠버그입니다. 대역전이네요. 이건 커보이네요. 기세를 잇기 위해 벅스는 게릿 콜이 등판합니다.
올 해 성적이 들쑥날쑥 하지만, 최근 보여주는 투구는 그래도 에이스는 에이스네요. 상대 선발은 디넬슨 라멧이 등판하는데요. 지난 30일 홈에서 치룬 피츠와의 경기에서 6이닝 2실점 호투를 해줬는데요. 아직 좋은 흐름입니다만
이따금씩 무너지기도 하고, 홈/원정의 갭이 있는 선수인지라..감점을 주고프네요. 그걸 고려하자면 선발 매치업은 벅스의 약 우세. 샌디에이고로써는 무엇 하나 앞서지 못하는데, 선발에서의 우위까지 빼앗겨버린다면..
오늘도 절망적이네요. 5할 승률을 향해 기어 올라가는 벅스를 응원해봅니다.


08:05 ▲볼티모어(22위, 1501) vs ▲디트로이트(17위, 1490) - 오버

벌괴놈.. 안/팎으로 업튼 덕을 보는군요..ㅂㄷㅂㄷ 오늘 디트는 드류 버하겐이라는 선수가 올라오는데요. 14년도에 데뷔해서, 선발 등판 경험은 한차례 있네요. 흠.. 기억도 안나고, 정보를 찾아볼래도 뭐 특별한 내용은 없네요.
그럼 개똥 선발진 볼티모어에서 나오는건 누굴까 보니.. 마일리네요. 이야... 뜬금 호투도 못해주고 나쁜 의미로 기복 없이 못해주고 있는 마일리 등판이네요. 흠.....
이번 경기까지 잡으면 디트로이트 무려 5연승의 흐름일텐데.. 어려운 경기입니다. 오즈들도 이 경기에 대해서 상당히 고민했다는 것을 알 수 있던 경기입니다.
오늘도 이 팀의 승/패는 미련없이 돌아서고 싶네요. 다만 마일리가 기복없이 실점해주고 있고, 디트 신인, 불펜에 대한 기대가 없으므로 다득점 정도는 고려해볼만합니다.


08:10 애틀랜타(23위, 1505) vs 마이애미(18위, 1514) - 패스 or 애틀 승

폴티뉴비치가 흐름을 잇기 위해 등판하는 애틀랜타이고, 마이애미는 스트레일리가 등판합니다. 마앰 선발진중에 가장 사람답게 해주는 스트레일리는 트레이드 루머가 좀 뜨더니, 해당 기간동안 3연패를 당했습니다.
직전 경기는 6이닝 2실점 퀄스를 기록했으나.. 오늘 경기가 원정이라는 점은 다소 아프네요.
어제까지만 해도, 전반적으로 마이애미가 뒤지지 않고 오히려 약우세를 보이는 흐름이었는데, 오늘은 조금 양상이 다르네요.. 스트레일리가 흔들리는게 가장 크구요.
뭐 그렇다고 애틀랜타가 좋은 흐름이라고는 볼 수 없고.. 거르고싶은 매치네요.


08:10 ▲신시내티(29위, 1505) vs 세인트루이스(12위, 1519) - 패스 or 세인트 역승 / 플핸승

역시 여기는 GAB.. 홈에서 신승을 거둬낸 신시내티의 오늘 선발은 카스티요가 등판하고, 카즈는 린이 등판합니다.
그러고보니 오늘 트레이드 얘기 떠돌던 선발들이 등판하는 날이네요 위의 스트레일리에 이어 린까지.. 린은 스트레일리와 달리 해당 기간에도 본인의 공을 뿌리며, 호조를 보이고 있던 투수입니다.
2연승의 흐름이고, 패배할 때도 본인만은 본인의 공을 뿌리며, 5경기 연속 퀄스 기록의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홈에서 더 좋긴 하지만, 원정이라도 본인의 공을 뿌릴 수 있는 가성비 끝판왕의 솔리드한 모습에 먼저 눈길이 갑니다.
흠.. 그럼에도 오늘은 신시내티가 정배당을 받았네요. 오늘은 어제와 달리 이 점이 고개가 갸웃거려지는데요. 아무래도 한숨 나오는 카즈의 타선 때문이겠지요. 세인트루이스의 승리 제 1조건(선발이 제 역할)은 갖춰준 오늘 경기인데
영.. 신뢰가..분명 점수는 빠따가 내는 것이지만, 홈에 와서 살아날거라 생각했던 신시내티 빠따 사이클도 주춤하고.. 무엇보다 어제 경기처럼 정배당 받은 팀의 배당이 낮은 편은 아니나 메리트가 있나..? 생각해보면 글쎄요..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08:10 ▲보스턴(6위, 1568) vs C.화삭(30위, 1424) - 보스턴 (마핸) 승

4연승의 보스턴. 상승세 팀에게 붙여주는 ▲ 표시가 눈에 띄지요? 오늘 보스턴은 포머란츠, 화삭은 쉴즈가 등판합니다. 무난한 시리즈에 선발 매치업도 무난하게 잡아갑니다.
사실 어제 화삭 타선을 봐서는 그렇게 고전할 경기는 아니었는데, 로돈이 꽤나 긁히는 날이었다 생각합니다. 뭐...... 말씀드릴 껀덕지가 있는 매치업입니다.
MLB 아예 모르시는 분들 외에는 오늘 보스턴을 안보는 분이 계실까.. 싶은데요. 스포츠에 무조건이 없는만큼 요모조모 견적 때려봤을 때 오늘 매치 보스턴이 이길 확률이 8할..까지는 좀 갸우뚱해도, 7할 이상은 된다 생각합니다.
이정도의 확률이라면 쇼부 봐야죠.


08:10 클리블랜드(3위, 1570) vs ▼뉴욕 양키스(7위, 1528) - 클블 승

양키에게 어려운 시리즈였네요. 시리즈 첫 날은 클리블랜드가 당당히 내민 필승 카드가 우선 말씀드려야 했던 상황이었는데, 뒤이어 지적했던 양키스 수비 실책을 얘기하며, 선수들의 집중력이 어제 또 터졌습니다.
자잘한 실수야 넘어간다 쳐도 포수 산체스의 수비 실책은 감독이 지적하기에 이렀습니다. 분명 직구였음에도 블록하지 못하고 그런 실수를 했다는게..양키 팬 분들도 저건 능력이 있음에도(작년에 보여줬듯이) 안하는거다
마음이 콩밭(타격)에 가있다. 하는 의견을 보여주면서..  까이고 있군요. 그렇다고 타격도 잘 한것도 아니고.. 양키 타선 자체에서 조직력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따로 노는 느낌입니다.
뭐.. 무튼 본문으로 돌아와 오늘 클블은 살라자르가 등판하는데요. 복귀 이후, 7이닝 무실점, 6이닝 2실점 두 경기 모두 승리를 따내며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상 컨디션이라면 홈이건 원정이건 퀄스를 기대하면서 본인의 공을 뿌려줄 수 있는
투수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직전 경기였던 화삭전에서는 후반에 좀 아쉬워서 그렇지 초반의 구위는 언터처블이었구요. 
양키는 몽고메리가 등판하는데, 올 시즌 실질적 1선발 노릇을 해주며, 팀은 지더라도 본인은 본인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줬으나, 결국 어라? 어라? 하다가 무너지는 모습이네요. 어린 루키이기에 이 흐름을 자력으로 극복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양키가 이번 경기마저 지면 5연패인데, 전력만으로 봤을때는 과연 양키가 5연패를 할까? 싶은 팀이지만, 
젊은 팀이기에(투수 사바뚱, 지타 할러데이 제외하고 가장 나이 많은게 가드너로 알고있는데 가드너도 35살이 안넘었죠..) 이렇게 흔들리는 때 더 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08:10 미네소타(24위, 1484) vs ▼텍사스(14위, 1526) - 패스

콜론옹..ㅜ 완투승...  약물만 아니었어도 진심으로 리스펙 했을텐데.. 무튼 미네소타는 기분좋은 승리를 따냈고 1-1 동률입니다.
오늘 미네소타는 깁슨이 복귀전을 치루는데요. 정확한건 아니지만, 제 생에 있어서 깁슨 등판시에 미네소타 승리를 본 적이 없는걸로 기억하는데요.(그래서 다 이겼단건 아니구요 ^^;)
후... 이긴 쪽도 진 쪽도 답이 없어보이는 양 팀입니다. 사실 매일같이 15경기에 대해 살펴보고, 코멘트를 적곤 있지만 이런 경기는 참.. 넘어가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_-;
텍사스가 그래도 답이 있다면, 현 시점 선발진 내에서 캐쉬너를 제외하고 바라볼 수 있는 유일 카드인 해멀스 하나일텐데..부상 복귀 이후 연이은 호투로 기대를 걸게 하더니, 후반기는 영 지지부진하네요. 원정이라는 것도 악재로 와닿습니다.
텍사스는 타 팀을 상대로 선발만 앞서서는 안돼는 팀인데.. 흠.. 그렇다고 깁슨 등판 미네소타의 승리를 보기에도 뭐하고 추천드리고 싶지 않은 매치업이네요.


08:10 ▼휴스턴(2위, 1597) vs 토론토(21위, 1496) - 패스 or 휴스턴 승

뭐 이딴 팀이 다 있냐 싶은 휴스턴입니다.(좋은 의미에 가깝습니다.) 지난 디트전도 그렇고, 탬파전도 그렇고 이번 토론토전까지.. 시리즈 첫날만 본인들 맛 보여주기로 작정한건가요?
휴스턴이 아니라, 토론토의 패턴 상 오늘도 휴스턴이 이길 확률은 매우 높아보입니다만, 남에게 권장드리고 싶은 경기는 아니지 싶네요.
비정상적인 팀입니다. 휴스턴.(이것도.. 좋은 의미에 가깝긴 합니다.) 휴스턴에 베팅하셔서 드신다면 좋겠지만 저는 다른 경기들로 눈을 돌려봅니다.(이러다가 연승하면 다시 눈이 돌아가겠죠 저란 인간은..?)


08:15 ▼캔자스시티(15위, 1552) vs 시애틀(9위, 1519) - 시애틀 플핸승 / 언더

캔자가 어제 경기를 빼앗기가 힘들었죠.. 아니 어제같은 날은 져주는게(?) 매너죠..ㅎㅎ 어제는 질 수 없던 시애틀이었고 실제로 이겼습니다.
어제 시애틀에서 필승 카드를 내밀었다면, 오늘은 캔자에서 필승 카드를 내밉니다. 대니 더피 등판이네요. 사실 필승카드라고 말하기엔 아쉬운 성적입니다. 더피 등판 때는 캔자 쪽으로 자주 봤었는데.. 성적이 좋지 못했죠.
시애틀은 오늘 킹을 내보냅니다. 최근 5경기 5승 1패. 2연승 흐름의 킹이지만, 최근의 투구 내용을 보면 기대치는 퀄스 정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올 시즌 캔자 상대로 혼쭐나고(킹한테 어울리는 표현은 아닙니다만.. 사실이죠.)
원정이라는 것 또한 아프게 와닿습니다.. 현재의 킹에게 과거의 영광을 바라는 것은 욕심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흥미로운 매치업이긴 하나.. 꽤 어려운 매치라 생각합니다. 어제의 시애틀이 그러했던 것처럼 캔자의 필승 카드가 통할까라는 질문부터 시작했는데.. 양 팀의 타선을 봤을 때 고민이 많이 됐습니다.
연이어 말씀드리듯이 시애틀의 타선의 짜임새가 정말 좋다 말씀 드렸는데, 압도적으로 찍어누르는 타선은 아니지만 세구라와 가멜이 높은 타율과 출루로 진루를 나가면, 카노, 크루즈(어젠 크루즈가 안올라왔었는데 일일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었네요.), 시
거 중 하나가 처리를 해주니 역할 분담이 참 잘 이뤄지는 보기에 기분 좋은 타선이거든요. 상위타선 뿐만 아니라, 하위 타선에서도 해니거, 발렌시아, 주니노도 쏠쏠한 활약을 해주는데(해니거가 지금 부상으로 빠져있긴한데 그 자리를 마틴이 올라와서 복귀하자마자 첫타석 홈런에, 어제도 좋은 활약 해줬습니다.)
와.. 다이나믹 하다 이런 느낌은 없지만, 와.. 편안하다 라는 느낌이 드는 정말 기분좋은 타선입니다.
분명 선발에 앞서는 로열스이긴 한데.. 저는 고민이 너무 많이 돼네요. 그렇다면 야구의 정석이라는 플핸에 언더..!? ㅎㅎ 흠.... 개인적으로 흥미있는 매치업이지만 추천드리고 싶진 않네요. 킹 화이팅


09:10 콜로라도(11위, 1544) vs 필라델피아(27위, 1443) - 콜로 (마핸) 승

어제의 주력 콜로라도인데.. 프리랜드가 단 두 타자만을 상대하고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그래도 망하지 않고, 불펜들의 수혈로 경기를 잡아냈습니다. 실점이 있긴 했습니다만 저번에도 수혈에 가담한 센자텔라는 극한직업이네요.-_-;
선발 없이도 게임을 이겼다.. 좋네요. 오늘 필라는 피베타가 등판하는데요. 이걸 어쩌나요.. 여기는 쿠어스필드입니다. 어제의 프리랜드가 쿠어스에 최적화된 투수라고 매번 말씀드리는데요.
피베타같은 경우에는 그 반대죠. 오늘 홍콩행 비행기 티켓 끊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실제로 디백스의 체이스 필드, 브루어스의 밀러 파크 등 플라이계 투수에게 불리한 타자 친화 구장에서 ERA가 각 20.25, 16.20.. 눈에 띕니다.
쿠어스는 저 두 구장과도 벽을 하나 더 두는 천상계 타자구장. 피베타 오늘 뿅가지싶습니다.


10:05 샌프란시스코(26위, 1482) vs 애리조나(8위, 1528) - 애리 승 / 언더

범가너가 나왔지만 그걸로 끝이었다.. 하.. 신인 투수에게 AT&T 뽕맛만 보여주고 끝난 어제 경기입니다. 더군다나 오늘은 역으로 병아리 선발 내보냅니다.
쩝..


10:07 ▲LA 에인절스(10위, 1544) vs 오클랜드(25위, 1476) - 패스 or 엔젤 승

엔젤에.. 우주의 기운이 모이는게 느낍니다. 시즌 초 중하위권에 머물던 랭크도.. 어느새 10위까지 와있네요. 그리고 DL에 내려간 인원들이 상당히 많은 엔젤인데, 동 포지션 현재 가용 로스터에 있는 선수들에 비해 더 좋은 선수들이..
많이 있는데 그들이 슬슬 모이고 있습니다. 트친놈을 필두로 해서 오늘은 스캑스가 돌아오는군요. 작년에도 토미존 수술 뒤에 요맘 때 쯤 복귀해서, 복귀전서부터 활약했죠.
흠........ 건강만 하다면 엔젤 선발진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커브는 명불허전이고, 커맨드도 좋고, 완급조절도 돼고.. 다만 이건 작년의 이야기. 올 시즌 부상 전 5번의 등판이 있긴 했으나
무얼 판단하기 어려운 성적입니다.. 드랲 동기의 복귀전을 맞아 트친놈이 미친 활약을 해줄 것 같은 예감이 드는데..... ^^; 뭐 예감일 뿐이고, 다른 분들께는 정석대로 거르시길 추천드립니다. 반대를 보라고는 말씀 못드리겠네요.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 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보다 안정감있고 확률을 높인 조합픽과, 분석 내용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나누는 화목한 가족방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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