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08월 3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08월 3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08월 3일 믈브 분석, 픽




상승세 Top.5

1. 필라델피아 필리스
2. 시카고 컵스
3. 마이애미 말린스
4.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5. 볼티모어 오리올스

하락세 Top.5

1. 휴스턴 애스트로스
2. 텍사스 레인져스
3.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4. 뉴욕 메츠
5.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팀명 옆에 괄호에 있는 순위는 현재 팀 누적 순위가 아닌, 파워랭크입니다.
누적 순위가 누가 요즘 잘나가는지 흐름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전력과 흐름을 반영한 파워랭크 순위를 입력했습니다.
순위 옆의 숫자는 로직입니다. 파워랭크를 수치화 한 뒤에 선발, 구장(홈/원정), 휴식등의 일정을 고려해 어느 팀이 데이터상으로 유리한지 수치화 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수치가 높은 팀이 이길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데이터 대로만 경기 결과가 나온다면 게임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 공은 둥글지만 야구야말로 스포츠 중에 숫자(데이터)의 결정체라고 생각하므로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그간 제가 집계한 로직의 평균 적중률은 63.57% 입니다. 하루 보통 15경기가 치뤄지는 믈브에서 전 경기에 대해 63.57%는 상당히 높은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정 모르시는 분들은 로직대로만 가셔도 반타작 이상을 하실 수 있습니다. 






​02:05 뉴욕 양키스(7위, 1572) vs 디트로이트(18위, 1473) - 양키 승 / 오버

부주력을 망쳐버린 양키스.. 전반적으로 유리해보였던 어제 경기지만, 별거 있겠습니까 디트보다 못했으니까 졌습니다. 이로써 1:1 동률. 금일 러버게임의 선발로는 양키는 다나카, 디트는 짐머맨이 등판합니다.
두 선수 모두 올 시즌 보여주는 기복 때문에 사실 신뢰는 잘 안가는 두 투수들입니다. 특히나 다나카는 전반기의 흐름이었다면 등판 자체로 거르거나 반대를 봐야했을텐데, 뭐 지금은 그때에 비해서는 반등했죠.
양 선수가 정상 컨디션이라는 가정 하에는 선발 우위는 그래도 다나카가 가져가면서, 어제 경기를 패배하긴 했습니다만 양키의 조직력이 무너졌다 볼 수는 없기에 오늘도 다시 양키의 승리를 봐봅니다.


03:10 C.화삭(29위, 1461) vs 토론토(21위, 1504) - 토론토 승 / 오버

현 시점의 토론토는 그저 스목이 터지는 거나 보면서 위안하는게 어떨까 싶은게 어제 드는 생각이었는데요. 대단하네요 스목..ㅋ 바티-엔카의 계보를 이어주네요. 토론토엔 뭔가 특별한게 있나..
간만에 선발승을 본 토론토의 어제 경기입니다. 오늘도 어제의 연장선에 있지 않나 싶은 경기입니다. 선발 매치업에서 토론토가 우위를 가져가는데요.
햅의 최근 페이스가 좋지 않다 하더라도, 그건 홀랜드 또한 마찬가지고.. 정상 컨디션이라면, 무조건적으로 우위가 가있는 쪽은 토론토죠. 이번 시리즈 내내 다득점으로만 분석을 했었는데..
오늘만큼은 토론토의 승리를 예상해봅니다. 선발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매치에서 평자 5.42의 선발 투수가 등판하는데, 반대를 안 볼 이유가 없다 생각하네요.

04:40 샌디에이고(28위, 1475) vs 미네소타(26위, 1495) - 미네 승 / 언더

샌디가 흐름을 이어, 미네소타에게 기선제압을 했습니다. 근데 오늘 선발은 페르도모..-_-a 참 이름만 들어도 힘이 쭈욱 빠지네요. 크레이튼 리차드 이 친구도 그렇고..
미네소타는 산타나가 등판하는데요. 올 시즌 말도 안되는 기록을 보여주며, 우주의 기운이라도 받나 싶었는데 평균으로 회귀하는 모습이 근래 보입니다. 못한다는 것이 아니라 그간의 기록이 너무 기대 이상으로 잘한거죠..
실제로 이번 트레이드 기간동안에 썰은 몇 있었지만, 시장에서 산타나의 인기가 별로 없었다 하더라구요. 지금의 성적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의견이겠지요. 그래도 페르도모와 비교했을 때 오늘 선발 매치업에서
우위는 확실히 잡고 있습니다. 어제 경기에서 샌디의 타선이 불을 뿜은 것도 아니고, 미네소타가 완전 푹 식긴 했지만, 현 시점에서 타력은 막상막하로 본다면, 이 선발 우위를 바탕으로 미네소타가 스노우볼을 굴릴 여지가
높다 생각합니다.


08:05 볼티모어(22위, 1527) vs 캔자스시티(13위, 1516) - 패스 or 캔자 승

아.. 헬릭슨을 볼티에서 첨 만나는군요. 아직 적응이 안돼네요. 현수와 맞바뀐 헬릭슨입니다. -_-; 이런 고액 연봉에, 올해 끝나면 FA인 선수를 데려왔다는 것은 볼티 선발진에서 얼마나 믿을맨이 없으면.. 오죽하면 데려왔나를
생각하게 만드는 무브입니다. 하긴.. 띨먼, 우발놈, 마일리, 번디, 가우스먼.. 눈물나네요. 분명 전반기에 볼티가 잘 나가던 때도 기억나는데.. 올 시즌 선발이 꼬이면서 주춤하는 팀들이 많은걸 보면 확실히 선발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생각하게 돼는 현대 야구입니다.
근데 헬릭슨 교통 사고 이슈가 있었는데.. 오늘 데뷔전을 치루네요. 한국 기준 7월 30일에 필라델피아 공항으로 이동하던 중에 교통사고가 있었다 했는데.. 당시 보도된 대로 상태가 심각하지 않았나봅니다. 
다만 타 팀으로 간 환경 변화 + 심각하진 않지만 교통 사고 = 후유증이라는 이미지가 있어서요 저는.. 뭐 구단측에서 내보낼만하니까 내보내겠습니다만은.. ^^; 헬보이(헬릭슨)가 과거 쌓아놓은 것이 있다 치더라도 요즘은 그걸 깎아먹는 페이스
이기도 하구요. 정상 컨디션이라면 금일 상대 선발인 바르가스나 헬릭슨이나 기대를 걸만한 투수나, 저는 헬릭슨에 대해서 정상 컨디션을 배재했습니다. 캔자의 빠따가 팍 식었다는 것은 가장 큰 변수네요.
이건 제가 예상 가능한 범위도 아니고.. 선발의 ' 변수 ' 를 예측해보는 것이기 때문에 추천하고 싶은 픽은 아닙니다.


08:05 피츠버그(19위, 1522) vs 신시내티(30위, 1440) - 오버

우위에 있다 봤던 타이욘이 무너지고, 베일리를 선두로 한 신시내티 투수진의 맹활약.. 어제의 신시내티는 파워랭크 꼴찌라고는 볼 수 없는 투타조화 쩔어주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지는 것도 이제 실증이 났나요?
오늘 벅스는 트레버 윌리엄스, 신시는 로버트 스테판슨이 등판합니다. 어제의 선발들이 정상 컨디션이라면 호투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들임에 비해, 오늘 등판하는 스테판슨은 올 시즌 승 없이 4패(7.86)를 기록중이라.. 등판 자체가
패배가 되는 수준입니다. 오늘의 등판도 신시내티가 리빌딩 진행중인 팀이라 어느정도 기회를 받아서 올라온 것이고.. 불펜에 있던 것도 팀 투수진 사정상 남아있던거지.. 아직은 선발로써 더 수업이 필요한 선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실제로 작년
에도 첫 빅리그 시즌을 실패하고 선발 로테에서 탈락했구요. 어제 말씀 드린대로 투망주가 언제 어떻게 터질지는 모르는 것이지만.. 현재까지의 느낌은 이도저도 아닌 느낌이라.. 오늘도 기대치는 낮네요.
다만, 투타 불균형 리그 최악인 팀의 신시내티. 빠따로 버티는 팀 신시내티의 타력이 살아나고 있다는 것은 큰 변수이겠습니다. 빠따에 관해서는 위에도 말씀 드렸듯이 제가 예상 가능한 범위가 아니라 모르겠습니다.
싸이클이 돌면 최소 이틀은 더 그 팀을 보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는데.. 이게 가장 괜찮은 방식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승/패보다는 다득점으로 공략함이.. 어떨까 싶습니다. 양 팀 모두 양 선발을 공략하기 적절해보이거든요.


08:08 보스턴(6위, 1556) vs 클리블랜드(4위, 1535) - 패스 or 보스턴 승 / 오버

기대했던 투수전은 안나오고 이 무슨 화력전이었는지 싶네요. 난리도 아닌 어제 경기였습니다. 그 와중에 샌프에서 데려온 누네즈는 보치 감독 말대로.. 누네즈가 그리울 것 같네요. 뭐 타격이 아쉬워 누네즈를 데려온 것은 아니지만,
타격은 올시즌도 역시 좋네요 누네즈. ^^ 자 바로 윗줄에 적혀있죠. 빠따가 돌면 최소 이틀은 그대로 본다구요. 더군다나 어제 양 팀의 불펜을 포함한 투수진들이 모두 무너졌습니다. 그 세일과, 킴브럴, 카라스코, 밀러, 알렌.....
금일 선발 매치업에서는 현 시점의 포셀로나 바우어나.. 기대를 걸기 힘들구요.(근데 포셀로가 생각보다 엄청 졌네요. 현재 4승 14패 4.55인데.. 작년의 사이영 투수가 -_-; 압도적인 피안타 1위 투수가 됐네요. 매번 꾸역꾸역 이닝은 먹습니다만)
그래도 최악보다는 차악을 고른다면 저는 포셀로를 고르겠으며, 다득점을 메인으로.. 홈 팀 보스턴의 승리를 예상 해보렵니다.


08:10 마이애미(17위, 1518) vs 워싱턴(3위, 1522) - 오버

아.. 슈어저가 부상 이슈로 강판될게 뭐랍니까..-_-; 뭐.. 본인은 잠을 잘못 잤다고 인터뷰 했는데.. 증상으로 봐서는 심각한 것은 아니고, 담결린 것 같은 증상이라네요. 본인의 요청으로 강판했는데 빠른 판단이 나이스 했네요.
지금 같은 때에 본인이 본인 몸 잘 챙겨야죠... 어제는 홈런도 치고 경기는 졌지만 슈어저는 지지 않았던 어제였습니다.....
오늘은 마이너에서 누가 선발로 올라올까 싶었는데 콜이 올라오는군요. 오늘 가장 등판 가능성이 높은 선수이긴 했는데.. 기록을 살펴보니 성적이 안좋아서 누굴 올릴까 싶었는데.. 결국 콜이 올라오네요. 이 친구도 참.. 크질 못하네요. 
금일 상대 선발은 밴스 월리.. 워싱에서 방출된거를 마앰에서 데려온 선수인데요. 현 시점에서 승/패보다 메리트 있는 쪽은 양 선발 모두 이닝을 먹어줄 수 없는 선발이기 때문에 다득점으로 공략하는 것이 가장 나은 선택지 아닐까 합니다.
선발이 이닝을 먹어줄 수 없다면 그 결과는?  어제 일단 나온 상태구요.   


08:35 애틀랜타(23위, 1497) vs LA 다저스(1위, 1561) - 다저스 승 / 오버

분명 어제 되는 팀이라고 말했는데.. 진짜 되는 팀입니다. 마에다도 다르빗슈가 오는 이상 선발 로테에서 탈락할 수 있다는 위기감 때문에 긴장하고 던졌다는데, 결과가 좋았습니다. 그게 마음처럼 되지 않을텐데..
마에다가 7이닝 2피안타 1볼넷 6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허허.. 오늘은 스튜어트가 등판하는데요. 투구수도 제한될테고 해서.. 선발로써의 스튜어트는 기대가 전혀 돼지 않습니다.
근데 현 시점 애틀랜타의 어린 리더 테헤란도 기대는 안되긴 마찬가지죠. 지난 필라전에서 원정이니까 그래도 기대했건만.. 4이닝 8실점.. 다저스 상대전적도 형편없구요. 반등을 기대할 수 없는 테헤란의 최근 페이스, 다저스전 커리어입니다.
그렇다면 나머지 전력에서 앞서는 쪽은..?


09:05 텍사스(15위, 1525) vs 시애틀(9위, 1528) - 패스


09:05 C.컵스(5위, 1585) vs 애리조나(8위, 1525) - 컵스 승 / 오버

타선 대폭발. 레스터는 컨디션 난조로 아쉽게 내려갔습니다만 타선이 폭발하네요. 상/하위타선 가리지 않고 다들 고루게 잘 쳐준게 고무적이네요. 컵스도 트레이드 통해서 불펜, 포수 보강하고 더 달리는 무브를 취하고 달리는데..
기분이 매우 좋겠습니다. 오늘 경기 역시 선발이면 선발, 타격이면 타격, 무엇보다 불펜에서 어제 애리조나의 불펜이 와장창 깨졌는데.. 그마이 올렸으면 오늘 또 대가를 치뤄야겠죠.


09:10 밀워키(16위, 1529) vs 세인트루이스(11위, 1493) - 밀워키 승

최근 밀워키 효자 브렌트 수터가 등판합니다. 세인트는 루크 위버가 등판하구요. 위버의 경우 저번 등판에서 놀라운 구속으로 애리 타자들을 깜짝 놀래켰던게 기억나는데요. 뭐.. 잠시뿐이었습니다. ^^; 오늘도 같은 패턴이 나올 것 같은데요.
타순이 한바퀴 돌고 나서는 공략당할 여지가 크다 생각합니다. 현재의 수터가 기복도 없이 진짜 솔리드하게 등판해주고 있고, 빠따 괜찮은 팀에서 이런 선발이 등판해 줄 때 지기란.. 그게 더 어려워보이네요.


09:10 휴스턴(2위, 1632) vs 탬파베이(14위, 1494) - 휴스턴 승 / 오버

어렵네요 어려워 탬파베이 시리즈..ㅋㅋ 카이클은 직전 경기에 진즉 복귀했으나, 역시 복귀전에서 본인의 위상은 증명해주지 못했는데요. 오늘은 어떨지.. 일단 그래도 아직은 무패의 투수 카이클이 등판하고, 탬파는
오스틴 프루트가 등판합니다. 이 선수도 후반기 들어 빅리그에 합류했는데, 이 친구도 직전 경기에 부진했죠. ^^;
탬파베이가 원정에서 꽤나 견고해지고, 휴스턴도 왕좌에 어울리지 않는 흐름을 보내고 있는 요새이긴 하지만, 언제든 리그에서 가장 핫하게 터질 수 있는 휴스턴 타선이고.. 카이클을 외면하기가 힘드네요.


09:40 콜로라도(10위, 1536) vs 뉴욕 메츠(20위, 1484) - 콜로 승 / 오버

오 플렉슨.. 지난 샌디에이고 전 빅리그 데뷔전을 가졌는데요. 당시 플렉슨에 대해 조사해보며 상위 유망주와는 거리가 있는 픽 순위와, 성적임을 확인했고, 투구 영상을 보며 빅리그에서 먹힐지에 대해 회의적이란 판단을 했었는데요.
당시 3이닝 4실점의 부진을 보여줬습니다. 더군다나 오늘은 쿠어스 필드 등판이라니 미리 애도를 표해야 할까요? 
챗우드 : 아뇨 아직 모릅니다.
....ㅜㅜ 쉽게를 안가네요. 올 시즌 챗우드 정말.. 보기가 힘든데요. 매 등판시마다 챗우드 등판이면 이길 것 같지가 않은 느낌이 듭니다. 베테랑다운 모습을 기대하기 힘듭니다. 그래도 플렉슨보다는 낫겠지라는 마음으로 보기를 추천드리며
콜로라도의 압도적인 홈 승률에 기대어 플렉슨을 공략할 수 있을거라 보입니다. 


11:07 LA 에인절스(12위, 1527) vs 필라델피아(27위, 1441) - 엔젤 승

찝찝~하다 했더러니만, 엔젤이 승리를 합니다. 금일 엔젤은 라미레즈, 필리스는 톰슨이 등판을 하는데, 스팟 선발로 나왔던 지난 애틀랜타전에서 호투를 보여줬는데요. 글쎄요 톰슨이..?
필리스 팬은 아닙니다만, 어쩌다보니 필리스 유망주들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는데 작년까지 보여줬던 톰슨의 모습은.. '아.. 유망주가 이래서야 필리스 선발진의 미래는 썩 밝지 않구나..' 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거든요.
작년에 꽤 많은 등판 기회가 있었는데 속고 속고 또 속았던 지난 날이 스쳐가네요. 물론 그 때와 지금은 다릅니다만, 이 친구는 저에게 있어 증명이 더 필요한 선수라 생각합니다.
분명 홈에서 5연승을 만들어내며 산뜻한 흐름을 만들어냈지만, 냉정히 보면 강점이 없는 팀 필라델피아가 참혹한 원정 승률의 이유를 보여주지 않을까 합니다.


11:15 샌프란시스코(25위, 1479) vs 오클랜드(24위, 1449) - 샌프 승

샌프의 소총 vs 오클의 대포 싸움.. 어제는 조정간 연발로 놓고 막 땡긴 샌프였네요. -_-; 오클에서도 머나야가 심하게 무너지고 일찍이 경기를 포기했습니다.
오늘은 구장을 바꿔 샌프의 홈으로 왔는데요. 원정 오클이 가져오는 법력이 발동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원정 16승 35패(홈은 31승 25패)의 오클인데요. 원정 오클이라..
무어(샌프) 등판시마다 제가 좋은 얘기를 해본 적이 없는데, 가끔 긁힐 때 보면 예전 모습 보여주긴 하지만 잠시 뿐이고 이미 평균적으로 보여주는 구위가 전체적으로 떨어져서 한계가 보입니다.
근데 또 그렇게 쓰레기같이 못하느냐 하면 또 그건 아닙니다.. 오락가락하는 무어가.. 가락~ 할때도 있지만 분명 오락~ 하는 때도 있고, 원정에서보다 홈에서 더 뛰어나단 것은 극명한 사실이구요.
이는 원정 방어율 5.84의 고셋(오클)의 성적과 대비되는 것입니다. 타선에 있어서도 어제 크로포트, 황재균 제외하고 전원 안타를 기록한 샌프의 타선이 선수들 면면만 봐도 괜찮아보이고
사실.. 제 개인적으로 원정 오클이 갖는 법력을 무시 못할 것 같네요.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 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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