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08월 29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08월 29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08월 29일 믈브 분석, 픽
상승세 Top.5
1. 볼티모어 오리올스
2.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3.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4. 뉴욕 양키스
5. 마이애미 말린스
하락세 Top.5
1.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 보스턴 레드삭스
3. 토론토 블루 제이스
4. 캔자스시티 로열스
5. 텍사스 레인져스
팀명 옆에 괄호에 있는 순위는 현재 팀 누적 순위가 아닌, 파워랭크입니다.
누적 순위가 누가 요즘 잘나가는지 흐름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전력과 흐름을 반영한 파워랭크 순위를 입력했습니다.
순위 옆의 숫자는 로직입니다. 파워랭크를 수치화 한 뒤에 선발, 구장(홈/원정), 휴식등의 일정을 고려해 어느 팀이 데이터상으로 유리한지 수치화 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수치가 높은 팀이 이길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데이터 대로만 경기 결과가 나온다면 게임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 공은 둥글지만 야구야말로 스포츠 중에 숫자(데이터)의 결정체라고 생각하므로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그간 제가 집계한 로직의 평균 적중률은 63.57% 입니다. 하루 보통 15경기가 치뤄지는 믈브에서 전 경기에 대해 63.57%는 상당히 높은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정 모르시는 분들은 로직대로만 가셔도 반타작 이상을 하실 수 있습니다.
08:05 필라델피아(30위, 1500) vs 애틀랜타(26위, 1472) - 필라 승
그들만의 리그에 나름의 에이스 등판. 고전이 예상되던 컵스 시리즈를 위닝을 만들었고, 요근래 홈에서 머물면서 승은 많이 못 챙겼어도 타자 친화 구장에 걸맞게 나름의 득점력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필라델피아입니다.
오늘은 올 시즌 완전 호구잡은 애틀랜타를 홈으로 불러들이는데요. 올 시즌 상대전적 13전 11승 2패입니다. 거기에 놀라 등판.. 지면 아쉬운 경기겠는데요.
선수에 대한 기대치야 놀라가 상대 선발 심스보다 더 높지만, 최근의 페이스를 고려하자면 정반대인건 변수입니다. 놀라는 완만한 하락세, 심스는 상승세 곡선을 그리고 있거든요. 그래도 이전에 놀라가 홈 원정 가리지 않고
솔리드하게 해주는 편이고, 올 시즌 애틀 상대로도 좋은 경험이 있다는 것, 심스는 데이터 표본이 부족하고, 아직까지는 원정에서 더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 까지 고려했을 때, 그래도 선발 매치업에서는
필리스가 우위를 가져갑니다. 오늘이야말로 놀라가 9수 고비를 넘기고 10승 투수가 될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08:05 워싱턴(4위, 1626) vs ▲마이애미(14위, 1514) - 마앰 역승
기세가 오를대로 오른 마이애미. 오늘은 워싱턴 홈으로 원정을 떠납니다. 과연 스태튼은 워싱턴 상대로, 슈어저 상대로도 홈런을 빵빵 때릴 수 있을지? 가능하겠죠..ㅎㅎ 원래 내츠 상대로 좋았으니..자.. 오늘 워싱턴은
슈어저가 부상 복귀전을 갖는데요. 흠.. 당시에는 담결린 정도 수준인 줄 알았는데, 상태가 더 좋지 않았나봅니다. 무튼 어떤 선발 투수라도 복귀전에 대해서 거르거나 반대를 보는 것은 피할 수가 없죠.
여지껏 상대전적에서 좋았다거나, 어떤 조건에서 잘 던졌다는게 다 무로 돌아가는겁니다. 정산 컨디션이라면 선발 매치업에서의 우위는 단연 슈어저지만, 오늘은 복귀전이고 우레나 또한 너덜거리는 마앰 선발진의 가뭄의 단비같은 존재고
최근의 페이스도 워싱턴 타선을 막기에 충분해보입니다. 본인 몫을 해줄 수 있을 듯 한데요. 지난 10경기 중 8경기에서 3점 이하의 방어율, 8월동안에는 2.95의 방어율, 8월 1일 이후로는 무패의 사나이.
마이애미 팀 옆의 상승세 표시도 그렇고, 어제 더블헤더를 치룬 워싱턴이라는 점도 그렇고 마이애미의 배당이 너무 탐이 나는 경기네요.
08:05 ▲볼티모어(13위, 1511) vs 시애틀(12위, 1489) - 볼티 (마핸)승 / 오버
오늘 경기들 매치업만 주우욱~ 훑어봤을 때는 오늘은 이건가? 싶었던 경기입니다. 볼티모어의 상승세가 매서운데다 홈으로 돌아온 그들이거든요. 양 선발은 틸먼, 곤잘레스가 올라오는데 이 경기는 투수전이 아닙니다.
누가 그간 어떻게 던졌고, 어떤 상황에 좋고가 무의미합니다. 특히나 곤잘레스는 표본도 너무 없기도 한데, 그간의 기록들을 뒤져보면 어떤 투수인지는 아실 수 있을겁니다.. 노기대-_-a
철저한 타격전, 올 시즌 타격에 있어 모든 부분(득점력, 홈런, 타율, 출루율, 장타율)이 볼티모어가 시애틀보다 앞서는데요. 시애틀도 역할분담 철저히 한 팀배팅이 인상적이긴 하지만 글쎄요.. 이미 양 팀의 분위기 자체가 달라보입니다.
다득점과 양분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 있지 싶은 경기입니다.
08:07 ▼토론토(20위, 1534) vs ▼보스턴(5위, 1549) - 패스
하락세 두 팀간의 맞대결.. 냄새가 나네요 냄새가.. 시즌 맞대결 성적에서 앞서고 있는 보스턴이긴 한데, 두 팀 모두 하락세가 완만해서.. 섣불리 손을 대기가 거시기한데요. 패스합니다.
08:08 ▲뉴욕 양키스(6위, 1582) vs 클리블랜드(2위, 1613) - 클블 플핸승 / 언더
올 시즌 상대전적 2승, 2패 동률. 시리즈의 기선제압을 위해 각 팀의 에이스 선발들이 등판합니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선발에게 줄 수 있는 점수는 클루버가 아무래도.. 더 높고, 최근 페이스를 보아 하더라도 더 솔리드하고
압도적인 쪽은 역시 클루버죠.. 세베리노가 8월 13일에 참교육 당한게 감점 요인입니다. 하지만 이내 정신 차린 모습이고, 세베리노는 홈에서, 클루버는 원정에서 더 기록이 좋지 않은편(그래도 잘던집니다.), 양 선수 모두 올 시즌
상대팀을 상대로 기분 좋은 경험이 있다는 점에서 착안해.. 명품 투수전을 기대해도 될 듯 합니다. 흠.. 양 팀 모두 이런 선발들이 나온다면 참 밸런스가 잘 잡힌 팀으로 보이는데, 그야말로 막상막하가 아닐지..
배당은 클블이 조금 더 높게 받은걸로 보입니다. 클루버 등판인데 말이죠.. 흔치 않은 경우인데.. 양키와 클블의 대결에서 저득점을 본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위의 선발들이라면 기대해봐야죠. 야구의 정석이라는
플핸에 언더로 봐볼까 합니다.
09:05 C.컵스(7위, 1550) vs 피츠버그(21위, 1491) - 패스
냄새가 나는건 이 경기도 마찬가지죠. 늘중 1위 컵스와 늘중4위의 벅스.. 파워랭크 7위와 21위라는 격차가 무색할만큼. 양 팀이 만나면 경기가 아리송해집니다. 실제로 상대전적도 컵스5-벅스7 으로 뒤지고 있습니다. -_-;
벅스전은 언제나 껄끄럽습니다. 선발 매치업도 양 선발의 흐름이 기분 나쁠정도로 요동치고 있는데 그래도 둘 중에 최근 페이스로만 보면 더 나은쪽은 몽고메리입니다. 기복의 폭이 적게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고, 윌리엄스는 너무 오락가락해서
일관성이 떨어지구요.. 저는 걸르는게 정신 건강에 좋다 봅니다. 피츠버그의 승리를 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지라..(이겨야 하는 명분이 없는 팀인데 막 지지도, 막 이기지도 않는 팀이라서요..) 패스해봅니다.
09:15 ▼캔자스시티(19위, 1508) vs 탬파베이(17위, 1475) - 패스
어려운 팀들의 어려운 선발들 등판입니다. 프루잇이나 케네디나.. 어떤 투수가 낫다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엉망인데요. 뭐 선발만 놓고보면 케네디가 월등히 낫죠. 몸값이 있는데.....
근데 최근의 페이스는 그게 다 뭐가 중요한가 싶은 느낌입니다. 그래서 다득점을 노려볼까 봐도.. 대 클리블랜드와의 시리즈에서 3경기 0득점을 해낸 미친 팀 캔자스시티인지라.. 박수도 손뼉이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것이지..
어렵네요. 요것도 패스 -_-;
09:40 콜로라도(15위, 1514) vs 디트로이트(23위, 1451) - 콜로 승
쿠어스에서 모든게 갈릴 전망입니다. 올 시즌 워낙 약체이기에 인터리그 성적도 형편없는 디트로이트. 현재의 짐머맨에게 쿠어스 필드 호투를 바라는 것 자체가 너무 가혹한건 아닐까 합니다.
최근 로키스의 득점력이 너무 떨어진게 걸리지만, 그래도 타격 부분에서는.. 특히나 홈에서의 로키스의 기록은 리그 탑팀입니다. 선발 또한 양 선발 모두 기대를 걸만한 선수들은 아니지만, 그나마 로키스가 더 낫구요.
최근 3경기 연속 7실점의 짐머맨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가시죠 로키 산맥으로~
11:07 LA 에인절스(9위, 1532) vs ▲오클랜드(24위, 1464) - 오버
흠.. 오클랜드의 미친 화력이 고무적입니다만, 오늘은 원정인데요. 흐름을 이을거라 보기엔 크게 기대가 되지 않습니다. 오클랜드 명물(?) 홈런도 홈에서나 그렇게 터지는거지 원정에서는...
무튼 오늘 경기는 부상 복귀 소식은 반갑지만 복귀 후 뭘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히니, 빅리그에 안착하려고 노력하지만 생각만큼은 안되는 유망주 고셋..(고셋은 다른 수비 좋은 팀에 있었으면 더 좋은 성적을 냈을 것 같습니다. 기록을 살펴보니)
승패로가면 속탈 것 같은데, 최근 5경기 평균 3.8득점 평균 타율 0.234의 엔젤 평득 4.4 평균 타율 0.256의 오클랜드 타선.. 오늘 선발들은 평균 이하, 부진을 겪고 있기에 평균치 이상의 다득점을 해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11:10 샌디에이고(28위, 1486) vs 샌프란시스코(25위, 1472) - 패스 or 샌디 승
올 시즌의 홈 차신은 믿을맨 그 자체. 솔리드함 그 자체. 생각도 못해봤는데 올 시즌 샌디에이고 vs 샌프 상대 전적은 9vs4로 샌디의 압도적 우위..
근데 우리 오락가락 사마자 최근에 나름 솔리드하게 해주는 모습인데요.. 공격 지표도 또이또이하고.. 샌프의 네임드들이 활약을 못해주는 지금이라 공격에서도 어디가 낫다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일단 시리즈 첫날이고.. 상대전적에서 앞서는 샌디의 승리를 예상 정도만 해봅니다.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 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보다 안정감있고 확률을 높인 조합픽과, 분석 내용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나누는 화목한 가족방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카톡 ir903으로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좋은 정보 있으면 공유 하는 것, 매너 채팅 해주는 것 외에는 조건 없이 모두에게 열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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