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10월 26일 NBA 분석, 픽
2018-2019 NBA
★NBA 현 전승팀★
토론토 랩터스(5승)
덴버 너겟츠(4승)
밀워키 벅스(4승)
뉴올리언스 펠리컨스(3승)
디트로이트 피스톤즈(3승)
★NBA 현 전패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4패)
오클라호마씨티 썬더(3패)
★NBA 현 핸디캡 전승팀★
덴버 너겟츠(4승)
뉴올리언스 펠리컨스(3승)
★NBA 현 핸디캡 전패팀★
없음
★NBA 현 전경기 오버 달성 팀★
LA 레이커스(4오버)
밀워키 벅스(4오버)
샌안토니오 스퍼스(4오버)
워싱턴 위저즈(4오버)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져스(3오버)
★NBA 현 전경기 언더 달성 팀★
없음
자~~~~~~ 이런 내용을 왜 말씀드리는지 생각하셔야합니다. 뭐 몇경기 치루지 않았는데 저게 의미가 있느냐? 라고 물으신다면 그 또한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트렌드를 일찍이 파악하는 것이 초장부터 꿀을 빨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런 트렌드를 보고, 해당 팀의 경기를 직접 보고! 매치업만 보고도 대충 초안을 구상하시라는 뜻으로 말씀 드립니다.
이중에 뭐 10연승, 10연속 오버 뭐 이런 트렌드를 달성할 수 있는 팀이 있을지도 모르잖습니까. 보물찾기 하는 심정으로 오늘 분석을 시작 하겠습니다.
08:00 디트로이트 vs 클리블랜드 - 디트 (마핸)승
전승팀 디트로이트가, 전패팀 클리블랜드를 홈으로 불러들입니다. 양팀의 경기 내용과 기세를 보면, 뭐 오늘 클리블랜드가 백투백이건 뭐건 쉽게 유추가 됩니다. 핸디와의 싸움이라 이거겠죠.
자 훑어봅시다. 디트로이트는 에이스 그리핀이 포스를 뿜고있습니다. 뭐... 몇 년전부터, 좀 더 멀리가면 1픽 그리핀이 그리핀이 신인왕 먹을 때부터 시즌 초 그리핀은 늘 이래왔기에 별로 놀라울 따름은 아닙니다만..
커리어 내내 클리퍼스맨으로써 보낸 그리핀이 팀 이적후, 밖으로 돌던 문제가 있었던 전시즌이기에.. 지금의 이 활약은 우려를 종식시켰다는데에 의미가 큽니다. 현 리그 트렌드에 어거지로 본인을 꾸겨넣기보다
[우리가 알던] 터프하고, 허슬있는 모습으로 돌아온게 사뭇 반갑네요. 무튼 그리핀을 위시한 디트 빅맨들 덕에 [디트로이트와 클리블랜드의 경기당 페인트존 득점 차는 10점 정도 차이가 나네요.]
개인적으로 케이시 감독이 까드들은 몰라도 빅맨 조련 관련해서 밴건디보다 나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마침 밴건디 역시 트렌드를 따라가지못해 도태된 감독이었으니까요.
허나 자원 자체가 좋다보니 잘 써먹네요. 마치 '가드 처럼' 자.... 클블은 딱히 별로 얘기할게 없는데요. 어제 말한대로 진짜 맛집입니다. 못할거라 예상은 했지만, 홈에서 그런 경기력이라니..
뭐 사실 오늘 경기는 첫문장에서 분석 끝냈어도 됩니다. 다만 경기도 몇 경기 없고 시간도 널럴하다보니 썰 좀 풀어보려고 했는데, 클리블랜드는 진짜 할 말이 없습니다.-_-;
어제 가비지 패를 당하면서 선수들 출전 시간 관리도 나름 잘 한 클리블랜드이긴 한데, 이래가지고 뭐 비비기라도 하겠니..? 클리블랜드가 무조건 진다는게 양 팀의 최근 경기를 봤다면 누구나 내릴 수 있는 생각이고
전 경기 한두 포제션 차이로 접전을 거듭한 디트로이트지만, 오늘만큼은 시원한 가비지를 기대해봅니다.
08:00 올랜도 vs 포틀랜드 - 포틀 (마핸)승
흠...... 마이애미를 잡고, 보스턴도 잡아 2승 2패의 올랜도라.. 뭐 승패를 떠나서 올랜도도 한층 좋아진게 느껴집니다. 이게 베터로써는 참 좋지 못한 소식인데, 그저 NBA팬이라면 쌍수들고 환영할 일이죠.
만만한 팀들이 사라져간다는건 말이죠... 하지만 그런 올랜도에게 상성에서 유리한 팀이 여깄습니다. 시즌 프리뷰 때 말씀 드렸죠. 이제 올랜도의 다음 당면 과제는 백코트 정비라구요.
그런 상황에서 맞이하는 상대 백코트 듀오는 릴-맥입니다. 활개치기 좋을거라 예상합니다. 뭐.. 포틀랜드의 수비 생각하면 올랜도도 일정 득점이 예상되긴 하지만, 최근 포틀랜드 경기 보셨으면 아실겁니다.
어제 피닉스가 샷 컨테스트 비율 리그 꼴찌라고 말씀 드렸는데요. 1위는 포틀이였습니다. 계속해서 상대와 접촉하여 이지샷을 내주지 않는 포틀랜드 수비이고 가뜩이나 올랜도에 정교한 슛터가 없는데 이 부분은 분명
올랜도의 득점을 방해할거라 예상해보고.. 수비는 양 팀 다 그럭저럭 해낼 수 있겠다 생각하지만, 공격 상황에서 릴맥을 두고 있는 포틀이 뭐 올랜도의 앞선이 그대로 매치가 되진 않겠지만.. 우세가 예상됩니다.
09:00 오클라호마 vs 보스턴 - 보스턴 승 / 언더
양 팀 모두 직전 경기에서 업셋을 당했습니다. 오클은 킹스에게, 보스턴은 매직에게... 시즌 전 양팀에게 부여된 기대치를 생각하면 시즌초라곤 해도..잡았어야 하지 싶은데... 살펴보죠.
현재 양 팀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공격이죠. 보스턴이 3경기 정도 치뤘을 때 문제를 캐치했습니다. 당시에도 말씀 드렸다시피 룰 개정과 동시에, 시즌 개막 직후 팔팔한 선수들이 경기 페이스를 빠르게 가져가면서
다득점 경기가 자주 난다구요. 허나? 보스턴은 그걸 따라가는 팀이 아니라 말씀 드렸습니다. 경기 페이스도 느리게(현 경기 페이스 리그 25위) 가져가며 세트 오펜스를 표방하는 팀에서 아이솔의 비중이 너무 높음과 동시에
공이 별로 안돕니다. 뭐 간단하게 말해서 정돈되지 않았다는게 바로 이럴 때 쓰는 말이죠. 아이솔 치면 누가 치겠습니까? 어빙, 테이텀, 헤이워드겠죠? 그러다보니 브라운이 붕 뜬다고 일전에도 말씀 드렸구요.
현재 수비 지표중 하나인 DRtg(100번의 수비 기회에서 실점 기대치)는 99로 리그에서 1위이나 막상 실제 경기를 보면 수비 역시 스크린 한 방에 뚫린다던지, 어거지로 도움 수비 가다가 그대로 오픈 찬스를 내준다던지 어수선한 모습이 보입니다.
공격이 안되더라도 이 수비를 바탕으로 한 특유의 트레지션 상황에서의 속공 득점이 보스턴의 팀컬러인데... 그게 실종된 요즘입니다.
뭐... 크게 걱정은 되지 않습니다. 보스턴의 플레이오프 진출이야 자명한거고, 이 문제도 곧 개선이 되겠죠. 다만 단기적으로는 우려가 크다라 말씀 드립니다. 오늘은 어떤 경기를 펼칠지 궁금하군요.
자 오클의 상황은 어떠한가? 누가 슛을 넣어줄 것인가를 고민하게 됩니다. 뭐 선수들의 야투율이야 시즌 내내 이러진 않겠지만, 현 시점 슛터들의 슛감이 최저치인듯 한데요.
보스턴의 ORtg(100번의 공격 기회에서 득점 기대치)가 100.3으로 리그 꼴찌인데, 오클라호마의 ORtg도 지금 100.3으로 리그 공동 꼴찌입니다.-_-;
뭐 서브룩이 해결해줄거야 라는 안일한 생각은 서브룩의 디시전 메이킹이 그리 쉽게 고쳐질건지도 파악해봐야 할 문제구요. 지금 수비도 안되는데..
수비 상황에서 전시즌처럼 하드헷지-올스위치로 일관하지 않고, 매치업에 따라 유동적으로 움직이는건 긍정적인 요소이나.. 이게 오히려 합이 맞지 않아 오픈 찬스를 더 발생시킵니다.
보스턴은 간간히 그런 장면이 보인다면, 오클은 꽤 많이 이런 장면이 연출됩니다. 그런다고 수비 원툴 로버슨이 돌아오면 뭐가 될까요?
글쎄요... 여기는 보스턴과 달리 단기적 뿐만 아니라, 조금 더 장기적인 관점으로도 보다 걱정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뭐 시즌초에 벌써부터 이런 우려를 할 필요 없지만 기대치가 커서 그런지 우려도 크네요.
이쪽도 오늘 어떤 경기를 펼칠지 궁금합니다. 두 팀 모두 현재 베팅하기 좋은 상황은 아닙니다. 고만고만하게 나빠요. 제 개인적으로는 오클라호마의 현 상황보다는 보스턴이 조금 더 낫지 않나 싶기에
보스턴의 승을 봐볼까 합니다. 공격력에서 리그 최하위급 요율을 내는 두 팀의 대결, 아직 정돈이 덜 됐지만 수비가 강력한 두 팀의 대결 언더 게임까지 예상합니다.
11:30 LA 레이커스 vs 덴버 - 덴버 (마핸)승
어제 피닉스를 상대로 드디어 시즌 첫 승을 올린 레이커스가 개막 후 전승을 달리고 있는 덴버를 홈으로 초대합니다. 아~ 코비가 레이커스가 5연패 하면 리그로 복귀한다고 했는데 아쉬운걸요?(물론 농담으로 한 말이지만요 ^^;)
자~ 최근 레이커스는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선발 라인업에 변화가 생겼죠? 론도, 잉그램이 아웃되고 볼과 쿠즈마가 자리를 메웠는데 둘 다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좋은 소식이고..
하트가 드디어 KCP를 제낀 것 같습니다. 뭐 KCP의 최근 경기력이 좋지 못한터라, 실질적으로 플레이 타임을 하트가 받고 있긴 했었는데 이젠 주전으로 나섭니다. 그래야죠.. 현재 랄에서 가장 3점을 잘 쏘는 선수인걸요..
수비도 보면은 제일 악착같이 붙고.. 무튼 2017 드랲 동기들끼리 전부 주전이라니..ㅎㅎ 경기 페이스 리그 2위로 빠른 팀 답네요.
무튼 어제의 경기는 레이커스의 경쟁력과 함께, 잘 풀릴 때의 경기가 어떤식으로 진행될건지 단편적으로 보여준 것 같습니다. 레이커스도 재작년부터 소위 더블스쿼드 운용을 해도 되겠다고 말 할 정도로 주전/벤치간 격차가
크지 않은 팀이고, 어제 경기처럼 누구에게 의존하지 않고 고루 득점하는 농구 말이죠. 자~! 덴버로 넘어가죠.
직전 덴버 프리뷰를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윌 바튼의 부상 이탈에 대해 모든 포커스가 집중됐던 프리뷰였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덴버는 킹스를 상대로 14점차 대승을 이뤄냈죠.
저는 윌 바튼의 화력을 메울 자원이 없단걸 걱정했는데, 통수를 맞았습니다. 바튼 대신에 투입된 크레이그가, 바튼의 이탈로 더 득점을 해줘야하지만, 지금 컨디션으로 득점력을 더 끌어올리는건 무리라 봤던 밀샙이
해리스를 축으로 해서 수비로 죽였다 이겁니다. 덴버가 현재 기록중인 DRtg 99.9(리그 2위)는 뻥카가 아니였다는겁니다. 뭐 팍스나 힐드가 힘을 못쓰면서 까드진이 능욕-_-당했죠.
원인이 뭘까요? 이에 대해 본인조차도 본인의 팀 수비가 노답이라고 말했던 덴버의 말론 감독은
"뭐 수비 전략이나, 트레이닝보다는 선수들 자체가 수비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그저 열심히 수비한다고 인터뷰했는데요." 에이.. 뭐 마음가짐만으로 이렇게 환골탈태 했겠어라는 생각도 들지만
경기를 보면서 덴버 선수들이 수비를 게을리 한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은 것 또한 사실입니다. 열심히 하는건 진짭니다. 하고싶겠죠. 재밌겠죠. 맨날 이기니까
뭐 분명... 밀샙이 반등(?) 하지 않거나, 해리스가 손이 안풀리는 날이라면 공격쪽에서 바튼의 공백은 분명 나긴 날겁니다. 하지만 뭐 저번에도 말씀 드렸다시피 아톰도 복귀할테고... 단기적으로 우려했던 불안요소가 해소됐습니다.
레이커스의 창과 덴버의 방패(?)가 맞붙는 이 대결. 저는 위에서 레이커스 칭찬도 했지만, 덴버의 승리를 보고싶습니다. 강팀에게 내리 패하고 약팀을 잡은 레이커스의 백투백, 강팀이건 약팀이건 연승을 이어나가는 덴버의 트렌드
확실히 공격에서 솔리드하고 강한 공격력을 보이고 있는 레이커스지만, 덴버의 공격도 나름 솔리드하게 유지되고 있는 편이고.. 수비까지 고려한 마진을 생각하면 덴버의 승을 보고싶습니다.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넘나는 국가에서 진행하는 합법적인 스포츠토토, 프로토를 기준으로 합니다.)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보다 안정감있고 확률을 높인 조합픽과, 분석 내용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나누는 화목한 가족방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카톡 ir903으로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좋은 정보 있으면 공유 하는 것, 매너 채팅 해주는 것 외에는 조건 없이 모두에게 열려 있습니다.
픽스터 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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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ipsternumna.blogspot.kr - 구글 블로그
이 두 개의 블로그 외에 다른 블로그, 카페 활동을 전혀 하지 않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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