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10월 29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0월 29일 NBA 분석, 픽






2018-2019 NBA









★현 NBA 전승팀★ 

밀워키 벅스(6승) 
토론토 랩터스(6승) 

★현 NBA 전패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6패) 
오클라호마씨티 썬더(4패) 



06:00 브루클린 vs 골든스테이트 - 골스 (마핸)승 

어처구니 없는 실책으로 대어를 놓친 브루클린입니다. 오늘은 또 다른 대어를 만나는데요. 그냥 전형적인 골스 경기로 보입니다. 골스가 이기겠지만, 핸디와의 싸움이겠죠 뭐.. 
별로 드릴 말씀은 없고, 최근 골스의 득점 페이스가 리그 탑이고 그에 따른 마진 또한 높은 편이니 골스 편을 한 번 들어보겠습니다. 


08:00 댈러스 vs 유타 - 유타 (마핸)승 

자 직전 토론토전과 마찬가지로 중요한 경기를 치루는 댈러스입니다. 현 전력으로 유타라는 강팀을 상대로 얼마나 비빌지 봐야죠. 일단 토론토전에서 패하긴 했으나, 댈러스도 잘했죠. 더 센게 토론토였을 뿐 
댈러스의 경기력도 나쁘지 않았다 생각합니다. 반즈가 부상에서 돌아온 기분 좋은 소식도 있긴한데... 그래도 아직 컨디션이 제대로 올라온 것 같진 않네요. 게다가 기분 좋은 소식 보다는 우려되는 사항이 아직 더 많은 댈러스이기도 합니다. 
데스쥬와 돈치치의 공존 문제, 데스쥬의 개인적인 부진, 리그 최하위급 수치를 기록중인 수비 등.. 말이죠. 
자 유타 보시죠. 댈러스의 데스쥬는 부진하나, 유타의 미첼은 직전 경기 부진을 극복한 모습이 확인 됐습니다. 슛감각이 떨어지는건 뭐 단순한 컨디션 난조라 생각하기에 별 고민 안하지만, 돌파 후에 골밑 마무리가 계속 흘리던 부분은 
아.. 미첼에게 소포모어 징크스가 오는건가 이런 생각을 갖게 만들었는데 직전 경기는 우려를 종식시켰고.. 뭐 댈러의 앞선수비를 생각하면 굳이 어거지로 미첼 Go 할 필요는 없지만.. 어찌됐든 해결사가 살아난건 기분좋은 소식이죠. 
뭐.. 눈을 감고 경기를 그려보면 댈러스는 유타를 어떻게 공략할 수 있을까보다, 유타가 댈러스를 어떻게 공략하는가가 생각하기 쉽더라구요. 그렇다면 굳이 무리해서 댈러스의 역배를 잡을 필요는 없겠죠. 


08:00 오클라호마 vs 피닉스 - 오클 승 

개막 후 전패(4패)중인 오클라호마.. 오늘은 1승 챙길만한 구석이 생겼는데요? 어제 제가 멤피스를 중심으로 본 이유에서 설명 드렸죠. 피닉스는 현재 선수 구성상의 문제가 노골적으로 드러났기 때문에(약점이 뚜렷하기 때문에), 
당분간 보지 않을거다라고 말씀 드렸고 부커의 팀에 부커가 부상 이슈가 있다면? 볼 일 없다 이거죠. 그리고 뭐 수비 조직력이나 뭐 이런것도 단기간에 끌어올릴 수 있는 부분도 아니구요. 개막전에 피닉스에 걸었던 기대가 좀 짜게 식었습니다. 
그런 팀의 백투백 경기입니다. 후후 
자~ 오클로 넘어가죠. 지난 보스턴과의 매치 프리뷰에서 보스턴을 까기도 했지만, 오클도 많이 깠죠. 공/수 모두요.(자세한 내용은 10월 26일 NBA 참고) 뭐 수비야 그래도 새로운 시도를 하면서 합이 부족한거지 수비 시스템이 나쁘지 않은 오클인데 
진짜 문제는 공격입니다. ORtg 99.0 으로 압도적인 리그 꼴찌입니다. -_-a ORtg 리그 1위의 골스 수치가 118.4인걸 보면.. 거의 20점 가까이 차이나네요. -_-; 하... 첫문장에 오클이 1승 챙길만한 구석이 생겼다고 말씀 드리긴 했는데... 
쩝 다시 생각해보니 신뢰가 떨어지네요. 뭐 더 안좋은 쪽은 피닉스라고 생각합니다. 더 많은 단점이 보이는게 피닉스라 오클을 픽해봅니다. 피닉스가 지난 4연패동안 계속 두자릿수 점수차로 패하고 있는지라 오클의 핸디승까지 같이 볼까? 하는 맘이었지만 
거기까지는 욕심낼 염두가 안납니다. 


10:30 LA 클리퍼스 vs 워싱턴 - 클립 (마핸)승 

생각보다 잘하고 있는 팀 중에 하나가 클리퍼스인 듯 합니다. 뭐 시즌 프리뷰 때도 말씀 드렸다시피 건강만 하다면! 이라는 if가 붙는다면 플레이오프 경쟁을 할 수 있는 전력이라 생각하긴 했는데.. 
이 공산당 농구가 은근히 매력있게 느껴지는군요. 자 오늘은 워싱턴을 안방으로 초대합니다. 매력을 느끼는 클립과 대비되게.. 최근의 워싱턴은 보기가 힘들죠. 
월이 있는 팀 답게 빠른 페이스로 경기를 끌고가고 있고, 게임당 속공 득점 수치가 클리퍼스의 두 배 되는 수준입니다. 게임당 속공 득점 평균 21.4로 리그 3위에 랭크한 워싱턴이구요. 
음...... 뭐.. 그 영향인지 다득점 경기도 잘 연출해주고 있네요(최근 5경기 4오버 1언더) 근데.. 빠르게 공수전환을 가져가야할 팀에 좋은 리바운드를 따줄 사람이 없으니 제 위력이 안나오겠죠? 
림 근처 실점 억제력 역시 마찬가지구요. 분명 워싱턴은 일선에서 강한 압박, 스위치 대처 능력이 있는 팀이긴 하지만, 뒤가 없으니 골밑에서의 실점도 뭐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은데...나쁘지 않은거지 좋은 것도 아니구요. 
클리퍼스는 운동능력 좋고, 슛도 좋은 빅맨들이 재미좀 볼 듯 한데요. 클립은 페인트존 득점 리그 6위의 팀입니다. 
분명 워싱턴의 득점력은 인정해주겠습니다. 득점만 놓고보면 워싱턴이 우세하죠 오늘 매치는.. 평균 득점 116.8의 워싱턴, 112.6의 클립인걸요. 하지만 우리 효율을 봅시다. 최근 워싱턴은 왜 그렇게 3점에 집착하는거지? 들어가지도 않는걸? 
이런 생각을 많이 들게 하는데요. 월이나 빌이나 뭐... 야투율이야 죽쑤다가도 쏙쏙 넣기도 하는거라 분석의 범위를 벗어난거지만, 본인의 슛감이 좋지 않다 싶으면 다른 쪽으로 노선을 돌려야하는데, 흠..... 돌파해서 찢는게 더 효율적이고 더 잘할텐데 
왜 그럴까요? 이유가 뭘까나... 뭐 그 결과인지 3점은 리그에서 5번째로 많이 던지는 워싱턴이지만, 그 성공률은 리그에서 뒤에서 6번째로 못넣는 팀이 됐습니다 지금.. 무튼 워싱턴의 최근 경기를 보고있자면 
내가 이 팀에 베팅을 해야하는 이유를 생각케 만듭니다. 불확실한 3점보다, 확실한 골밑 득점에 끌리는군요. 소확행 베팅이랄까요. 경기력에 차이나는 두 팀의 경기 홈 팀의 승리를 봅니다.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넘나는 국가에서 진행하는 합법적인 스포츠토토, 프로토를 기준으로 합니다.)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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