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10월 25일 NBA 분석, 픽
2018-2019 NBA
★현 NBA 전승팀★
덴버 너겟츠(4승)
토론토 랩터스(4승)
뉴올리언스 펠리컨스(3승)
디트로이트 피스톤즈(3승)
밀워키 벅스(3승)
★현 NBA 전패팀★
오클라호마씨티 썬더(3패)
LA 레이커스(3패)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3패)
시카고 불스(3패)
★현 NBA 핸디캡 무패팀★
덴버 너겟츠(4승)
뉴올리언스 펠리컨스(3승)
뉴욕 닉스(3승 1무)
★현 NBA 핸디캡 전패팀★
LA 레이커스(3패)
★현 NBA 전경기 오버 달성팀★
새크라멘토 킹스(4오버)
토론토 랩터스(4오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3오버)
애틀랜타 호크스(3오버)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져스(3오버)
LA 레이커스(3오버)
샌안토니오 스퍼스(3오버)
밀워키 벅스(3오버)
워싱턴 위저즈(3오버)
휴스턴 로켓츠(3오버)
★현 NBA 전경기 언더 달성팀★
없음.
자~~~~~~ 이런 내용을 왜 말씀드리는지 생각하셔야합니다. 뭐 몇경기 치루지 않았는데 저게 의미가 있느냐? 라고 물으신다면 그 또한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트렌드를 일찍이 파악하는 것이 초장부터 꿀을 빨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런 트렌드를 보고, 해당 팀의 경기를 직접 보고! 매치업만 보고도 대충 초안을 구상하시라는 뜻으로 말씀 드립니다.
이중에 뭐 10연승, 10연속 오버 뭐 이런 트렌드를 달성할 수 있는 팀이 있을지도 모르잖습니까. 보물찾기 하는 심정으로 오늘 분석을 시작 하겠습니다.
일단 훑어본 바로는.. 예상이 쉽지않은 경기가 다수 포진 되어있군요. 그렇다는 뜻은 꿀잼 경기가 많다는 뜻도 되겠지만 베터로써는 좋은 얘기는 아닙니다.
08:00 애틀랜타 vs 댈러스 - 애틀 역(플핸)승
최약체 애틀랜타가 댈러스를 홈으로 초대합니다. 뭐... 시즌 끄트머리 가면 애틀의 승수나 댈러스의 승수나 도긴개긴 할 것 같지만, 그래도 시즌 스타트는 댈러스가 2-1, 애틀이 1-2로 앞서나가고 있습니다.
자 애틀랜타부터 보시죠. 시즌 프리뷰에서 말씀드린대로.. 애틀랜타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바로 직전 경기에 나왔습니다. 3점 시도 47개, 22개 성공.. 뭐 직전 경기 상대였던 클리블랜드의 수비를 생각한다면
막 대단히 놀라운건 아니지만, 그래도 저렇게 쏴서 들어간거면 슛감도 좋았다 이거죠. 프렌차이즈 신기록이라 합니다. 본인들의 컬러를 알렸다는 것 자체가 긍정적인 애틀랜타구요.
댈러스는 생각보다 좀 더 아쉽습니다. 돈치치가 잘해주고 있다지만, 일전부터 말씀드리고 있는 슈터부재 문제와 데스쥬가.. 아쉬운 무브가 많네요. 덩달아 돈치치도 루키로써 본인이 메이드를 할 수 있는 상황에서
데스쥬에게 무리하게 연결시키려다 흐름이 끊긴 장면도 나왔는데.. 공격롤에서 포인트가드가 아닌 슈팅가드로써 노선을 트는게 더 낫지 싶은데, 3점과 자유투가 제대로 장착 안된 슈가라니.. 팀내에서도 본인 스스로도 다소 붕
뜨는게 아닌지 싶습니다. 게다가 지난 3경기 보면은 슈터부재라는게 아이러니 할 정도로 수비보단 공격으로 게임을 따낸 댈러스인데요. 댈러스의 수비를 생각하면 과연 얘네도 애틀랜타의 3점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할까..
라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뭐.......... 보다 나은 팀은 당연 댈러스라 생각하지만, 오늘 매치만큼은 애틀랜타의 승리를 보고싶습니다. 아마 제가 댈러스의 승리를 보려면, 초단기적으로는 이 매치에서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승리를 따낸다던지, 단기적으로는 반즈와 노비옹의 복귀가 이뤄진담에가 아닐까 합니다.
08:00 클리블랜드 vs 브루클린 - 브루클린 역(플핸)승 / 오버
[아니 형님들.. 요새 맛집이라고 하셔서 함 들러봤습니다.]
브루클린이 클리블랜드에게 이런 시건방을 떠네요.. 자~ 지난번 애틀랜타를 막지 못한 클리블랜드입니다. 경기 초반만 해도 공도 잘 돌고, 수비도 로테이션만큼은 빈틈이 없었는데..
역시는 역시....였습니다. 뭐 애초에 로스터 구성이 수비 좋은 선수들도 없지만, 도무지 뭘 하겠다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달리는 농구를 하겠다는 루 감독의 뜻처럼 뭔가 계속 포제션을 빠르게 가져가곤 있지만
공격에서 성과를 대단히 보이는 것도 아니구요. 브루클린과 대비되는 점이라곤 뚜렷한 1옵션(그마저도 강제로)이 있다는 것 하나겠는데요..
뭐 브루클린도 상태가 좋은건 아니죠. 현재 리그에서 가장 많은 턴오버를 범하면서 계속 위기상황을 자초하고 있는데요. 올 시즌 페이스가 그렇게 빠른 브루클린도 아닙니다.
그렇다면 러셀과 딘위디 핵심 볼핸들러 두 선수가 부진한 탓일텐데, 결과적으로 팀이 삐걱이면서 움직이고 있다 이거죠.
그런 상황이라면 RHJ가 돌아와도 제 기량을 보여줄 수 있을지 또한 의문이네요. RHJ는 오늘 출전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준수한 수비자원 하나가 합류한다는건 분명 힘이 되겠죠.
하.. 이제 막 두 경기 좀 봤을 뿐인데 어렵군요 -_-a 딱히 승부에 영향이 있을만한 핸디캡도 아니고.. 클리블랜드가 빅맨이 1옵션이 되는 팀이긴 하지만, 당장 러브의 몸상태도 더 올라와야 할진데..
잠시 고민을 마친 후 저는 차라리 브루클린의 승을 보겠습니다. 전시즌에도 클리블랜드의 수비 지표는 리그 꼴지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르브론이 있었고 공격에서는 브루클린을 압도하는 모습이었죠.
현 시점 클블은 수비는 전 시즌 그대로에(아니 되려 더 안좋아졌죠.) 공격에서도 압도한다 생각키도 어려우며.. 르브론도 없으니까요.
08:30 마이애미 vs 뉴욕 - 마앰 승 / 뉴욕 플핸승
히트가 닉스를 홈으로 초대합니다. 뭐... 지난 몇년간 히트의 부상자 명단은 참 답답...시렵게하네요. 주요 로테이션 선수가 몇이나 이름을 올리고 있는건지..
심지어 화싸마저도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죠.(뭐 연습은 빠졌다는데 오늘 경기 출장은 할 것이라는 보도입니다.) 하지만 뭐 오늘 매치는 크게 걱정할건 없죠. 닉스니까요.
하지만... 방심은 금물입니다. 개막후 마이애미의 성적을 살펴보면
101-104패 3점차 패
113-112승 1점차 승
112-113 1점차 패
박빙의 상황을 만든게 뭐 긍정적일 수도 있지만, 뉴욕은
126-107 19점차 승
105-107 2점차 패
101-103 2점차 패
113-124 11점차 패
위에 핸디캡 트렌드 말씀 드렸죠? 핸디캡 승률은 3승 1무로 한 번도 핸디캡을 걸고 패한적이 없는 닉스입니다. 현 로스터요? 형편 없죠. 팀하쥬가 분투하고 있긴한데 그 외에 뭐
버크, 트리어, 본레, 헤조냐 등 상대적으로 무명선수들이 대부분인걸요.(뭐 저 선수들중 누군가는 애증을 갖고 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헤조냐라던지.. 헤조냐라던가.. 헤조냐...) 하지만 닉스의 경기를 보면 느껴지실겁니다.
'끈기가 있다'고... 뭐 근성만으로, 끈기만으로 노력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게 했기에 졌지만 잘 싸운 접전 경기를 메이드 할 수 있었던거고..
시즌 프리뷰에서도 말씀 드렸다시피 농구 10점차 나면 많이 나는겁니다. 닉스는 잘 따라오고 있어요.
모든 경기가 접전이었던 마이애미가 능숙하게 닉스를 상대로 템포를 강제해 승리한다라는 문장은 이해가 가는바입니다. 하지만 이제껏 그래왔듯 그 점수차는 크지 않으리라... 예상 해봅니다.
08:30 토론토 vs 미네소타 - 토론토 (마핸)승
[공룡들의 포-스가 함께 한다.]
진짜 씨.... 너무 잘하는 토론토입니다. 4전 전승의 토론토(프리시즌 포함 9전 8승)가 미네소타를 홈으로 초대합니다. 게다가 잡을 수 있는 팀은 확실하게 잡아준다는 팀 컬러(토론토의 승리 마진은 12.2로 리그 3위)
역시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토론토지만, 그간의 토론토를 비유했던건 창, 칼이었죠. 이미지가 바뀌었습니다. 상대를 질식시키는 이미지가.. 더 강하네요. 주전/벤치 모두 알짠 팀중에 탑티어는 가히 토론토 같습니다.
다들 수비 좋은 선수들이니까요. 뭐 토론토의 진가는 플레이오프에서 평가되겠지만, 올 시즌도 정규시즌 토론토는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지 싶습니다.
자~ 분명 이래저래 말은 많아도 미네소타 역시 플옵을 놓고 경쟁하는 팀입니다. 만만할거라 보진 않습니다.
하지만 뭐 복잡하게 갈 필요 없이 심플하게
미네소타가 토론토만큼 수비할 수 있는가?
아니라면.. 공격에서만큼은 비빌 수 있는가?
그리고.. 그 공/수 상황에서 누가 더 구멍이 많은가?
그냥 토론토의 승을 보게되는 경기 같습니다. 뭐 미네소타의 홈이고, 그 상대가 서부 강팀이었을 때 미네소타에게 이런 핸디가 주어졌다면.. 상당한 유혹이었을테지만 여긴 원정이고, 동부입니다.
09:00 시카고 vs 샬럿 - 샬럿 마핸승
오우.... 라빈 대단합니다. 시카고 잭 라빈 말씀드리는건데요. 이제... 덩크 콘테스트 외에도 너를 기대해봐도 되겠니!? 싶은 모습입니다. 3경기 연속 30점+ 입니다.
비단 3경기지만, 저는 앞으로도 계속 잘 할 것 같네요. 지난 시즌 올라디포를 보고 어라? 어라? 했던 그 느낌이 라빈에게서 납니다. 하지만.. 그 뿐이네요 -_-a 시카고의 수비라인이 라빈의 플레이를 무색캐하고 있죠.
뭐 라빈 자체도 수비에서 적극적으로 가담하긴 하다만.. 수비가 별로인 선수구요. 그리고 뭐 3경기 연속 30+ 득점한 선수는 아니지만, 4경기 평득 33득점한 친구가 여기 있죠. 캠바입니다.
캠바, 샬럿 진짜 잘하죠. 뭐.... 직전 경기에는 너무나도 강한 토론토를 만나 패하긴 했어도, 시카고 정도라면 딱히 걱정은 안됩니다. 뭐 샬럿도 캠바 제외 크랙이라고 할만한 선수가 지금 따로 없지만, 시카고와 다른 점은
못난 선수들이 없으니까요. 각자 라빈, 캠바를 위시하여 득점전을 펼치겠지만 끝에가 승리하는 건 샬럿이라고 예상해봅니다.
09:00 휴스턴 vs 유타 - 패스
어쩐지 낯선 휴스턴입니다. 프리 시즌에 하든의 스텝 밟는 영상을 보면서 '올 시즌도 여럿 애먹이겠군 저 털보가..' 라고 생각했는데 실상은 소년가장 하든이 되어버렸네요.
그런 역할은 갈매기가 어울리는데(갈매기 : 전 이제 외롭지 않습니다.) 짝꿍 크리스폴의 징계로 인해 참 외로워보이는 하든입니다.(그래도 코트에 있는 10명중 가장 잘하는 것 같습니다 볼 때마다)
자~ 여전히 3점은 많이 쏘는 휴스턴입니다. 3점 시도율이 리그 2위죠. 뭐 거기에 역행하는 팀들도 있지만, 이제는 대다수의 팀들이 3점을 많이 쏩니다. 뭐 몇 경기 안치뤄진 올 시즌이지만 상향평준화 됐습니다.
하지만 수비가 작년보다 좋지 않은건 위험하네요. 뭐 휴스턴 걱정도 쓸데없는 걱정이라 생각하긴 하는데.. 무튼 오늘은 전시즌 컨퍼런스 준결승 맞대결 상대인 유타를 홈으로 초대합니다.
허어.... 하든 앞의 루비오가 생각나는군요. 언제나 루비오와 매치되면 말 그대로 농락하는 하든입니다. 하지만 말이죠. vs휴스턴전 성적은 형편없다만 공략의 여지는 있습니다. 화력으로 맞붙는거죠.
유타가 휴스턴 상대로 화력전을? 이라고 하면 다소 이해가 안가시겠지만, 휴스턴의 농구도사 하든에게, 유타의 농구도사 잉글스를 매치 시키고, 스몰라인업 중심으로 밀어부치는 것!
뭐 어차피 휴스턴 상대로 고베어와 페이버스를 위시해서 외곽을 강요한다 해도, 휴스턴은 양궁부대라는 별명답게 화력을 쏟을 수 있거든요. 하지만 오늘의 매치가 어려운 것은..
가뜩이나 오늘 고립될 하든의 야튜 감각이 어떨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과, 유타는 라인업의 축이 되어야 할 미첼이 최근 부진하고 있다는 것... 지난 멤피스전은 진짜 실망스럽기 그지 없었습니다.
배당때문에 욕심은 나지만.. 양 팀 모두 직전 경기와 같다면 서로가 서로에게 고전할 어려운 매치라 보입니다.
09:30 샌안토니오 vs 인디애나 - 인디 플핸승
샌안토니오의 상대 백코트를 전부 mvp급으로 만들어주는 수비를 감안한다면 VO4 올라디포 역시 재미를 좀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스퍼스 역시 얼추 따라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퍼스가 따라간다라는게 생소하긴 하지만...
드로잔과, 알드리지 두 미드레인지 장인에게 공이 간다면 확실한 2점이 보장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3점 쏴줄 친구가 있다면 그 강력함이 극대화됬겠지만....ㅜ
뭐 무튼 인디애나의 강함은 올라디포에게서만 오롯이 파생되는 것이 아닙니다. 인디애나의 벤치도 충분히 공략 여지가 있죠. 뭐 전반적으로 외로운 알드리지에 비해 탄탄한 빅맨진부터
전반적으로 인디애나 까드들은 팀 네임에 걸맞게 빠릅니다. 주전/백업 까드들 모두 산왕의 앞선에 그닥 고전하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드로잔과 알드리지가 할만큼 하겠지만, 그 기대하는 그 이상을 하지 않는 이상 어려운 상대가 아닐런지.. 싶습니다.
10:30 밀워키 vs 필라델피아 - 밀워키 (마핸)승
할 말이 없네요 밀워키는.. 그저 강하죠. 필라델피아도 알겁니다. 쿤보도 쿤보지만 미들턴을 락다운걸어야 [그나마] 승부를 할 수 있을거란걸요. 쿤보는 어쩔 수 없구요.
쿤보는 어쩔 수 없다는 것.. 하지만 밀워키엔 지금 쿤보만 있는게 아닙니다. 내비 둘 선수가 하나도 없어요. 미들턴 하나 어떻게 틀어막는다고 해서 이기기가 힘든데 시몬스가 오늘 마저 출전 여부가 불확실하니..
난리난거죠. 전반적으로 필라 선수들 출장 시간 관리도 실패했구요. 누가 봐도 필라델피아의 고전이 예상되는 경기지 싶습니다.
11:00 피닉스 vs LA 레이커스 - 랄 승 / 오버
댈러스와의 경기에서 보여줬던 임팩트가 확 사라진 피닉스입니다. 뭐 직전 상대가 그 골스이니.. 그러려니 합니다만은.. 피닉스의 그간 모든 경기에서의 약점은 시즌 프리뷰에 언급한대로 누구나 알다시피 포인트가드겠습니다.
부커가 볼핸들러로써 턴오버도 자주 나오는 것도 그렇고, 에이튼이 루키답지 않은 스크린을 걸어도 오잉? 벽은 쳤지만, 벽너머로 패스를 해줄 선수가 없네?
흐음......... ^^; 뭐 선수 구성상의 문제기 때문에 이 부분이 당장에 해결되리라 보진 않고, 올 시즌도 서부 하위권에서 다음을 기약할 듯 보입니다.(하지만 뭐.. 힘내야죠 거의 다 왔으니까)
게다가 수비에서.. 역시 안하는건지 못하는건지 둘 다인지 싶은 장면이 나와 스탯과 비교하면서 살펴봤는데요... 샷 컨테스트 비율이 리그 꼴찌네요? 상대가 슛을 쏘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 당연 쏘는쪽이 먼저죠. 하지만 그래도
터프샷을 쏘게 했다면 수비를 못한건 아닌데.. 컨테스트 꼴찌에, 박스아웃 부분 스탯도 리그 하위권으로 허슬이 안보인다 볼 수 있고, 디플렉션, 루즈볼 리커버리 모두 하위권입니다. 뭐 죄다 허슬관련한 스탯들인데
안하는거냐! 못하는거냐! 저는 둘 다... 라고 생각합니다. 뭐 부커 역시 수비에 강점이 있는 선수는 아닌지라 부커를 갈아치울 수 없지만, 다른 일부 선수들은 갈아치움과 동시에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 생각되는 피닉스입니다.
오늘 매치는 아이러니하게도 그런 피닉스보다, 레이커스가 징계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원이 딸려보이질 않네요. 이쪽도 수비 정리 필요한건 똑같지만, 그런 상황에서 레이커스의 화력이 보다 솔리드해요.
에이튼이 루키답지 않은 모습도 많지만, 반대 급부로 루키는 루키다 싶은 장면이 자주 연출되는데요. 백업 센터 존스에게 공리 따이고, 속공 덩크에 앨리웁에.. 맥기 역시 노련하고 영리한 타입은 아니지만, 지금의 맥기라면
그 짧은 출장 시간동안만큼은 에이튼에게 웰컴 투 엔비에이 좀 시켜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피닉스는 어지간해서는 한두달 외면할 스탠스를 살포시 잡아봅니다. 뭐 한두달 뒤에도.. 위에 말씀드린대로 선수 구성상의 문제는 극복 못하겠지만요.
11:00 새크라멘토 vs 멤피스 - 멤피스 승 / 언더
멤피스의 직전 경기 92-84..양팀 합산 176득점.. 올 시즌 최저득점 경기 아닌가요?(아닐 수도 있습니다 찾아보고 말씀드리는게 아니어서) 몇 년전만 해도 멤피스의 일상.. GnG(Grit & Grind)를 본 듯 합니다.
아직 해당 매치를 직접 보진 못하고 하이라이트만 봤는데... GnG 주역인 폭토와 랜돌프는 없지만.. 남은 선수들이 이어갑니다. 이게 멤피스죠. 단순한 플루크일리가 없다 생각합니다. 몇~년을 그런 농구를 했던 멤피스니까요.
이런 식으로 다운 템포로 운영하면서 프리스로 적립 받아가며 운영하면, 킹스같은 팀들은 추격의지 꺾이기 딱 좋은 팀이죠. 킹스 농구가 업템포로 까드로 공격 시작해서 빅맨들이 까드 살려주면서 가는 방식인데, 수비가 약한 팀을
만나면 이를 통해 어느정도 대등한 경기를 가져갈텐데(킹스가 오버도 잘 나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젊은 친구들이 에너지 있게 대등하게 치고받으니까요.) 하지만 이런 농구는 수비 조직력이 좋은 팀을 만나면 플랜이 봉쇄가 됩니다.
그렇다고 킹스가 상대 수비에 균열을 만들 크랙이 있느냐? 아뇨.. 발전 가능성이 있던, 없던 즉전으로 쓸 카드는 킹스에 없습니다.
11:30 골든스테이트 vs 워싱턴 - 골스 승
딱히.... 말씀드릴건 없습니다만, 핸디캡은 무어... 제 영역을 벗어난 듯 합니다.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넘나는 국가에서 진행하는 합법적인 스포츠토토, 프로토를 기준으로 합니다.)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보다 안정감있고 확률을 높인 조합픽과, 분석 내용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나누는 화목한 가족방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카톡 ir903으로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좋은 정보 있으면 공유 하는 것, 매너 채팅 해주는 것 외에는 조건 없이 모두에게 열려 있습니다.
픽스터 넘나는
http://blog.naver.com/qkdi3455 - 네이버 블로그
http://tipsternumna.blogspot.kr - 구글 블로그
이 두 개의 블로그 외에 다른 블로그, 카페 활동을 전혀 하지 않고 있으며
이 블로그 내용의 저작권은 인용 등 제3자가 집필한 부분을 제외하고 집필자인 픽스터 넘나에게 속하며 그 내용은 한국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를 받습니다. 이 블로그 내용의 일부 또는 전부를 복제(다른 홈페이지나 인쇄 매체에 전재하는 것, 전자 파일로 복사하는 것도 포함함)할 때는, 한국 저작권법 제27조에 규정한 사적 사용을 제외하고, 영리목적 여부와 상관없이 한국 저작권법 제42조에 따라 저작권자인 픽스터 넘나의 허락이 필요하며 복제시에는 한국 저작권법 제12조와 제34조에 따라 저작자 이름과 출처를 명기해야 합니다.
저작권 표시가 없는 페이지이더라도 픽스터 넘나가 집필한 것에는 저작권이 생깁니다. 그러한 페이지에 관해서도 무단 복제는 불법 행위가 됩니다.이와 같은 절차를 밟지 않고 이 사이트 내용을 무단으로 사용하면 한국 저작권법에 의해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 블로그 관리자이자 저작자인 픽스터 넘나도 저작권 보호를 위해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으니 충분한 유의를 바랍니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