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10월 5일 MLB NLDS LA 다저스 vs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0월 5일 믈브, 메이저리그, 미국 야구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0월 5일 LA 다저스 vs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분석, 픽
2018 MLB NLDS
09:37 LA 다저스 vs 애틀랜타 - 다저스 승
다저스 시즌 승률 : 56.4%(리그 7위), 다저스 시즌 홈 승률 : 54.9%(리그 14)
애틀랜타 시즌 승률 : 55.6%(리그 공동10위 누구랑 공동이냐구요..? 탬파요..ㅜ), 애틀랜타 시즌 원정 승률 : 58%(리그 공동 3위)
NLDS.. 내셔널 리그 디비전 시리즈 1차전 선발로... 한국인 류현진이 등판합니다! 영광적인 순간입니다! 후다다닥 살펴보죠.
상대전적입니다.
다저스는 최근 3년간 애틀랜타 상대로 14승 6패로 70%의 승률을 기록중입니다. 올 시즌 역시 5승 2패로 71.4%의 승률.. 애틀랜타 상대로 강하다! 말씀 드리기 충분하지 않습니까 7할이면..ㄷㄷ
또한 홈에서 다저스는 애틀랜타 상대로 최근 3년간 7승 3패. 마찬가지로 70%의 승률을 보이고 있구요, 올 시즌은 홈에서 2승 1패로 66.66%의 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주 좋습니다.
이 매치 역시 MLB 공홈인 mlb.com에서 Andrew Simon이라는 칼럼니스트가 포지션 별로 전력 비교를 한 글이 있군요. 이 글은 번역본이 없어 제가 발번역과 함께 의견을 사족을 달아보겠습니다. 살펴보시죠.
포수 : 그랜달 vs 스즈키/플라워스 : 다저스 근소 우위
(간략 이유 : 뭐.. 그랜달의 프레이밍이야 리그 탑급에 쳐도 손색이 없다 생각합니다. 뭐 다저스 포수들 프레이밍이야 다 괜찮긴한데, 그랜달이 타격에서 전시즌만큼은 아니더라도 시즌 평균치만 해도 좋으련만.. 가을에 팍 죽는 그랜달인지라 저는 포수매치업에서 동률 주고싶네요 개인적으론)
1루수 : 먼시 vs 프리먼 : 애틀 근소 우위
(간략 이유 : 먼시가 15년 데뷔였군요. 생각지도 않았는데 터진 선수가.. 바로 먼시죠. 규정타석인 502타석은 못채웠지만(481타석) 100타석 넘게 소화한 선수들 중 먼시의 OPS는 .973으로 리그 6위입니다. 대단하지만, 리그 내에서 가장 공격적인 선수중 하나이자, 좌완을 상대로도 거뜬한
프리먼의 경력을 높이 산지라 프리먼에게 근소 우위를 준 것 같네요. 그런 점의 근소 우위라면.. 동의 합니다.)
2루수 : 키케 vs 알비스 : 애틀 근소 우위
(간략 이유 : 키케... 올 시즌 투수와, 포수 빼고 모든 포지션을 소화한 선수입니다. 현 다저스에 없어서는 안될 슈퍼 유틸리티인데요. 좌완에 대해 커리어동안 성적이 좋았고, 강력한 수비와 베이스 러닝 능력을 바탕으로 근 소 우위를 줬다네요.)
유격수 : 마차도 vs 컬버슨 : 다저스 우위
(간략 이유 : 댄스비 스완슨이 부상으로 인해 이 시리즈에 제외됐습니다. 사족을 달아 컬버슨과 스완슨을 먼저 비교를 해드리고 싶은데요. 뭐 컬버슨 역시 유격-2루-3루-좌익 가리지 않고 다 소화해낸 슈퍼유틸이지만..
순수 유격 수비만으로는 스완슨이 컬버슨보다 낫죠. 뭐... 컬버슨이 주전 유격수로 자리 잡는다면 평가는 바뀔지도 모르지만요. 개인적으로 상당히 과소평가 받는 선수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근데 맞상대가 마차도..-_-a)
3루수 : 터너 vs 카마르고 : 다저스 우위
(간략 이유 : 개인적으로 이것도.. 올시즌만 보면 다저스의 근소, 약우세도 아니고 무조건 [우위]라고 하기엔 어렵지 싶습니다. 젊은 피 카마르고가 기대 이상을 해주며 3루 수비는 스탯만으로 보면 늘리그 3루수중 손꼽을 수준이거든요.
하지만 젊다는 것은 양날의 검이죠. 베테랑 터너는 커리어동안 증명을 해온 선수고, 카마르고는 더욱 증명을 해야하는 선수!)
좌익수 : 피더슨 vs 아쿠냐 : 애틀 우위
(간략 이유 : 아쿠냐... 신동 소리 듣는 친구죠. 신인왕 해라 너...)
중견수 : 벨린저 vs 인시아테 : 애틀 근소 우위
(간략 이유 : 벨린저의 게임 체인징 파워 vs 인시아테의 게임 체인징 수비의 대결입니다. 공격은 관중을 부르나 기복이 있고, 수비는 기복이 없고, 승리를 부른다. 라는 말이 있죠. 그 논리로 이 칼럼니스트 역시 인시아테에게 근소 우위를 준 듯 합니다. 뭐... 인시아테의 공격 부진을 보면
뭐? 인시아테가 벨린저보다 우위?? 맞냐! 라고 하실 수 있겠지만.. 그런 논리라면 이 근소 우위 인정합니다.)
우익수 : 푸이그 vs 마카키스 : 다저스 근소 우위
(간략 이유 : 허허... 이 매치업 역시 마카키스의 솔리드함과 푸이그의 기복을 먼저 얘기하더니 푸이그의 근소 우위를 줬군요. 한 방이 있다라는 이유로요.)
선발 : 다저스 우위
(간략 이유 : 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올 시즌의 다저스 선발진이긴 한데, 시즌 방어율, 탈삼진, 볼넷, WAR 뭐 하나 애틀 선발진에 꿀릴게 없죠. 게다가 맞상대전적에서는 방어율이 무려 3가까이 차이납니다.(올 시즌 맞상대 기간 동안 애틀 선발진 ERA 5.02, 다저스 선발진 2.20)
불펜진 : 다저스 약 우위
(간략 이유 : 뭐... 불펜도 참 말 많고, 탈 많았던 올 시즌의 다저스 불펜이고, 잰슨이 아직까지도 불안한 다저스입니다... 하지만 애틀랜타 불펜도 마찬가지죠. 9이닝당 4.41개의 볼넷을 내주며 이 부분 1위를 기록중인 애틀랜타 불펜인데..
9월 한달간은 9이닝당 볼넷 비율도 무려 6.6개로 치솟으면서 더 안좋았죠.-_-a)
자 여기까지~ 정리됐고, 뭐 전체적인 전력은 뭐 크~~~~~~~게는 뭐 차이 안나는 듯 합니다. 뭐 류현진이 어떠느니, 폴티가 어떠느니 하는 것도 사실 큰 의미는 갖지 못하죠. 올 시즌 애틀랜타 상대로 등판해본 적이 없는 류이기도 하고..
뭐 애틀 타자들이 좌완 상대로 무서운 모습을 보인건 사실이지만, 당장 9월달 그런 애틀랜타를 상대로 생존신고를 마친 좌완 투수들도 많죠. 애리조나의 코빈, 레이, 샌프의 수아레즈, 홀랜드, 메츠의 바르가스 등..
현 시점 류현진이 [다저스타디움]에서 폴티에게 꿀릴게 없다 생각합니다. 국뽕이 아니고, 진심 담백하게 말씀 드리는겁니다. 1차전 선발로 나올만하니까 나온거고, 뭐 다저스 불펜이 아무리 불안해도 애틀랜타는 안그렇답니까. 그래도 4점차 이상 리드 상황에서 50승 0패로
리드 잡으면 안뺏기는 팀이 다저스입니다. 잡을 경기는 잡아줬던 다저스입니다. 폴티 등판에 이런 배당임을 고려하자면.... 유혹이 생긴건 사실입니다만
류현진 등판이잖습니까. 류현진이 안무너지리란 기대만 한다면 충분히 홈 팀 다저스 갈만합니다. 상대 전적에 앞서는 다저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넘나는 국가에서 진행하는 합법적인 스포츠토토, 프로토를 기준으로 합니다.)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보다 안정감있고 확률을 높인 조합픽과, 분석 내용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나누는 화목한 가족방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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