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10월 6일 MLB 분석, 픽(보스턴 레드삭스 vs 뉴욕 양키스)
[픽스터 넘나] 10월 6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0월 6일 믈브, 메이저리그, 미국 야구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0월 6일 보스턴 레드삭스 vs 뉴욕 양키스 분석, 픽
2018 MLB Post Season ALDS
08:32 보스턴 vs 뉴욕 양키스 - 양키 역승
2018 보스턴 승률 : 66.7%(리그 1위), 2018 보스턴 홈 승률 : 70.4%(리그 1위)
2018 양키스 승률 : 62.0%(리그 3위), 2018 양키 원정 승률 : 58.0%(리그 공동 3위)
보양전이 디비전 시리즈라니욧!!! 다 쟁쟁한 매치밖에 없는 오늘... 단연 메인 매치라 부를 수밖에 없겠군요. 뭐 보양전/양보전 분위기가 예전같이 과열된 그림은 많이 안나옵니다만, 그래도 보스턴 팬들이 응원하는 팀은 딱 두 팀이죠.
보스턴과, 양키와 경기하는 팀..-_-a 양키 역시 마찬가지인데.. 디비전 시리즈를 이 두 팀이 붙네요! 자 얼렁 넘어가보죠!
[최근 3년간] 보스턴은 양키 상대로 29승 28패. 50.9%의 승률을 기록중입니다. [올 시즌]은 10승 9패로 52.6%의 승률을 기록중이구요.
[최근 3년간] 보스턴은 [홈에서] 양키 상대로 19승 10패로 65.5%의 승률을 기록중이며, [올 시즌]은 [홈에서] 7승 3패로 70%의 승률을 기록중입니다.
언제나 만만찮은 양키지만..(사실 통산 vs양키전 성적은 991승 1189패로.. 30개 구단중 가장 많이 승리를 갖다준 팀이 양키입니다.-_-a) 올 시즌이라면.. 홈에서 해볼만해보이지 않습니꽈?!?
포지션 별로 비교된 자료입니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com의 Mike Petriello 가 작성한 내용을 제가 발번역 후, 사설을 더해볼까 하는데.. 습.... 그럼 시간이 좀 어긋날 듯 하네요. 그냥 원문 링크로 대체하겠습니다.
입니다.
자 그렇다면 선발부터 보시죠.
2018 크리스 세일 : 27경기 12승 4패. 158이닝 ERA 2.11 피안타율 .181 WHIP 0.86
2018 J.A. 햅 : 31경기 17승 6패. 177.2이닝 ERA 3.65, 피안타율 .225, WHIP 1.13
역시 세일이다. 싶으신가요? 하지만.... 양키가 올 시즌 햅을 왜 데려왔을까요?
올 시즌 보스턴 상대로 4경기 1승 1패 ERA 1.99, 피안타율 .200의 투수 햅을.. 이번 시즌 제외 지난 3년간(15-17시즌) 보스턴 상대로 8경기 4승 무패 ERA 1.98, 피안타율 .199의 햅을 왜 데려왔을까요?
뭐 상대전적 얘기하자면 세일 또한 올 시즌 양키 상대로 2게임 2승 ERA 0.69, 피안타율 .188 의 성적이고, 이번 시즌 제외 지난 3년간 양키 상대로 7게임 1승 4패 ERA 2.52, 피안타율 .222로 본인의 성적은 좋았지만..
올 시즌 양키의 정규시즌에 자주 말씀드렸죠? 올 시즌 양키가 선발야구 한 팀이었냐구요... 그런 양키가 선발매치업에서 밀리지 않는다? 그리고 트루 에이스인 세일의 몸상태에서 아직 물음표가 지워지지 않았다?
그리고 보스턴은 "너네 그 불펜으로 포시 가면 어떡할래?" 라는 질문에 답변을 못하고 포시 올라온 팀이기도 합니다.
사실 이 매치를 양 팀의 전력을 두고... 비교하기란 사실 어불성설입니다. 어려워요 늘 양보전은..승/패도 언/오버도... 그렇다면 뭐 패스할거냐구요? 넵 저는 패스할겁니다만.. 늘상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는 승부 예측이 아닌, 베팅을 하는 사람들이라구요. 배당 대비 메리트를 충분히 고려하셔야 할 것입니다.
디비전 1차전 4경기 10년간 기록(해외 배당 기준)
- `17년 : 홈3승 원정1승 / 정배 3승 역배 1승
- `16년 : 홈2승 원정2승 / 정배 2승 역배 2승
- `15년 : 홈1승 원정3승 / 정배 1승 역배 3승
- `14년 : 홈1승 원정3승 / 정배 무승 역배 4승
- `13년 : 홈2승 원정2승 / 정배 4승 역배 무승
- `12년 : 홈1승 원정3승 / 정배 2승 역배 2승
- `11년 : 홈3승 원정1승 / 정배 3승 역배 1승
- `10년 : 홈2승 원정2승 / 정배 3승 역배 1승
- `09년 : 홈3승 원정1승 / 정배 3승 역배 1승
- `08년 : 홈2승 원정2승 / 정배 2승 역배 2승
★ 1차전 홈팀 전승 없음 / 정배 전승 1회 / 역배 전승 1회
여지껏 디비전 시리즈 1차전중 홈 팀의 전승은 없었습니다. 정배가 전승난 시즌도 있었지만, 반대로 역배가 전승난 시즌도 있습니다. 저는 위에 이미 휴스턴과, 밀워키 홈 팀이자 정배당인 팀들의 승리를 예상하였습니다.
통계적으로 본다면 말도 안되는 논리로 접근하는 것이지만, 해볼만 하잖습니까? 리스크는 있지만, 가치가 있잖습니까? 양키의 역배승이 갖는 메리트를 본문과, 기타 자료들을 보시면서 더 찾아보시길 바라겠습니다.
플핸이 도움이 될까? 그런 생각은 보양전/양보전에서 다소 어울리지 않지 싶습니다. 이겨도 화끈하게, 져도 화끈하게 만약 플핸을 걸치면 메리트는 더욱 떨어질 듯 합니다. 과감하게 가죠.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넘나는 국가에서 진행하는 합법적인 스포츠토토, 프로토를 기준으로 합니다.)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보다 안정감있고 확률을 높인 조합픽과, 분석 내용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나누는 화목한 가족방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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