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10월 4일 뉴욕 양키스 vs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0월 4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0월 4일 믈브, 메이저리그, 미국 야구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0월 4일 뉴욕 양키스 vs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분석, 픽





2018 MLB Post Season WILD CARD









09:05 뉴욕 양키스 vs 오클랜드 

뉴욕 양키스 : 정규시즌 승률 61.7%(리그 3위), 정규시즌 홈 승률 65.4%(리그 2위) 
오클랜드 : 정규시즌 승률 59.9%(리그 4위), 정규시즌 원정 승률 58%(리그 공동 3위) 

자~! 당연 더 높은 승률로 정규시즌을 마감한 뉴욕 양키스가 홈어드를 따내 양키스타디움으로 올 시즌 가장 놀라운 팀중에 하나로 거듭난 오클랜드를 초대합니다. 
전시즌부터 거듭 말씀드렸죠. 양키는 홈보이 성향이 강한 팀이라구요. 홈어드가 얼마나 유효하게 먹힐지가 일단 첫번째 관전 포인트겠구요. 오클랜드는 과연 머니볼 3기가 양키를 상대로한 단판전에서 먹힐지 궁금하군요! 
오클랜드는 월드시리즈 우승 경력이 9회나 있는 팀인데요. 마지막 월시 우승이1989년도입니다. 이 해에 당연히 알리그 우승도 같이 했구요. 
그 다음 해인 1990년에도 알리그 챔피언쉽 우승을 성공했지만 월시에서 고배를 마셨습니다. 이 또한 챔피언쉽 우승이었습니다. 자~! 그럼 이제 그 이후에 오클랜드가 지구 우승을 했거나, 와일드카드 했던 년도들을 돌이켜봅시다. 
1992년(지구 우승),2000년(지구 우승), 2001년(와일드카드), 2002년(지구 우승), 2003년(지구 우승), 2006년(지구 우승), 2012년(지구 우승), 2013년(지구 우승), 2014년(와일드 카드) 

26년간.. 9번의 포스트 시즌.. 모두 고배를 마셨죠.. 같은 기간동안 양키는 7번의 챔피언쉽 시리즈 우승, 5번의 월드 시리즈 우승을 경험했구요. 반대로 말하면 양키도 오클랜드의 진출을 방해한 팀중에 하나였다..라는거죠. 
그리고 오클랜드가 아무리 정규시즌을 거침없이 상대방을 틀어막고, 박살냈다 하더라도.. 정규시즌 임팩트로만 치면 103승으로 몬스터시즌을 달성한 2002년에도 결국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고배를 마셨음은..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보스턴 : 찡긋) 

자 상대전적 살펴보죠. 

최근 3년간 양키는 오클 상대로 20경기 9승 11패로 45%의 승률을 기록중입니다. 홈에서는 4승 5패로 44.44%의 승률을 기록중이었네요. 
올 시즌은 오클랜드 상대로 6경기 3승 3패로 50%의 승률을 기록중이네요. 홈에서는 2승 1패로 66.66%로 위닝을 따낸 경험이 있구요. 

뭐 샘플사이즈는 작지만.. 상대전적만 봐서는 오클도 만만치 않을 것 같군요. 자~! 그럼 타격부터 볼까요? 힘과 힘의 대결이라는 것이 느껴지십니까. 

올시즌 267개의 홈런으로 압도적으로 리그 1위에 오른 양키이고, 227개의 홈런으로 리그3위(알리그 2위)에 이름을 올린 오클랜드입니다. 그 중심에는 올 시즌 38개의 홈런을 때려낸 스탠튼과, 20개 홈런 이상 때려낸 저지, 힉스, 디디, 안두하, 토레스가 있는 양키고 
오클랜드 역시 올 시즌 48개의 홈런으로 개인 홈런 양대 리그 통합 대장을 하고 있는 크리스 데이비스(이제.. 니가 참데다..眞데)가 있고, 올슨, 피스코티, 채프먼, 라우리등이 20개 이상의 홈런을 때려냈죠. 힘이라면 지지않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 그런 상황에서 양 팀의 차별성? 일단 양키는 주루 능력이겠죠. BsR 수치 14.6으로 리그 1위에 위치한 양키구요. 오클랜드는 이 스탯이 -5.8로 리그 22위에 위치해있습니다. 오늘 아침에 컵스가 대주자로 고어를 기용한 것, 바에즈가 스마트한 주루를 했던 것 기억하시는지요? 
한 번 출루하기가 힘든 팽팽한 상황에서 한 베이스 더 진루할 수 있다는게 얼마나 큰 일인지.. 생각해보죠. 

그렇다면 오클랜드는 양키에 비해 뭘 가졌나?! 고민할 것 있나요. 수비죠. 수비요! 오클랜드는 올 시즌 팀수비 스탯부분에서 모든 부분이 리그 상위권에 위치해있습니다. 채프먼을 위시하여, 시미언-라우리의 키스톤 콤비, 올슨이 버티는 내야수 라인은 가히 철옹성이라 봐도 무방합니다. 
상대적으로 내야가 다소 헐거운 양키 상대로 확실히 대비되는 부분이죠? 

오클랜드의 수비가 탄탄히 지키느냐, 양키스가 주루 능력을 바탕으로 수비에 균열을 내느냐! 한 방이 있는 양 팀 사이에서 이 싸움을 주목하시길 바랍니다. 

자 선발로 넘어가죠. 

양키는 세베리노를 선발로 예고했습니다. 

올 시즌 32경기 선발 등판 19승 8패에 191.1이닝 ERA 3.39, 피안타율 .238, WHIP 1.14의 기록을 보유중입니다. 올 시즌 홈에서의 기록이 더 좋았다는 것(홈 방어율 2.74, 원정 방어율 3.99)이 긍정적이고.. 
올 시즌 오클랜드 상대로는 2차례 선발 등판 홈에서 6이닝 1실점으로 승리 투수, 오클랜드 원정에서 2.2이닝 6실점(5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된 경험이 있습니다. 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세비로 가는데.. 아시다시피 이 친구가 후반기에 원인 모를 부진에 시달렸죠. 
막판에 그래도 좀 살아났다는게 긍정적인 요소이긴한데.. 빠따도 있고, 든든한 불펜도 있는 양키라지만.. 본인이 무언갈 보여줘야합니다. 양 팀 모두 위에 언급드렸듯 홈런에 일가견에 있는 팀인데... 세비는 올 시즌 피홈런 19개로 그닥 많은 홈런을 허용하진 않았습니다.
7-8월 부진할 때는 무조건 얻어맞긴 했습니다만, 9월달은 4번의 등판 동안 피홈런은 한 개도 없었습니다. 

오클랜드는 올 시즌 탬파베이가 히트친 오프너를 준비했네요. 리암 헨드릭스가 오프너로 예고돼 등판합니다. 뭐 특성상 1~2이닝을 소화하는 헨드릭스인데, 올 시즌 24이닝동안 허용한 홈런 갯수는 3개네요. 이닝당으로 따지면.. 세비는 HR/9 0.89 
헨드릭스는 1.13으로 두 선수 모두 높은건 아닙니다. 그리고 헨드릭스는 이미 한국 시간 9월 5일에 오프너로 등판해 가드너-스탠튼-맥커친을 상대로 범타 처리한 경험도 있구요. 오프너로써 정규시즌중에 입지를 잘 다졌죠.(오프너 11게임 무실점중) 
자~! 그럼! 나머지 세컨피처부터 해서 살펴볼까요? 와카 게임에서 멩덴이 아웃됐습니다. 그렇다면 에드윈 잭슨을 쓰겠죠? 에드윈 잭슨의 HR/9는 1.13입니다. 
잭슨이 2~4회까지 이닝을 먹을거라 생각하구요. 그 때 가서 상대 타선이 우타자이냐 좌타자냐에 따라서 벅터, 켈리, 페팃등으로 5회를 막고, 트리비노-로드니-파밀리아-트레이넨 이렇게 바톤터치를 할 것으로 예상이됩니다. 
전부 뭐 홈런에서 큰 약세를 보이지 않는 친구들이네요. 

이 씨... 뭐 떠들긴 왕창 떠들었는데 뭐 이리 어렵나요... 그래서 결론은? 이라는 물음에 입이 떨어지질 않습니다. 

이런 생각도 해봤습니다. 오늘 아침 컵스 경기보면서... 콜이 컵스에게 참 관대하단 느낌이었거든요? 주심 스트존 판정은 좋게 봐서 그냥 일관성이 없다라고 쳐주는데, 그 밖의 콜들이 다소 컵스에게 편파적이었다 생각할 수 있는 원심들이 몇 장면 나왔습니다. 

[흥행]이 되는 팀이 올라가는게 돈이 되니까 말이죠.. 그런점에서 이번 시즌 평균 관중 19000명으로 리그 최하위권 오클랜드보다, 43000명의 양키가... 아무래도 보증수표겠죠? 미국이란 나라가 언더독의 반란같은걸 참 좋아하는 분위기이긴 한데, 그래도 양키는.. 제국인걸요. 

뭐 이런저런 생각 끝에.. 제 결론은 패스입니다. ^^; 제가 정리한 내용을 읽어보시면서 본인의 생각과 비교해 맞춰가시고.. 재밌게 경기 시청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뭐 사실만을 얘기했으나, 받아들이는 결과는 다를 수 있으니까요. 

돈되는 매치도 보이지 않고~ 저는 이제 스을슬 느바를 준비해야겠네요. 

양키를 선택하시던, 오클을 선택하시던 승운이 있으시길 바랄 뿐입니다.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넘나는 국가에서 진행하는 합법적인 스포츠토토, 프로토를 기준으로 합니다.)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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