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10월 18일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0월 18일NBA 분석, 픽
















08:00 디트로이트 vs 브루클린 - 디트 (마핸)승 

자~ 봅시다. 전시즌에 브루클린은 어떤 팀들에 약했다? 네 바로 공격형 빅맨이 1옵션이 되는 팀입니다. 디트로이트는 누굴 위한 팀인지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잭슨의 팀이요? 아뇨.. 그리핀이어야합니다. 
그리고 그리핀의 옆엔 드러먼드가 있구요. 뭐 브루클린이 짐승남 퍼리드를 영입했고, 자렛 알렌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지만, 알렌은 이제 데뷔 2년차 선수일 뿐입니다. 말 그대로 성장세를 지켜보아야 할 뿐.. 
디트로이트의 프론트에 대항하기엔 여전히 맥이 빠져보이는군요. 또한 주전 라인업에서 RHJ(출전 여부 불확실), 캐롤이 빠져있다는 것 역시 브루클린에게 힘이 빠지는 요소인데요. 
자~ 시즌 프리뷰에 말씀드린대로 빅맨조련사 밴건디는 떠났습니다. 하지만, 까드를 조련해온 케이시 밑에서 잭슨과 스미스가 어떤 활약을 보일지.. 그게 더 기대되는 바네요. 


08:00 인디애나 vs 멤피스 - 인디 승 

자 VO4의 테스트 무대가 시작됐습니다. 뽀록일지 아닐지 증명해야하죠. 뭐 터너, 조셉들이 출전이 100%확정이 된 상태는 아닙니다만 별 다른 이슈가 추가적으로 나오지 않는다면 그대로 나올 것 같구요. 
뭐 멤피스측에서 콘리와 가솔 이 두 자강두천(자존심 강한 두 천재-_-a 요새 자주 쓰이는 말인데 후훗)이 있는 멤피스는 테스트 무대로써 증명을 거치기 딱 좋네요. 
멤피스 역시 효율 좋은 롤 플레이어들이 몇 있습니다만, 그 '몇' 있다는게 문제입니다. 결과론적으로 콘리가 코트에 48분동안 있을 수 없는데, 그간 콘리가 없을 때 어땠단 말입니까.. 그 양아들 해리슨 기억 안나시는지요? 
뭐 쉘빈맥이 뭐 뜬금없이 스텝업 할까요? 아뇨 저는 기대 안합니다. 핸디는 솔직히 감감이가 안잡히지만, 승리하는 쪽은 안방 호랑이로 이름 높은 인디애나 일 것으로.. 


08:00 올랜도 vs 마이애미 - 언더 

별다른 무브가 없었다고 소개해드린 마이애미.. 그렇다는 것은 올 시즌도 마이애미의 약점은 화싸를 보조해줄 4번자리라는 것! 화싸의 존재는 확실히 부세비치에게 압박감으로 와닿을테지만 그래도 부세비치는 수비에선 몰라도 공격에는 일가견이 있는 선수! 
정작 게임을 보면 힘에 부치는 장면은 나오겠지만 경기 끝나고 박스 스코어 보면 앗 이렇게나 했다고? 싶을 정도의 득점을 오늘도 뽑아주리라 감히 예상 해봅니다. 
게다가 부세비치를 보조해주는건 바로 그 고든이죠. 그런 상황에서 제임스 존슨의 상태가 불확실하다는 것.. 이 또한 히트로써는 압박입니다. 하지만 히트에게는 올리닉과 뱀이라는 빅맨이 또 있네요. 
뭐 시즌 더 치뤄봐야 알겠지만, 올리닉에 대해서 저는 좋은 림 프로텍터라기보단 스코어러써의 능력이 더 뛰어난데 그마저도 사실 객관적으론 애매하지 않나라는게 제 평가였으나.. 프리시즌 고든을 마킹하는 올리닉을 보고, 또 느끼는 감정이 새로웠거든요. 
저는 올리닉이 털릴줄 알았는데, 고든을 잘 마킹했고 고든이 겨우겨우 올리닉을 벗겨내도 골밑에는 화싸... -_-a 그리고 그 백업은 뱀... 서로가 참 까다로운 상대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프리시즌동안 올랜도에서는 포니에와 시몬스가 슬럼프를 겪고 있습니다. 포니에는 오롯이 스코어러입니다. 수비 상황에서 기여도가 크지 않아요. 근데? 슛도 안들어가고 돌파도 안되고.. 난감합니다. 게다가 오늘 상대는 더 진득한 수비를 해줄 수 있는 마이애미구요. 
확실히 올랜도로써는 어려운 상대를 만났고, 히트 역시 지금 로스터에 부상자들도 껴있고 만만치 않을 경기가 펼쳐지지싶지만, 올랜도의 공격에 대해 같이 늪으로 빠질 수준은 된다 생각하기에 저득점 게임을 예상합니다. 


08:30 샬럿 vs 밀워키 - 밀워키 (마핸)승 

훠우...... 밀워키의 경기... 기대가 큽니다. 
자 항상 밀워키와 맞붙는 팀들은 전시즌이나 올시즌이나 고려해야 할 사항은 똑같을겁니다. 

"쿰보를 어떻게 막을건가?" 

알아도 못막는 쿰보를 아예 막을 자원조차 없다면 그거 진짜 골 때리는거죠. 시즌 프리뷰에 언급드렸다시피 샬럿의 슈퍼맨은 날아갔습니다. 하하...... 뭐 샬럿도 밀워키를 공략할 수는 있습니다. 
올 시즌 역시 밀워키의 약점 포지션은 센터 포지션이거든요. 선수들이 일면일면 다 길쭉길쭉하고 다이나믹한 밀워키지만, 의외로 약점은 여기고.. 젤러를 위시한 2on2상황에서 충분히 샬럿은 밀워키를 공략할 수 있죠. 
하지만... 젤러는 캠바만 쓰냐구요. 저 운동능력 좋고 달릴줄 아는 7풋 센터를 제대로 쓰기 위해서는 바툼의 패싱 능력이 바탕되어야 하는데 현 샬럿에서 가장 골칫거리가 후? 네 바툼입니다. 
공격 루트에서 보다 다양성을 띄는 밀워키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일단 로스터상으로는 보다 다양한 전술을 소화 가능해보이는데 시스템 농구안에서 어떻게 잘 녹아들었을지.. 기대하는 바도 큽니다. 


08:30 뉴욕 vs 애틀랜타 - 패스 

히야...... 이거...... 습... 히야.... 

하하하 습... 

하하하하하하 


08:30 토론토 vs 클리블랜드 - 토론토 (마핸)승 

팀의 간판 스타가 뒤바뀐 두 팀의 대결입니다. 하지만.. 클리블랜드는 지금 있는 로스터가 전에 있던 간판 스타에 맞춰진 로스터라는 점..... 시즌 프리뷰 때 말씀 드렸구요. 
토론토는 매년마다 말씀 드리지만 잡을 수 있는 팀은 확실히 잡아주는 공룡들입니다. 그리고 전 시즌 홈 승률 1위팀은 스코티아뱅크 아레나(힝... 에어 캐나다의 명명권 계약이 끝났습니다. 어쩐지 입에 안달라붙네요...)에서 경기를 한 토론토라는 것(전 시즌 홈 승률 80.4%) 
적어도 토론토가 지리란 생각은 선택지에서 배제됩니다. 


09:00 휴스턴 vs 뉴올리언스 - 휴스턴 승 / 오버 

올게 왔군.. 싶군요. 

제대로 화력을 선보일 두 팀입니다. 아하..? 휴스턴의 화력이야 그렇다치고 뉴올도 화력전이 된다는 말인가요? 후후... 전 시즌 가장 빠른 경기 운영 템포로 리그에서 두번째로 많이 오버를 만들어낸 팀이 뉴올인걸요(51오버 39언더 1적특) 
매치업만 봐도 아 이게임은 기준점 220~225(시즌 중반에도 컬러가 유지된다면 230까지도)에서 시작되겠구나 라는걸 유추할 수 있습니다. 
자 깐딴하게 생각합시다. 갈매기를 막을 자원은 휴스턴에 없습니다. 하지만 로스터 자체가 48분동안 쉬지않고 뉴올을 림을 폭격할 수 있는건 휴스턴이죠. 따라서 휴스턴의 일반승은 거의 뭐 그냥 가져간다 보셔도 되겠지만 
그마만한 핸디가 책정될테니 기준점과 싸우실 분은 차라리 핸디보단 다득점을 공략하심이.. 


09:30 샌안토니오 vs 미네소타 - 패스 or 산왕 승 

이 경기는 굳이 돈을 걸면서까지 예상하고 싶진 않고, 한발짝 뒤에서 구경하고 싶네요. 시즌 프리뷰에서 언급 드렸다시피 베테랑들이 이탈한 샌안토니오, 주전 포인트가드인 종태(디욘테 머레이)가 빠지는 샌안토니오입니다.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던 게이는 오늘 출전할 수 있을거라 여겨지는데요. 확실히 힘든 산왕은 맞거든요. 거기에 불편한 동거를 치루고 있는 미네소타.. 이거는 한 번 봅시다 그냥. 
누가 목에 칼을 겨눈다면 홈 팀 산왕을 보겠는데요. 이 또한 전 시즌의 트렌드인지라(전 시즌 홈 승률 79.1%, 원정 승률 31.8%의 산왕) 그냥 보죠. 


11:00 새크라멘토 vs 유타 - 유타 (마핸)승 

[나~는~ 행복합니다~! 킹스라서 행복합니다~!] 

라는 킹스 팬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Really?" 

제가 한화팬인걸 밝히면 같이 울테고, 안밝히고 조롱한다면 총까지 맞을 것 같은 경기력의 킹스였습니다. -_-a;;; 
반면에 유타는 제가 시즌 시작전부터 꿀팀이라고 이미 밝힌 바 있는 팀입니다. 킹스가 프리시즌에 개박살난 경기력이 이제와 갑자기 올라서리란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다만 그 때는 킹스가 관중이건 뭐건 대놓고 삽질한 경기.. 그래도 킹스에 있는 유망주들은 충분히 템포를 올릴 수 있는 운동 능력이 있는 선수들을 갖고 있습니다.(다만.. 그러한 선수들을 제어할 선수들이 유타에 좌라라라락~ 있다는게 문제) 
전 유타의 승을 무조건 보겠습니다. 하지만 핸디는... 하...... 씨.. 대놓고 좋은 경기라 더 찜찜하달까요? 저는 금액을 올리더라도 핸디말고 일반승으로 공략코픈데요. 


11:30 LA 클리퍼스 vs 덴버 - 패스 

프리시즌 프리뷰를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클리퍼스가 가장 위협이 되는 부분은 바로 부상이고, 지금 풀라인업으로 덴버를 맞이하고 있는 클립입니다. 건강만 하다면이라는 if가 붙는다면 
클립 역시 충분히 플옵 경쟁이 기대되는 팀이라고 말씀 드렸지요? 벤치까지 포함한 로스터의 뎊스에서 클립이 뒤지긴 커녕 더 낫다 생각합니다. 
뭐 분명 주전 라인업에서 밀샙과 요키치의 트윈타워는 위력적일테지만.. 묻고 싶습니다. 

"걔네가 둘이 짝지어서 캐리하는거 보았어?" 

라구요. 분명 머릿속으로는 참 시너지 대단할 조합입니다만.. 증명이 안된 조합입니다. 뭐 개개인이라면 증명은 열번도 더했지만요. 저는 홈이라는 점, 수비에서 보다 근본이 있는 팀이라는 점, 로스터의 이점으로 인해 
뭐 클립의 승을 본다곤 못해도 충분히 괜찮아보이는터라 말입니다. 


11:30 피닉스 vs 댈러스 - 피닉스 승 

우와 너무나 기대된 경기!!!!!!!!! 급진하여 영광을 꾀하려하며, 그게 곧 끝이 보이는 피닉스이자, 명가의 부활을 알린 댈러스! 진짜 기대되는 두 팀입니다. 개인적으로 피닉스는 아직은 멀었고 고춧가루 심심하지 않게 뿌리겠다 봤고 
댈러스는 진짜 치고 올라갈거라 생각했는데요. 다만 댈러스쪽에서 반즈가 결장하고, 노비옹이 결장하는 이슈가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저는 에이튼을 기대하는건 아닙니다. 
뭐 당연히 기대가 되는 선수지만 오늘 매치업에서 기대하는건 아니란말이죠. 하지만 부커와 아리자, 자말은 기대 갖기 충분한 사람들이죠.... 솔직히 노비가 빠진건 됐고, 반즈가 빠졌더라도 댈러스의 홈이었다면 저는 아마 댈러스의 승리를 보면서 
뭐 이런저런 야부리-_-를 털었을지도 모를 경기입니다.. 다만, 에이튼을 믿지 않듯이, 돈치치를 믿지 않습니다.(제가 내린 평가는 매우 훌륭했지만, 표본이 너무 부족합니다.) 그렇다면 부커와 아리자 vs 데스쥬,조던인데.. 
데스쥬 역시 좋은 루키지만 데스쥬 역시 이제 막 소포모어 시즌을 돌입한 루키.. 
홈팀을 볼래요.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넘나는 국가에서 진행하는 합법적인 스포츠토토, 프로토를 기준으로 합니다.)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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