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7월 6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7월 6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7월 6일 믈브, 메이저리그, 미국 야구 분석, 픽

2018 MLB

상승세 Top.5

1. 콜로라도 로키스

2. 시카고 컵스

3.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4. 보스턴 레드삭스

5.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하락세 Top.5

1.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 토론토 블루 제이스

3. 미네소타 트윈스

4.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5. 캔자스시티 로열스

08:05 워싱턴 vs 마이애미 - 패스 or 말린스 역승

결국 보스턴에게 스윕패를 당한 워싱턴입니다. 어제도 말씀드렸다시피 최근 투타 밸런스가 붕괴된 워싱턴인데, 어제는 선수단끼리 미팅을 가졌다고 합니다. 베테랑 선수들의 주도하에 진행된 미팅이었구요.

미팅 내용은 선수들이 함구하면서, 누가 어떤 얘기를 했는지는 모르지만 사이영 컨텐더 슈어저가 고성을 질렀다 하고(격한 논쟁이 오간 것이 아니라 선수들의 투지를 북돋았다는 뉘앙스로 번역이 되는군요. 베테랑답게 말이죠.)

2할-_-타자 하퍼는 워싱턴이 이렇게 순위가 떨어진 적이 별로 없기 때문에, 지금의 위치에서 서서히 올라가는 상황도 흥미롭다면서 살짝 허세끼 있는 발언을 했네요. ㅎㅎ 뭐 결론적으로 내츠라는 팀이 한 번 내부적으로 정비가 된

좋은 기회입니다. 뭐... 이 내용을 오늘 분석에 반영하진 않습니다만, 경기도 별로 없는 오늘인지라 기사 내용을 좀 전달 해봤네요. 자~ 오늘은 올 시즌 3연전 스윕승을 달성했던 말린스를 홈으로 불러오는데요.

분위기 전환 겸, 기선제압을 위한 선발로 워싱턴은 헬보이 헬릭슨이 나서는데요. 헬릭슨은 마이너 성적이 안좋았기 때문에 좀 더 지켜봐야겠다 말씀 드렸었는데.. 빅리그 복귀 해서도 4.2이닝 3실점 1홈런으로.. 역시 더 지켜봐야할 수준이네요.

흠... 이런 상황에서 워싱턴의 말린스를 상대로 정배당을 받긴 하겠지만 과연 그 배당에 가치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08:10 디트로이트 vs 텍사스 - 패스 or 텍사스 승

컵스에게 루징 당하고 분위기가 좋지 않은 디트로이트입니다. 투수들은 그래도 제 역할 해주는데 타격에서는 전혀 기대가 되지 않는 디트로이트 타선인데요. 그런 점에서 오늘 텍사스도 3연패중이지 않느냐 하실 수 있겠지만

그래도 상대가 휴스턴이었음은.. 면책 줘도 괜찮지 않은가.. 싶은 마음입니다. 선발 매치업만 놓고보면 디트가 컵스와 상대할 때와 마찬가지로 밀리질 않는데요. 아뇨 되려 우위를 잡고 있져 최근 좀 부진해도 시즌 성적표는 괜찮게

받고 있는 보이드 vs 가야르도니까요. 가야르도도 텍사스로 돌아와서 뭔가 각성한 듯 보이지만.. 글쎄요..-_-a 어딘가 찜찜.. 뭐 어쨋든 최근만 놓고보면 두 선발 모두 최근 3번의 경기에서 두 자리수 실점을 허용한 두 선수들이고

디트는 그 3경기를 다 졌지만, 텍사스는 이겼다는 것.. 그 차이가 있겠고 하지만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첫줄에 언급한대로 최근의 타격에서 텍사스와 디트는 격이 다르다.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텍사스의 최근 일주일 타율 .293 리그 2위, 디트의 최근 일주일 타율 .236 리그 23위)

흠... 텍사스의 무난하게 보기는 또 어려운 경기네요. 보이드가 홈에서는 무너진 적이 단 한 번도 없기 때문에.. 추세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이 부분이 찜찜하군요.

09:10 밀워키 vs ▲애틀랜타 - 코멘트 참고

홈에서 미네소타를 스윕하며 기세를 올린 밀워키가 애틀랜타를 홈으로 불러들입니다. 알리그 대장급을 만나더니 오늘은 늘중 1위랑 맞상대 하러가는 애틀랜타입니다. 애틀랜타가 양키와의 2차전 동안은 그래도 끈질기게 달라붙었는데요.

어제 3차전에서는 결국 피홈런을 조심해야했던 테헤란이 홈런군단 양키에게 2개의 홈런을 허용하고 무너지고, 타선에서도 1개의 홈런 포함 9개의 안타로 2득점을 만들어낸 애틀랜타의 타선이 집중력이 흐트러졌다 볼 수 있겠습니다.

거기에는 해결사 역을 해줘야 했던 프리먼이 어제 사구로 한 타석밖에 소화 못한 것도 말씀을 안드릴 수가 없는데.. 최근 부진한 자유남자라지만 타석에 있고 없고의 차이는 크죠. 이미 루키 아쿠냐의 부상 이탈 때 같은 경험을 했던 애틀랜타구요.

일단 보도 내용만 봐서는 구조적으로 이상이 없으며, 큰 문제는 안될것이고 오늘 경기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얘기했는데 일단 천만 다행이네요. 그래도 일단 필히 라인업은 확인 해보시길 바라고, 만약 프리먼이 라인업에 빠진다면 어제와 같은

저득점 양상에 뒷심이 강한 밀워키의 승리를 보겠습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흠...패스하겠습니다. 최근 10경기 평균 4.1득점 최근 5경기 평균 3.2득점을 내고 있는 밀워키 빠따가 신뢰가 부족하거든요.

09:10 ▼미네소타 vs 볼티모어 - 언더

매치가 재밌는 점은.. 이런 두 팀이 맞붙더라도 한 팀은 승리한다는 거겠죠..? 최근 10경기 2승 8패이자 6연패중인 미네소타가, 최근 10경기 1승 9패이자 2연패중인 볼티모어를 홈으로 불러들입니다.

미네소타는 애런 슬레저스라는 1년차 유망주를 올리는데요. 흠 최근 피칭 영상 찾기도 힘들었네요. ㅜㅜ 마이너 성적과 전년도 기록을 살펴보면.. 5이닝 2~3실점 내외의 기대치 정도를 주고싶은데요. 그정도의 기대치라면 선발의 우위는 볼티에게

넘겨줍니다. 현재의 캐쉬너는 퀄스+ 까지 기대치를 땡길 수 있는 선수니까요. 하지만 올 시즌 캐쉬너 등판시마다 말씀드리는 캐쉬너 등판시의 득점 지원!!(캐쉬너 등판일에 볼티 타자들이 낸 득점 3-5-4-5-1-3-1-1-1-3-3-2. 평균 득점 2.66득점)

"이런 쓰레기들아!! 내가 너네같은 놈들 점수 막아줄려고! 마운드에서 어깨 깎는줄 알아!!" 라고 소리치는 듯한 기분이 드는 건 기분탓이겠져.

선발 매치업만 보자면 미네소타의 선발이 너무 큰 변수인만큼 미네소타를 거르거나 반대를 봐야 하는 타이밍인데, 노련한 캐쉬너쪽을 보고 싶은 마음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팀 vs 팀에서 고르라니.. 너무 가혹합니다.

저는 언더로 눈을 돌립니다. 물론 미네소타의 선발이 변수이긴 하겠으나, 올 시즌 내내 리그 최하위급 타격을 보여주는 양 팀의 대결. 캐쉬너는 확실히 막아줄 것고, 볼티 빠따는 걍 못친다고 생각해보면 저득점은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9:10 휴스턴 vs C.화삭 - 휴스턴 승

로돈 : 벌렌더 아재. 요새 영~ 시들한가봐요?(벌렌더 최근 2경기 11.2이닝 9실점)

벌렌더 : 응~ 나 올 시즌 4실점 이상한 경기 18경기중에 3번. 근데 너는 5경기 중에 3번~

로돈 : 아재.. 나 드래프트 1라운더에 전체 3번픽이고, 화삭 탑 유망주야~ 투수 코어인 내가 있었기에 우리 팀은 세일도 보낼 수 있었던거임 앎?

벌렌더 : 응~ 나도 1라운더에 2픽이었어~ 그리고 난 신인왕까지 탐~ 넌 뭐 보여줌? 그리고 우리팀은 휴스턴 너네 팀은 화삭..

딜교가 안되네요.. 하지만 최근 벌렌더 등판시 3게임을 내리 패했다는 것을 고려하고, 벌렌더 본인이 무너졌던 경기가 2회였음을 생각하면 배당의 가치가 있는지 생각은 분명 하셔야겠습니다.

10:40 ▼애리조나 vs ▼샌디에이고 - 샌디 역승

예상되는 패배를 당한 애리조나~ 오늘은 밀러의 등판일입니다. 복귀하고 계속 지켜보곤 있는데.. 복귀전이야 뭐 기대 안했지만 직전 경기도 초장부터 우자자장 털렸네요. 구위로 찍어 눌러야 하는 타입의 피처가 도망가는 피칭을 해대니 어렵습니다.

삼진은 그래도 꽤 잡았지만, 본인의 장점인 구위가 돌아오지 않는 이상의 밀러 등판시 상대 팀이 누구건, 상대 선발이 누구건 애리조나의 승을 볼 수가 없겠습니다. 이 부분은 분명 찔러볼만한 부분으로 보이는군요.

11:10 시애틀 vs LA 에인절스 - 시애틀 승

라인업 조정의 힘? 기세좋게 8연승을 달리던 시애틀의 흐름을 한차례 꺾어놓은 엔젤입니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도 심히 딸리고, 시애틀이 승리 요정 리크를 내세운지라 저도 어제 시애틀의 승리를 봤는데요.

푸홀스를 5번으로 조정한 라인업으로 게임을 나오더니 좋은 경기 보여줬네요. 푸홀스의 타순이 내려간것도 놀라운데 그 칼훈이 홈런 1개 포함 3안타라니... 허허 안되는 와중에 이것저것 해보는 엔젤 같은데 그게 먹혀드니 또 재밌을 것 같네요.

자~ 무튼 이렇게 양 팀 모두 한 번씩 승리를 챙겼고 위닝을 결정지을 오늘 러버게임의 선발로 시애틀은 곤잘레스, 엔젤은 바리아가 등판합니다.

어제보다 선발의 높이가 더 차이나는 매치네요. 직전 경기 9이닝 완투승을 거두며 부진(이라기보단 저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상대가 빨간맛 양키랑, 보스턴이었음은 충분히 고려해야죠.)을 씻은 듯 털어냈구요.

젊은 투수 바리아는 제구로 먹고사는 타입답게 팀내 피칭 스탭중 이닝당 볼넷 비율이 가장 적긴한데, 반대로 구위가 약한 탓에 최근 얻어맞는 타구와 홈런을 꾸준히 내주고 있습니다. 그나마 올 시즌 상위권의 수비력을 보여주는 엔젤의 수비력 덕을

보아서 그렇지. 더 얻어맞을 여지가 커지는 바리아입니다. 올 시즌 데뷔전도 승리를 거두며 성공적으로 치루고 승 수를 챙길 때 신인답지 않은 애늙은이? 음.. 아니 능구렁이같은 피칭을 선보인 바리아지만..

결국 신인은 신인인가봅니다. 패배가 쌓이고 있는 요즘의 페이스를 빨리 극복해야 할텐데 말이지여. 무튼 오늘 시애틀은 승리조 불펜 다시 출격 가능한 상황에서 투수력에서 우위에 있고, 시애틀의 타선 역시 매 회 찬스가 왔었던 경기 내용을 생각해보자면

어제의 패배로 시애틀의 기세가 반전 됐으리라 보긴 어렵겠습니다. 투수력을 위시한 시애틀의 승리를 봐봅니다.

11:15 샌프란시스코 vs 세인트루이스 - 패스

좌늬~~~~ 쿠에토의 복귀전입니다. 하... 쿠에토를 걸러야돼? 싶습니다. 앵무새 요리 잘하거든요 쿠에토가.. 무튼 언제 어깨춤을 보여줄거야~ 하던 쿠에토가 돌아오니 또 샌프는 한층 괜찮아보입니다.

카즈역시 현재의 위버가 세인트루이스 승리 조건을 충족할만한 모습이 전혀 못되기 때문에 어디로 눈을 돌려야할지 모르겠네요.. 에이.. 오늘 경기들도 다 구질구질해보이는데, 경기 오늘만 있답니까.. ㅎㅎ 그저 걸러봅니다.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넘나는 국가에서 진행하는 합법적인 스포츠토토, 프로토를 기준으로 합니다.)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보다 안정감있고 확률을 높인 조합픽과, 분석 내용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나누는 화목한 가족방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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