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7월 12일 KBO 분석, 픽

[픽스터 넘나] 7월 12일 KBO 분석, 픽

[픽스터 넘나] 7월 12일 국야, KBO, 프로 야구 분석, 픽

2018 KBO

상승세 Top.3

1. NC 다이노스

2. 넥센 히어로즈

3. 삼성 라이온즈

하락세 Top.3

1. 기아 타이거스

2. 롯데 자이언츠

3. -

18:30 ▲NC vs ▼KIA - 엔씨 역승

시리즈 시작 전에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기아의 우세를 점쳤지만 막상 뚜껑 따보니!? 스윕 위기에 처한 기아입니다. 기세에서 단연 우위를 잡고있는 엔씨지만 스윕이 잘 나오지 않는 국야판에서 엔씨가 기아 상대로 스윕을..?

하고 생각해보면 머리가 지끈거려지는 경기입니다.

기세를 잇기위한 선발로써 엔씨는 이재학, 연패를 끊어줘야 하는 기아는 임기영이 등판합니다. 사이드암 끼리의 대결입니다만, 내용이 다르죠. 이재학이 올 시즌 기아 상대로 보여준 6이닝 무실점 호투와, 올해만 두차례 보직변경이 됐던

임기영의 기아 상대 5이닝 2실점이 말입니다. 전반적으로 현재의 기아가 타선에서도 어린 선수들의 한계가 보이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마운드에서의 우위까지 점하지 못한다라..(수비 실책은 덤)

자 첫줄 말씀 드렸다시피 스윕 잘 안나오는 국야판입니다. 하지만, 그것 말고 다른 지표들은 엔씨를 가리키는데 어찌한답니끄아..

18:30 ▲삼성 vs ▼롯데 - 삼성 승

위의 경기와는 다르게 예상대로 흐르고 있는 순탄한 시리즈입니다. 누가 봐도 삼성이 롯데를 상대로 누르고 있는 시리즈인데요. 하지만 이 역시도 스윕전이라는 것이 걸리는군요. 자~ 포항에서 치뤄지는 양 팀의 마지막 시리즈. 봐보져

삼성은 양창섭, 롯데는 김원중이 선발로 예고됐습니다. 창섭이는 롯데전 첫 등판인데요. 타격에서야 시리즈 중 보여준대로만 해준다면 오늘도 기대를 가질만한데, 창섭이도 1인분 해줘야죠. 조용하긴 하지만 선수 네임만 봐서는 만만찮은 상대들이 없는

롯데니까 말입니다. 딱히 드릴 말씀은 없는 것 같습니다. 뭐 역-_-사적으로도 롯데에는 삼성이 제 맛 아니겠습니까. 로나쌩. 삼성 역시 양창섭이 방점을 찍을만한 카드로는 안보입니다만, 김원중이가 이 연패를 끊기에는 턱없이 모자란 카드로 보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타선의 집중력, 불펜은 안정감은 삼성이 가져가니.. 삼성의 승을 안 볼 순 있어도, 적어도 롯데의 승을 보진 말아야겠지싶은데요. 롯데의 분위기가 너무 좋지 않습니다. 이대로라면 오늘도 네이버 댓글창엔.. 느그가 프로가! 댓글이 엄청 달리겠져..

18:30 KT vs 두산 - 두산 승/ 오버

한 번씩 치고 받았습니다. 키티는 금민철, 두산은 유희관이 러버 게임의 선발로 나섭니다. 직전 경기 무너졌지만 최근의 페이스가 나쁘다곤 볼 수 없는 금민철(올 시즌 두산전 2게임 ERA 8.38)이고

퐁당퐁퐁당당퐁당 흐름의 유희관(올시즌 키티전 1게임 7이닝 2실점. 4피안타 3볼넷 2탈삼진)인데.. 흠... 양 선발의 높낮이 재기가.. 뭐 큰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양 팀의 대결은 결국 어느 빠따가 더 묵직하냐의 대결 같은데요.

승패보다는.. 타격전이 예상되는 현 시점 양팀의 대결에서 한 점이라도 더 나길 바랄 뿐입니다. 승패는 감감이가 안서는데, 만약 대답을 강요당한다면 둣싼이겠죠.. 그만큼 본인 아래의 팀들과 격을 보여줬으니..

18:30 LG vs SK - 슼 승

엘지전에 강한 강철의 마운드를 내보낸 슼 치고는.. 이 1승 1패란 성적은 다소 아쉽다 생각이 드는 슼입니다. 1차전 10점, 2차전 1점이 올 시즌 슼의 상황을 요약이라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러버 게임의 선발로 슼은 박종훈이 나서는데요. 박종훈 역시 위에 말씀드린 [강철의 마운드]의 한 축이죠. 최근 3경기 3승 ERA 0.92라는 압도적인 페이스에(최근 5경기 3승 1패 ERA 2.03), 올 시즌 엘지 상대로도 2게임 2승 ERA 0.75로 강했습니다.

차우찬 역시 올 시즌 슼 상대로 1게임 6이닝 2실점의 퀄스 피칭을 해줬고, 6월 한달간은 엔씨전 한경기 빼고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직전 경기 기아전에서처럼 무너질 여지가 있지만.. 오늘 경기 잠실이라는 점에서 그 부분이 상쇄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렇다면 아무리 압도적인 박종훈이라도 차우찬 상대로 크~게 의미 있을 정도로 선발의 높이를 뺏어오기가 쉽지 않을거라 보입니다. 

이런 상화에서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양 팀 중 어느 팀이라도 빠따로 점수를 내주는거겠지만.. 그게 감감이를 잡을 수는 없는 것이니, 불펜 대결에서 7월 한달간 ERA 1위(1.95)를 찍고 있는 슼의 불펜.. 거기다 서진용까지 콜업된 오늘의 슼 불펜을 믿어봐야겠습니다.

참고로 엘지의 7월 한달간 불펜 방어율은 6.67로 리그 9위(꼴찌는 8.14의 한화)

18:30 한화 vs ▲넥센 - 넥센 역승

한 4경기동안 뽑을 득점을 한번에 뽑아버린 넥센.. 매섭습니다. 박빙이 예상됐던 이번 시리즈였는데.. 어제의 경기로 인해 넥센쪽으로 균형이 좀 쏠리는 듯한 기분은 저만 느꼈나여.

각각 휠러와, 신재영을 내보내는 양 팀입니다. 오늘 어느 팀들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두고 총력전이 예상되는데요. 한화전 2게임 1승 1패 ERA 2.25의 달라진 신재영이냐, 넥센전 2경기 2승 1패 ERA 2.04의 퇴출 위기 휠러냐..

아무리 휠러 상태가 안좋아도, 올 시즌의 2승 9패의 휠러가 챙긴 2승이 모두 넥센전-_-a 이었음은 오늘 휠러에게 한 장의 면죄부를 주느냐 마느냐를 결정하는 매치같네요.(근데.. 뭐 어차피 교체될 것 같지만요.)

위에 말씀드린대로 한화는 최근 불펜 상황도 안좋고, 피로한 와중에 휠러가 부담되는 매치업이라.. 난세에 영웅이 탄생한다 했지만.. 영웅은 넥센이잖아요?(히어로즈)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넘나는 국가에서 진행하는 합법적인 스포츠토토, 프로토를 기준으로 합니다.)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보다 안정감있고 확률을 높인 조합픽과, 분석 내용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나누는 화목한 가족방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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