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7월 15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7월 15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7월 15일 믈브, 메이저리그, 미국 야구 분석, 픽

2018 MLB

상승세 Top.5

1.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2. 콜로라도 로키스 

3. 미네소타 트윈스 

4.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5.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하락세 Top.5

1. 시애틀 매리너스 

2.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3. 볼티모어 오리올스 

4. 밀워키 브루어스 

5.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01:35 ▲피츠버그 vs ▼밀워키[DH1] - 피츠 승 

조앗스~ 더블헤더 시작입니다. 마지막으로 있었던 더블헤더가 며칠전에 볼티vs양키, 메츠vs필라 시리즈였죠. 그 경기까지 모두 양팀이 1,2차전을 나눠먹게 됐죠. 이로써 올 시즌 정상적으로 치뤄진 더블헤더 경기는 총 18회. 그 중 나눠먹은 경기가 15회입니다. 

확률로 치환하자면 83.33% 입니다. 올 시즌 더블헤더 경기만 쭈욱~~ 베팅하셨어도 심심찮은 결과가 있었겠죠? 자 하지만 그 꿀빠는 것도 오늘로써 마지막입니다. 오늘이 전반기 마지막 더블헤더 경기거든요.. 자 마지막 꿀을 빨러 가 봅시다! 

어디보자~ 1차전은 노바 vs 앤더슨, 2차전은 홈즈 vs 수터로 매치업이 잡혀있네요. 선발 매치업에서 어디에 힘이 쏠려있는지 느껴지시나요? 예 정답입니다. 피츠버그로써는 1차전이겠죠. 마침 타격에서도 시리즈동안 밀워키를 상대로 우위를 보이고 있는 벅스이기도 하고, 

올해가 데뷔시즌인 병아리 투수에게 선발을 맡기기전에, 노바가 끝마무리를 짓는 그림이 이상적이어 보입니다. 1차전 벅스가 선발의 비교에서 높이가 크~게 차이난다곤 볼 수 없으나(되려 우위를 안뺏기면 다행) 1차전에 힘을 주고, 2차전은 내주고.. 

서로 사이좋게 경기를 나눠먹고 올스타브레이크 들어가는 이쁜 그림 예상합니다. 만약 1차전 지면? 에라 모르겠다 확률 믿고 피츠 업어치기 가야죠. 

02:05 보스턴 vs 토론토 - 보스턴 승 

[연승이 끊기다.] 

보스턴의 기가막힌 연승행진이 끊겼습니다. 하지만 어제 보스턴을 픽하신 분들 낙담하지 마십시오. 보스턴의 배당의 가치는 떨어지더라도, 충분히 갈만한 경기였습니다. 자! 오늘이 중요한 날입니다. 

너무도~ 당연한 말씀이지만, 이렇게 긴 연승이 하고 있던 팀이 한 번의 패배로 기세가 끊겼다곤 볼 수 없으나.. 어이없게 갑자기 풀죽는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이 왕왕 있어왔던게 믈브 정규리그입니다. 그런고로 아마 제가 오늘 이 두 팀의 매치업에서 어느 팀의 승리를 예상해볼 수는 있겠으나 

이 경기를 베팅할 확률은 크지 않으리라.. 생각 해봅니다. 저는 오늘 경기 역시 홈에서 경기를 치루고 있고, 보스턴 승리의 요정 이로드가 등판하는 보스턴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03:10 C.화삭 vs 캔자스시티 - 패스 

어제보다는 냄새가 많이 가신 경기입니다. 캔자쪽에서 더피가 등판하거든요. 허나 그래서 또 냄새가 납니다. 현 시점에서 타격이나, 불펜이나 캔자가 우위를 잡지 못하거든요. 오롯이 선발의 우위를 내세울 뿐입니다. 

현대 야구 분석에 있어 주안점을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저는 선발, 타격, 불펜, 기세, 일정, 상성 요정도.. 더 많은 디테일이 있으면 좋겠지만 너무 많은 정보는 독이 될 수 있으니 저 6가지의 요소는 꼭 살펴보는데, 타격에서 내줬지, 불펜에서 내줬지, 기세에서도, 일정에서도, 상성에서도 

무엇 하나 캔자가 우위를 잡을 수 없는 매치업이라고 봅니다만, 이 선발의 우위가 과연 유효하게 작용할까요? 정답은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란 말로 회피-_-를 해봅니다. 분명 선발이 캐리하는 경기는 나오기 마련이거든요. 그래서 대다수의 분석가들이 분석을 할 때 선발에 대한 비중을 많이 가져가구요.(오즈들도 그렇죠.) 

게다가 지금 페이스의 더피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캔자가 역배를 받았다는 것!? 분명 납득이 가는 배당입니다만.. 그래도 해볼만하다고 생각이 되는데.. 이 경기를 해볼만하다고 생각해서 뭐 없나 다른 디테일 요소를 찾아보기보단 얼른 다른 경기를 찾아보는게 시간과 돈을 아끼는 방법이겠습니다. 

03:10 ▲미네소타 vs 탬파베이 - 패스 

후후.... 요 몇주간 가장 운이 좋았던 팀은 어디냐.. 하면 역시 미네소타겠네요. 탬파까지 잡으려 듭니다. 그리고, 그럴만하다 생각합니다. 등판시마다 말씀 드리듯이 상수가 없는 미네소타 선발진 중 유일하게 상수에 가까운 베리오스가 오늘 등판하고 

원정에 기대가 안되는 탬파를 오늘도 상대합니다. 상대 선발은 아처인데요. 정상 컨디션이었으면 제가 선발의 우위를 미네소타에게 주긴 어려웠을테지만, 지금의 아처는 모릅니다. 한차례 더 걸러야 할 타이밍입니다. 

아처가 지금 상태가 안좋다라는게 아니고, 모릅니다. 몰라요. 정상 컨디션이라면 쌍둥이(트윈스) 킬러 아처니까 말입니다.. 게다가 어제와는 다르게 배당면에서도 탬파가 꽤 가치 있어보이는데..  훔... 고민고민... 끝에 다른 경기를 찾으러 떠납니다. 거를 순 있어도 반대를 보기엔 쉽지 않네요. 

05:05 ▲피츠버그 vs ▼밀워키[DH2] - 1경기 코멘트 참고 

1경기 코멘트 참고 

05:10 애틀랜타 vs 애리조나 - 애리 승 

[홈그레인키? ㅎㅎ.. 그냥 에이스라고만 불러다오.] 

홈 그레인키는 별 고민 없이 애리조나를 픽 할 수 있는 열쇠로 있어왔습니다. 하지만 올 시즌의 그레인키는 홈이건, 원정이건 가리지 않고 본인의 피칭을 해주고, 성공했을 뿐입니다. 어제 시리즈 1차전.. 애리조나가 명불허전 뒷심을 앞세워 게임을 잡고 기선제압에 들어갔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뉴컴 카드는.. 좋은 카드는 못된다 생각합니다. 우위를 이어오는 시리즈에서 뉴컴이라면 방점을 찍을 수 있다보지만, 분위기 전환을 위한 카드로는 글쎄다.. 라고 보는게 제 주관적인 생각인데요. 뉴컴 역시 초반에 흔들리는 유형의 투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부진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으니.. 누구라도 쉽사리 뉴컴의 반등을 재기는 쉽지 않을터입니다. 그리고 뭐 단순히..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도 되구요. '그레인키 등판에 이런 배당을 얼마나 자주 보았느냐.' 라구요. 

05:10 ▼세인트루이스 vs 신시내티 - 패스 

어제 전력에서는 카즈가 유리해보입니다만, 가지 않는다 말씀 드렸지요? 그 이유에 대해서는 7월 14일 MLB 분석에 기술해놓았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구요. 어제 씨마트가 생각보다 이닝을 먹지 못한채 내려간 것은 계산 외였지만, 진짜 개판치네요 세인트루이스 ㅋㅋ 

오늘도 어제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선발 매치업의 높이만 보자면 세인트루이스 승리 조건은 갖춰졌어요. 뭐~ 결과론적으로 오늘은 노리스와 힉스를 쓸 것이라는걸 고려해보면 어제보다는 그래도 더 낫지 않나 생각됩니다만.. 

전 안갑니다 이 앵무새 새끼들.(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신시보다 앵무새를 픽해야 하는 경기인데, 복합적인 이유와 어제 경기의 결과로 인해 앵무새를 보기가 껄끄럽죠.. ) 

05:10 뉴욕 메츠 vs 워싱턴 - 오버 

나쁜 의미로 참 박빙의 시리즈네요. 그래서 시리즈 전부터 말씀드렸다시피 슈어저와, 헬보이 등판하는 2경기는 비벼보겠지만 남은 경기는 모르겠다 말씀 드렸었는데요. 오늘은.. 모르겠다 말씀 드린 그 경기입니다. 

워싱턴에서는 빅리그 데뷔전을 갖는 루키 '보스'가 등판하거든요. 이름이 특이한 친구들은 빅리거가 아니어도, 대략적인 성향이나 정보정도는 알고있는 편인데 제가 봤을 때 보스라는 선수는 컴패리즌이 무너지기 전의 톰린? 그정도로 생각되네요. 

커맨드로 승부하는 유형이라 이겁니다. 하지만, 그렇게 승부보는 유형이 제구가 뻐그러진다면? 네.. 현재의 톰린 꼴 나는겁니다. 그런 이슈가 있던 선수예요. 지금의 워싱턴이 이기는 그림은.. 종종 그랬던 것처럼 빠따가 대폭발해서 이기는 그림 외에는 상상이 안됩니다. 

하지만.. 메츠의 불펜을 생각해보면 또 그 상상이 너무 허황되지만은 않다는 생각도 들고... 그래서 내린 결론은.. '분명 어느 팀 빠따가 더 노답인지 가르는 두 팀의 맞대결'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양 팀의 피칭 스탭들을 신뢰 할 수가 없기에.. 다득점을 노려보며 

혹시나 일련의 이유로 워싱턴의 승리를 보시는 분들은 이 다득점을 외면하지말고 잘 생각해보심이 어떨지 싶습니다. 

05:10 마이애미 vs 필라델피아 - 필라 마핸승 

조용히, 그리고 꾸준히 못하지만 홈에서는 기대할 수 있었던 천웨인이 어제도 호투를 해줬지만 패했던 말린스. 전력의 우위를 증명했던 필리스. 이거 흐름 괜찮을 듯 합니다. 아니... 아니아니 흐름을 고려안해도 저는 오늘 필리스를 픽할거긴 했지만요. 

놀라정도되면 올 시즌 등판 자체만으로도 필리스의 승을 보게 만들기 충분하잖아요? 실제로 그렇게 했고, 꿀 빨고 있구요. 

05:10 휴스턴 vs 디트로이트 - 휴스턴 마핸승 

[벌괴 형.. 보고 있어?] 

벌렌더의 멘티였던 풀머가.. 휴스턴을 찾아왔습니다. 어느 팀을 상대로도 퀄스 정도의 피칭을 기대하게 만들 수 있는 2016시즌 신인왕 출신 풀머가 말입니다. 하지만 그 앞에는 콜이 있네요. 

"야.. 벌렝이형한테 아는 척 하지 말고 조용히 공 던지고 가라." 

아무리 인간계로 내려온 콜이라고 해도.. 여타 선발들과는 격을 달리하는 콜이 나서기에.. 선발의 우위를 휴스턴에서 잡아갑니다. 어제 말씀드린대로 디트가 최근 활약하고 있는 불펜의 힘을 유지했다는 것은 웃을 수 있는 요소지만.. 

그걸로는 부족하다는게 어제 경기로 보여졌지 싶네요. 

  

08:15 ▼클리블랜드 vs 뉴욕 양키스 - 양키 승 

하하~ 이거 또 시리즈 재밌게 흐르네요. 어제 우려했던 부분이 터져버린게 너무 아쉽습니다. 허만이가 초장부터 터져버리는 바람에.. 양키로써는 끝까지 뒤쫓아갔지만 결국 게임을 내줬네요. 

각 선발의 상대팀에 대한 상대성이 이번 시리즈를 좌지우지 하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자! 오늘 인디언스는 클레빈저, 양키는 사바시아가 등판하는데요. 양 선발 모두 오늘 상대팀 상대로 또 자신이 있는 선수들입니다. 

뭐 오늘 선발의 높이에서 누가 우위를 가져가냐라고 묻는다면 대답하기 어려운 수준이긴 합니다만.. 어제처럼 초장부터 무너질거라는 생각은 안들게 하네요. 여전히 이번 시리즈 내내 타격은 동률이라고 치지만.. 시리즈 내내 양키가 우위에 있다고 확실하게 말씀 드리는 부분은 

바로 불펜! 2년차 클레빈저가 베테랑 사바뚱에게 선발의 우위를 뺏기지 않은 것은 클블을 칭찬할 부분이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더 대단한건 17년차 사바뚱이 싱싱한 선발 상대로 꿀리지 않는 것. 베테랑의 위용을 보여줄 차례입니다. 

오늘은 선발 동률, 타격 동률, 불펜 양키 우위 총 2:3 정도로 양키의 승리를 봅니다. 

08:15 ▼볼티모어 vs 텍사스 - 패스 

[내가 바로... 텍사스의 땅볼 에이스다.] 

뭐 소제목은 거창하지만... ㅋ_ㅋ 그렇다고 텍사스의 승을 볼건 아닙니다. 페레즈가 복귀전을 갖는데요. 제가 올 시즌 믈브 분석을 늦게 시작한터라 이 친구는 첨보네요 올 시즌에... 거르거나 반대 볼 생각하고 있구요. 저는 이 친구를 믿지 않습니다. 

원체 기복이 있던 선수라... 계산이 안섭니다. 볼티모어도 필패카드를 내세우지만, 텍사스도 선발 매치업에서 웃을 수가 없습니다. 고로... 개노답 대결이 펼쳐질거라 이말입니다. -ㅅ-) 

순수 타격으로만 보면 여전히 득점 빈곤에 시달리곤 있지만, 포텐이 더 있는 쪽은 텍사스이므로(마차도, 트럼보, 크데 : 하.. 어이없어) 텍사스의 승이 보다 가깝지 않나 생각합니다만 버리죠. 

08:15 LA 다저스 vs LA 에인절스 - 다저스 마핸 승 / 언더 

10:10 ▲콜로라도 vs ▼시애틀 - 패스 

11:05 ▲샌프란시스코 vs ▲오클랜드 - 패스 

11:10 샌디에이고 vs C.컵스 - 오버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넘나는 국가에서 진행하는 합법적인 스포츠토토, 프로토를 기준으로 합니다.)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보다 안정감있고 확률을 높인 조합픽과, 분석 내용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나누는 화목한 가족방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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