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7월 4일 KBO 분석, 픽

[픽스터 넘나] 7월 4일 KBO 분석, 픽

[픽스터 넘나] 7월 4일 국야, KBO, 프로 야구 분석, 픽

2018 KBO

상승세 Top.3

1. SK 와이번스

하락세 Top.3

1. LG 트윈스

2. 삼성 라이온스

18:30 기아 vs 한화 - 한화 승

한승혁이면.. 해볼만하다!? 뭐.. 누가 선발로써 마운드에 올라와도 5이닝 2실점을 만들어주는 한화 타선이긴 한데..거의 3주만에 1군 올라오는 한승혁이라면 그래도 해볼만하지 않은지 생각을 해봤는데요.

근데 1군와서 달라진 모습을.. 오늘 상대 선발인 윤규진이 보여주고 있죠? 뭐 사실 실제로 경기내용이 대단히 좋았던 것은 아니지만, 7이닝 2실점-5이닝 2실점-8이닝 무실점-5이닝 1실점으로 어찌됐던 막고 있습니다. 승운이 따르고 있다 봐야죠.

그리고 오늘... 가장 많은 별명을 가진 '그'가 돌아옵니다. 뭐 복귀날 기대는 안하는데 첫줄에 언급한대로 상대 선발에서 누가 마운드에 올라와도 답답한 최근의 한화 타선에 신선한 바람이 되겠죠. 원래 기대치대로 타선에 중심을 잡아주면 더 좋구요.

현재 김태균 포함해서 4명이 1군 엔트리에 들어오는(in 양성우, 안영명, 김인환, 김태균 out 송창식, 오선진, 김태연, 김민하) 한화입니다. 오늘 이 선발의 우위(라기보단.. 한화의 선발을 상수, 기아의 선발을 변수로 뒀습니다.)를 내세워

부상에 신음하는 기아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일단 최소한 오늘 기아는 거를 명분이 있습니다. 

18:30 ▼LG vs NC - 엔씨 승

엘지가 하락세입니다. 시즌 초 엘지가 그럭저럭 중상위권으로 안착하는데에는 정찬헌의 안착도 같이 이뤄지면서였거든요. 근데 이제 시즌 중반에 정찬헌이 이래 부진해버리면 한화나 슼에게 경쟁구도에서 밀리는 느낌이 슬슬 납니다.

뭐 포시는 결국엔 선발의 무게감이 커지긴 하나..포시까지 가는 길이 순탄치 않으리란건 예상이 됩니다. 뒷문 단속이 안되는건 치명적인 단점이고, 짧은 시간에 땜질을 할 수 있는것도 아니라서 말입니다. 뭐 올 시즌은 브레이크 타임이 길어서

엘지 포함해서 문제점이 드러난 팀들이 어떤식으로 재정비 할지.. 또한! 볼만한 요소겠구요. 잠깐 얘기가 딴데로 샜는데요. 그런 엘지의 오늘 선발은 임찬규입니다. 아시안 게임 엔트리 발표 전만해도 8승 3패 ERA 3.70였던 임찬규.

하지만 발표 직후 선발로써 18실점(NC, 한화에게) 그리고 저번달 30일에는 구원으로 나와 0.2이닝 1실점 도합 19실점-_-.. 지금의 ERA는 5.47로 치솟았습니다.

엔씨 상대로 4월에 5이닝 2실점 승, 5월에는 6이닝 1실점으로 승리했던 임찬규지만, 10실점을 당한것도 역시 엔씨전이져.. 저는 부상 복귀전, 부진한 선수의 반등을 잡지 않습니다. 거르거나 반대를 볼겁니다.

반대를 보기에 구창모 역시 만만-_-찮은 카드기 때문에 심히 쫄리긴 하다만, 어처구니 없이 초장부터 무너지지만 않는다면 5이닝 2실점.. 최대 퀄스까지 해볼만하다 생각이 드네요.

어느 순간부터 엘지와의 상/하 관계를 재조정중인 엔씨를 한 번 봐볼까 하며, 하락세의 엘지, 하락세의 임찬규를 보는 타이밍은 최소한 한 번 걸러야되지 않나.. 생각 해봅니다.

18:30 롯데 vs 두산 - 두산 승

레일리라..오늘 중요한 경기네요. 만약 오늘도 레일리가 두드려 맞는다면 뭔가 부진이 길어질 것 같거든요. 뭐 상대가 '갓산'인점은 충분히 고려를 해줘야겠지만.. 작년 후반기부터 5이닝 이전 강판이 손에 꼽는 레일리이기 때문에

그저 고작 한 경기 못했을 뿐이다로 넘어가느냐 마느냐가 오늘 판명 날 것 같습니다. 올 시즌 두산 상대로는 5이닝 3실점, 7삼진 피안타율 0.278짜리 경기를 치룬 전적이 있는 레일리입니다.

두산은 후랭이가 올라오는데요. 올 시즌 후랭코프 등판시 팀은 13승 3패..(본인 승수는 12승 무패) 그야말로 승리 요정이 올라옵니다. 후랭이도 오늘 경기가 승률 100%를 지키느냐 못지키느냐의 분수령 경기가 될 것이지만..

본인 역시 무패의 에이스이고, 올 시즌 롯데 상대로 5승 1패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둣싼이기에.. 일단 오늘 첫 경기 두산의 승을 봐보고 시작합니다. 레일리가 호투한다 해도 불펜에서 뭉개지지 않을까 하는.. 그림을 그려봅니다.

18:30 넥센 vs ▲SK - SK 승

넥센은 올 시즌 SK전 2패 ERA 8.18의 하녀니가 등판합니다. 게다가 최근 페이스도 우주 여행중인.. 한현희인데.. 이거 이거.. 이렇게 되면 선발의 높이에서 너무 차이가 납니다.

슼은 에이스 산체스를 앞세웠거든요. 팀네임과 선발 투수만 봐도 경기 흐름이 다소 쉽게 예상되지 않습니까? 계속 부진한데다 슼 상대로 약한 한현희, 게다가 상대는 산체스. 그리고 팀 끼리의 성적도 슼이 엔씨 다음으로 잘 잡는게

넥센(5승 2패. 승률 71.4%)이고.. 슼이 질땐 지더라도 분위기 타면 연승을 좀 길게 가져가는데(올 시즌 최대 6연승), 오늘도 흐름을 꺾긴 아직 이르지 않나..생각합니다. 뭐 딱히 제가 말씀드리지 않아도 무난히들 가셨을 경기라 보입니다.

18:30 KT vs ▼삼성 - 패스 or 삼성 승

선발 변동이 없는 양 팀의 경기네요. 시리즈만 놓고 보면 박빙이 예상되는 시리즈입니다. 삼성으로써는 연패를 끊어내는 반격의 개시가 될 수 있고, 최근 그래도 다소 타격이 올라왔던 키티로써는 흐름을 이어갈 수 있겠져..

올 시즌 상대 전적도 키티가 삼성 상대로 4승 5패. 치열하네여. 선발 매치업까지 치열합니다. 양 선수 모두 올 시즌 평균 6이닝씩 소화하고 있고 7차례의 퀄스를 나란히 기록.. 하지만 기여도면에서 저는 백쇼에게 조~금 더 가산점을 줍니다만

큰 의미가 있는 수치는 아니라 생각 되고, 그럼에도 아직까지 1승밖에 없는 피어밴드가 승운이 없는걸 감안하면 또 백쇼에게 조금 더 가산점을 줍니다.

으으... 이 선발에서 조금 더 가산점을 부여받은 삼성이 경기를 이길 수 있을까요!? 충분히 해볼만하다고 예상은 해보는데, 돈까지 걸기에는..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넘나는 국가에서 진행하는 합법적인 스포츠토토, 프로토를 기준으로 합니다.)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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