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7월 31일 KBO 분석, 픽

[픽스터 넘나] 7월 31일 KBO 분석, 픽

[픽스터 넘나] 7월 31일 국야, KBO, 프로 야구 분석, 픽

2018 KBO

KBO 상승세 팀

삼성 라이온즈

롯데 자이언츠

KBO 하락세 팀

넥센 히어로즈

기아 타이거즈

18:30 한화 vs KT - 패스

지난 10경기 4승 6패의 한화 이글스(리그 3위)와 6승 4패의 케이티 위즈(리그 9위)의 맞대결입니다. 순위는 차이나지만 최근의 페이스와 상대 전적면에서도 4승 4패로.. 박빙이 예상되는 이번 시리즈입니다.

상승세의 고영표를 상대하지만, 한화 역시 지난 달 1군 복귀 후 절정의 기량을 뽐내는 윤-_-그롬 윤규진을 내세우는지라.. 과연 선발 매치업에서 고영표가 무던하게 리드를 하는지는 고려할 부분이라 봅니다.

하지만 거꾸로 윤규진을 내세움에도 한화 역시 같은 고민을 해야 한다면? 전체적인 타선에서 KT를 한화가 최근의 라인업으로 웃돌수 있는지 역시 생각해봐야...할텐데요. 좌타로 도배된 타선이 나온다면 상위 타선은 박빙으로 가져가겠지만

우위를 잡는 그림은 안그려지네요. 뭐 그렇다고 키티의 승을 그저 무난히 보겠다는 것도 아니구요. 양 선발이 팽팽한 흐름을 보여줄 경우 예전의 위용은 없지만 한 턴 쉬고 온 한화 불펜은 여전히 위협입니다.

18:30 두산 vs LG - 두산 승

잠~~실~~ 더비~~~!! 직전 시리즈로 인해 트렌드가 더 견고해졌죠. 두산전 8연패인 엘지입니다. 그 8번의 경기가 몽~땅 똑같은 내용으로 패했다는 것 역시.. 트렌드를 더욱 견고히 하는 요소라 보입니다.

자 오늘도 엘지가 리드를 잡아도 끝에가서 결국에 두산이 이기는 그림이 나올라나요? 살펴보져. 엘지는 두산을 상대로 5이닝 2실점을 기록한 바 있는 임찬규가 등판합니다. 두산은..... 엘지전 두차례 등판 승패없이 ERA 7.56을 기록한 유희관이..

대기하고 있네요. 선발의 우위를 빼앗길래도.. 그럴 수가 없겠네요. -_- 유희관 상대라면요.. 하지만! 선발만 보고 이 매치업을 엘지를 픽하기엔, 트렌드를 꺾기엔 잠실 유희관은 한 번씩 쏜다는게 문제가 되겠져?

뭐 근본적인 문제는.. 유희관을 공략한더라도, 반대 급부로 고스란히 엘지 불펜이 헌납할 가능성이 있는 것이지만요.(뭐 반대로.. 찬규가 터지지 않으리란 보장도 없구요.)

단순히 선발 매치업만으로 트렌드를 꺾기에는.. 엘지는 더 큰 변화가 필요합니다. 저는 그냥 상대전적에서 압도적인 두산의 추세에 올라타봅니다.

18:30 ▼기아 vs ▲롯데 - 오버

임기영의 복귀전을 치루는 기아 타이거즈입니다. 롯데전 성적이 좋았던 임기영이라지만, 올 시즌의 임기영... 게다가 복귀전(10일만의 복귀라니.. -_-a 왜 내린건지) 거르거나 반대 봐야죠 뭐.

무던~하게 반대를 보기에는 롯데 역시 김원중이라는 자-_-충수를 같이 둡니다. 뭐.. 저같은 경우라면 롯데의 선발도 불안하고, 첫경기는 일단 걸러보고 싶지만 굳이 이 경기를 예측해본다면.. 기세에 상반되는 진격의 거인들.. 

롯데의 승리를 보고싶은데요. 김원중 카드는 확실히 자충수이므로.. 다득점으로 눈을 돌리는건 어떨지도 생각해봅니다. 4연승동안 집중력을 보였던 롯데의 타선을 믿고, 김원중을 믿고(?) 내린 선택이죠.

18:30 ▲삼성 vs NC - 삼성 승

흔들리나 꺾이지 않는 최근 삼성의 기세. 최근 10경기 8승 2패. 3연승중인 삼성 라이언즈!

아델만이 라팍에서 등판을 준비중입니다. 최근 경기 부활투를 선보임과 동시에 많은 삼팬들이 가을야구에 대한 꿈을 꿨을지도 모르겠는데요. 묘하게 타선지원을 못받아서 그렇지.. 최근 페이스 아주 좋습니다.

엔씨는 왕웨이중의 부상 이탈을 메우기 위해 김건태가 등판하는데요... 살펴보니 4월달에 삼성을 꽁꽁 묶은 기록도 있네요. 삼성 패시브 발동했다 이건데.. 뭐 그건 그거고 현 시점에서 선발의 우위가 삼성에게 온전히 넘어갔다는 것은

아무도 반박하진 않을겁니다. 김건태가 선발로써 몸이 만들어져 있는 상황이 아니니 말입니다. 한계 투구수가 약 80구정도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저번같은 기적을 바라는건 솔직히 무리겠죠.

일단 시리즈 첫 경기. 선발에 앞서는, 기세좋은 삼성의 승리를 보고 시작합니다.

18:30 SK vs ▼넥센 - 슼 승

스읍.. 박빙이 예상되는 시리즈입니다. 아 물론~ 넥센이 평소 기대치의 모습이라면 말입니다. 넥센의 기세가 너무 좋지 않은데요.

이 흐름을 타파하기 위해 다승 3위 토종 에이스 최원태가 등판합니다. 올 시즌은 고척에서 6이닝 무실점 11탈삼진으로 SK를 말 그대로 농락했던 최원태인만큼 기대가 큰게 사실입니다. 

다만 산체스를 상대로 의미가 있을 정도로 선발에서 의미가 있을 정도로 우위를 잡진 못하죠. 결단코요.. 그렇다면.. 타격이요? 슼 상대로 타격에 앞선다라... 넥센이? 뭐 칠만한 타선이지만 마찬가지로 우위를 잡진 못하죠.

그런 와중에 넥센은.. 불펜이라는 취약한 약점을 드러내고 있는 지금이죠. 최원태가 멱살 캐리를 할 가능성도 물론 있겠습니다만.. 글쎄요.. 일단 1차전은 뚜렷한 약점이 보이는 넥센의 반대를 노려보고싶은데요.

단골 멘트 나갑니다. 여기는 문학입니다.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넘나는 국가에서 진행하는 합법적인 스포츠토토, 프로토를 기준으로 합니다.)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보다 안정감있고 확률을 높인 조합픽과, 분석 내용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나누는 화목한 가족방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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