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7월 29일 KBO, NP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7월 29일 KBO, NP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7월 29일 국야, 프로 야구, 일야, 일본 야구 분석, 픽

2018 KBO, NPB

NPB 상승세 팀

야쿠르트 스왈로즈

세이부 라이온즈

라쿠텐 골든 이글스

NPB 하락세 팀

오릭스 버팔로스

18:00 ▲야쿠르트 vs 한신 - 야쿠 역승

[작년의 압도적 꼴찌팀 야쿠르트가 아니다.]

진짜.. 톡방에서 최근 야쿠르트 얘기 할 때면 거듭 말씀드리는 것이 야쿠르트의 사카쿠치-아오키-야마다-발렌틴으로 이어지는 야쿠르트의 상위 타선은 야키야마-겐다-아사무라-야마카와로 이어지는 빠따의 팀 그것과 상회하는 포스를 보여주고 있는 올 시즌입니다.

최근 10경기 9승 1패에 무려 7연승을 달리고 있는 야쿠르트인데요. 오늘은 메신저(센트럴 평자책 5위, 다승 2위)라는 벽을 만납니다. 이시카와가 최근 5~6이닝 2~3실점 정도의 계산이 서는 피칭을 해주고 있는 요즘이라지만, 메신저에게 선발의

우위를 가져왔다고는 결코 말할 수 없는 페이스입니다. 자 우리는 이런 상황을 자주 맞이하곤 합니다. 겉잡을 수 없는 페이스로 연승을 달리는 팀 앞에 서있는 리그 수위급의 에이스 투수. 선발이 게임 내용에, 배당에 끼치는 영향은 지대하지만..

저같은 경우 이런 게임을 주력으론 못삼아도 추세를 꺾지 않습니다. 상대 선발이 누구건, 상대 팀이 누구건 말이져. 기세란 그런거져. 다만 어제 한차례의 의도치않은 휴식으로 그 흐름이 깨졌을지 아닐지는.. 이 경기를 어렵게 만드네요.

18:00 지바롯데 vs ▲세이부 - 지바 승

하~ 여기는 더하네요. ㅋㅋ 상승세 빠따의 팀이 퍼시픽.. 아니, 현재 NPB 최고의 에이스 투수를 상대하러 떠났습니다. ERA 2.07로 퍼시픽 포함, 리그 1위 12승으로 다승도 마찬가지 1위.

휴식 차원에서 2군에 내려갔다가 다시 복귀한 후에도 솔리드한 피칭을 이어가는 볼싱어인데다(기록지 보고 있으면 이야... 소리 나옵니다.) 올 시즌 세이부 상대로만도 3차례 등판. 2승. 16이닝 6실점(4자책) 13탈삼진 ERA 2.25..

세이부는 오늘 이적생 에노기타가 올라오는데요.. 기대 이상으로 팀의 상승세에 공헌해주는 모습이었고, 퀄스+ 이상을 기대할 수 있을 정도로 계산이 서는 피칭을 보여주는데다 상대전적까지 보면은.. 꿀리지 않을 선발 매치업이 될 것 같습니다.

지바롯데 킬러인 에노기타입니다. 올 시즌 4경기 전승 34.1이닝 9실점(9자책) 25탈삼진 ERA 2.36 상대전적만 보면은 에노기타가 더하네요. 세이부가 변경한 이유가 있네요.

적어도 이 두 선발이 마운드에 있는 동안 승부가 한쪽으로 기울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양 선발이 이번 매치 한정 동급이라 봐도 좋을 이번 매치에서 역시 타격에 앞서는건 세이부, 허나 세이부의 뒤에는 필패조인지 필승조인지 헷갈릴 불펜들이 대기중. 어렵네요..ㅋ_ㅋ 애매할 때는 홈 팀이라는 생각으로 지바의 승을 봅니다.

볼싱어 가즈아아!!

KBO 상승세 팀

삼성 라이온스

KT 위즈

KBO 하락세 팀

기아 타이거스

넥센 히어로즈

18:00 두산 vs 한화 - 두산(마핸)승

오늘 난리 난 경기죠? 오늘 두산전 한화의 선발 해일이 고열 증세로 출전이 어려워, 김범수로 한화의 선발이 교체됐으니 말입니다. 기준점은 6.5ㅡ>8.5 로, 배당은 1.49ㅡ>1.35 로 변동 됐습니다. 우와..

게다가 두산은 어제 우리가 알던 두산 타선을 보여주며 연패를 끊었구요. 자~ 김범수로는 최대치를 3이닝 정도로 계산이 되는데, 한화의 철벽 불펜이 후반기 들어 물이 줄줄 새고 있는데요. 리그 평자책 7위까지 떨어졌습니다.

오늘같은 날.. 웃을 소식은 아니라 이거죠. 타선이 터지면 모르겠는데 올 시즌 한화가 빠따로 먹고 산 팀은 절대 아니라는 것 역시 오늘 한화를 볼 수 없게 하지 않나 싶네요.

18:00 ▲삼성 vs ▼기아 - 삼성 승

한 템포 쉬어가는 경기까지 잡아버린 삼성입니다. 삼성은 양창섭, 기아는 팻딘이 선발로 예고 됐네요. 가만.. 팻딘? 선발 안쓴다고 했자나요 기태형... 뭐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팻딘을 쓰는건 이해하는데.. 팻딘 어제도 불펜에서 던지면서 등판 준비했었는데

허허허허허 분명 팻딘이 그래도.. 샘플사이즈가 작은 양창섭보다는 계산이 더 서는게 맞긴한데.. 지금 이 상황은 선발에서 앞선다는 말을 할 수가 없겠네요. 그 와중에 기세까지 상반되는 양 팀이고..

라팍에서 스윕승이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기아가 오늘 이길 수도 있겠지만, 이런 방식으로 이긴다는건 이해 할 수가 없네요.

18:00 ▲KT vs LG - KT 승

[어찌됐든 진다는 것..]

시리즈 첫날 7득점, 둘째 날 10득점.. 2점차, 1점차 승부를 했으나 결론은 졌다는 것. 21개의 안타를 쳐댔으나..(KT는 안타 11개) 결론은 졌다는 것. 어떻게 안타 21개로 10득점일까? 도 의아하지만, 안타 21개 친 팀이 졌다고..? 상상이 잘 안가네요.

후.. 무튼 그런 상황에서 니퍼트 vs 여건욱 선발 매치업입니다. 매치업만 봐도 대충 균형이 어디에 가있는지 보이실 것 같네요. 설사~! 여건욱이 비등비등하게 매치업을 끌고가도 엘지 지금 불펜 없는데요.. 뭐 뒷심으로 스윕을 면한다 그럴 상황을 얘기할 수가 없스비다.

결국 이틀간 타격전에서 신나게 두들겼으나 결국 상처만 남고 패하고(선수들 부상 이슈도 있죠) 남은 한 경기도 결국 터지는 그림이 그려집니다. 진짜.. 죽는 소리로 없다 없다 하는게 아니고 진짜 없는 살림이네요 엘지.

이렇게 된 이상.. 이국주를 시구로 모시는 방법 말고는 엘지가 이기는 방법이 생각나지 않습니다.(이거는 모르시는 분들 있을테니 톡방에 사진 첨부하겠습니다. ㅋ_ㅋ)

18:00 ▼넥센 vs 롯데 - 롯데 승

롯데를 막아서는 넥센의 마지막 벽.. 브리검입니다. 뭐.. 브리검 등판시 6차례의 블론을 범해준 불펜이 넥센 뒤에 있긴 하지만, 브리검 자체만으로만 보면 오늘이 넥센 공략에서 가장 어려운 날이 되지 싶은데요.

하지만 어제 레일리를 내세운 롯데가 그러했듯이.. 오늘도 듀브론트를 내세우는걸요. 넥센 입장에서도 오늘이 가장 힘든 경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순수 선발 비교에서 브리검이 듀브론트보다 우위에 있다고 당당히 말씀 드릴 수 있으나...

어차피 듀브론트도 기대 이닝이나, 투구 내용에서 오늘 선발에서 차이가 심해 매치를 내줬다는 소리는 절대 안나오게끔 하는 수준이거든요. 그래도 롯데가 이길 때는 시원하게 이기는데.. 언제까지 갈지 모르겠으나, 3연승 동안 경기당 평균 11득점을 뽑아내며

쿵쿵거리는 거인들이 흐름을 이어갈거라 예상해봅니다. 일요일 승률 1위의 디즈니 만화동산 같은 롯데 화이팅!

18:00 NC sv SK - 패스

사실.. 저는 시리즈 시작 전에 SK의 우세를 예상했거든요. 근데 그건 김광현 경기를 무조건 잡는다고 계산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써글.. 이젠 모르겠네요.

선발 매치업도 이재학 박종훈이면..~.~ 박종훈이 현 시점에서 크게 꿀리진 않더라도, 이재학보다 더 이닝을 먹어치워주면서 게임을 이끌거란 생각은 안들거든요. 엔씨에서 가장 잘 던지는 투수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불펜 상황도.. 최근의 활약은 엔씨의 그것이 더 나은데다, 김태훈 휴식에, 정영일 역시 셀프 혹사로 주 3등판.. 어제 게임을 닫았던 신재웅과 채병용, 박희수 정도만 무리없이 등판 가능한데.. 타자들이 압도적인 점수를 뽑아낸다면

뭐 걱정 안되겠지만, 이재학 상대로 압도적인 득점을 뽑는다라~? 생각 좀 많이 해봐야 할 매치 같습니다.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넘나는 국가에서 진행하는 합법적인 스포츠토토, 프로토를 기준으로 합니다.)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보다 안정감있고 확률을 높인 조합픽과, 분석 내용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나누는 화목한 가족방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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