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7월 24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7월 24일 믈브, 메이저리그, 미국 야구 분석, 픽
2018 MLB
상승세 Top.5
1.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2. 캔자스시티 로열스
3. 토론토 블루 제이스
4.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5. LA 다저스
하락세 Top.5
1. 신시내티 레즈
2. 미네소타 트윈스
3. 시카고 컵스
4. 볼티모어 오리올스
5. 밀워키 브루어스
08:05 필라델피아 vs ▲LA 다저스 - 다저스 승
올 시즌 상대전적 2:2인 두 팀입니다. 필리스가 다저스와 이런 팽팽한 맞대결을 가져간다니.. 필리스 팬들은 참 감개가 무량하시겠습니다. 오늘 필라는 에플린, 다저스는 스트리플링이 등판합니다.
에플린에 대한 의심이요? 지우세요! 시즌 초반에는 도저히 에플린에 대한 의심을 떨칠수가 없어서 많이 당했는데.. 사실상 전반기의 필리스에서 놀라와 원투펀치를 이룬건 벨라도, 피베타도 아닌 에플린이었습니다.
뭐... 그런점이라면 플링이도 다를바 없죠. 실질적인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해주고 있으니까요. 둘 다 잘 던질 수 있는 선발 매치업인지라.. 선발의 우위가 크게 의미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굳이 편을 들자면 저는 스트리플링의 손을 들어주고 싶구요.
뭐 선발은 또이또이에서 다저스의 약 우위라고 치구요. 양팀의 대결에서 가장~ 차이가 나는 부분이라면 역시 타격이죠. 필리스도 후반기 괜찮은 타격 성적을 보였긴 한데.. 필리스 빠따가 현재 1.1인분이라면 다저스 빠따는 한 1.3인분정도 해준다고 할까요.
에플린 상대로도 좋은 기억을 갖고있는 타자들 역시 다저스에 즐비하게 있구요. 필리스의 릴리버들이 제 몫을 하고 있는 후반기이긴 한데.. 다저스한테 불펜싸움 거는 것도 사실은 말이 안되구요. ㅎㅎ
개인적으로 올 시즌 다저스는 선발에서 최소~ 반반 먹고가면 무조건 가져가야 되는 팀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선발 야구 하고 있지 않음에도 늘서 1위 하고 있는 팀이니까요. 가을 걱정은 가을에 합시다.
08:05 ▼볼티모어 vs 보스턴 - 보스턴 승
[호오~구 왔는가?]
토론토에게 스윕패를 당하며 뚜드려 맞고 집으로 돌아와 한 숨 돌리나 싶었지만.. 빨간 양말 신은 어깨 형들이 집으로 찾아왔습니다. -_- 하..뭐 볼티 상대로 우위를 못잡는 팀이있겠냐만 어제 토론토에게도 그랬던것처럼 보스턴에게도
호구잡힌 볼티모어인데요. 올 시즌 보스턴 상대로 1승 9패. 현재 5연패중입니다. 보스턴이 월시 우승했던 년도에도 이렇게 안졌던 것 같은데.. 제대로 털리고 있는 볼티모어구요.
뭐 볼티를 상대로 선발이 누구냐~ 뭐 불펜 상황이 어떠냐, 타격이 어떻드냐~ 부상자가 있느냐 등 잡다한 얘기를 할 필요가 없는 경기라 보이네요. 그냥 시간 낭비..
08:07 ▲토론토 vs ▼미네소타 - 토론토 승
[토론토 : 음... 난 강해졌나?]
라는 착각은 안해줬으면 싶은 토론토구요. 리그 최악의 팀 볼티모어를 상대로 스윕승 후, 오늘은 그런 볼티모어와 용호상박으로 누가누가 못하나 대결을 펼치는 캔자에게 스윕패를 당한 미네소타를 홈으로 불러들입니다.
토론토가 결코 잘하는 팀이 아닌데.. 미네소타를 바라볼 수 없는 매치네요. 선발은 어차피 현 시점에서 둘 다 등판 자체가 마이너스가 되는 선수들이라 치고, 최근 타격에서, 불펜에서 토론토가 우위를 쥐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51.9%의 승률을 자랑하게 된 토론토의 홈 승률과 대비되는 미네소타의 원정 승률(33.3%) 역시 대비되구요. 베팅 라인에 담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둘 중에 하나 고르라고 한다면 토론토입니다.
08:10 마이애미 vs 애틀랜타 - 패스
마이애미라는 글자만 보았음에도 어려워지는군요.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시지 않을까요? 대놓고 탱킹하겠다 하는 마이애미이고, 올 시즌 반대 개꿀팀이 될 줄 알았건만.. 그게 아닙니다. 분명 로스터는 고비용 저효율 로스터인데..
마이애미 밑으로 7팀이나 있어요. -_-a 허허허 탱킹을 노리는 팀이지만 전력에 비해 잘한다는건.. 칭찬할만한 요소인지 아닌지.. 모르겠네요. 무튼 오늘은 같은 지구 2위인 애틀랜타를 홈으로 불러들이는데요.
여전히 열세로 보이는건 마이애미죠. 선발 매치업도 그렇구요. 하지만 최근 삼진보다 볼넷 비율이 더 많아진.. 고질적인 문제가 터져버린 뉴컴이라면.. 말린스도 해볼만 하지 않나..? 싶은 생각입니다.
아니아니.. 정정하겠습니다. 그래도 전력의 차는 무시 못하겠네요. 배당의 가치가 말린스에 있다 말씀드릴려고 했는데, 두 팀 중 어느팀도 배당의 가치가 없어보입니다. 부진한 투수의 반등을 잡지 말자는 생각으로 최소한 애틀랜타의 승리를
보는 일은 없도록 한 번 걸러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08:10 뉴욕 메츠 vs 샌디에이고 - 메츠 승
메츠 : 엣헴 우리 양키랑 해서 1:1로 비겼다~!!
양키 : 다시 뜨자.
메츠 : 응 안해~ ^^
이렇게 메츠는 기분 좋지 않을까요? ^^;; 그리고 디그롬도 사실 내~심 양키를 피하고 싶었을거구요. 어제와 마찬가지로 디그롬 등판일에 빠따들이 얼마나 해줄까가 관건인 매치업이지만..
어제 무려 양키를 상대로 [패스] 픽을 하게 만들었던 메츠입니다. 상대가 샌디로 바뀌었다면, 메츠 승을 봐줘야죠. 그냥 붙어도 붙어볼만한 전력과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는 양 팀의 대결에서 디그롬의 존재는 군계일학입니다.
08:10 ▼신시내티 vs ▲세인트루이스 - 패스
원래 세인트루이스와 신시내티의 맞대결이라면.. 세인트루이스가 보약 쪽~ 빠는 그림이어야하는데.. 신시내티가 전반기 막바지에 미친 타격을 이어가면서 보약 먹으려다가 혀 댔었던 세인트루이스인데요.
허나 레즈의 빠따가 이렇게 식어버린 지금이라면 세인트루이스가 보약 먹을 수 있는 경기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이만~! 오늘 세인트루이스에서는 빅리그 데뷔전을 갖는 투수가 등판합니다. 다니엘 폰세드레온이라는 이름인데요.
피칭 영상을 찾아서 보니.. 멤피스에서 던진 투구 내용은 글쎄요. 무브먼트가 좋긴한데, 에플린처럼 공이 좀 날린다고 해야하나요? 몇몇 영상만으로 봤을때는 선발 깜냥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뭐.. 예전부터 제 글을 봐주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기계적으로 신인의 데뷔전을 거르거나 반대를 보는 편인데요. 현재의 신시내티는 일단 볼 수 없는 팀이므로.. 걸러봅니다.
08:10 탬파베이 vs 뉴욕 양키스 - 양키 (마핸)승
전반기에 탬파가 양키를 상대로 스윕승을 한 번 거뒀었죠. 그에대한 복수전 들어갑니다. 웬만해선 선발매치업에서 웃을 수 없는 양키이지만 시리즈 첫 날부터 에이스 출격하네요. 휴식 충분~~히 취한터라 에이스 어깨도 아주 잘돌아갈 것 같구요.
리그에서 가장 폭발력 있는 라인업을 보유한 양키가 에이스를 앞세워 승리할거라 봅니다.
08:10 클리블랜드 vs ▲피츠버그 - 패스
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 vs 9연승 질주를 달리고 있는 연승팀.. 간의 매치입니다. 어디를 택하실건가요? 이거는 뭐가 맞다 틀리다가 아니고.. 스타일 문제같습니다. 저는 트렌드(추세)를 따라서 베팅하기 때문에..
피츠버그의 승을 보는게 배당면에서도 그렇고 메리트가 있다 생각은 하는데요. 그래도 홈 클블 + 클루버는 충분히 연승 끊을만한 전력이죠.. ㅋ_ㅋ 거릅니다. 만약 로또라도 끼워넣는다면 저는 벅스 넣겠지만요.
09:05 텍사스 vs 오클랜드 - 패스
해멀스와, 브렛 앤더슨의 선발 매치업이 예고 돼있습니다. 전반기 막바지의 해멀스는 믿을 수가 없었죠. 사이즈 안나오는 텍사스 선발들중에 해멀스가 트루 에이스가 되어야하는데... 과연 휴식기동안 재정비를 잘 끝마쳤을지 모르겠습니다.
뭐 그래도 상대 선발 브렛 앤더슨보다는 선발 매치업에서의 높이는 더 주고 시작합니다. 둘 다 좌투죠? 좌투 상대로는 텍사스가 오클보다는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올 시즌인데, 그건 어디까지나 평균적인 것이고..
뭐 비슷~비슷할 것 같습니다. 한 차례 경기 보면서 감감이를 잡고싶네요.
09:05 ▼C.컵스 vs 애리조나 - 컵스 승
선발 매치업만 보면.. 애리조나를 보고픈 경기입니다. 로테이션에 들어있는 어엿한 선발진의 한 축인 코빈과, 데뷔 1년차 스팟 선발의 대결인만큼요.
그리고 코빈이 원정에서 올 시즌 53이닝 ERA 2.89 피안타율 .211이라는 샘플로 검증을 보여준 것도 크죠. 하지만.. 애리조나의 타격은 정말 괜찮은가? 이거는 또 생각을 해봐야 할 부분 아닐까요.
분명 홈 체이스 필드에서 요 며칠 나쁘지 않은 타격감각을 보여줬지만.. 컵스보다 더 많이, 더 멀리 때렸는가 보면.. 그건 아니고, 올 시즌 리그 최하급 빈타의 팀 애리조나가 갑자기 반등을 그것도 원정에서 친다고 생각하기보다
평균을 따라가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선발만으로 이기는 게임도 있지만, 코빈에게 그걸 바라는건 욕심이 아닐런지요.
09:10 ▼밀워키 vs 워싱턴 - 패스
일단 여름의 사나이 지오가 여름을 맞아 여느 때 처럼 반등하는지를 보고싶긴 하지만.. 돈내면서까지 보고싶진 않은 매치입니다.
09:15 ▲캔자스시티 vs 디트로이트 - 패스
아~ 오늘 어쩐지 패스를 많이 하는 것 같아서 좀 줄여야겠다고 마음 먹자마자 바로 또 포기하게 만드네요. 캔자는 왜 스윕승을 한거고.. 디트는 왜 하필 또 원정 경기를 하는 바람에 머리 지끈거리게 한답니까.
11:07 LA 에인절스 vs C.화삭 - 엔젤 승
얼핏 보면 엔젤이 우세한 경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계속 들여다보면 마냥 좋은 경기인지.. 봐보려합니다. 흠... 분명 전력에 앞서는 팀은 순위가 더 앞서는 엔젤이 맞겠죠.
최근의 전체적은 폼도 그렇구요. 게다가 선발에서도 지올리토가 바리아 상대로 의미가 있을 정도로 선발의 우위를 가져온 것도 아니라 보고.. 하지만 반대로 엔젤 역시 화삭 상대로 의미가 있을 정도로 전력 차이가 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뭐 그래도 전력에서 우세한게 어디입니까, 게다가 홈에서 경기를 치루기도 하고 원정 화삭(화삭의 원정 승률 30%)을 상대한다는 점에서 엔젤의 승을 보는 것이.. 얼핏 봐도, 좀 훑어봐도 엔젤이 승리가 보이는 경기입니다.
허나 이 찜찜함은 무엇일까요.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넘나는 국가에서 진행하는 합법적인 스포츠토토, 프로토를 기준으로 합니다.)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보다 안정감있고 확률을 높인 조합픽과, 분석 내용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나누는 화목한 가족방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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