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12월 4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2월 4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2월 4일 느바, 미국 농구 분석, 픽







2017-2018 NBA



팀명 옆에 괄호에 있는 순위는 현재 팀 누적 순위가 아닌, 파워랭크입니다.
누적 순위가 누가 요즘 잘나가는지 흐름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전력과 흐름을 반영한 파워랭크 순위를 입력했습니다.
순위 옆의 숫자는 로직입니다. 파워랭크를 수치화 한 것인데요. 롤이나 오버워치 하시는 분들은 레이팅이라고 보시면 편할겁니다. ㅎㅎ 어느 팀이 데이터상으로 유리한지 수치화 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수치가 높은 팀이 이길 확률이 높겠죠?
MLB 분석에서는 홈/원정, 선발 투수, 휴식/일정에 맞게 이 수치를 수정했었는데..NBA는 부상자가 워낙 빈번히 나오는지라 주전라인업을 수치에 반영시키긴 어려울 것 같고 홈/원정, 일정 정도만 가지고 나중에 이 값을 수정해보던가 해야겠습니다.
하지만 데이터 대로만 경기 결과가 나온다면 게임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 공은 둥그니까요. 하지만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적어도 야구는 저 로직만으로도 15경기중에 63.57% 정도로 수치가 높은 팀이 승리를 했으니 정 모르시는 분들은 로직대로만 가셔도 반타작 정도는 하시지 싶습니다.




상승세 Top.5

1. 유타 재즈
2. 밀워키 벅스
3.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4. 샌안토니오 스퍼스
5. 애틀랜타 호크스

하락세 Top.5

1. LA 클리퍼스
2. 멤피스 그리즐리스
3. 포틀랜드 블레이져스
4. 시카고 불스
5. 필라델피아 씩서스


05:30 뉴욕 vs 올랜도
뉴욕(21위, 1453, 동부 8위) vs 올랜도(22위, 1435, 동부 11위) - 뉴욕 승

홈 팀 평균 승률 : 52.4%(리그 14위) // 홈 팀 홈 승률 : 71.4%(리그 8위)
원정 팀 평균 승률 : 39.1%(리그 20위) // 원정 팀 원정 승률 : 30.8%(리그 19위)

"에이스와 막둥이를 기다리는 뉴욕 닉스."

뉴욕의 1옵션 폴징이★가 지난 마앰전 발목 부상을 입고 질병까지 겹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기자 회견에서 여전히 발목에 약간의 붓기가 있다고 언급했는데요.. 출전 여부가 불확실합니다. 반드시 확인 하시길 바랍니다. 만약에 폴징이가 뛰지 못한다면 비즐리가 그 자리를 대체 할 것으로 보이고, 이번년도 드래프티인 닐리키나 역시 발목 부상 이슈로 출전 여부가 불확실합니다. 뭐 닐리키나의 경우는 스타팅은 아니지만, 폴징이와의 호흡도 좋고, 보여줄게 더 많은 신인이기에 이 또한 아쉬운 요소네요. 올랜도는 일전에 말씀 드린대로 로스★가 당분간 아웃이구요. 오늘 매치에서 가장 크게 작용 할 듯 한건 역시 폴징이의 건강, 출전 여부겠고.. 이 부분은 닉스가 지난 마이애미전 이후로 휴식이 충분했기에.. 희망(?)을 다소 걸 수 있는 요소입니다. 그리고.. 닉스를 상대로 해서는 상대팀의 3점을 주목합니다. 올랜도는 올 시즌 고든이 뜬금없이 3점에 눈을 뜨고, 나머지 선수들도 비약적으로 야투 성공율이 증가하면서 아직 3점을 포함한 야투 시도/성공률이 나름 리그 상위권에 있지만, 최근 경기에 주목해야 합니다. 최근의 올랜도는 그간 거짓말처럼 잘 들어간 야투들이 평균으로 회귀하는 모습입니다. 이정도면.. 뉴욕도 충분히 해볼만 하지 싶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뉴욕의 홈 성적! 뉴욕은 여전히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있습니다. 홈에서 승률이 약 20% 정도 상승하는 모습인데요. 이는 원정 성적 4승 9패, 현재 연속 7연패인 올랜도의 원정 성적과 대비됩니다.
여기까지 놓고 보면.. 저는 벌써 뉴욕으로 마음이 기울어져 있는데, 폴징이의 출장 여부가 불확실하기에 미리 가져갈만한 매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확실히 올랜도보다는 뉴욕이 올 시즌 건실한 느낌입니다.(이럴줄은 몰랐지만)
폴징이의 출장 여부가 확정되면 저는 보다 강하게 뉴욕의 승리를 주장할 듯 합니다.


09:00 마이애미 vs 골든스테이트
마이애미(19위, 1482, 동부 10위) vs 골든스테이트(1위, 1756, 서부 2위) - 패스 or 골스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50%(리그 18위) // 홈 팀 홈 승률 : 50%(리그 20위)
원정 팀 평균 승률 : 73.9%(리그 3위) // 원정 팀 원정 승률 : 75%(리그 3위)

"만만하 상대. 질 수가 없다."

지난 경기에서는 캠바가 빠진 샬럿을 홈에서 잡아낸 마이애미인데요. 오늘도 역시 홈에서 경기를 펼치지만, 이길 수 없는 상대를 만났다 생각합니다. 화싸가 있어도 제어가 되는 팀인데, 화싸까지 없으니.. 난감하네요.
세부 스탯을 보다가 재밌는 내용을 발견했는데, 히트가 3점 시도 자체는 골스보다 많이 했네요 올 시즌..? 뭐 결국 3점 득점과, 3점 성공률은 골스가 더 높은데..(골스의 3점 성공률은 4할로 리그 1위), 히트는 게속 슈팅 게임을 하겠지만 최근 드라기치의 야투율도 별로 좋지 않고.. 지난 번 양 팀이 맞붙었을 때의 골스의 경기 내용을 돌이켜봤을 때 커-탐-듀 셋 중 하나가 안 터지기도 어려운데, 하나도 안터졌음에도 골스가 승리했던 기억이 납니다. 히트가 무자비한 슛팅게임을 시도 해도 셋 중 하나라도 터지는 골스에게 패할 듯 합니다. 유일한 희망인 웨이터스, 리차드슨, 엘링턴이 최대한 따라붙어주면서 플핸을 하는거라 생각하는데.. 이길 것 같은 팀의 마핸을 잡으렵니다.


09:00 미네소타 vs LA 클리퍼스
미네소타(8위, 1569, 서부 5위) vs ▼LA 클리퍼스(20위, 1464, 서부 10위, 백투백★) - 미네소타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56.5%(리그 11위) // 홈 팀 홈 승률 : 63.6%(리그 14위)
원정 팀 평균 승률 : 38.1%(리그 21위) // 원정 팀 원정 승률 : 36.4%(리그 16위)

"이것도 못잡으면 때려 쳐라 미네소타."

티그가 복귀하면서 스타팅에서는 다시 풀 전력이 된 미네소타입니다. 주전 4빠지고, 백투백을 치루는 클리퍼스한테 진다는 것을 결코 용납할 수 없습니다. 만약 오늘 경기 미네소타가 진다면, 장을 지지겠습니다.
그간 당한게 많은 미네소타인데, 잘 됐네요. 오늘 이 경기를 두고 진짜 개막장 팀이 될지, 아니면 다시 지켜봐야할지 판독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냥 이겨서도 안됩니다. 10점차 이상 대승을 만들어야 합니다.
홈 코트에서 경기를 치루고, 부상 전력도 없다. 어떠한 변명 거리도 없습니다. 미네소타의 백코트 수비에 대해서는 의심스러운 구석이 있지만, 그래도 클리퍼스는 스스로 공격을 만들어 낼 수 선수가 거의 없고, 그 중의 하나가 오스틴인데.. 이 매치업만 보면 버틀러가 그래도 꽁꽁 틀어막을 수 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미네 주제에 높은 핸디 기준점을 잡아야하기에 주력 베팅 라인에 가져갈 경기는 아니지만, 강하게 주장합니다. 이기는건 당연하고, 대승을 못거두면 욕먹어야 할 경기라 생각돼네요. 댈러스도 한 것을..


09:00 오클라호마 vs 샌안토니오
오클라호마(7위, 1594, 서부 9위) vs ▲샌안토니오(6위, 1608, 서부 3위) - 산왕 플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42.9%(리그 19위) // 홈 팀 홈 승률 : 70%(리그 10위)
원정 팀 평균 승률 : 68.2%(리그 5위) // 원정 팀 원정 승률 : 50%(리그 11위)

"그런 야투율로는 산왕을 이길 수가 없어!"

지난 경기 홈에서 미네소타를 잡아낸 오클이지만, 서브룩의 경기가 좋았나 돌이켜보면 글쎄요. 졌으면 욕 엄청 들어먹었을 것 같습니다. 아직도 서브룩 얘기를 할 때면, 리그 최고의 돌파력을 가진 슬래셔라고 말씀을 드리지만.. 정작 림에 안들어가니 어휴.. 지난 경기도 21개 던져서 6개 넣고, 3점은 8번 던져서 한 번도 안들어가고.. 이래서는 이길 수가 없습니다. 산왕같은 팀을 상대로는 더더욱요. 그나마 폴 조지랑, 아담스가 열일 해주고 있습니다만 이래서는 못이긴다 싶네요. 던지는 건 산왕보다 많이 던지면서 효율은 산왕보다 안좋게 나오네요. 그렇다고 최근 야투율이 올라가고 있는 것도 아니고, 아까 말씀 드린 그대로입니다. 뭐 이걸로 야투율을 이렇게 비교한다는게 말이 안되지만.. 양 팀은 최근에 댈러스와 맞붙은 적이 있는데요. 그 당시 오클의 필드 골 성공률이 36.3%, 3점이 37.1%, 산왕은 필드 골 51.9%, 3점은 41.7%가 나왔네요. 그렇다고 산왕이 수비가 안되는 팀도 아니고, 오클 역시 오늘도 수비로 개겨보겠지만 야투율과, 벤치타임에서 대조적인 경기가 나오면서 게임을 내주지 않을까 합니다. 이런 와중에 마핸까지 부여받다니, 당치 않습니다. 플핸은 덤입니다.


11:30 LA 레이커스 vs 휴스턴
LA 레이커스(25위, 1407, 서부 11위, 백투백★) vs 휴스턴(2위, 1701, 서부 1위) - 휴스턴 (마핸)승 / 오버

홈 팀 평균 승률 : 36.4%(리그 23위) // 홈 팀 홈 승률 : 50%(리그 22위)
원정 팀 평균 승률 : 80.9%(리그 2위) // 원정 팀 원정 승률 : 90%(리그 1위)

"원정? 휴스턴은 원정에서 10번 싸워 9번 이기는 원정 승률 리그 1위 팀!"

이것도 매치업 자체에서 승부가 갈리는데요. 레이커스가(론조가) 오늘 하는 것처럼 하면 오늘 폴 상대로 얼마나 털릴지 안봐도 비디오입니다. 정신 바짝 차려도 리그 내에서 휴스턴 백코트를 상대할 팀이 몇 팀이나 될지 싶은데, 턴오버 연발에... 클러치에 멍 때리기 등.. 거기에 중간중간 어이없는 선수 운용은 덤이고(감독 딴에는 체력 안배를 할 요량이었나본데, 한창 코트 내에서 잘 하는 선수를 빼서 뭘 하겠다는지 이해가 안가는 무브였습니다.)
공/수, 기타 세부 스탯까지 레이커스의 재능을 압도하는 선수들이 즐비한 휴스턴으로써는 참교육을 제대로 해줄 것 같습니다.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 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보다 안정감있고 확률을 높인 조합픽과, 분석 내용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나누는 화목한 가족방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카톡 ir903으로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좋은 정보 있으면 공유 하는 것, 매너 채팅 해주는 것 외에는 조건 없이 모두에게 열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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