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12월 2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2월 2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2월 2일 느바, 미국 농구 분석, 픽







2017-2018 NBA



팀명 옆에 괄호에 있는 순위는 현재 팀 누적 순위가 아닌, 파워랭크입니다.
누적 순위가 누가 요즘 잘나가는지 흐름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전력과 흐름을 반영한 파워랭크 순위를 입력했습니다.
순위 옆의 숫자는 로직입니다. 파워랭크를 수치화 한 것인데요. 롤이나 오버워치 하시는 분들은 레이팅이라고 보시면 편할겁니다. ㅎㅎ 어느 팀이 데이터상으로 유리한지 수치화 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수치가 높은 팀이 이길 확률이 높겠죠?
MLB 분석에서는 홈/원정, 선발 투수, 휴식/일정에 맞게 이 수치를 수정했었는데..NBA는 부상자가 워낙 빈번히 나오는지라 주전라인업을 수치에 반영시키긴 어려울 것 같고 홈/원정, 일정 정도만 가지고 나중에 이 값을 수정해보던가 해야겠습니다.
하지만 데이터 대로만 경기 결과가 나온다면 게임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 공은 둥그니까요. 하지만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적어도 야구는 저 로직만으로도 15경기중에 63.57% 정도로 수치가 높은 팀이 승리를 했으니 정 모르시는 분들은 로직대로만 가셔도 반타작 정도는 하시지 싶습니다.




상승세 Top.5

1. 유타 재즈
2.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3.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4. 밀워키 벅스
5. 브루클린 네츠

하락세 Top.5

1. 오클라호마 씨티 썬더
2. 멤피스 그리즐리스
3. 샬럿 호네츠
4. 시카고 불스
5. 필라델피아 씩서스



09:00 올랜도 vs 골든 스테이트
올랜도(22위, 1442, 동부 11위) vs 골든 스테이트(1위, 1749, 서부 2위) - 패스 or 올랜도 플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40.9%(리그 19위), 홈 팀 홈 승률 : 55.6%(리그 18위)
원정 팀 평균 승률 : 72.7%(리그 3위), 원정 팀 원정 승률 : 72.7%(리그 3위)

"연패 탈출한 올랜도 앞에 시련이 닥치다. 하지만 핸디캡이라면..?"

자~ 부상자부터 살펴봅니다. 보겔(올랜도 감독) 감독은 스타팅에서 까드를 보던 로스를 벤치로 내리고(로스 본인이 자청한 것), 시몬스를 올리는 라인업을 연이어 가져가는 모습인데요. 어찌됐던 그 라인업으로 10연패는 면하고, 연패를 끊어냈습니다. 허나 오늘 보니 로스★의 부상 이슈가 있네요. 시몬스가 있는 현 시점에서, 시몬스가 로스의 득점 기복을 메꿀 수 있고, 수비도 좋은 선수인지라 당장에 스타팅은 걱정 없더라도 올랜도라는 팀 전체로보면 큰 악재네요. 더군다나 장기 이탈이라 더더욱 더요. 그럼 골스로 넘어가볼까여. 헤에~? 커-탐-듀가 다 있네요 부상자 명단에.. 커리는 출전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 탐슨★은 어제 연습에 불참. 출장 여부가 불확실, 듀란트★ 역시 출전 할 것 같은데 아직은 불확실, 이궈달라 역시 듀란트와 마찬가지, 웨스트도 역시 마찬가지.. 음.... 어찌됐던 골스 부상자 선수들의 출장 소식을 확인하는 것이 매치의 포인트겠네요. 미리 가져갈 매치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골스의 마핸은 절대 볼 수 없구요.


09:00 워싱턴 vs 디트로이트
워싱턴(11위, 1542, 동부 8위) vs ▲디트로이트(16위, 1515, 동부 2위) - 디트 승

홈 팀 평균 승률 : 52.4%(리그 15위), 홈 팀 홈 승률 : 50%(리그 19위)
원정 팀 평균 승률 : 70%(리그 4위), 원정 팀 원정 승률 : 60%(리그 5위)

"월이 빠졌지만 그래도, 웬만한 팀들 상대로 주전 경쟁력이 있는 워싱턴. 하지만 올시즌 디트는 웬만한 팀 그 이상이다."

워싱턴 상대로 워싱턴의 약점인 리바운드면 리바운드대로 잡아줄 수도 있고, 워싱턴의 강점이 외곽 또한 디트가 앞서는 모습인데.. 배당이 후한 느낌이네요.
주전이면 주전, 더군다나 벤치까지.. 상승세의 디트로이트가 후한 좋은 배당을 받고, 워싱턴을 충분히 먹어 치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희안하네요. 어째 이런 배당일지.. 뭐 괜히 찜찜한 구석은 있지만, 별다른 이슈는 찾지 못했습니다.


09:30 토론토 vs 인디애나
토론토(5위, 1613, 동부 4위) vs 인디애나(17위, 1504, 동부 7위) - 토론토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65%(리그 7위), 홈 팀 홈 승률 : 87.5%(리그 1위)
원정 팀 평균 승률 : 54.5%(리그 13위), 원정 팀 원정 승률 : 50%(리그 13위)

"지난번엔 패스했지만, 홈론토라면 가줘야지!"

지난 번 인디애나의 상승세가 너무도 인상적이어서 패스를 했던 매치의 두 팀이 다시 맞붙습니다. 당시에는 인디애나가 3점차로 이겼었는데요. 오늘은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을지 보시져.
일단 인디애나는 주전 센터이자, 인디애나의 미-_-래를 맡고있는 터너★가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GTD입니다. 터너가 지난 번 부상에서 복귀 한 뒤로, 막 엄청 뛰어난 활약을 하진 못한 것 같지만, 그래도 수비에서의 갈증을 어느정도 해소하고 충분히 본인의 몫을 해주고 있었거든요. 그리고 사보니스가 워낙 잘해주고 있었기에 묻힌 감도 있구요. 분명 터너의 이탈이 -면 -지 + 요소는 절대 아닙니다. 지난 연승 기간 동안, 터너가 없었다면.. 또 얘기가 달랐을거예요. 오늘 경기 출전 여부는 불확실하지만, 설사 출전한다 하더라도 정상 컨디션이라고 판단할 수는 없겠습니다. 흠.. 그런 와중에 토론토는 지난 경기 잡아냈지만 만만치 않습니다. 더군다나 원정에서 조우하는 토론토는.. 또 다른 팀이 되니까요.(위에 홈 승률 리그 1위입니다.) 무튼 양 팀 모두 만만치 않은 매치가 될 것 같습니다. 토론토의 백코트는 올라디포-콜린슨 백코트가 아무리 잘 해주고 있다 하더라도, 우위를 잡을 수 있지만, 또 인디 프론트는 만약 오늘 터너가 결장하더라도 쉬이 우위를 내주지 않을 빅맨진이거든요. 만만하지 않은 상대이지만, 오늘은 토론토의 홈이라는 점에서 토론토의 승리를 볼텐데요. 핸디.. 핸디에서 저는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인디애나가 토론토와의 득점 레이스에서 꿀리지 않을 것 같아서요. 뭐 핸디도 애매할 때는 이길 것 같은 팀의 마핸을 잡아보겠습니다. 뭐 최근 폼도 좋고, 홈이니까요! 제가 강하게 주장하는건 토론토의 일반승이고, 핸디는 후순위이지만, 핸디도 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0:00 시카고 vs 새크라멘토
▼시카고(30위, 1310, 동부 15위, 백투백★) vs 새크라멘토(28위, 1323, 서부 14위) - 킹스 승

홈 팀 평균 승률 : 15%(리그 30위), 홈 팀 홈 승률 : 25%(리그 28위)
원정 팀 평균 승률 : 28.6%(리그 27위), 원정 팀 원정 승률 : 18.2%(리그 26위)

"일전에 말했듯이, 똥 중에도 그나마 근본이 있는 똥이 있기 마련.."

자 또 똥끼리 맞붙습니다. 저 소제목을 썼던게 아마 시카고와 피닉스의 대결이었을겁니다.-_-a 참 똥냄새나는 매치였죠. 똑같은 똥이어도 시카고를 근본 없는 똥에 비유했는데요. 예. 오늘도 시카고입니다. 더군다나 어제 덴버 원정을 다녀왔는데요. 뭐야 덴버 상대로 꽤 잘 따라갔네? 하고 경기를 좀 봐봤는데 덴버 상대로 리드도 만들었었네요.. 결국 마지막에 개그하면서 자멸하긴 했지만.. 힘은 힘대로 빼고, 패하고 온 시카고의 오늘 매치.
리그 최하위 공격 수치를 기록하는 두 팀의 만남인데요. 여기서는 도긴개긴. -_- 리그 30위랑 29위 나란히 시카고랑 킹스가 기록중인데요. 수비는? 역시나 두 팀 다 리그 최하위지만, 시카고가 조금 더 낫네요. 기타 세부 스탯도 뭐 시카고가 소소히 앞서긴 하나, 일정에 따른 피로도 때문에 충분히 상쇄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글쎄요. 저는 이 경기 랜돌프나 WCS를 비롯한 빅맨들이 충분히 활약할 수 있는 매치가 아닐까 합니다. 랜돌프가 나이를 먹었어도 여전히 운동 능력 뛰어나고, 베테랑 답게 게임 이해도를 갖고 로우 포스트 퉁퉁 치는데, 시카고에는 로페즈라는 훌륭한 센터가 있긴 하지만 로페즈는 운동 능력을 바탕으로 뛰는 유형의 선수는 아니죠. 랜돌프는 본인을 압도적으로 제어할 수 없는 상대로 늘 빛을 발했습니다. 그런 랜돌프로부터 추가 공격이 파생되는 것은 아니지만, 시카고로써는 수비를 좁혀야 할지, 넓혀야 할지 우왕좌왕하다가 끝나지 않을까 하는 경기를 머릿속에 그려보았습니다.
두 팀 모두 똥이라 손으로 건드리기 뭐하지만.. 일단 오늘도 말씀 드립니다. 시카고는 보는 거 아닙니다.


10:00 마이애미 vs 샬럿
마이애미(20위, 1477, 동부 10위) vs ▼샬럿(18위, 1502, 동부 12위) - 샬럿 플핸승(캠바 출전시 가는 것 추천)

홈 팀 평균 승률 : 47.6%(리그 18위), 홈 팀 홈 승률 : 44.4%(리그 22위)
원정 팀 평균 승률 : 40%(리그 21위), 원정 팀 원정 승률 : 10%(리그 29위)

"원정 승률 10% 실화냐..."

자 부상자부터 체크하시져. 띠용.. 마앰은 화싸★가 무릎 부상으로 아웃됐져? 또 며칠간 화싸를 볼 수 없습니다 히트는.. 그럼 샬럿은? 캠바★가 어깨 부상으로 GTD. 제레미 램이 무릎 부상으로 GTD인데요. 여기는 또 캠바의 출장 여부가 변수가 돼겠네요. 
자~ 최근 히트 경기에서 히트의 약점을 말씀드렸죠? 파포 자리가 휑하다구요. 그런 상태에서 화싸가 이탈해버리면.. 수비에 큰 구멍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히트 까드진들에 대한 수비도 쉬워지구요. 결국 드라기치랑 웨이터스를 묶으면 상대팀이 게임을 이길 여지가 생기는 것인데, 으음... 캠바의 출장 여부가 불투명한 것보다 화싸의 이탈이 더욱 큰 악재로 생각됩니다. 샬럿의 하워드가 요즘처럼 폼이 좋다면 상성에서도 좋지 않을 것이구요.
하.. 어제의 유타처럼 원정 승률 10%대의 팀의 승리를 잡아야 하는 각입니까? 어렵네요.. 샬럿 역시 캠바랑, 램이라는 스코어러 둘이 빠질 수 있다는 것이 악재이긴 한데, 바툼, 카민스키, 등 득점을 올려줄 수 있는 자원들이 분발해야 할텐데요.. 평소보다 적은 득점이 나올 것으로 예쌍되는 샬럿입니다. MKG라는 수비의 스페셜리스트가 있는 이상 앞서 말씀드린 히트의 까드진들에게 매치되어 제어할 수 있다면.. 스코어를 많이 뽑아내진 못하더라도, 더 나은 수비로 샬럿이 승리를 챙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제 유타같은 경우에는 그래도 꽤 자신이 있었는데.. 흠.. 캠바없는 워커라 그닥 자신이 없네요. 그래도 출장 가능성이 열려있으니, 이 경기는 캠바의 출장 여부를 유심히 보시고 출전이 확실시 되면 강하게 가볼만 하다 생각합니다.


10:00 오클라호마 vs 미네소타
▼오클라호마(7위, 1590, 서부 9위) vs 미네소타(8위, 1573, 서부 4위) - 패스 or 미네소타 플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40%(리그 22위), 홈 팀 홈 승률 : 66.7%(리그 11위)
원정 팀 평균 승률 : 59.1%(리그 8위), 원정 팀 원정 승률 : 54.5%(리그 7위)

"올 시즌 나를 엿먹이는 두 놈들.."

솔직히 매치업만 딱 봤을 때는 오늘 가장 피하고 싶은 매치업입니다. 올 시즌 얘네 땜에 망가진게 한 두번이 아닌 것 같거든요.... 얘네 둘이 껴있는 경기는 소개드리기가 참 껄끄럽습니다.
일단 지난 매치업만 봐도 오클은 예상과 달리 올랜도에게 패하고, 미네는 예상과는 달리 뉴올에게 이김으로써 -_- 저를 맥였는데요.. 자.. 참 싫고 어렵지만 제 견해를 말씀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상자부터 본다면 오클은 거북이의 왼 손 부상이 있습니다. 다행히 슛팅 핸드는 아니고(특이합니다. 슛은 오른손으로 쏘는데.. 글은 왼손으로 쓴다네요. 그래서 궁금해서 경기 영상을 살펴보니 슛은 확실히 오른 손으로 쏘는데, 스틸이라던가 보통은 오른 손이 나갈 장면에서 왼손을 많이 활용하던데..-_-; 일단 드리블은 또 오른손으로 치니까.. 오른손잡이로 합의보져-_-a) 연습에 풀 참가 했답니다. 단순 타박상인걸로.. 오늘 경기는 아마 출전하지 싶습니다.
미네소타도 부상 이슈를 봐야죠? 티그★랑 비엘리차.. 두 선수 모두 GTD인데, 보도된 내용을 봐서는 두 선수 모두 오늘 경기 출장은 불발날 것 같은데요.. 다음 경기즘에서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티그의 빈자리는 티 존스가 그래도 잘 소화하고 있습니다. 티그의 공백은 아직까지 크게 느껴지진 않는데.. 그래도 티그 본인이 있는게 낫죠.
매치로 들어가보자면.. 양팀은 올 시즌 10월 23일, 10월 28일 벌써 두차례나 만났는데요. 두 경기 모두 미네소타가 2점차, 3점차로 승리를 따냈습니다. 올 시즌의 상대전적이라 의미를 두어도 괜찮겠는데요. 흠... 저는 미네소타가 단순이 이겼다는 것에 비중을 싣지 않고, 원 포제션 차이 접전 상황이 만들어졌음을 보다 주목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누가 이기던 접전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미네소타의 플핸을 예상해보는데요.
아~~ 베팅 라인에는 아마 안가져갈거예요. 오클이 지난 올랜도 전 이후로, 도노반 감독 지시하에 또 미팅을 가졌었는데, 일전에 팀 미팅 가진 후에도 다음 경기를 승리했거든요. 뭐 미팅이 대수겠냐만은 원체 재능 있는 선수들이니까 뭐랄까 구심점이 잡히면서 단결하면.. 분명 더 올라갈텐데.. 올 시즌은 너무 많이 속아서.. 무튼 오클 마핸승이건 일반승이건, 미네 플핸승이건 일반승이건 다 찜찜하지만.. 저 넷 중에는 나름의 근거를 대드린 미네소타의 플핸승이 역시.. 저는 괜찮아보이네요.   


10:00 멤피스 vs 샌안토니오
▼멤피스(23위, 1440, 서부 12위) vs 샌안토니오(6위, 1597, 서부 3위) - 산왕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35%(리그 25위), 홈 팀 홈 승률 : 36.4%(리그 26위)
원정 팀 평균 승률 : 66.7%(리그 6위), 원정 팀 원정 승률 : 44.4%(리그 15위)

"9연패의 멤피스, 산왕에게 얻어터지고.. 산왕을 다시 홈으로 불러들이다. 뭐가 달라졌는가?"

지난 번 멤피스의 여러 상황을 설명드리며.. 총체적 난국의 멤피스를 산왕이 잡을 것이라 말씀 드렸는데요. 여러 악재를 말씀 드렸지만, 매치업의 핵심은 '알드리지를 제어할 자원이 없다.' 요거였습니다. 실제로 그 날 경기에는 알드리지가 날 뛰었고 모든 정황이 제가 예상했던대로 풀어졌던 기분 좋은 경기였습니다. 그럼 오늘 주목해야 할 것은? 멤피스의 상황이 나아졌는가!? 시작 해보겠습니다.
음.. 일단 아직 연패를 끊어내지 못했으므로 큰 관점에서 상황이 나아졌다 볼 수는 없는 멤피스인데요. 일단 콘리가 빠진 1번자리 공석에 대한 대처가 달라졌네요. 해리슨을 중용하는 것을 사랑하는 피즈데일 감독이었기에, 자칫 지난 산왕전에서도 해리슨을 스타팅에서 보지 않을까 했었는데 여기서부터 변하기 시작하네요. 원래 그 공백을 메우고 있던 찰머스★는 발목 부상으로 GTD인데.. 보도 내용으로 봐선 오늘도 빠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팀이 이 지경이 된데에 지분이 상당한 유리몸 파슨스★ 역시 오늘 경기 출장 여부가 불확실하고..이런 상황에서 가솔이 탑에서 컨트롤 타워가 되어, 팀을 지휘했던가? 표본이 적긴 하지만, 지난 경기는 그런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럼 저의 답은.. 상황은 여전히 암울하고, 여전히 알드리지를 막을 수 없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지난 번에 호되게 당한 알드리지를 상대로 멤피스 임시 감독이 어떤 전략을 구상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 머릿속에서는.. -_- 대체 불가하지 않을까 하네요.
똑같은 팀을 연이어 이긴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만약 오늘 이 경기 멤피스의 승리를 예견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왜 그렇게 보시는지 진지하게 얘기를 나눠보고싶습니다. 저로써는 그럴 이유를 1도 못찾겠거든요..


11:00 유타 vs 뉴올리언스
▲유타(9위, 1553, 서부 8위, 백투백★) vs 뉴올리언스(14위, 1523, 서부 7위) - 패스 or 유타 승

홈 팀 평균 승률 : 50%(리그 17위), 홈 팀 홈 승률 : 69.2%(리그 10위)
원정 팀 평균 승률 : 52.4%(리그 16위), 원정 팀 원정 승률 : 54.5%(리그 11위)

"고베어 없는 골밑을 보며 침흘리는 매기,부기 듀오.."

유타는 힘겨운 상대였죠 펠리컨들에게.. 폭 넓은 벤치 자원, 헤이워드라는 에이스. 고베어라는 저지선을 위시해 끈적한 수비. 하지만 오늘은 어떨까요? 분명 고베어가 없긴 하지만, 원체 수비가 좋던 팀이니 수비가 붕괴하진 않았고
되려 공격쪽에서는 스페이싱이 더 잘 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유타인데요. 백투백 경기지만, 어제 주전들 출전 시간도 잘 관리했고, 경기 내용까지 득점 분포 고르게 이쁘게 해냈습니다. 팀 분위기도 좋고..부상자만 없다면 좋을텐데(현재 후드와 네토가 GTD. 출장 여부 불확실)
이 게임의 키를 살펴보겠습니다.
1. 홈에서 더 강해지는 유타의 홈 승률!
2. 드디어 일관적이 활약을 해주는 즈루! 즈루가 올 시즌 처음으로 24득점 이상의 경기를 연이어 성공했습니다. 즈루의 활약이 오늘도 지속된다면, 게임은 뉴올쪽으로 갈텐데.. 뭐 이건 제가 알 수 없는 부분이니 패스하고
3. 유타의 윙~! 최근 유타가 답지않은(?) 득점력을 올리는 1등 공신이 유타의 윙 포지션인데요. 신인 미첼이 계속 기대치를 갱신중입니다. 그리고 후드의 상태가 멜랑꼴리하지만, 그 사이에 벅스는 벤치 득점원으로써 공백을 메우며 활약하고.. 이 윙은 외곽 방어가 안되는 뉴올에게 있어서 치명적일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이 또한.. 선수들 야투율에 의지해야 되서 제가 예측할 수 있는 범위는 아니지만요..
4. 커즌스 vs 페이버스... 페이버스가 가장 수비가 힘든 벽을 마주합니다.
음... 요정도를 키로 두고 머리를 데굴데굴 굴려봤는데.. 일단 1번의 장점은 아무리 유타가 어제 출장 시간을 잘 관리했다 하더라도 다소 퇴색되지 싶은데.. 하.. 유타의 경기력이 너무 좋아서 애매해지네요. 뉴올은 또 늘상 그렇듯이 트윈타워를 외면하기 어렵구요. 너무 어렵네요. 애매할 때는 홈 팀 & 폼 좋은 팀으로! 예상 해보렵니다. 베팅 라인에 가져가기는 무섭네여 예상이 안되서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 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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