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12월 17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2월 17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2월 17일 느바, 미국 농구 분석, 픽

2017-2018 NBA

팀명 옆에 괄호에 있는 순위는 현재 팀 누적 순위가 아닌, 파워랭크입니다.

누적 순위가 누가 요즘 잘나가는지 흐름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전력과 흐름을 반영한 파워랭크 순위를 입력했습니다.

순위 옆의 숫자는 로직입니다. 파워랭크를 수치화 한 것인데요. 롤이나 오버워치 하시는 분들은 레이팅이라고 보시면 편할겁니다. ㅎㅎ 어느 팀이 데이터상으로 유리한지 수치화 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수치가 높은 팀이 이길 확률이 높겠죠?
MLB 분석에서는 홈/원정, 선발 투수, 휴식/일정에 맞게 이 수치를 수정했었는데..NBA는 부상자가 워낙 빈번히 나오는지라 주전라인업을 수치에 반영시키긴 어려울 것 같고 홈/원정, 일정 정도만 가지고 나중에 이 값을 수정해보던가 해야겠습니다.

하지만 데이터 대로만 경기 결과가 나온다면 게임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 공은 둥그니까요. 하지만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적어도 야구는 저 로직만으로도 15경기중에 63.57% 정도로 수치가 높은 팀이 승리를 했으니 정 모르시는 분들은 로직대로만 가셔도 반타작 정도는 하시지 싶습니다.

상승세 Top.5

1. 시카고 불스
2. 마이애미 히트
3. LA 클리퍼스
4. 휴스턴 로켓츠
5. 덴버 너겟츠

하락세 Top.5

1. 보스턴 셀틱스
2. 올랜도 매직
3. 멤피스 그리즐리스
4. 브루클린 네츠
5. 인디애나 페이서스



오늘 백투백 경기가 많습니다. 제가 본문에 출장 시간등에 대해 언급을 해드리겠지만, 조심하시길 바라며 일전에 설명드렸다시피

이동 거리 있는 백투백 : ★
이동 거리 없는 백투백 : ☆

이렇게 표시 구분된 것입니다.




09:00 샬럿 vs 포틀랜드
샬럿(20위, 1470, 동부 13위, 백투백☆) vs 포틀랜드(12위, 1522, 서부 6위, 백투백★) - 포틀 승 / 언더

홈  팀 평균 승률 : 35.7%(리그 24위)
원정팀 평균 승률 : 53.6%(리그 13위)

홈  팀   홈 승률 : 53.3%(리그 17위)
원정팀 원정 승률 : 61.5%(리그  5위)

"이젠 홈에서 좋지 않은 샬럿.."

자.. 아주 짧~게나마 홈 샬럿이면 픽을 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평균 승률에 비해 홈에서의 성적이 20%가량 높지만, 그간 벌어놓은걸 까먹는 느낌이네요. 이유야 어제 말씀 드렸다시피 벤치를 중심으로 모든 로테이션의 부진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오늘은 홈에서, 이동 없이 백투백 일정으로 포틀랜드를 맞이하는데요. 어제도 샬럿의 경기력은 좋지 않았네요. 외곽/골밑 수비 다 안되는 모습에, 공격에서도 오픈에서도 쏘지 못하는 모습이.. 마사장님의 분노게이지를 높이는 듯 하네요. 캠바가 전반전에 왼쪽 손목 부상 이슈가 있었으나, 3쿼터에 붕대를 감고 나와 다행히 잘 플레이 해줬는데요. 어제 부상당한 곳이 직전에 부상당한 어깨가 아니라는 것도 천만 다행입니다. 캠바까지 부상으로 아웃됐다면 오늘 매치는 볼 것 도 없이 포틀랜드로 갔겠죠. 하지만 그렇다고 오늘 매치업에서 샬럿을 본다는 뜻은 아닙니다. 샬럿은 여전히 부진하지만, 최근 포틀랜드가 분위기가 좋거든요. 어제 경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포틀랜드 역시 벤치가 강하다고 볼 수 없는 팀이지만, 어제는 10인 로테 모두가 득점을 올리며, 출전 시간도 골고루 배분됐고, 무엇보다 릴-맥 듀오의 경기력이 살아난 고무적인 경기입니다.(최근 릴라드는 그래도 잘하는데, 맥컬럼이 너무 부진했죠.) 거기에는 맥컬럼이 잘 한 것도 있지만, 아미누가 부상 복귀 후 3옵션으로 자리 잡은게 크죠. 오늘 너키치는 출전 시간 제한을 두고 하워드와 매치되는데, 분명 부담되는 상대이지만 아미누가 3점 라인에서 알짱 거리면서 너키치의 로우 포스트에서 공간을 열어줄 수도 있고, 너키치 역시 미드레인지 점퍼를 쏠 수 있으니 샬럿의 빅맨 라인 공략을 더 쉽게 할 수 있겠습니다. 뭐 릴맥은 최소 45득점을 보장할 자원들이구요. 벤치에서 네이피어를 볼 핸들러로 돌리고, 아미누가 3~4번 역할을 해주니 팀이 참 부드럽습니다. 오늘 매치에서 포틀 외곽 슛터들의 야투율이 극심하게 저조하다면 모를까.. 팀의 전체적인 완성도, 폼에서 포틀랜드가 우월해보입니다. 릴라드 타임 가즈아~! 


09:30 클리블랜드 vs 유타
클리블랜드(3위, 1631, 동부 2위) vs 유타(9위, 1558, 서부 9위, 백투백★) - 클블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72.4%(리그  4위)
원정팀 평균 승률 : 48.3%(리그 19위)

홈  팀   홈 승률 : 75.0%(리그  7위)
원정팀 원정 승률 : 23.1%(리그 25위)

"보스(턴) 격퇴! 하지만.. 최종 보스가 나왔다."

유타가 보스턴을 잡았습니다.. 뭐 그럴수도 있지만 어제 셀틱스를 주력잡았기에 언짢네요.ㅜ 뭐 보스턴이 못해서 졌죠.. 어빙이랑 호포드는 단순히 스코어를 떠나서 참 잘 해줬지만.. 아쉽네요.
자 무튼 어제 유타는 루비오가 하필 보스턴을 만나 미쳤었죠. 보스턴도 스마트를 위시해 대항 라인업을 올렸지만, 어우... 어제는 루비오마저 그 날이 왔었네요. 그렇게 기분좋은 승리만 있다면 얼마나 좋으련만, 악재가 있죠.
고베어와, 페이버스 두 주전 빅맨의 부상 이슈가 있습니다. 최근 부상 복귀한 고베어★는 왼쪽 무릎 MRI를 촬영할 예정이며, 아직 결과는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페이버스★는 눈 부상이라는데요. 6바늘 꿰맸답니다. 각막에 손상을 입지 않았다면, day-to-day정도의 부상일텐데, 오늘 경기는 아마도 뛰지 않을 것 같다는 보도입니다. 두 선수 모두 확정된 내용은 없으니 확인 하시길 바라며, 보도 내용만 봐서는 둘 다 빠질 것 같은데요. 특히나 페이버스요.
하~ 어제 경기는 일단 잘 풀었지만 오늘은 어렵겠는데요? 아무리 스몰 라인업이 대세라곤 하지만, 음... 후드를 포워드, 잉글스를 파포로 잡아서 가는 초스몰라인업을 쓸 것 같은데 아니면 잉글스를 좀 더 빼고, 예렙코 4번, 우도를 스타팅 세울 수도 있지만.. 꼬입니다. 릅을 제어하기가 더 힘들 것 같은데요... 후드나 잉글스 둘 중에 하나가 매치될텐데, 후드가 잉글스보다 수비가 좋고 빨르니까.. 후드가 매치되지싶은 생각인데.. 막상 매치되는  그림을 그려보면.. 안쓰럽죠. -_-;
왕이 원하는대로 게임을 쥐락펴락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기준점이 높네요. 따라서 주력감으로 소개드리고 싶은 경기는 아닙니다만.. 악재가 있는 유타에게 핸디캡을 씌울 필요도 없는 노릇 아닐까.. 생각됩니다.


09:30 뉴욕 vs 오클라호마
뉴욕(21위, 1455, 동부 8위) vs 오클라호마(7위, 1581, 서부 8위, 백투백★) - 뉴욕 승

홈  팀 평균 승률 : 53.6%(리그 14위)
원정팀 평균 승률 : 50.0%(리그 18위)

홈  팀   홈 승률 : 72.2%(리그  8위)
원정팀 원정 승률 : 33.3%(리그 19위)

"빅3 순회 공연중.. 오늘은 멜로를 맞이하는 뉴욕"

오클이 어제 씩서스를 이김으로써 또 저는 빗나갔습니다. ㅋㅋ 올 시즌 오클 경기 맞춘게 2번정도밖에 안될 것 같네요..ㅋㅋ 허허..와.. 어제는 3차연장까지 가서 끝끝내 게임을 이긴 오클입니다만.. 오늘은 백투백인걸요. 그나마 어제 이긴 것이 천만 다행입니다. 서브룩 52분, 아담스 51분, 조지 45분, 멜로 47분을 뛴 미친 경기였습니다. 로버슨도 부상 이슈가 있음에도 34분을 뛰었구요. 근데 그럼에도 방심할 수가 없겠네요. 폼 좋던 인디애나를 잡은 오클이 충격적이었던 터라.. 뉴욕도 까딱하면?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 오늘은 멜로가 올 시즌 처음으로 MSG로 향하는데요. 멜로는 인터뷰에서 "뉴욕과의 매치에서 아무런 감정이 없다면 그건 거짓말이고.. 우리는 이 로드 트립을 쓸어버릴 것이다. 뉴욕의 패밀리들과 신나게 플레이하고 다시 홈으로 돌아오길 기대한다." 라고 했습니다. ㅎㅎ 과연 닉스를 상대로 본인의 위상을 과시할지, 아니면 다리가 풀릴지.. 일단 오클은 모든 선수 출격 준비 됐습니다.
반면 뉴욕은? 폴징이★의 부상 이슈가 있죠. 아시다시피 팀하쥬가 부상으로 아웃된 상태인데, 폴징이가 무릎 통증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현재 상태는 GTD인데, 출전 여부는 불확실하네요. 음... 뉴욕 또한 멜로 없이 그들이 얼마나 발전했을지 보여주고 싶다는데, 멜로가 오는데 폴징이도 같이 뛰면 좋겠습니다.. 폴징이는 인터뷰에서 "멜로는 뉴욕에서 그가 할만큼 했고, 프로다웠다. 뉴욕의 팬들 역시 그가 MSG에 오면 야유보다는 반겨주길 바란다." 라며 인터뷰를 했네요. 자.. 오늘 매치업의 변수는 세가지로 정리돼네요.

1. 원한 해결 사무소 -_- 오클라호마
골스를 잡은 것도, 인디애나를 잡은 것도 또렷하게 기억이 납니다. 골스처럼 스토리가 진하진 않지만, 조지나, 멜로나 팀과 서로 좋게 나간 것은 아니고, 각자 개인적인 의미가 있던 매치였죠. 뭐 사실 뉴욕과는 시즌 초에 만나서 멜로가 승리를 하긴 했으나.. 그건 오클의 홈에서였고, MSG에 입성하는 것은 또 다르겠죠.

2. 폴징이의 출전 여부
폴징이가 오늘 매치에서 안나올 것 같진 않은데요.. 만약에 결장한다면!? 뉴욕은 완전히 다른 팀이 될겁니다. 그런 존재감입니다.

3. 다리가 무거운 오클
위에 출장 시간을 열거해놨는데.. 진짜 빡세게 뛰었죠.

음.... 뭐 NBA 선수들 피지컬이야.. 진짜 대단하긴한데.. 사실 위에 열거한 변수들중에 비중은 2->3->1이 아닐까요.. 오클라호마가 뜬금없이 질 것 같은 팀들을 잡아내긴 하는데, 힘든건 진짜 힘든거니까요..
그리고 평균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원정 성적과, 뉴욕의 홈 성적을 보자면.. 저는 차라리 과감하게 뉴욕의 승을 봐보렵니다. 물론 라인업 체크는 필수입니다. 칸터도 요새 목발 짚고 나와서 경기 뛰고, 목발 짚고 나간다(재럿 잭 : 저런건 여지껏 처음봄..)고 한 만큼 폴징이의 출장 여부는 꼭 확인하십시오.


10:00 휴스턴 vs 밀워키
▲휴스턴(2위, 1732, 서부 1위, 휴스턴☆) vs 밀워키(14위, 1513, 동부 4위, 백투백★) - 휴스턴 (마핸)승 / 오버

홈  팀 평균 승률 : 85.2%(리그  1위)
원정팀 평균 승률 : 55.6%(리그  8위)

홈  팀   홈 승률 : 78.6%(리그  5위)
원정팀 원정 승률 : 46.2%(리그 13위)

"한 번 얘기 했지. 나는 백투백에서 더 쎄진다는걸.."

네. 하든의 얘기입니다. 백투백이라고 해서 대충하는 법이 없고, 되려 더 빡센 모습을 보여주는 산왕인데요. 전 시즌에 했던 인터뷰 "선수들은 관중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함."는 참 경기 내외적으로 저를 감탄시켰던 하든입니다.
산왕을 상대로 이길 줄은 알았는데 이렇게 이길 줄은 몰랐네요.. 대단합니다 휴스턴. 전 시즌의 휴스턴이 화력밖에 없는 수비약한 런앤건 팀이라 슛 안들어가면 자멸하는 팀이었지만, 폴 합류 이후에 산왕이 로우템포를 강요하려 해도, 경기를 잘 풀어나가는 모습이네요.. 오늘은 백투백 일정인데, 음바아무테가 아웃돼있는지라, 아리자가 출전 시간을 빡세게 부여받긴 했지만 남은 선수들이 출전 시간을 잘 가져갔네요. 이동 없이 홈에서 치루는 경기라는 점도 나름 괜찮구요.
오늘은 밀워키를 불러들이는데요. 시카고와 경기해서 패한것도 모자라, 로테이션이 뻑뻑하게 돌아가면서 선수들 체력 부담도 휴스턴보다 커보입니다.(경기당 출장 시간 리그 1위 - 쿤보, 5위 - 미들턴)
풀 전력으로 서로 폼 좋을 때 양 팀이 붙는다면, 휴스턴 역시 쿤보를 1:1 대인수비로써 제어할 수 있는 자원이 없고, 밀워키의 약점인 센터 포지션에서도 카펠라가 과감하게 포스트를 파고드는 타입도 아니기 때문에 밀워키도 해볼만한 여지가 있다 생각하는데요. 하지만 그것도 전 시즌에 국한된 얘기. 올 시즌의 휴스턴은 믿음입니다. 기준점이 크긴 하지만, 휴스턴은 짧은 시간 안에 그런 샷을 창출할 수 있는 팀. 체력전에서도 역시 휴스턴의 승리가 예상됩니다.


10:00 마이애미 vs LA 클리퍼스
▲마이애미(16위, 1499, 동부 9위, 백투백★) vs ▲LA 클리퍼스(19위, 1475, 서부 10위, 백투백★) - 히트 승 / 클립 플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50.0%(리그 17위)
원정팀 평균 승률 : 40.7%(리그 20위)

홈  팀   홈 승률 : 41.7%(리그 23위)
원정팀 원정 승률 : 35.7%(리그 17위)

"센터가 아픈 팀 vs 센터 빼고 다 아픈 팀"

부상자부터 봅니다. 히트는 화싸★가 GTD에 오늘 출장 여부는 불확실합니다. 클립은? 일단 테오★가 부상 이슈가 있었는데 어제 워싱턴전에 출장하지 않은 것은 백투백 일정을 위해서 휴식차 결장한 것이었으므로 오늘은 테오가 출장하지 싶습니다. 그리고 갈리날리★가 GTD 출장 여부 불확실하구요.. 아시다시피 지금 클립은 디조던 제외하고 주전 모든 인원들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제 경기는 루 윌이 결국 선발 출장까지 했습니다..
히트는 화싸 없이 분전해주고 있는데요. 외곽은 매 경기마다 상수로 자리잡은 느낌이네요 히트도.. 외곽은 충분하네요. 하지만 화싸가 없는지라 안쪽 공략을 소극적으로 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이건 잘못됐습니다. 외곽이 위협적이면 앞선 수비가 뛰어나올텐데 그럼 안쪽을 공략해야 이지선다를 걸 수 있는건데.. 그런 부분은 아쉽네요. 파포 자리가 원체 약점인 히트이고, 화싸가 없는 이상 이 부분은.. 해결되지 않을거라 봅니다. 클리퍼스의 수비 변형이 눈에 띄는 요즘에서 이거는 히트가 공략당할 여지가 있습니다. 클립의 지난 경기들을 복기해보면, 방어 지표가 급상승했는데요. 이 기간동안에 공격 지표는 주욱~ 떨어졌지만, 올 시즌 리그 하위급이던 수비는 지난 4경기에서 리그 2위를 차지할정도로 올랐거든요. 그리고 이는 부상에서 복귀한 테오의 복귀 시점과 맞물려 있기도 합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테오는 오늘 출전 할겁니다.(확정은 아닙니다.)히트가 참 꾸준히 5할 정도 대에 머물면서 잘 하는 팀이긴 하지만.. 화싸 없이 운동 능력 좋은 빅맨을 보유한 팀과 싸워 대승을 거둘거란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고민 돼네요.. 경기는 히트가 이길 것 같은데, 핸디는 클립이 만족시켜줄 것 같습니다.
 

10:00 미네소타 vs 피닉스
미네소타(8위, 1566, 서부 4위) vs 피닉스(28위, 1360, 서부 14위) - 미네 승

홈  팀 평균 승률 : 58.6%(리그  7위)
원정팀 평균 승률 : 30.0%(리그 27위)

홈  팀   홈 승률 : 66.7%(리그 11위)
원정팀 원정 승률 : 35.7%(리그 18위)

"미네소타의 변화..? & 너네 아직 부커 없지?"

직전 미네소타와 킹스와의 경기.. 어마무시한 기준점이 주어져서 저는 킹스의 플핸을 잡았습니다만, 보란듯이 마핸을 해버렸던 미네소타입니다.-_-a 경기를 보진 못했는데 스탯지를 보는 순간 띠용!? 뻑뻑하게 돌아가던 8인로테.. 그마저도 주전 출전 비중이 높던 미네소타가.. 무려 9인로테를 돌렸습니다. 알드리치와, 브룩스에게도 코트에 나가볼 기회를 주니.. 무려 11명이나 코트를 밟아봅니다. 허허.. 게다가 승리까지 거두니 분위기 반전의 계기가 될 수 있었음 싶은데요. 오늘은 과연 2쿼터에 어떻게 할지 궁금한 미네소타입니다. ㅋㅋ 그리고 썬즈는 참 오랜만에 경기를 뛰는 것 같은데요. 부커 부상 이후 전패인데.. 아직도 부커는 올라면 며칠 남았습니다. 그렇다면.. 오늘도 혼나야죠.
피닉스의 페인트존에서의 방어 지표가 리그 3위인데, 깁슨과 타운스의 인사이드 게임이 신이 날 듯 합니다. 그걸 뒷받침할 버틀러와 위긴스의 드라이빙 능력이 뒷받쳐주고 있구요.(뭐 물론 미네소타도 인사이드로 진입한 상대에 대한 수비는 최하위지만요.) 근데.. 기준점을 보는 순간 입맛이 뚜욱 떨어집니다. 에이 이게 뭐야.. 싶네요. 침만 한 번 꼴깍 삼키고 갑니다.


10:30 샌안토니오 vs 댈러스
샌안토니오5위, 1603, 서부 3위, 백투백★) vs 댈러스(22위, 1440, 서부 15위) - 댈러스 플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65.5%(리그  6위)
원정팀 평균 승률 : 27.6%(리그 29위)

홈  팀   홈 승률 : 86.7%(리그  2위)
원정팀 원정 승률 : 15.4%(리그 30위)

"힘든 와중에 마주친 만나기 싫은 녀석.."

아아~ 결국 백투백으로 댈러스를 맞이한 산왕입니다. 직전 경기도.. 졌었죠. 진짜 싫은 팀입니다 댈러스는... ㅋㅋㅋ 자.. 그래도 선수들 출전 시간은 알드리지 제외 주전 모두 20분 미만으로 컷, 노인네, 부상자들 위주로 선수들을 잘 관리한 산왕입니다. 음~ 오늘은 파커★를 아예 휴식을 주네요. 폽할배 답습니다. 카와이★도 빠지네요. 음... 오늘은 관리를 하되, 경기를 버리지 않는 산왕의 경기를 볼 수 있겠네요. 라인업들 잘 확인 하시길 바랍니다.
댈러스도 항상 말씀드리는 부상자들이 돌아오고 있지 않은데(데스쥬 포함) 그럼에도 댈러스는 직전 경기처럼 산왕과의 텍사스 라이벌 매치는 늘~ 언제나~ 끈덕지게 싸우는 모습은 이제는 예전부터 이뤄져왔기에 오늘도 댈러스의 플핸승을 봅니다. 산왕도 리벤지 매치를 해야되기 때문에 오늘 질 것 같진 않다면, 파커와 카와이를 휴식주면서, 슬로모까지 부상중이라 스포자리가 다소 휑해지는 점. 그리고 백투백이라는걸 감안해봅니다.


11:00 멤피스 vs 보스턴
▼멤피스(26위, 1393, 서부 13위, 백투백☆) vs ▼보스턴(6위, 1595, 동부 1위, 백투백★) - 보스턴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31.0%(리그 26위)
원정팀 평균 승률 : 77.4%(리그  3위)

홈  팀   홈 승률 : 35.3%(리그 28위)
원정팀 원정 승률 : 73.3%(리그  3위)

"에이 그래도 멤피스한테...ㅋㅋ?"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 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보다 안정감있고 확률을 높인 조합픽과, 분석 내용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나누는 화목한 가족방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카톡 ir903으로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좋은 정보 있으면 공유 하는 것, 매너 채팅 해주는 것 외에는 조건 없이 모두에게 열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