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12월 28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2월 28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2월 28일 느바, 미국 농구 분석, 픽







2017-2018 NBA



팀명 옆에 괄호에 있는 순위는 현재 팀 누적 순위가 아닌, 파워랭크입니다.
누적 순위가 누가 요즘 잘나가는지 흐름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전력과 흐름을 반영한 파워랭크 순위를 입력했습니다.
순위 옆의 숫자는 로직입니다. 파워랭크를 수치화 한 것인데요. 롤이나 오버워치 하시는 분들은 레이팅이라고 보시면 편할겁니다. ㅎㅎ 어느 팀이 데이터상으로 유리한지 수치화 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수치가 높은 팀이 이길 확률이 높겠죠?
MLB 분석에서는 홈/원정, 선발 투수, 휴식/일정에 맞게 이 수치를 수정했었는데..NBA는 부상자가 워낙 빈번히 나오는지라 주전라인업을 수치에 반영시키긴 어려울 것 같고 홈/원정, 일정 정도만 가지고 나중에 이 값을 수정해보던가 해야겠습니다.
하지만 데이터 대로만 경기 결과가 나온다면 게임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 공은 둥그니까요. 하지만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적어도 야구는 저 로직만으로도 15경기중에 63.57% 정도로 수치가 높은 팀이 승리를 했으니 정 모르시는 분들은 로직대로만 가셔도 반타작 정도는 하시지 싶습니다.




상승세 Top.5

1. 덴버 너겟츠
2. 오클라호마씨티 썬더
3. LA 클리퍼스
4. 미네소타 팀버울브즈
5.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하락세 Top.5

1. 휴스턴 로켓츠
2. 올랜도 매직
3. 유타 재즈
4. 보스턴 셀틱스
5.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09:00 인디애나 vs 댈러스
인디애나(14위, 1503, 동부 6위, 백투백★) vs 댈러스(22위, 1435, 서부 15위, 백투백★) - 인디애나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55.9%(리그 12위)
워정팀 평균 승률 : 28.6%(리그 29위)

홈  팀   홈 승률 : 61.1%(리그 15위)
원정팀 원정 승률 : 12.5%(리그 30위)

"댈러스 원정은 10번 싸우면 1번 이기는 꼴!?"

자~ 홈 팀 인디애나는 어제 패배했지만, 댈러스는 언더독의 반란을 제대로 보여주면서 토론토를 잡아내는 기염을 토합니다. 올 시즌 참 어렵네요.. 어제 경기 후, 양 팀 모두 별다른 부상자 없이 경기에 임하는 백투백 일정..
백투백 경기는 어느 팀이나 반가울리가 없지만, 양 팀 모두 백투백에 약하다는게.. 오늘의 매치 뽀인트입니다. 인디애나는 2승 5패의 백투백 성적. 댈러스는 1승 5패의 성적인데요. 거기에 소제목에 언급한 댈러스의 원정 성적은 오늘 댈러스로 가는 시선을 돌리게 만들지 않으신지요. 매치업으로만 봐도, 올라디포가 1인분 이상을 해줄 수 있는 댈러스의 앞선 라인이고, 인디애나의 빠르고 영리한 빅맨들은 노련하지만 느린 독일 병정을 상대로 좋은 모습으로 경기를 풀어갈 수 있을거라 예상합니다. 전반적인 모든 요소가.. 인디애나를 안 볼 수가 없는 매치업이네요.


09:00 샬럿 vs 보스턴
샬럿(20위, 1465, 동부 12위) vs ▼보스턴(9위, 1577, 동부 1위) - 패스 or 보스턴 승

홈  팀 평균 승률 : 36.4%(리그 21위)
워정팀 평균 승률 : 73.0%(리그  3위)

홈  팀   홈 승률 : 52.6%(리그 18위)
원정팀 원정 승률 : 72.2%(리그  3위)

"12위 팀과 1위 팀이 붙는데 배당이 와이러는교?"

부상자부터 살펴봅니다. 샬럿은 MKG가 질병으로 GTD(출장 여부 불확실), 마빈 윌이 손가락 부상으로 GTD(출장 여부 불확실).. 보스턴은 모리스가 무릎 부상으로 출전 제외, 브라운이 발목 부상으로 GTD(출장 여부 불확실), 오젤레예가 등 부상으로 GTD(출장 여부 불확실)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다소 난해한 배당이네요. 보스턴이 위태롭다는 것을 오즈들이 배당에 반영한걸까요? 특히나 리바운드에서 요즘 보스턴은.. 알 수가 없네요. 분명 스탯만으로 봤을 때는 상대 팀에 비해서 꿀리게 나오지 않는데 실제 경기를 보다보면? 다들 서있는 장면이 많이 나오거든요. 이상한 일입니다. 선수들도 다 지쳐보이고.. 보스턴 팬인 제가 보스턴을 알 수가 없는 요즘입니다.
오늘 매치도 전력에 앞서는 보스턴의 승리를 예상합니다만.. 요즘의 보스턴은 정말 이상합니다. 다들 많이 지쳐보이네요.


09:30 애틀랜타 vs 워싱턴
애틀랜타(30위, 1319, 동부 15위) vs 워싱턴(10위, 1542, 동부 5위) - 워싱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24.2%(리그 30위)
워정팀 평균 승률 : 55.9%(리그 11위)

홈  팀   홈 승률 : 31.2%(리그 30위)
원정팀 원정 승률 : 50.0%(리그  9위)

"크리스마스 선물 제대로 받은 워싱턴 선수들"

직전 글에 말씀 드렸듯 월이 팀원 전원에게 롤렉스 시계를 돌렸는데요.(오늘 기사 있길래 또 봤는데.. 뒷면에 백넘버까지 써있다는..크..) 월에게 선물도 받고, 크리스마스 매치도 이기고 워싱턴 신나겠습니다.
해당 경기에서 워싱턴이 압도적으로 보스턴을 찍어 누른 경기력은 아니라는게 제 판단입니다.(보스턴이 못했어요..ㅜ) 하지만, 월 복귀 이후 좀 달립니다 워싱턴. 공격 전술이 크게 없는 워싱턴에서 월이 이렇게 폼이 좋다는 것은 달릴 수 있다는 뜻입니다.(말 그대로 진짜 달리는) 아직까지 전 시즌의 기량이 안나오는 월이긴 하지만 약체 애틀랜타 상대로는 요정도면 충분치 싶습니다. 애틀랜타가 순위는 최하위지만.. 그래도 경기력 자체는 괜찮은 편인데, 부덴홀저(애틀 감독)이 그나마 없는 살림에 좋은 전술을 짰다 느껴지지만, 로스터의 재능에서 오는 한계란.. 메꿀 수가 없는거죠. 팀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슈뢰더를 비롯해서 로스터 전원이 일면일면 아쉽죠. 다들..
그에 대비되는 스타 플레이러를 보유한 워싱턴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워싱턴 벤치 자원들이 요즘처럼만 해내면 손쉽게 잡아낼 수 있는 상대라 생각합니다.


10:00 뉴올리언스 vs 브루클린
▲뉴올리언스(11위, 1540, 서부 8위) vs 브루클린(25위, 1403, 동부 11위, 백투백★) - 뉴올 승

홈  팀 평균 승률 : 51.5%(리그 16위)
워정팀 평균 승률 : 36.4%(리그 22위)

홈  팀   홈 승률 : 53.3%(리그 16위)
원정팀 원정 승률 : 33.3%(리그 20위)

"브루클린의 약점을 파고들 수 있는 베스트 카드."

브루클린을 얘기할 때면 이 얘기를 두세번 반복 했던 것 같습니다. 공격형 빅맨이 1옵션이 되는 팀에게 취약하다구요. 뉴욕과 붙을 때 말씀 드렸나봅니다. 바로 폴징이랑 칸터가 떠올랐으니까요..
어제같은 경우는 산왕의 인사이드가 강하긴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산왕 빅맨들은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움직이면서 빅맨이 1옵션이 되는 팀이라 얘기를 하지않았는데요.(산왕의 1옵션은 감독..읍) 그런고로.. 오늘은 말씀드릴 수 있죠.
뉴올의 인사이드는 말해 입아픈 자원이 둘이나 있는걸요.. 특히나 빠르고 강력하며, 수비까지 강한 갈매기의 존재는.. 어휴.. 절레절레.. 거기에 그 둘을 조율하는 마법사-_- 론도가 있고, 론도 합류 이후 계속 솔리드하게 외곽을 쏴주는 즈루도, 이제는 방관할 수 없는 무어의 존재도.. 부담스럽습니다. 빡센 일정 탓에 그들의 에너지를 내세우기도 어렵구요. 물론 벤치와 감독이라는 핸디캡을 스스로 두고있는 뉴올이라.. 추가적인 핸디캡은 부담스럽지만, 일반승은 거의 가져온다고 보는게 맞죠. 여기까지 쓰고 배당을 확인해봤는데.. 민망하네요.-_-a 적절한 배당이 책정된 것 같습니다. 핸디캡도 그만큼 어마무시하구요.. 분명 소제목에 언급한대로 브루클린을 공략할 베스트 카드인 뉴올인데 대승이라..


10:00 시카고 vs 뉴욕
시카고(24위, 1407, 동부 13위, 백투백★) vs 뉴욕(21위, 1453, 동부 9위) - 시카고 승

홈  팀 평균 승률 : 33.3%(리그 26위)
워정팀 평균 승률 : 51.5%(리그 15위)

홈  팀   홈 승률 : 46.7%(리그 20위)
원정팀 원정 승률 : 16.7%(리그 28위)

"다시 붙는 마카넨과 폴징이"

어제는 결국 밀워키를 잡아냈네요.. 핸디캡은 몰라도 일반승은 밀워키가 할 줄 알았건만, 장대숲 밀워키를 상대로 리바운드를 다 따내면서 승리를 거둔 시카고입니다.. 거기에 안되겠다싶으니 스몰 라인업을 돌린 밀워키의 악수로 인해 게임은 더욱 기울어졌구요. 시카고 팬분들은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어찌됐던 팀이 이기니 좋아보이네요. 포르티스를 향한 밈은 계속 만들어지고 있습니다.(주먹침, 약손, 야구에 호세 농구에 포르티스, 혈을 뚫어주는 펀치, 화타, 리그 최고의 원투 펀치-_-, 핵펀치듀오 등등등) 뭐 미로티치의 이런 활약상이 이어지니.. 사실 소제목을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 시카고는 마카넨의 성장만을 보기에는 플옵도 기웃거리는 것 같으니까요.
실제로 모든 선수들이 공/수 밸런스가 잡힌 플레이를 해주고 있는데, 원정 성적 16.7%인 뉴욕은.. 시카고가 아무리 백투백이라도 부담이 됩니다.(그러고보니 지난 맞대결에서도 시카고는 백투백이었네요.)
당시의 매치업에서, 마카넨이 폴징이와 매치되어서 꽤나 잘 막던게 기억나는데.. 오늘도 시카고를 기대해봐도 될런지요.


10:00 미네소타 vs 덴버
▲미네소타(7위, 1590, 서부 4위) vs ▲덴버(8위, 1590, 서부 6위, 백투백★) - 미네 승 / 덴버 플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61.8%(리그  7위)
워정팀 평균 승률 : 55.9%(리그  9위)

홈  팀   홈 승률 : 64.7%(리그 12위)
원정팀 원정 승률 : 36.8%(리그 17위)

"정말 좋았던 덴버의 어제 경기. 하지만 산 아래에선 어떨까?"

어제 이 좋은 경기를 가져가고도 조합이 다 터지네요. 이상적인 경기 내용으로 해줄거라 생각했던 선수들이 다 해주면서 승리를 가져왔던 덴버입니다. 덴버는 백투백 성적이 2승 3패로 준수한 수준인데, 덴버의 원정은 홈에서의 그것과 전혀 다르죠. 풀전력의 미네소타를 상대하러 갑니다. 미네소타 역시 최근 4연승을 하면서 흐름이 좋은데다, 개중에 1승은 홈에서의 덴버를 상대로 가져왔던 승리거든요. 뭐 당시엔 해리스가 없던 덴버이기도 하지만, 머레이가 터졌던 덴버였는데 말이죠. 덴버도 나름 클러치에서 해줄 수 있는 선수가 셋이나 있긴 하지만, 미네소타의 버틀러만큼 확실한 카드는 없다는 점에서 승부가 갈리지 않나 싶습니다. 그 한 틱에서 갈리는 싸움..
언제나 덴버와 싸울 때면 접전 승부를 펼쳤던 덴버이고, 최근 포틀, 골스, 유타를 연이어 잡아낸 덴버의 경기력이기에..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 같지만, 승리는 미네소타, 핸디캡은 덴버가 만족하는 경기가 나올 것 같습니다.
상승세의 두 팀의 대결인만큼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0:00 오클라호마 vs 토론토
▲오클라호마(6위, 1610, 서부 5위) vs 토론토(3위, 1644, 동부 2위, 백투백★) - 오클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55.9%(리그  10위)
워정팀 평균 승률 : 71.9%(리그   4위)

홈  팀   홈 승률 : 76.5%(리그  6위)
원정팀 원정 승률 : 57.9%(리그  7위)

"토론토의 1일 천하."

토론토의 연승 행진이 깨짐과 동시에, 잠시 맛봤던 1위의 자리에서 홀라당 내려오게 됐습니다. 상승 흐름이 픽 죽어버렸죠. 더군다나 오늘 백투백을 맞아 어제 상대적 약체인 댈러스를 잡아야했는데.. 당장 오늘이 더 걱정입니다.
어제 스텝업을 칭찬했던 드로잔은 이 주의 선수에 뽑혔는데, 뭐.. 저의 저주라도 있는지 어제는 보기 힘든 경기력을 보여주기도 했구요.. 토론토가 별 기대가 안되는 매치업입니다. 그저.. 드로잔이 로버슨과 폴조지 상대로는 얼마나 해줄까가 궁금하긴 하지만, 어제와같은 경기력으로는.. 까딱까딱 토론토가 어제 이후로 흐름이 무너지진 않겠지만, 오늘 매치업 상대가 너무 좋지 않습니다. 분명 원정 성적도 리그 7위로 나쁘지 않은 토론토이지만 9번의 패배중 8번은 캐나다 밖에서 나왔다는 것을 상기해야 할 것이고, 홈에서 연신 OKC를 외쳐대는 광적인 오클라호마와 상대한다는 것도 인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오클 빅3의 미묘한 변화(서브룩의 3점 난사 자제, 멜로의 오프더볼 무브에서 동선 정비, 폴 조지의 슛팅 슬럼프 탈출)가 시너지가 나고 있는 요즘이고, 어찌됐던 백코트의 화력을 위시해서 싸우는 토론토에 폴 조지와, 로버슨의 존재 역시 부담입니다.
여러모로 오클이 좋아보이는 경기네요. 요새 오클에 대한 의심이 점점 지워져갑니다. 허허


12:00 새크라멘토 vs 클리블랜드
새크라멘토(29위, 1352, 서부 13위, 백투백★) vs 클리블랜드(4위, 1636, 동부 3위) - 클블 승

홈  팀 평균 승률 : 33.3%(리그 25위)
워정팀 평균 승률 : 70.6%(리그  5위)

홈  팀   홈 승률 : 38.5%(리그 26위)
원정팀 원정 승률 : 62.5%(리그  4위)

"이기는건 클블이 이길테지만.."

뭐 매치업만 봤을 때.. 이길 팀은 정해진 느낌이죠 벌써.. 헐 그러고보니 아톰의 복귀가 이제 활짝 열렸네요. 연습 도중에 무려 덩-_-크를 하는게 목격됐다는데요. G리그 팀과도 5on5 연습 붙기도 하고, 오늘 경기를 앞두고도 공식적으로 아톰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도 희망차네요. 진짜 얼마 안남았습니다.. 뭐.. 그 외에 별다른 할 말은 없는 매치네요. 그래도 굳이 오늘 경기의 키 3개를 꼽아보자면.. 요즘 클블은 경기 결과만 놓고보면 좀 난해하죠. 벅스에게 지고, 미친소 시카고를 잡고, 골스에게 패했습니다. 이 두 번의 패배가 모두 원정이었다는 것이 다소 걸립니다. 허나 원정 성적도 좋은 클블이기에.. 오늘은 조금 더 긍정적이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그리고 킹스의 베테랑들.. 조지 힐, 랜돌프 이 두 베테랑이 킹스를 공격하기도, 제어하기도 버거워 보이는 요즘. 이 두 선수의 반등을 기대해야 하는데.. 어렵죠.. 그리고 꾸준한 상수로 자리잡은 클블의 벤치. 그리고 오늘 주목해야 될 선수인 러브.. 슛 거리가 길고, 활동 범위가 넓은 러브를 킹스 프론트가 수비하는게 불가능해보입니다. 더군다나 러브는 지금 폼도 좋구요. 하지만 이 핸디캡과.. 클블의 핸디캡 성적을 고려하자면 베팅라인에 끌고갈 순 없겠네요.


12:30 골든스테이트 vs 유타
▼골든스테이트(1위, 1758, 서부 1위) vs ▼유타(12위, 1518, 서부 9위, 백투백★) - 골스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79.4%(리그  1위)
워정팀 평균 승률 : 42.9%(리그 19위)

홈  팀   홈 승률 : 76.5%(리그  5위)
원정팀 원정 승률 : 17.6%(리그 26위)

"커리가 없음에도 할 말이 별로 없는 골스.."

크리스마스에 골스의 패배를 예상했는데.. 강하네요 정말.. 판정 논란이 있지만, 골스 수비는 진퉁이었는걸요.. 수비 집중력이 시즌 초와는 완전 또 다른 느낌의 골스였습니다. 오늘 오라클에서 제물로 삼을 상대는 원정 성적 17.6%의 유타네요. 더군다나 백투백이기도 하구요. 더군다나 최근 유타의 공격력은 리그 최악의 수준인데, 지난 4경기중 3경기에서 90득점을 넘지 못했다는데에 주목해야 합니다.(물론 수비 좋은 오클을 두 번이나 만났기에 함정이 있지만) 미첼과 후드와는 별개로 전~혀 솔리드한 득점이 나오질 않네요. 그저 골스가 원하는대로 다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진짜 마음만 먹으면 2쿼터 안에 작살을 내놓을 수 있을 것 같은 모습입니다.


12:30 LA 레이커스 vs 멤피스
LA 레이커스(23위, 1422, 서부 12위) vs 멤피스(26위, 1384, 서부 14위, 백투백★) - 패스 or 레이커스 승

홈  팀 평균 승률 : 34.4%(리그 24위)
워정팀 평균 승률 : 29.4%(리그 28위)

홈  팀   홈 승률 : 37.5%(리그 27위)
원정팀 원정 승률 : 20.0%(리그 25위)

"꿈도 희망도 없는 매치."

멤피스는 어제 휴식차 결장했던 파슨스가 오늘 복귀할 수 있을거라 예상되고(인생은 파슨스처럼!), 그린의 출장 여부가 불확실합니다. 레이커스는 아시다시피 로페즈, 론조가 아웃됐고 잉그램이 출전 여부가 불확실합니다.
그나마 잉그램의 출전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것이 그나마 이 더러운 매치의 희망이 아닐까 싶은데요. 멤피스는 최근 반복해서 말씀 드리는 참 막기 쉬운 팀입니다. 레이커스도 그걸 이뤄낼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로페즈가 없어도 프론트에서 불리해보이지 않을 정도의 멤피스인데.. 이래도 난항, 저래도 난항이라면 저는 홈 팀의 승리를 봐보겠습니다.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 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보다 안정감있고 확률을 높인 조합픽과, 분석 내용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나누는 화목한 가족방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카톡 ir903으로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좋은 정보 있으면 공유 하는 것, 매너 채팅 해주는 것 외에는 조건 없이 모두에게 열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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