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12월 26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2월 26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2월 26일 느바, 미국 농구 분석, 픽







2017-2018 NBA



팀명 옆에 괄호에 있는 순위는 현재 팀 누적 순위가 아닌, 파워랭크입니다.
누적 순위가 누가 요즘 잘나가는지 흐름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전력과 흐름을 반영한 파워랭크 순위를 입력했습니다.
순위 옆의 숫자는 로직입니다. 파워랭크를 수치화 한 것인데요. 롤이나 오버워치 하시는 분들은 레이팅이라고 보시면 편할겁니다. ㅎㅎ 어느 팀이 데이터상으로 유리한지 수치화 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수치가 높은 팀이 이길 확률이 높겠죠?
MLB 분석에서는 홈/원정, 선발 투수, 휴식/일정에 맞게 이 수치를 수정했었는데..NBA는 부상자가 워낙 빈번히 나오는지라 주전라인업을 수치에 반영시키긴 어려울 것 같고 홈/원정, 일정 정도만 가지고 나중에 이 값을 수정해보던가 해야겠습니다.
하지만 데이터 대로만 경기 결과가 나온다면 게임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 공은 둥그니까요. 하지만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적어도 야구는 저 로직만으로도 15경기중에 63.57% 정도로 수치가 높은 팀이 승리를 했으니 정 모르시는 분들은 로직대로만 가셔도 반타작 정도는 하시지 싶습니다.




상승세 Top.5

1. 오클라호마씨티 썬더
2. 덴버 너겟츠
3.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4. 미네소타 팀버울브즈
5. 토론토 랩터스

하락세 Top.5

1. 휴스턴 로켓츠
2. 필라델피아 씩서스
3.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4. 올랜도 매직
5. 유타 재즈





02:00 뉴욕 vs 필라델피아
뉴욕(21위, 1464, 동부 8위) vs ▼필라델피아(1465, 동부 10위) - 닉스 마핸승 / 오버

홈  팀 평균 승률 : 53.1%(리그 14위)
원정팀 평균 승률 : 43.8%(리그 19위)

홈  팀   홈 승률 : 75.0%(리그  8위)
원정팀 원정 승률 : 43.8%(리그 14위)

"플옵권 팀 vs 비 플옵권 팀."

연패를 거듭하고 있는 와중, 부상자 명단에 엠비드와 레딕이 올라가 있는 흐름 안좋은 씩서스입니다. 크.. 닉스도 뭐 팀하쥬의 부상 공백이 진즉부터 있었지만.. 씩서스보다는 상황이 낫죠. 엠비드의 그것과 비교할 순 없으니까요.
더군다나, 기복 끝에 호조를 보이던 코빙턴이 부상으로 인해 경기를 쉬게 되면서 컨디션이 흐트러져버렸네요. 그래도 수비는 유지하고 있긴 한데, 코빙턴은 야투가 들어가야 가치가 있는 선수인만큼.. 코빙턴이 정상 컨디션이 아니라는 것 또한 씩서스에 악재구요. 시즌 전에는 지금의 닉스 위치에 씩서스가 있어야 한다고 예상했는데.. 뉴욕도 참 대단하네요. 엠비드가 정상 컨디션이어도, 뉴욕도 칸터가 있는 이상 해볼만 프론트인데 양 팀의 홈/원정 성적까지 비교해보면.. 굳이 씩서스가 땡기진 않네요. 전 시즌에는 보스턴에게 패한 닉스이지만, 올 시즌엔 MSG에 뉴욕 선수들의 이름이 울릴거라 예상합니다.


05:00 골든스테이트 vs 클리블랜드
▼골든스테이트(1위, 1755, 서부 2위) vs 클리블랜드(4위, 1639, 동부 3위) - 클블 플핸승 / 오버

홈  팀 평균 승률 : 78.8%(리그  2위)
원정팀 평균 승률 : 72.7%(리그  5위)

홈  팀   홈 승률 : 75.0%(리그  6위)
원정팀 원정 승률 : 66.7%(리그  4위)

"너네가 크리스마스에 붙는걸 2년 연속으로 봤다. 오늘도 맞춰보리라."

3년 연속 챔프전 맞대결에, 3년 연속 크리스마스 매치업이군요. 크리스마스에 이넘들은 한 번씩 주고 받았는데, 아직도 전 시즌 어빙의 클러치샷이 생생하네요. ^^
부상자부터 살펴봅니다. 클블도 토마스나.. 로즈나.. 아쉬운 이름들이 명단에 있지만 골스도 매한가지죠. 크리스마스에 커리를 볼 수 없다니..ㅜ 양 팀 모두 올느바 포가 떼고 붙는 매치입니다. 골스는 그래도 파출부(파출리아)같은 애들의 복귀 청신호 소식이 들리네요.
자~ 릅이나 듀란트나 같은 포지션에 위치한 만큼 오늘 매치업 포인트는 단연 이 슈퍼스타들의 쇼다운일텐데요.. 러브나, 탐슨처럼 팀을 보조하는 또다른 스타들의 활약이 뒤로 밀릴 정도인데요. 처음에 이 매치를 봤을 때는 그래도 오라클(골스 홈)인데.. 홈빨이 있겠지..라며 의식했습니다. 하지만, 올 시즌의 골스가 홈에서 압도적이었나? 생각해보면.. 또 고개를 갸웃하게 돼네요. 뭐 물론 여전히 강력하지만, 전시즌, 전전시즌의 포스였나? 라고 비교해보면 절레절레죠.
결국 해볼만한 팀간의 대결이라고 생각하는데, 캡스의 배당이 너무 높죠? 골스는 작년의 전력을 유지했지만 결국 오늘 매치는 커리가 빠지고, 클블은 어빙의 자리에 어빙이 없지만.. 릅을 살려줄 요원들이 추가된 이번 시즌입니다.
애매할 땐 홈 팀이 아닌, 해볼만 할 땐 플핸이란느 생각으로.. 전 시즌에 이어 올 시즌도 클블의 플핸을 예상해봅니다.


07:30 보스턴 vs 워싱턴
보스턴(7위, 1592, 동부 1위) vs 워싱턴(11위, 1528, 동부 7위) - 보스턴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75.0%(리그  3위)
원정팀 평균 승률 : 54.5%(리그 13위)

홈  팀   홈 승률 : 77.8%(리그  4위)
원정팀 원정 승률 : 47.1%(리그 13위)

"라이벌..? 누가 니 라이벌이야..-_-a"

워싱턴 존 월이 인터뷰에서 말 하네요. "보스턴 로스터가 바뀌어서 특별한 감흥은 없지만.. 어찌됐던 난 걔네가 싫다." 고.. -_-a 뭐 딱히 보스턴하고 워싱턴하고 전통적인 라이벌 관계가 있는건 아닌데요. 전 시즌 거칠게 붙은 적이 있죠. 그리고 크라우더랑 월이 한 판 붙기도 했는데 정작 크라우더는 지금 클블서 행복 농구를.. ^^; 뭐..어찌됐던 월이 빠이팅을 예고한만큼 어빙과의 매치업이 기대가 됩니다. 누가 동부의 까드냐라는 타이틀을 걸고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는데요.
최근 분위기로만 치면 딱히 어느팀이 좋다, 나쁘다 이런 느낌이 없어서 철저히 전력에서 승부가 가려질거라 보는데요. 워싱턴도 참.. 해볼만은 하다 생각이 들긴 합니다. 호포드에 맞서는 고탓이라던가, 빌의 존재, 포워드라인에 포진한 영건들.. 으.. 하지만 보스턴이 한창 잘 나갔을 때 였으면, 주저없이 보스턴을 픽했을 전력입니다., 지금도 방어 지표에서 리그 1위이긴 하지만, 최근 10경기 동안은.. 리그 중위권 팀의 수준에 불과했거든요.
과연 수비에서 정체성을 되찾느냐가 오늘 싸움의 키 일 듯 합니다. 그간 보여줬던 모습을 다시 보여준다면 워싱턴을 잡아낼 수 있을 듯 합니다. 음.. 저는 일단 무조건 보스턴을 배팅하긴 할건데, 욕심없이 일반승만 배팅해서 응원하고 싶습니다. 이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0:00 오클라호마 vs 휴스턴
▲오클라호마(6위, 1604, 서부 5위) vs ▼휴스턴(2위, 1692, 서부 1위) - 오클 플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54.5%(리그 11위)
원정팀 평균 승률 : 80.6%(리그  1위)

홈  팀   홈 승률 : 75.0%(리그  7위)
원정팀 원정 승률 : 92.3%(리그  1위)

"별빛이 눈부신 경기"

크~ 슈퍼스타들의 이름이 몇개나 되는지 흠... 폴과, 카펠라의 출전 여부가 불확실해서 아쉬운 매치업입니다.
자~ 오클이 분위기는 좋습니다. 최근 4연승을 달리고 있는데, 순위도 많이 올랐죠 시나브로? 비로소 코트 위에서 빅3가 다소 정돈된 모습이랄까요. 뭐 초대형 강팀을 상대한 것은 아니나.. 선수들의 동선이 보다 명확, 간결해진 것은 좋은 흐름입니다. 반면 휴스턴은 연승이 끊기면서 2연패의 흐름인데요. 해당 경기 모두 120점 이상 내주고도 본인들은 더 넣지 못해서 패했습니다. 이게 시사하는 바는 크죠. 이번 시즌 리그에서 9위를 차지할만큼, 넣는 것 이상으로 강력한 수비력을 보여주던 휴스턴인데, 수비가 안되서 패하다니요.. 최근 2연패동안의 수비는 올 시즌 휴스턴 리그 최악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최근 오클 분위기가 올라옴에 따라서 서브룩도 3점을 포기하고 효율이 극대화됐거든요. 탐욕만 부리는 거북이가 강점을 지키고 약점을 피하는 효율적인 농구를 함으로써 클래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뭐 여전히 로켓츠의 화력은 매서운 것이지만, 오클은 그걸 누를수 있는 수비력으로 스코어러들을 억압할 수 있다 생각해(속아)봅니다.
홈에서 강한 오클이 열정적으로 OKC를 연호하는 극성 팬들의 함성을 뒤에 업고, 배터들이 주는 핸디캡까지 받는다면 보다 유리한 쪽은 오클이라고 생각합니다.


12:30 LA 레이커스 vs 미네소타
LA 레이커스(22위, 1434, 서부 11위) vs ▲미네소타(9위, 1578, 서부 4위) - 미네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35.5%(리그 23위)
원정팀 평균 승률 : 60.6%(리그  7위)

홈  팀   홈 승률 : 40.0%(리그 24위)
원정팀 원정 승률 : 56.2%(리그  7위)

"서부의 미래를 걸고 싸운다. 허나.. 미래는 오늘 못 나와영."

레이커스의 상황이 영 좋지 않죠~ 조던 클락슨이랑, 랜들 트레이드 썰(랜들은 댈러스와 접촉했으나 무산)로 인해 다소 어수선할 것이고, 최근 강팀들을 상대로 열심히 따라붙긴 했으나.. 결국 패배함으로써 분위기도 좋다고는 말씀 못드리겠습니다. 그런 와중에 화제의 신인 론조 볼은 부상으로 볼 수 없고, 잉그램 역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죠.. 오늘 경기들 중에서 부상자 이슈들이 참 많으나.. 가장 김빠지는건 레이커스같습니다.
안그래도 전력차가 나는 레이커스인데요.. 당장에 미네소타의 공격진에 맞서기에는 부담입니다... 론조의 패싱과 게임 메이킹 없이 시간을 부여받을 선수들이 큰 변화가 없는 이상 레이커스 공격에는 분명 빨간불 들어왔습니다.
또한 레이커스는 로페즈가 없어서 사이즈가 다운된 요즘인데요. 그로 인해서 타격받은 적은 아직 없습니다. 포워드 라인이 건실하니까요. 하지만 타운스의 존재는.. 레이커스가 오늘 세금 좀 내게 만드는 크랙으로 보입니다. 올 시즌은 타운스를 칭찬 많이 못했지만(그럴만한 활약도 별로 안나온걸로..) 사이즈가 다른걸요.
미네가 지기가 어려워보이는 경기입니다. 론조가 신인이라지만, 최근의 론조가 코트 양 끝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는 말하면 입아프고 분명 레이커스가 론조 없이 농구하는데에 어려움을 겪을거라 생각합니다.
미네소타도 최근 경기력이 불안정하지만, 어찌됐던 승리를 챙기는 팀. 늑대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 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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